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 의사가 치료중에 거슬리는 말을 하네요

.. 조회수 : 7,811
작성일 : 2016-03-24 19:17:57



저를 치료하는 와중에 사람들이 사랑니 뽑는게 치과에 엄청난 이득을 주는줄 아는가보다고 치위생사에게 말하더군요
제가 사랑니를 안 뽑았거든요
치료 끝나고 언급하기도 뭐해서 그냥 왔는데
참 불쾌하네요
IP : 115.140.xxx.18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4 7:22 PM (112.140.xxx.23)

    선생님..지금 나 들으라고 얘기 하는 거예요? 하시지...

  • 2.
    '16.3.24 7:24 PM (223.33.xxx.93)

    뭐 님이 안뽑는다고 한 다음에 한 얘기에요?
    별로 신경안쓰셔도 될일 같은데.
    만약 님 얘기 같으면 다음에 가서 물어봐요. 대놓고.

  • 3. ㅠㅠ
    '16.3.24 7:40 PM (119.66.xxx.93)

    그게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해 안가요
    의사는 그냥 지나가는 얘기같은데요

  • 4. 설마
    '16.3.24 7:44 PM (112.186.xxx.156)

    원글님 바로 앞에서 원글님 얘기 했을라구요.
    아마 그 전에 사랑니 때문에 얘기했던 환자 얘기겠죠.

  • 5. ...
    '16.3.24 7:48 PM (114.204.xxx.212)

    치료하며 환자랑 상관없는 얘기 하는거 이상해요
    집중해야지

  • 6. ..
    '16.3.24 7:49 PM (115.140.xxx.182)

    저는 다른 치료를 하고 있었구요
    저를 치료하는중에 사랑니를 봤겠지요
    직원한테 그렇게 말을 하더라구요

  • 7. dd
    '16.3.24 7:59 PM (218.48.xxx.147)

    근데 요즘 치과에서 사랑니 안뽑아줄려고하지않나요? 돈도 안되는데 잘못뽑음 위험부담있고 잘안뽑혀서 힘들구요 원글님보고 한말 아닌것같은데요

  • 8. 서비스마인드와 예의 제로
    '16.3.24 8:10 PM (37.58.xxx.57)

    원글님 얘기는 아닌 게 분명한데 어쨌거나 고객 앞에서 다른 고객 욕하는 사람들 한심하게 보여요.
    나중에 내 욕도 할 거라는 얘기니까.

  • 9. 음.
    '16.3.24 8:18 PM (112.150.xxx.194)

    입벌리고 누워있는 환자 두고 헛소리하는 의사는 신뢰가 안가네요.

  • 10. ...
    '16.3.24 9:19 PM (175.114.xxx.217)

    그거 원글님이야기 아닐겁니다. 오히려 사랑니
    뽑아 달라고 한 환자 이야기일거예요.
    사랑니 뽑는게 엄청 신경 쓰이고 어려운 케이스가
    많은데 수입은 몇천원 수준이라 대부분의
    치과의사들이 별로 안좋아하고요. 수술 필요한
    누운 사랑니의 경우 무조건 대학병원 가라고
    하는 경우가 많아요.

  • 11. .....
    '16.3.24 9:22 PM (211.232.xxx.26)

    아직 아무 말썽도 안 부리는데 멀쩡한 쌩 사랑니를 뽑아 버리자고 하던가요? 그 치과가?
    돌아구만...지 쌩 사랑니나 뽑아 버리지...
    멀쩡한 유방을 유방암 무서워서 미리 쌩으로 잘라 버리느 것과 뭐가 달를까요?

  • 12. 사랑니는
    '16.3.24 10:05 PM (100.37.xxx.20) - 삭제된댓글

    썩고 있거나, 위치가 나빠서 다른 이에 문제를 일으키고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아니면 안 뽑아요.
    저랑 남편 둘 같은 치과 다니는데, 제 남편의 경우엔 치아관리를 잘 하지도 않고, 사랑니 위치가 좋지 않다고 한번에 네개를 다 뽑았는데 그것도 저희 담당 치과의는 본인보다 더 젊고 실력있는 의사 추천해줘서 그 곳에 가서 했고요. 저의 경우엔 사랑니관리를 잘 하고 있으니까 뽑을 필요가 없다고 했어요.

    전 미용실, 병원 그 어느 곳에서든 다른 손님, 환자 흉보는 사람한테는 다시 안 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1301 19) 부부관계시 두통 7 ... 2016/03/25 7,110
541300 미국에서 현금으로 콘도를 사? 16 그저 웃지요.. 2016/03/25 5,267
541299 불청의 강수지.국진 커플 10 귀여운커플 2016/03/25 5,389
541298 경구피임약 질문드려요 1 파리스 2016/03/25 958
541297 50대 엄마선물 립스틱 추천해 주세요. 3 립스틱 2016/03/25 2,091
541296 정청래 부부 - 손혜원 후보의 부군도 참조출연 12 이시대 참부.. 2016/03/25 7,001
541295 중학생 어디까지 봐주세요? 5 학생 2016/03/25 1,572
541294 공부잘안될때 다른집 아이들은 어떤지요 5 고딩 2016/03/25 974
541293 초5..영어학원 숙제가 너무 많아, 다른것을 할 여유가 없네요... 6 숙제 2016/03/25 5,861
541292 썸남 중에 2 누구냐 2016/03/25 1,207
541291 00 2016/03/25 380
541290 4월 뉴욕 날씨 궁금해요 ~~ 5 홍이 2016/03/25 1,241
541289 눈에 뭐가 자꾸 끼는것 같고 피곤 3 안과 2016/03/25 1,535
541288 인터넷을 달군 김무성의 옥새파동 SNS 반응 폭발 2016/03/25 1,438
541287 밤이 되어야 머리가 맑아지니... 미치겠어요. 3 달빛아래 2016/03/25 1,221
541286 결혼 안해도 행복한가요?? 9 2016/03/25 2,616
541285 남자가 써보는 인기 좋은 여자와 예쁜데 애인 없는 여자들 특징 76 ... 2016/03/25 93,562
541284 나이 오십대이면서 병원비만센터에서 관리받아보신분이나 무.. 1 Ppppp 2016/03/25 1,164
541283 스스로 제어가 안되요 4 달의 문 2016/03/25 1,380
541282 소심하고 순해보인다는 말 듣고 불쾌해졌는데 21 -_- 2016/03/24 4,554
541281 차라리 금을 사세요... ... 2016/03/24 1,898
541280 제발 물건 부탁했으면 돈 갖고 와서 받아가길 6 누구 2016/03/24 2,864
541279 [펌] 민족 문제 연구소 의문의 지원금 획득 1 관악산 2016/03/24 913
541278 서울날씨 질문드려요ㅜㅜ 1 호호 2016/03/24 620
541277 중1 입학하고 나서 너무 피곤해하는데 영양제나 홍삼? 어떤게 4 pink30.. 2016/03/24 2,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