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성향이 뭔 의미가 있는건가요?

단순 호기심 조회수 : 1,087
작성일 : 2016-03-24 13:52:03
전 48입니다
정기적으로 만나는 고등학교 친구가 있어요
카톡방 있구요

그 중에 한명...

카톡과 문자에 띄어쓰기가 전혀 없어요
예전에  모임에서 다른 얘기 하면서 다른 친구가 물어본적 있었어요
당사자는 그게 뭐? 이런 반응이었구요

여튼 뭐 중요한거 아닌데
한가지 특징으로 뭘 알수 있을까 싶기도하고
직접 물어봐라
별게 다 궁금하다....등등 까칠 댓글 예상 되는데 ( 좀 겁도 나구 ^^)
저 그냥 한가로운 오후.
라디오 들으며 라면먹다  문득 궁금해지네요

IP : 116.37.xxx.15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4 1:54 PM (222.110.xxx.76)

    그냥 습관이겠죠.

    휴대폰 처음에 나왔을 때 문자 수 제한도 있었고,
    문자 수가 넘어가면 sms에서 mms로 변환되면서 돈도 몇 십원 추가 되기도 했어요.

    그때 띄어쓰기 없이 문자 보내던 습관이.. 지금까지 남아있을 수 있지 않을까요.

    제 친구 중에도 그렇게 문자 하는 사람 있어요.

  • 2. 맞춤법에 자신이 없는 거죠.
    '16.3.24 1:57 PM (59.86.xxx.199) - 삭제된댓글

    맞춤법에 맞춰서 띄어쓰기 힘들어요.

  • 3.
    '16.3.24 1:57 PM (211.215.xxx.5)

    글쎄요 개인적으로 글 보는 일을 하는데
    사람들마다 성향이 다 달라요.
    메세지는 그렇게 쓰지만 실제로 이야기해보면 무척 언변이 좋은 분 있었고
    정확히 맞춤법까지 다 지켜 쓰지만 대면하면 무식이 철철 튀는 사람도 있었고요.
    어떤 사람은 만나면 참 다정하고 따뜻한데 메세지는 너무 냉랭하고
    또 그 반대인 사람도 있었구요.
    혹시 어떤 짐작가는 특징적인 성향이 있으신 건가요?

  • 4. 맞춤법에 자신이 없는 거죠.
    '16.3.24 1:57 PM (59.86.xxx.199)

    맞춤법에 맞춰서 띄어쓰기 어려워요.

  • 5. 아무것도 아니에요
    '16.3.24 1:58 PM (175.192.xxx.186)

    직장에서 15년 넘게 같이 근무한 지극히 정상적인 여자
    착하고, 부지런하고, 싹싹하고, 일 잘 하고,,
    그런데 문자, 카톡 띄어쓰기를 절대 안해요.

    그 사람의 변
    듸어쓰기 왜하냐구!!!! 문자는 간단히 빠르게 요점만
    보내는건데 컴에 수필쓰냐구,, 그러네요.
    문자에 대한 인식의 차이였어요.

  • 6. 나편하면
    '16.3.24 1:59 PM (115.41.xxx.181) - 삭제된댓글

    그만

    상대 배려보다는요

    저렇게 쓰면 자기의사는 표현되지만
    상대가 읽기 힝들겠다 이런 마음이 빠져있어요.

  • 7. 나편하면
    '16.3.24 1:59 PM (115.41.xxx.181)

    그만

    상대 배려보다는요

    저렇게 쓰면 자기의사는 표현되지만
    상대가 읽기 힘들겠다 이런 마음이 빠져있어요.

  • 8. ...
    '16.3.24 2:01 PM (220.79.xxx.130)

    자기 머릿속에 있는 내용이라 쓰는건 쉽지만
    타인이 그 글 읽을때 스트레스 받을 거 생각 안 하는거 보면 배려심 없고 자기 중심적인 사람...

  • 9. ㅎㅎ
    '16.3.24 2:33 PM (211.203.xxx.83)

    제 친구도 맞춤법 띄어쓰기 안맞게 쓰는데 저는 그러려니해요..워낙 털털하고 제가 너무 좋아하는 친구라.. 바쁘기도 한데 그게 뭐대수인가싶기도하고요.

  • 10. ...
    '16.3.24 2:35 PM (175.121.xxx.16)

    아예띄어쓰기를안한다면읽고싶은마음이안들것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644 일본 실업률 21년 만에 최저가 된 진짜 이유 3 ... 2016/08/16 2,606
586643 남자 기계식 시계.. 자꾸 느려지네요. 3 .. 2016/08/16 964
586642 오늘부터 새로운 전기검침일 4 전기료 2016/08/16 1,342
586641 서울 살이 돈 많이 들거같아요. 20 소율살이 2016/08/16 4,318
586640 하남 미사 5 년 민간임대 분양 할까요, 말까요 5 분양 2016/08/16 2,895
586639 어떤 병원으로 가야할까요 1 껌바 2016/08/16 448
586638 근막통증 증후군.. 치료해보신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7 부탁 2016/08/16 1,712
586637 분당에서 대치로 정규수업 가능할까요? 6 혹시 2016/08/16 984
586636 요크셔테리어 기르시는분 질문드려요 10 . 2016/08/16 1,727
586635 에피큐치언도마의 모서리실리콘그립, 매번 빼서 닦으시나요? 3 도마유감 2016/08/16 701
586634 시어머님식사 어떤게 좋을가요? 5 .... 2016/08/16 1,420
586633 괴로움, 고통은 내가 만든다 52 배우게 된 .. 2016/08/16 6,841
586632 팔살빼기가 많이 어렵나요? 19 초보운동 2016/08/16 4,488
586631 강서구 우장산역 부근 사시는 분 계세요~? 1 ... 2016/08/16 978
586630 모든 직업을 까는 82 도대체 창의적이고 자기 계발도 하는 직업.. 16 ㅇㅇ 2016/08/16 2,321
586629 커피라떼가 살이 찌나요? 21 88 2016/08/16 6,962
586628 리클라이너 쇼파 괜찮은가요 3 베아뜨리체 2016/08/16 3,804
586627 굿와이프 이준호 완전비호감이네요 7 ㅇㅇ 2016/08/16 3,761
586626 문체 조윤선·농림 김재수·환경 조경규..3개 부처 개각 세우실 2016/08/16 398
586625 보름넘게 숙면을 못하고 있어요ㅜㅜ 5 ㅜㅜ 2016/08/16 1,333
586624 재생비누로 설거지 하시나요? 3 궁금 2016/08/16 999
586623 대문에 자격증 대여, 기술사는 아닐겁니다. 15 kjm 2016/08/16 7,975
586622 어루러기?? 2 피부과 2016/08/16 1,369
586621 시스템 에어컨 전기세 많이 나오나요? 5 .. 2016/08/16 10,270
586620 서정주가 친일파였어요?? 34 불펜링크걸어.. 2016/08/16 3,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