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뭐만 하면 안될꺼라, 힘들꺼라 하는 사람들은 왜그러나요?

dsda 조회수 : 1,425
작성일 : 2016-03-24 18:11:15
학창시절 공부 잘했고 스카이는 아니지만 
좋다는 대학, 공부잘하는 얘들이 다닌다는 학교 다니는데도

이상하게 제 주변에는 어른부터 해서 친하게 지내는 언니 등
뭐 준비한다하면 힘들다, 힘들꺼다. 어렵다 등등 이런말을 하는 사람이많아요..
제가 그럴 능력도 안되는데, 잘하지도 못하는데 바라봐서 그러는 건가요?

공부도 도전도 제가 하는 건데 왜 주변에서 말들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정말 기분빠지는 오늘이네요.  아무리 신경안쓰려 해도 말들을 그렇게 하니 조금 화도 나네요..


IP : 147.46.xxx.22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3.24 6:14 PM (39.7.xxx.53)

    스카이 바로 아래급대학 나왔는데 제주변엔 너무 자신감넘치는 사람들뿐이라서... 30초반에 커리어틀어서 세무사, 회계사, 공기업, 다시 의대입학, 교대입학 다들 잘해서 잘먹고 잘살아요. 생각해보니 집이 크게 어려운 사람들이 없어서 그런것도 같네요.

  • 2. ...
    '16.3.24 6:14 PM (175.121.xxx.16)

    앞으론 주변에 말하지 말고 하세요.

  • 3. ...
    '16.3.24 6:15 PM (218.37.xxx.97)

    뭐 진짜 걱정이 되서 그러는 걸 수도 있는데
    웃긴 경험을 하고 나니까 진짜 걱정이라고는 생각이 안들어요.
    저한테 맨날 20대 중반에 뭘 다시 하기엔 이미 늦은거라고 철 들라고 하던 아이가
    30대에 새로운걸 시작하면서 도전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걸 듣고서는 그냥 자기가 못 하겠으니 다른 사람도 도매급으로 끌어내리는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 4. ..
    '16.3.24 6:19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열심히 해 잘 될꺼야 한마디면 될 걸 ..

  • 5. ..
    '16.3.24 6:19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열심히 해 잘 될꺼야 한마디면 될 걸 ..
    쓸데없는 말로 기운 빼게 하는 것들이 있어요

  • 6. 원글님
    '16.3.24 6:21 PM (183.103.xxx.243)

    다른 사람들 새로 사귀세요. 님인생에 도움 안될 사람들이에요. 제가 자신있게 말하는 이유는 제가 늦은나이에 공부다시시작해서 목표를 이뤘거든요. 솔직히 그 목표가 불가능에 가까운일이었어요. 제가 시작하려고 할때 친구들이랑 가족들 친척들 전부 응원해줬었어요. 불가능하다 말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너무 고마웠어요. 정말 평생 잊지못할 든든함이에요. 이세상에 나쁜사람만큼 좋은 사람들도 많으니까 사람을 새로 사귀세요.

  • 7. ..
    '16.3.24 6:28 PM (112.140.xxx.23)

    그런거 미리 얘기 왜 해요?

    그러다 떨어지면 거봐라~ 하고
    붙으면 입도 안뗍니다. 속으론 부러워만 하죠

    아무 얘기없이 셤치면 부담도 없고 너무 좋죠

  • 8. 돼지귀엽다
    '16.3.24 6:30 PM (211.36.xxx.210)

    걱정이 된다는 이유 또는 핑계(?)로

    부정적 면모만 부각하는 사람.

    대화나누면 김빠지죠.


    아주 본때를 보여주세요.

    그런 사람들한테

    아주 성공적으로 뭔가를 해낸 모습을

    보여주세요.

  • 9. ...
    '16.3.24 6:41 PM (223.62.xxx.62)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ㅠㅠ 전 정말 어릴때부터 늘 그런 반응이었어요. 제가 남들 보기에 되게 하찮은가보다 싶어요. 근데 저 어릴때부터 학교에서도 인정받고 일할때마다 인정받았거든요. 그런데도 자신감이 없어요. 타고난 멘탈도 약하고 그런 반응을 워낙 받다보니...

  • 10. ....
    '16.3.24 6:55 PM (175.113.xxx.238)

    그런거 미리 얘기 왜 해요?

    그러다 떨어지면 거봐라~ 하고
    붙으면 입도 안뗍니다. 속으론 부러워만 하죠

    아무 얘기없이 셤치면 부담도 없고 너무 좋죠 222222

    ----------------------

    저런식으로 반응하면 이야기 하지 마요... 그냥 난 해낼수 있다 결과만 말해주세요....

    솔직히 저런식으로 나오면 안되면 위로는 커녕 본인들 말이 맞지..하면서 비야냥 듣기가 더 싫을것 같아요.

  • 11. 익명
    '16.4.15 2:19 AM (182.214.xxx.172)

    뭐 하겠다고 하면 안 된다고 말하는 사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823 직장생활...이젠 너무 피곤하네요..다 놓고 싶어요... 9 fff 2016/08/16 3,390
586822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할려면 어떤 병원에서 하는게 나을까요? 답답 2016/08/16 447
586821 글마다 면박주는 사람들 17 qqq 2016/08/16 2,749
586820 저녁을 편의점 도시락으로 해결했나봐요. 5 우리 아들 2016/08/16 3,553
586819 노후걱정에 휴가가 주어져도 놀러를 못가네요 3 ㅜㅜ 2016/08/16 1,828
586818 본인의 행동이 비도덕적임을 알면서도 행하는 사람은 4 무엇인가 2016/08/16 936
586817 서울지역 소나기 온데 엄청 더웠던 곳이죠? 오늘 2016/08/16 410
586816 한복 대여 하러 가면 2 길다 2016/08/16 1,089
586815 오랜만의 고향여행 충격적입니다 7 충청도는 2016/08/16 4,428
586814 유안타증권 CMA 괜찮을까요? 1 여울 2016/08/16 3,204
586813 사귀자고 해 놓고 반응이 원하는 반응이 아니라고 잠수타는남자 6 .... 2016/08/16 1,850
586812 영어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 가정법과 현재완료에 대해 의견?.. 3 crisp 2016/08/16 1,003
586811 맛있는 감자떡 파는 곳 있을까요 5 ㅇㅅㅇ 2016/08/16 2,139
586810 '덕혜옹주' 누가 이렇게 황당한 왕실 미화에 공감하는가(펌) 35 역사 2016/08/16 13,441
586809 투자용이아니라 실거주목적이라면ᆢ 4 You 2016/08/16 1,575
586808 소녀시대 수영 21 소녀시대수영.. 2016/08/16 7,798
586807 생리할때가 10일이나 지났는데 안하네요 5 걱정 2016/08/16 1,849
586806 미역국에 다진마늘 넣으세요..?? 32 ,, 2016/08/16 7,691
586805 사진첩 정리 요령 좀 나눠주세요. 2 더버 2016/08/16 677
586804 너무행복한데 죽고싶은 이상태 뭘까요? 13 달콤한인생 2016/08/16 5,596
586803 혼자사는데 저녁 머해먹음 좋을까요 15 ㄷㄴᆞㅇㅂ 2016/08/16 2,922
586802 내년 설연휴에 일본 오사카에 가려는데.. 3 하늘꽃 2016/08/16 1,132
586801 매우 아름다운 사진 2 포토 2016/08/16 1,302
586800 아들이요 옆에 가까이 있으면 6 Zzz 2016/08/16 2,755
586799 일산 정발산역 근처에 호텔있나요? ㅠㅠ 3 bab 2016/08/16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