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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밥백선생2 김국진나오는데.....

조회수 : 7,401
작성일 : 2016-03-24 13:50:45
각자 사전 음식 만드는데,
김국진 좀 심해요...

와~
보고 있으려니 고구마 백개는 먹은것 같고,
너무 미련해보여요.

다 태운 식빵보니..... ㅡㅡ;

52년동안 엄마밥만 먹었다네요.
아무리 그래도, 저기 출연하기로 했음 조금 연습이라도 하지....
설정인지 모르겠지만, 보기 불편했어요....
IP : 106.245.xxx.8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미
    '16.3.24 1:52 PM (183.109.xxx.87)

    저는 완전 재밌던데요
    팬에 기름 찔끔 붓고 불도 안켜고 수저로 기름 펴고 있는거 보니 일부러는 아니고 요리 안한사람 같았어요
    그나저나 팔순이 넘은 어머님 목소리 교양있고 정말 젊으시더라구요
    무슨 40대 여자분이신줄...

  • 2.
    '16.3.24 1:58 PM (223.33.xxx.176)

    저는 재미있던데요 ㅋㅋ 김국진 개인으로 보면 노모를 부려먹는 덜배운 사람같아보였는데
    노모 목소리가 좋은 분 같았어요.

  • 3. ,
    '16.3.24 1:59 PM (115.140.xxx.74)

    이래서, 애들 어릴때부터 라면끓이기나 달걀프라이라도 시켜야해요.
    시청자는 재밌다지만, 같이산다면 열통 터질거같아요.
    저런사람을 생활바보라고 하나봐요.

  • 4. ..
    '16.3.24 2:01 PM (222.237.xxx.49)

    목소리 듣자마자 정준영 어머니 목소리네 했는데 김국진씨 어머니라고 해서 놀랬어요.
    목소리가 젊고 좋으셔서 얼굴까지 궁금하네요..

  • 5. ..
    '16.3.24 2:02 PM (221.166.xxx.24) - 삭제된댓글

    윗님~ 너무 그러지 마세요~ 이제 배우려고 나왔잖아요^^
    저는 김국진 팬도 아니었는데, 김국진보면 왠지 마음이 짠해요~

  • 6. ...
    '16.3.24 2:03 PM (221.166.xxx.24)

    이제 배우려고 나왔잖아요^^
    저는 김국진 팬도 아니었는데, 김국진보면 왠지 마음이 짠해요~

  • 7. 막대사탕
    '16.3.24 2:10 PM (39.118.xxx.16)

    혼자 배꼽빠지는줄 ㅋㅋ
    김국진 어머님 진짜 우아하신목소리
    너무 젊으시네요
    차츰 배우셔셔 꼭 어머님 밥상 차려주시길 !

  • 8. 아스피린20알
    '16.3.24 2:11 PM (112.217.xxx.235)

    53살이나 된 아들이 여든 넘은 어머님 밥 먹으며
    달걀 프라이 하나 제대로 못하는게 정상적이진 않다고 봅니다.

    저는 하나도 재미있지 않고 되려 열통터지던데요?
    물론 그러니 배우러 나왔겠지만...

    같이 보던 고딩 아들에게 `그래도 넌 라면도 끓이고 토스트도 해 먹고, 다행이다` 했네요. ㅉㅉㅉ

  • 9. ++
    '16.3.24 2:19 PM (118.41.xxx.176)

    와...김국진 어머니 목소리 넘 젊어서 놀랬어요...
    목소리도 늙는다 하던데....어찌되나요?
    저도 제일 어린 정준영 엄마인 줄 알았어요...

  • 10. 오렌지
    '16.3.24 2:20 PM (1.229.xxx.75)

    제 생각엔 김국진이 먹는걸 즐기는 타입이 아닐것 같아요
    있으면 먹고 없음 말고 ??그래서 저렇게 전혀 요리에 대해 일자무식인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 11. ..
    '16.3.24 2:22 PM (211.36.xxx.32)

    중딩아들과 같이보며
    너 뭐뭐할줄 알더라 물어보고
    우리천천히 연습해보자 했네요 ㅋㅋ

    80넘으신 어머니 목소리 완전 젊어서 깜짝 놀랐네요

  • 12. ...
    '16.3.24 2:23 PM (122.40.xxx.85)

    저희 남편 40 후반인데 음식할줄 몰라요.
    50대이후 남자들은 부엌에 들어오지도 못하게 키웠잖아요.
    저도 답답하긴 했는데 저희 남편 보면 이해도 되고 그래요.
    어머니가 해먹이는것과 아내가 해먹이는것과의 차이밖에 없어요.

  • 13. ..
    '16.3.24 2:25 PM (121.65.xxx.69) - 삭제된댓글

    안해보고 모르면 그럴수 있죠..

  • 14. 예능프로니
    '16.3.24 2:27 PM (59.9.xxx.49)

    요리 못하는 수준 각각 다른 4인 캐스팅해서 이 프로를 통해 배워 가는걸 보여주는거죠. 김국진같은 남자 대한민국에 많을걸요? 완전 요리 능력 제로인 김국진이 발전하는 모습 봐야죠. 전 정주영인가도 안습이고...넷 다 거기서 거기....

  • 15. 에효
    '16.3.24 2:27 PM (115.140.xxx.74)

    여지껏 오십먹은 자식이 팔십노모한테 얻어만 먹었다는건 ,ㅡ;;
    5살짜리 애도 아니고...

  • 16. 저는
    '16.3.24 2:28 PM (116.127.xxx.116)

    재밌던데요. 그리고 저도 80대 어머니 목소리가 되게 젊고 품위 있게 들려서 놀랐어요.

  • 17. ㅇㅇ
    '16.3.24 2:31 PM (117.110.xxx.66)

    못하니까 나온거죠.
    배워가는 게 프로그램인데
    무슨 연습을 하고 나오라는건지..ㅋㅋㅋㅋㅋㅋ

  • 18. 불타는 청춘에서도...
    '16.3.24 2:42 PM (218.234.xxx.133)

    불타는 청춘에서도 요리 못하기로 유명하잖아요..

    이건 다른 이야기인데 나이 40, 50 되는 분들이 전혀 요리 못하는 것도 좀 이상해 보여요.
    남자거나 여자거나... 잘하거나 능숙할 필요는 없지만 안하는 것과 못하는 것은 다르고,
    혼자 산 지 오래된 돌싱이나 싱글들이 요리를 저어어언혀 못하면 좀 거시기해요.
    (대충 못하는 게 아니라 진짜 전혀 모를 때요..)

  • 19. ㅇㅇ
    '16.3.24 2:51 PM (119.149.xxx.4)

    저희 아빠도 결혼하고 5년 넘도록 계란후라이 심지어 라면 조차 끓일줄 모르셨다고 하더라구요
    부모님 같이 장사하시는데 엄마가 음식하랴 가게 보랴..
    지켜보던 손님이 엄마한테 머라하시고선 가르치라고 하고 가셨데요..
    그뒤로도 고집있으신 아빠 안배우셨는데
    엄마가 아픈데도 애들 굶길까봐 밥하는 모습 보고 손님들의 구박및 안배우면 굶어죽겠단 생각에
    장사시작하고 1년지난후에 라면끓이는 법을 배우셨다고 하더라구요..

    그거 생각하고 김국진 보니 이해가 가더라구요

  • 20. ??
    '16.3.24 2:53 PM (182.222.xxx.219)

    여기 서른살 넘은 여자 사과 못 깎는다고 했을 때도
    안 해봤음 그럴 수 있다고 하지 않았나요?
    나도 그렇다는 분들도 많았구요.
    뭐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입니다만...

  • 21.
    '16.3.24 3:20 PM (106.245.xxx.85)

    그렇겠죠.... 저게 컨셉이라서 저랬겠죠....
    컨셉이었음 억지가 좀 심했다 생각하고,
    정말로 저런거면..... 흠.... 뭔가 좀 미련해보이고 그러네요.

    저도 어릴때부터 팬였지만,
    어제 그모습은 정말 못봐주겠던데....

    컨셉이라면, PD가 김국진 바보 만든거구요....
    그 모습보면서 낄낄대며 좋았단 분들보니,
    제가 좀 이상한가봐요~

  • 22. ,,,
    '16.3.24 3:23 PM (211.176.xxx.49) - 삭제된댓글

    전 재미있게 봤어요 ㅎ 저나이 남자분들중 김국진 같은 남자들 쫌 있더라구요
    이제 배워서 어머님 맛있는 음식 해드리겠죠
    백선생2에 게스트들 개성이 강해서 기대되네요

  • 23. ....
    '16.3.24 3:40 PM (223.131.xxx.141)

    김국진 같은 남편이면 돈을 억수로 벌어올텐데
    요리할 필요가 없죠. 김국진 어머니도 아들 돈으로 편히 살고 있을텐데
    다 살만하니까 그러고 사는 겁니다.

  • 24. ....
    '16.3.24 4:11 PM (59.14.xxx.67)

    같은장면보고 충분히 전혀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문제인데요
    자기와 다르게 느낀사람은 "낄낄대며 좋았단분"이란 원글의 댓글은 눈쌀이 찌푸려지네요
    비아냥거린달까

  • 25. ...
    '16.3.24 4:17 PM (112.152.xxx.10)

    낄낄대며.....라...
    전 안봤지만 원글님 너무 독단적고 무례한 분이시군요

  • 26.
    '16.3.24 4:32 PM (106.245.xxx.85)

    낄낄대며.... 란 단어를 써서 정말 죄송합니다.

    포털에서 낄낄대며 봤단 댓글을 보고 충격적였는데제가 구분하지 않고 여기다 썼네요.
    너무 죄송합니다~~

  • 27. 돈이
    '16.3.24 6:28 PM (59.6.xxx.5)

    돈이 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김국진정도로 돈 벌어오면 어머님은 집에 일하는 아줌마두고 살림하셨을텐데
    뭐 일하느라 돌아다니다보면 그럴수도 있을거라 생각드네요.

  • 28. ...
    '16.3.24 6:48 PM (121.157.xxx.195)

    전 엄청 재미있게 봤는데요.ㅎㅎ
    사실 우리나라 50대 남자 그런 사람들 엄청 많을걸요?
    어쩔수없이 하면 몰라도 김국진정도의 수입에 엄청나게 바쁘게 산 탑급 연예인이었는데 부엌가서 요리해볼일이 뭐가 있었겠어요.
    음식 좋아하고 먹는거 좋아하는 남자들이면 바쁘고 돈잘벌어도 하죠. 근데 김국진은 입도 짧고 그닥 먹는데 관심있어 보이지도 않던데요.
    김국진 수입이면 엄마도 살림해주는 아줌마 두고 살았을텐데 전 너무 자연스러워보였어요.

  • 29. ..
    '16.3.24 6:50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생활바보 맞아요 세탁기도 못 돌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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