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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임샘이 자꾸 놀린다고 합니다

중딩 조회수 : 2,066
작성일 : 2016-03-24 13:25:08
젊은 여선생님이신데 장난끼가 좀 있는것 같아요
안내장에도 아이들 말투로 잼나게 글쓰시고 그러세요
울아이가 번호대로 앉는데 맨앞줄이라 선생님바로 앞인가봐요
자꾸 선생님이 놀린다고 ㅠㅠ 기분 나쁜건 아닌데 첫날부터 자꾸 울아이만 누구 닮았다 하며 놀린다는데요
아이가 제게는 아무말도 안해서 몰랐는데 친구들이 말해서 알았어요
그냥 모느는척 해야할까요 아님 상담때 그러지 마시라 해야할까요?
중학교1학년인데 엄마가 너무 개입하고 간섭하는것도 안좋아보이기도 하지만 친구들도 따라 놀리고 그럴까봐 걱정되서요
IP : 123.228.xxx.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여워서 그러는 거 같은데
    '16.3.24 1:26 PM (121.168.xxx.157)

    정 신경쓰이면 상담 때 슬쩍 꺼내 보세요.
    집에와서 얘기했다고.

  • 2. 아이통해
    '16.3.24 1:29 PM (175.121.xxx.16)

    선생님... 저 자꾸 놀리시면 우리 엄마한테 이른다고 하세요.....

  • 3. 원글
    '16.3.24 1:29 PM (123.228.xxx.66)

    네~저도 장난으로 귀여워서 그러신것 같은데..남자아이라 내색도 못하고 본인생각 표현도 못하는것 같아요
    제게는 지금까지 단한마디도 말안했어요

  • 4. ..
    '16.3.24 1:30 PM (110.8.xxx.16)

    선생님이 원글님 아들 예뻐하는 듯.
    관심없으면 놀리지도 않아요.

  • 5. 이그
    '16.3.24 2:05 PM (116.127.xxx.116)

    아이가 유치원생 아니잖아요. 학교에서 차별을 받는다면 모를까 뭘 저런 걸 갖고 엄마가 나서세요.
    아드님은 중학생입니다. 유아 아니에요.

  • 6. ..
    '16.3.24 2:19 PM (121.152.xxx.40)

    엄마한테 이른다고 하시는분은 농담이죠? 저 말하는 즉시 재는 선생님 맘속에서 아웃됩니다
    선생님이 아이가 뭔가 귀엽다 생각해서 그러는것 같은데요. 아이한테 좋게 애기해주세요.

  • 7. 선생님께
    '16.3.24 3:38 PM (218.147.xxx.246)

    저라면 선생님께 말해요
    ㅎㅎ 제 아들이 농담인데도 모르고 그러네요
    가볍게 말항 수 있더고 봐요

  • 8. ...
    '16.3.24 4:20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좋은선생님같으네요 그냥 넘기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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