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낳으라는건 너도 한번 당해보란 소린가요?
애 안낳고 연애하듯 사니 애낳으라고낳으라고낳으라고
애낳으면 행복이라는둥 꼭 낳으라고
왠걸 아이는 순간순간 이쁘지만 육아 진짜 욕나오게 힘드네요
아 멘붕
겨우 키우고 살만해지니 늙어서 후회한다고
둘째 너무 이쁘다고 낳으라고낳으라고낳으라고 둘째자랑
그러던중
누가 그러네요.
그말 속지말라고
그거 다 너도 한번 당해보라고 하는 소리라고 ㅎㅎㅎㅎ
진짠가요?^^;
1. 죽을 만큼 힘들지만
'16.3.24 12:48 PM (220.118.xxx.68)너무너무 예쁘다잖아요 아이 키우는게 그렇죠 뭐
2. 네
'16.3.24 12:48 PM (211.203.xxx.83)제생각에도 ㅋ 저 둘째낳은지 백일넘었는데 생지옥을 경험하고 있네요. 첫째도 어린이집을 안다니니 하루하루 전쟁이고요. 남편이 육아에 굉장히 적극적인데도 힘들어 눈물날때많아요
3. ..
'16.3.24 12:50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아무 생각 없이 흔히 하는 소리죠.
밥 먹었냐, 같은.
상대가 먹었는지 관심있어 묻는 게 아니라 아무 말도 안하긴 멋적으니까 인사 대신 하는 거구요.
애 키워봤자 고생만 하니 낳지 말라고 하는 것보다 낫지 않나요.4. 아닌데
'16.3.24 12:50 PM (183.109.xxx.87)둘째 낳으면 오히려 덜 힘들어지는 부분도 분명히 있어요
하나 키울때는 하루 목용 안시키면 큰일날것 같은 일들도 그냥 어때하면서 넘기는 그런거요
덜 예민해지고 한배에서 나왔지만 아이마다 다른 특성을 보면서 마음의 여유가 생기죠5. 아닌데
'16.3.24 12:50 PM (183.109.xxx.87)목용 -> 목욕
6. ㅋㅋㅋㅋㅋ
'16.3.24 12:51 PM (59.86.xxx.199)그보다는 자신이 했던 그런 짓들이 지나고보니 후회스럽고 힘들어서 미치겠지만 이제와서 되돌릴 수도 없으니 다른 사람을 끌어들여서라도 인간으로 꼭 해야만 했던 옳은 일이었다는 자기 확신을 얻기 위해서가 아닐까요?
7. 그런말
'16.3.24 12:51 PM (101.181.xxx.120)하는 여자들 정말 궁금한게....
그렇게 아기가 예쁘면 자기가 셋째, 넷째, 다섯째 줄줄이 낳으면 되는거 아니예요?
왜 다른 사람보고 낳으라고 해요? 이쁘다 생각하는건 본인 자신인데, 왜 남보고 낳으라고 하지요?
이상한 여자들 많아요.8. 참견쟁이들이라 그렇지
'16.3.24 12:54 PM (1.238.xxx.210)그렇게까지 나쁜 의미로 꼬아서 들을건 없지 않나요?
전 그러건 말건 그냥 반사~빠샤~ 하고 들었기에 뭐라건 신경도 안 썼어요.9. ㅋㅋ
'16.3.24 12:58 PM (119.67.xxx.218)둘째낳고 키워보니 장단점이 있어서 권하거나 하진않지만 안낳았으면 정말 아쉬울뻔했다는 생각은 듭니다 첫째는 아들이고 둘째가 딸인데 세살 터울이라 잘놀면서도 다툴때도 있어서 그럴땐 화가 나는데 제가 놀이에 끼지않아도 둘이 재밌게 놀고 서로 아껴줄때 너무 이뻐요 둘째딸이 애교도 많고 말도 예쁘게 해서 감동받을땐 정말 얘 안낳았으면 어쩔뻔했나 생각들어요 하지만 애하나에게 온전히 시간을 못써줄땐 미안하기도하고 나중 교육비걱정도 좀 들고요^^;; 이런거말고는 넘좋지만 절대 남에게 권하진않아요ㅋㅋ 애하나 일때의 장점도 분명있으니까요
10. 멋진걸
'16.3.24 1:01 PM (49.164.xxx.133)어머 그런 의미 절대 아니예요
둘째가 더 이쁘고 사랑스랍죠 확실히 내리사랑입니다 그리고 혼자보다 둘이니 어느정도 키우면 둘째 4살만 되도 훨씬 수훨해요
혼자 외동인 친구보니 계속 달고 다니던데 둘이면 함께 잘 놀아요 키우기 휠씬 수훨할듯 한데요 둘이 의논도 많이 하고 정보공유도 그렇고~~~11. zzz
'16.3.24 1:01 PM (175.196.xxx.37)육아가 체질인 사람도 있는것 같아요. 힘들어도 남들보다 수월하게 낳고 힘든것보다 예쁜게 더 좋아서 아기 많이 낳아라 하는 사람들도 있고요. 젊은 세대들은 힘들어서 그렇게 못낳아요. 제 주변 친구들은 다 한명으로 끝이에요. 아무리 주변에서 뭐라 해도 안흔들려요. 저는 양육자인 본인들 선택이지 키워줄것도 아니면서 둘째 낳아라 마라는 입찬소리 같아요.
12. 그냥
'16.3.24 1:05 PM (116.127.xxx.191)뭐 그냥 내가 어제 뭐 먹었는데 맛있더라 너도 먹어봐
어디서 뭘 샀는 데 마음에 쏙 드네ㅡ하는 수다떠는 거랑 비슷한 것 같아요
자기 취향을 얘기하는거지 누구에게나 진리는 아니니 걸러서 들으면 되지요뭐13. 주변에
'16.3.24 1:05 PM (222.120.xxx.226)아들이 사고쳐서 집한채날리고 딴여자만난다고 이혼하고
사고치는 아들둔 사람들이 아들낳아라 아들은있어야지하면
나만당하긴 억울하다 너도 한번 당해봐라 하는 생각은 들죠;14. ...
'16.3.24 1:07 PM (223.62.xxx.77)그냥 원시시대부터 내려온 본능이겠죠...
앞뒤 안가리고 그저...15. .....
'16.3.24 1:08 PM (221.148.xxx.36)저는 반대로 누가 둘째 낳는다면 대놓고 반대하는데.....둘 키우면서 너무 고생해서요. 이게 어릴 때보다 크니까 더 더 힘들어져요.....반대하고 꼭 후회해요.
내가 뭐라고 남 애 낳는데에 초를 치나 해서요.
이제는 참으려고 하는데 정말 애정가는 사람인 경우에는 딱 한번 정도 진지하게 하나 키우는 거랑은 정말 다르다고 얘기해 줍니다.
그런데 이것도 하면 안 될 것 같아요.
그냥 남 애 낳는 거엔 아무런 말 안하는 게 최고인 것 같아요.16. 이게 맞아요
'16.3.24 1:10 PM (110.8.xxx.16)이제와서 되돌릴 수도 없으니 다른 사람을 끌어들여서라도 인간으로 꼭 해야만 했던 옳은 일이었다는 자기 확신을 얻기 위해서가 아닐까요?
-->나도 고생했으니, 너도 고생해야 내 고생이 헛되지 않은 것임이 증명된다.
절대 휘둘리지 마세요. 둘째낳으면 양가 빵빵하거나 전문직 부부 아니면
절대 대학 이후에 지원해줄 수 없어요.
그리고 여기가 40대 주충이라 중-고등 자녀 교육에만 치중하는 분위기인데
2000년대 학번부터는 진짜 승부는 대학 이후부터 지원이 되는 부모가 있느냐 없느냐로 납니다.17. 단순히
'16.3.24 1:12 PM (114.204.xxx.212)장점만 생각하는거죠
18. ㅁㅁ
'16.3.24 1:13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가란다고 가고
낳으란다고 낳고 가 더 이상하지않나요19. ...
'16.3.24 1:15 PM (175.121.xxx.16)귀가 얇으면 손발이 고생해요.
20. 음
'16.3.24 1:16 PM (211.36.xxx.218)비슷한 느낌 받은적 있어요. 저랑 친구랑 둘 다 외동 고집했는데 친구가 둘째 생겼어요. 임신 알자마자 엄청 징징거리더라구요. 둘째 때문에 내 인생 계획이 다 엉망이라고, 낳고 싶지 않다고. 매번 전화 할때마다 징징거리더니 어느날 하는말 '너 둘째 소식없어? 너는 둘째 안 낳을거야?' 이 말 듣는순간 얘 뭐지 싶더라구요.
21. 그냥 낳는 거
'16.3.24 1:20 PM (46.165.xxx.246)그냥 아무 생각 없이 낳고 나서 합리화하는 사람이 더 많아요. 그래서 더 남들한테도 권하는 거고.
22. 둘째요~
'16.3.24 1:20 PM (1.233.xxx.7)아이가 예뻐서~~
조부모님이 부자이셔서 뒷바라지 해주신다면야~~
둘째든 셋째든 낳으면 좋죠~
근데 그거 아니면 하나 낳아 이쁘게 멋지게 키우세요~~^^
두명 이상 낳은사람들이 서로서로가 기대고 이야기하는것만 봐도 좋다고 하던데요~
둘째가 100일될때까지는 정말 힘들다고 하더라구요~~23. 뭘 당해봐요?
'16.3.24 1:21 PM (113.199.xxx.72) - 삭제된댓글아이 키우는 엄마들이 이리 못됐나요?
당하긴 뭘 당하란거에요
둘째 낳으면 그럼 다 당한거에요?
하나보다 둘이 하나한테도 나으니 낳으란거고
둘째보면 첫애와는 또 다르게 이뿌고 하니 낳으란걸텐데
당히긴 뭘 당해보라는거라고 그런대요
그말한 사람은 둘째 때문에 된통 당했나봐요?
낳으란다고 낳고 낳지 마란다고 안 낳아요?
그런 사람은 당해도 싸고요24. 그래서
'16.3.24 1:25 PM (119.70.xxx.204)저는 결혼도 아이도
하라고도 낳으라고도안합니다
나중에 니말들었다가 인생쪽박났다고할까봐요
지인생지가사는거 일체 간섭안함25. 저요
'16.3.24 1:32 PM (61.77.xxx.249)둘짜 권유 수백번들었는데 첫애가 동생낳아달라고해서 에라이 모르겠다하고 낳았네요 전율을 느낄 정도로 이쁩니다 무자식이 상팔자에 동의를 하기에 안낳는게 현명하다 생각은 해요 권유는 안 합니다
26. 어느정도는 맞는지도..
'16.3.24 1:33 PM (115.140.xxx.74)제 동서가 의도치않게 셋째를 낳았는데..
제눈에도 힘들어하는게 보이거든요.
근데 저보고 자꾸 셋째 낳아보라고 예쁘다고 ㅋㅋ
그거 아닌거 다 보이거든요.ㅋㅋ
그래서 울남편 수술까지 했다고하니,
동서왈...그거 풀어서라도 낳으라고.. 이거 뭔소린지..
애들 왠만큼크니, 나중에 실토하더라구요.
애들 셋 키우는거 힘들다고..
그럼 그렇지... ㅉ27. ...
'16.3.24 1:35 PM (61.82.xxx.127) - 삭제된댓글일부러 계획한건아니지만, 둘째 낳았어요. 요즘시대에 학원비에 특히 예체능까지.. 정말 감당하기힘드네요. 주변에도 하나만 잘키우라합니다. 그치만 다 장단점있어요. 엄마도 외동엄마보다 덜예민하고 좀 털털.. 마음이 넓어집니다. 배려심이나 이해심 많아지는것도 사실입니다(외동쪽이 이기적이란뜻은 아니구요) 아이들도 마찬가지로 좀더 남을 챙겨줍니다. 다른친구입장이나 마음헤아리구요. 같이,함께라는 개념이 일찍 잡히고 양보도 잘해요. 그리고 첫째는 첫째대로 사랑하지만.....둘째는요. 아, 진짜 정말 귀엽습니다. 넘나 사랑스러워죽습니다^^ (물론 둘이 티격태격 종종 싸워서 힘든것도 있고)
28. 멋진걸님
'16.3.24 1:42 PM (210.178.xxx.203)내리사랑은 그럴때 쓰는말이 아닙니다.
29. ㅇㅇ
'16.3.24 1:47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결혼이고 자녀문제고 자기 알아서 할일
남들한테 해라마라 할거 없고
그런말 듣는다고 고민할것도 없어요
그리고 어이없는게
둘째 낳아보니 이쁘니 꼭 낳아라는 식으로 얘기하는사람들 있는데
그것도 그집 사정이지 우리부부도 둘째 낳아보니
이쁠지 더 힘들어질지 어떻게 아나요?
하튼 일생이 오지랖이 인간들 많아요30. ...
'16.3.24 2:16 PM (124.50.xxx.92)둘째가 첫째랑 달리 넘 이쁘다는 분들 그 둘째 안낳았으면 그 사랑이 첫째에게 갔을거에요~
둘째 태어나자마자 첫째를 다큰애 취급하시는데 걔네들도 외동이었으면 계속 귀엽고 사랑스러웠을겁니다.31. 쩝
'16.3.24 2:58 PM (1.225.xxx.91)그렇게 꼬아 들으면 인생이 편안한가요?
그런 말 하든 말든 본인이 알아서 낳으면 되지.32. ......
'16.3.24 3:09 PM (211.210.xxx.30)그렇게 권하는 사람은 둘째가 있어서 더 좋았나보죠.
거짓말이라고 하는 사람은 둘째때문에 힘들었던 사람일 것이고요.33. 아이가 예쁜 건 둘째치고
'16.3.24 3:43 PM (210.183.xxx.241) - 삭제된댓글아이는 큰애도 예쁘고 둘째도 예뻐요.
둘째가 더 예뻐서 낳으라는 것 보다는,
제 생각에는 (저는 원글님께 둘째 낳으라고 하지 않았어요^^)
형제 자매가 있다는 게 아이들 당사자들에게 좋아요.
물론 아이들 사이가 좋아야한다는 전제가 있긴 하지만요.
부모는 같이 살지만 세대 차이가 나고
친구는 항상 좋고 항상 같이 놀지만 그들은 불안정한 관계예요.
하지만 어린 시절 각자 할 것 하다가 집에 돌아오면
부모님과 또래 형제자매가 있다는 든든함과 재미는
부모나 친구가 줄 수 없는 겁니다.
그리고 부모에 대한 같은 추억을 공유하면서 사는 또래가 잇다는 것도 아이들에겐 축복이죠.
자식이 나중에 부모에게 무엇을 해 줄 것인가를 생각해서
둘째를 낳는다면 그건 생각해 볼 문제이지만
적어도 20년 이상을 한 지붕 밑에서 같이 성장하는 또래가 있다는 것에 대한 아이들의 입장을 생각한다면
둘째를 낳으라고 권유를 그렇게 나쁘게만 생각할 건 아니예요.
그리고 어릴 땐 아이들이 둘이 되면
몸은 두 배가 아니라 서너 배 힘든 것처럼 느껴져요.
하지만 그 시기는 금방 지나가 버리고
금방 아이들끼리 잘 노는 시기가 옵니다.34. 음
'16.3.24 3:46 PM (121.131.xxx.108)둘째, 낳길 잘했다는 생각을 넘어서 저거 없었으면 얼마나 허전했을까 싶을 정도로 예뻐요.
대부분의 둘째가 첫째 보다 더 부모에게 잘해요.
경제적인 것을 이야기 하는게 아니고 일종의 정신적인 기쁨을 줘요.35. 둘째가 있어서 좋은 점
'16.3.24 4:06 PM (210.183.xxx.241) - 삭제된댓글둘째를 낳고 퇴원하고 집에 왔을 때 가장 크게 걱정한 건
큰애의 상실감이었어요.
그런 점도 물론 있었을 거예요.
그러나 큰애는 자기와 비슷한 생명체가 집에 왔다는 것에 우선 흥분해서 좋아했어요.
매일 엄마와 둘만 있었으니 심심했을 거예요.
큰애는 지금까지 동생에게 욕을 하거나 때리거나 윽박지른 행동 안합니다.
그때부터 둘이 항상 붙어다녔어요.
저희는 초등 때 사교육을 시키지 않아서 아이들이 시간이 많았아요.
그런데 친구들은 바빴죠.
그런데도 아이들이 마치 시골 아이들처럼
종일 아파트 단지내를 뛰어다니며
온 동네 아이들을 몰고 다니면서
얼굴이 까맣게 탈 정도로 놀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혼자가 아닌 둘이었기 때문일 거예요.
아이들은 둘 다 그 시절을 굉장히 행복했던 시절로 생각하고 있구요.
그리고 중고등학교를 들어가면서부터는
아이들이 각자의 생활이 바빠지고
친구들과 각자 놀면서
서로 별로 말하지 않고 지내더군요.
그래서 어릴 때와는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들 마음 속에는 이미 형제가 강하게 자리잡고 있었어요.
친구는 잘못하면 멀어지지만
형제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어요.
그러면서 큰애는 집에서 가장 마음이 잘통하는 사람이 동생이라고 했고 (선생님과의 상담 때)
동생은 형이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고 자기의 멘토하고 했어요.
이런 이야기들을 제가 아이들 각자에게 전해줍니다.
그러면 아이들은 또 각자 그런 사실에 만족하고 으쓱해해요.
부모와 아이들 사이가 좋은데도
아이들은 또 또래의 형제들에게서 부모와 다른 좋은 감정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 아이들은
형제는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고 해요.
그러니 만약 제가 둘째를 낳아서 좋다고 하면
이게 너도 한 번 고생해봐라는 의미는 아니겠죠?36. 루나레나10
'16.3.24 4:30 PM (39.7.xxx.172)귀가 얇으면 손발이 고생한다. 명언이네요 ㅎㅎ
37. 저도
'16.3.24 5:39 PM (211.217.xxx.32)애둘인 제친구가 둘째낳으란소린 너도 당해봐란소리라고 절대 둘낳지마라고 자긴 후회된다 하더라구요 주변을 봐도 둘인 사람은 힘들어보여요 보기만봐도
38. 음
'16.3.24 6:57 PM (223.62.xxx.55) - 삭제된댓글외동이라 좋은점도 많고 외동을 둔 부모도 이유가 있는건데..다른 덕담도 많으데 둘째 낳으라는 말만 하는 사람들은 좀 그래보여요 앵무새같이 반복하는 사람들이요
결혼하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 자꾸 결혼하라고 하는거랑 비슷..둘이어도 사이좋은 형제 있고 아닌 집도 있어요
편애에 힘들어 하는 첫째도 많구요39. ᆢ
'16.3.24 11:29 PM (223.62.xxx.222) - 삭제된댓글한두번 정도 할수는 있죠
근데 만날때 마다 하고 수시로 반복해서 해대는
사람들 보면 너 애 하나라 편하게 놀고먹지로 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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