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에..
그냥 마르고 이뻐지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했어요..
원래도 164에 50. 48 왔다갔다 했는데..
반년정도 저녁을 안먹거나 간단히 떼우고 ㅡ 커피우유나 빵 과일 300칼로리 정도 먹은듯??
점심은 무슨 메뉴든 아무거나 다 먹고..
아침은 선식이나 떡 200에서 300칼로리 정도? 먹은듯?
반년 그렇게 먹으니 위는 적응이 되어서 힘들지 않은데
몸이 너무 힘들고.살이 너무 급히 빠져서..
164에 45킬로. 44킬로가 되더라구요.
가슴이 너무 없어져서 그냥 원래대로 먹었네요..
그래도 위가 줄은것이 금방 늘지는 않아서..
별로 신경 많이 안써도 20대 내내 50킬로 이하를 유지했어요...
현재는 애 둘 아줌마인데...
이제는 애들 키우느라 바빠서 좀 늘었지만 그래도 50정도 수준..
밑에 글보고 어떻게 저렇게 먹고 사나 싶어서..
먹는 재미가 인생에서 엄청 큰데요..
먹는 거 심하게 조절 하는 다이어트 하니까
몸이 망가지는게 느껴져서 못하겠고 별로 건강에 안좋은거 같아요.... 그냥 문득 생각나서 써보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 몸무게 유지 글 보고 예전 다이어트 생각에
몸무게.. 조회수 : 893
작성일 : 2016-03-24 14:24:21
IP : 223.62.xxx.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보험몰
'17.2.3 10:56 PM (121.152.xxx.234)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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