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년 넘은 정장들 - 아무래도 다시 안 입어지겠죠?

패션 조회수 : 1,916
작성일 : 2016-03-24 17:39:25

직장생활 할 때라서 정장을 정말 많이 샀어요.

비싸게 산 거라 버리지도 못하고 걸어뒀는데

살이 약간 쪘지만 입으려면 입을 수도 있는데

아줌마라서 입을 일이 별로 없기도 하지만

뭔지 모르게 올드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그리고 그때는 자켓들이 다 기장이 짧았나요?

대체로 다 짧네요. 긴 것들은 몇개 입을만 하네요.

나머지는 아무래도 다 버려야 되겠죠? ㅠㅠ

IP : 118.217.xxx.1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4 5:49 PM (1.224.xxx.99)

    그러게요. 남편 정장들 거의 십년된거슬 다 버리고 새로 사 줬어요...

  • 2. ...
    '16.3.24 6:01 PM (220.93.xxx.103)

    저는 17년전 옷 몇개 갖고 있는데, 못 입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요즘 옷과 맞춰입어서 괜찮은 것들이 있어서 요즘도 종종 입어요
    옛날 옷이 옷감이나 바느질이 훨씬 좋아서 버리기 너무 아까와서요.
    5년 전 옷이라면 당분간은 옷 스타일이 이상해서 못 입을지도 몰라요
    패션에 감각이 뛰어난 분이 아니라면...
    근데 오히려 차라리 한 10년 쯤 지나면 입을 수 있을지도 몰라요.

  • 3. 원단이
    '16.3.24 6:33 PM (120.19.xxx.151)

    좋은 자켓이면
    통바지가 유행이고~ 8부기장정도 통바지엔
    짧은자켓이랑 잘어울릴듯싶은데
    잘멎춰 코디해보면 어떨까요~
    슬슬 부츠컷도 돌아오는 추세이니
    기본디쟈인이면 좀더 고민하세요 ^^

  • 4. 그냥
    '16.3.24 7:42 PM (112.148.xxx.94)

    버리시는 게 나을 듯
    아무리 유행이 돌고돌아도
    구닥다리 냄새는 사라지지 않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601 저는 배는 안고픈데 때 되면 3 2016/08/18 1,222
587600 재벌가로 시집가도 14 ㅇㅇ 2016/08/18 11,322
587599 지역 주택 조합원 자격 3 .. 2016/08/18 1,446
587598 영어문장 여쭤보아요 7 질문 2016/08/18 617
587597 퇴사할 때 이직한다고 말하고 관두면요. 1 나나 2016/08/18 1,780
587596 중학생이 엄마모임 따라가면 웃긴가요? 14 외동이 2016/08/18 3,738
587595 성주군민 "옥쟁반의 송로버섯은 만백성의 피눈물!&quo.. 2 사드아웃 2016/08/18 1,065
587594 skin 과 derma의 차이점이 뭔가요?? 3 단어공부 2016/08/18 2,158
587593 외국여행시에 달러나 유로 여유롭게 남겨두고 쓰시나요 10 00 2016/08/18 2,061
587592 물류사업부를 영문번역으로 뭐라하는지요 3 2016/08/18 774
587591 아가사 크리스티의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 을 원서로 1 영어열공??.. 2016/08/18 941
587590 의사분 계시면...여고생 40분째 코피가 20 ^^ 2016/08/18 8,787
587589 세월호 유가족 유경근 무기한 단식 농성 돌입 10 후쿠시마의 .. 2016/08/18 872
587588 영어공부방 다시 하려는데요... 8 너무 오래쉰.. 2016/08/18 2,042
587587 제사잘아시는분...제기 추천 좀 부탁드려요 13 .... 2016/08/18 2,003
587586 삼수해서 서울대 갈수 있다면 19 ㅇㅇ 2016/08/18 5,486
587585 학원 가기 직전에 배아파하는데 1 중1여자아이.. 2016/08/18 523
587584 대학생딸 졸업후 워홀? 워홀후 졸업? 조언부탁드려요. 2 홍홍맘 2016/08/18 3,857
587583 쌀 색깔이 거무스름하게 변했어요. 4 2016/08/18 4,575
587582 계곡 쓰레기 버리고 간거 신고했는데 포상금 받았어요.ㅎㅎㅎ 79 우왕 2016/08/18 24,080
587581 싱크리더라는 음식물 분쇄기 사용하시나요?? 7 ㅇㅇ 2016/08/18 3,990
587580 세가족 부산여행 하려는데 돈이 많이 드네요 ㅠㅠ 4 Qntks 2016/08/18 2,522
587579 미주동포들 백악관 앞에서 사드 반대 시위…“美, 평화 얘기하며 .. 2 후쿠시마의 .. 2016/08/18 428
587578 태어나서 처음헌혈한 50대아짐입니다~ 8 기분좋아요^.. 2016/08/18 1,162
587577 영어 한줄만요~(급) 4 eoin 2016/08/18 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