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다니시는 님들 꿈해석 좀 해주세요

조회수 : 806
작성일 : 2016-03-24 09:46:52
오늘 새벽꿈에 집에 불이 조금 붙어 있는 걸 보고 일어나 끄면서 웬 불이지 했어요 번질까봐 걱정하면서 그리고 나와보니 산불이 났는데 그 산에서 미사일 처럼 큰 불똥들이 날라오더라구요 너무 무서워서 어떠지 큰일났다 했는데 날라갈 때마다 다른 곳으로 가 다행이다 했더니 갑자기 불똥이 방향을 바꿔 저희동네로 오는데 미사일 모양같더니만 거기서화염방사기처럼 강력한 불이 나와 아파트를 태우는데 너무 무서워 도망도 못가고 다 죽었구나하면서 깼어요..시간이 새벽 5시를 넘었는데 기도하다 우리 애가 고난주간 새벽기도 특송을 해야한다고 일어나길래 같이 새벽기도를 왔어요. 그리고 혼자 기도할 때 눈감은 상태에서 오른쪽 눈쪽에 빛이 싹 나타났다 사라지고..나타났다 사라지고 반복하다 없어졌어요..
고난주간이라 새벽기도가야하는데 화수 빠지기도해서 기도하란 뜻인가 싶고..시간대도..5시에서 5시반사이고..
꿈이 너무생생해서 ..눈앞에서 집이 불타는데..그렇게 놀라서 깨니 심장이 벌렁벌렁 했고요.. 예전에도 영적인체험들이 있긴 했지만 저는 꿈은 안 믿는 편이거든요..오늘 꿈은 완전 리얼이었어요ㅡ
기도하시는 분들 어떤 느낌이신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23.62.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4 9:50 AM (211.187.xxx.26)

    꿈은 무의식이 나타나는 거지 구약시대처럼 꿈이 중거가 되고 그런 경우는 대단한 우리나라에 1~2명 있을까말까 한 사역자 빼고 없습니다
    바른 신앙생활하려면 그런 것들을 무시하세요
    우리나라 특히 어르신들은 토착신앙과 짬뽕이 된 이상한 종교를 만들어 본인이 잘 못 가는지 모르고 신앙생활합니다
    깨어나세요 성경 많이 보시고 꿈과 상관 없이 안식 누리시길 바랍니다

  • 2. ㅎㅎ
    '16.3.24 9:53 A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불꿈인데 복권 꼭 사보세요
    빛이 나타났다 사라지는건 섬광증 증상 같은데요 ^^;;
    너무 확대해석 하시는것 같아요
    교회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죄송해요

  • 3. 3점
    '16.3.24 10:30 AM (175.117.xxx.236)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꿈해몽도 하나요?...차라리 일간지 오늘의 운세 보세요

    교회다니든 절에 다니든 돌멩이,몽달빗자루를믿든 샤머니즘미신을 믿든

    꿈으로 힌트를 주는 존재는 믿지마세요

    구약시대건 신약시대건 예수가 이땅에 오신 이후는 꿈에 나타나는 이상들 다 가짜예요~

    차라리 일간지에 나오는 오늘의 운세나 별자리를 보시라니깐요 믿거나 말거나 재미있고 웃기던데요.

  • 4.
    '16.3.24 11:35 AM (164.124.xxx.147) - 삭제된댓글

    위에분 너무 감정적이시네요. 생생한 꿈에 떨린맘에 질문하신듯한데.. 저도 교회 다니지만 교회 유무 상관없이 꿈이 정확하게 맞는 분이 계시더라고요 어금니가 빠지는 생생한 꿈에 누가 돌아가시고, 태몽같은것도 정확히 맞고요. 흠.. 그런데 님 꿈은 신앙의 관점에서 봤을때 크게 성경적이거나 신앙적인 꿈은 아닌거같아요 그게 정말 어떤 의미 있는 꿈이라면 비슷하게 다른 방식으로 또 꾸시게 될거에요 저도 고난주간이라 아침 금식하는데 너무 배고프네요 ㅠ.

  • 5.
    '16.3.24 11:36 AM (164.124.xxx.147)

    위에분 너무 감정적이시네요. 생생한 꿈에 떨린맘에 질문하신듯한데.. 저도 교회 다니지만 교회 유무 상관없이 꿈이 정확하게 맞는 분이 계시더라고요 어금니가 빠지는 생생한 꿈에 누가 돌아가시고, 태몽같은것도 정확히 맞고요. 흠.. 저도 잘은 모르지만.. 그런데 님 꿈은 신앙의 관점에서 봤을때 크게 성경적이거나 신앙적인 꿈은 아닌거같아요 그게 정말 어떤 의미 있는 꿈이라면 비슷하게 다른 방식으로 또 꾸시게 될거에요 저도 고난주간이라 아침 금식하는데 너무 배고프네요 ㅠ.

  • 6. 꿈믿지 마시고
    '16.3.24 11:37 AM (1.239.xxx.2)

    더불어 또한가지 자기가 하나님한테 직접 목소리로 말씀하신다고 주장하거나 은근히 자랑삼는 목회자도.믿지마세요... 백발백중 사기꾼입니다

    목회자자신도 실제로 그렇게 믿고 있는 사람도 있어요 잘못된 믿음입니다 직통계시는 이미 전에 끝났습니다

    이 시대는 오직 성경으로 말씀하실 뿐입니다

  • 7. ....
    '16.3.24 11:42 AM (49.167.xxx.194)

    꿈의 해석은 좀 위험하긴 합니다. 그런데 원글님 기도를 그동안 쉬셨어요? 그러면 기도하라는 싸인이 그렇게 오기도 합니다. 너무 꿈에 억매이기 보다는 본인이 지금 기도생활을 하고 있나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어렵지 않게 답이 나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809 마른새우 들어간 [마늘쫑볶음]이나.. [건새우볶음]에 물 넣으세.. 2 마른새우 2016/08/19 924
587808 노현정이 누군가 검색해봤는데 성형 후덜덜이네요 51 2016/08/19 23,846
587807 결혼도 하기 전인데 삶이 무료해요 9 ..... 2016/08/19 1,631
587806 전화안받는, 신입직원 어떻게 말해야할지. 12 dd 2016/08/19 4,839
587805 수시 논술 여쭤봅니다 꼭 알려주세요 4 감떨어져 2016/08/19 1,524
587804 어제 누가 제차를 박고 그냥 가려던걸 잡았는데요 4 Ooo 2016/08/19 1,582
587803 해외여행 호텔.. 얼마전에 예약들 하시나요? 6 호텔 2016/08/19 1,407
587802 부모복 vs 남편복 둘중 하나만 가질수있다면요 ? 28 ........ 2016/08/19 6,067
587801 뒤늦게 연말정산, 따지고싶어요 궁금 2016/08/19 427
587800 전세 만료 전에 이사가신 경험 있으신 분요~ 1 ㅇㅇ 2016/08/19 634
587799 마음이 따뜻한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2 ㅇㅇ 2016/08/19 1,003
587798 성경에 나오는 .룻.얘기는 13 ㅇㅇ 2016/08/19 1,540
587797 밑에 문잡아줘 설랬다는글을 보며.. 2 00 2016/08/19 945
587796 스프커리 끓이는 법 아시는 분 1 일본 2016/08/19 358
587795 폴란드는 사드 철회 했군요. 사드 철회 선례 사례 5 국회비준 2016/08/19 835
587794 밴프 2박3일, 3박4일? 8 ... 2016/08/19 1,179
587793 태권도 보셨어요?이대훈선수 18 joy 2016/08/19 4,159
587792 아파텔 살아보신 분 계신가요 9 아파텔 2016/08/19 2,048
587791 뚝배기를 못써요(전기렌지).. 그냥 냄비밥이랑 차이나나요?? 10 ㅇㅇ 2016/08/19 1,895
587790 이쁜 강아지상 남자 얼굴은 나이들면 영 별론가봐요 14 우웅 2016/08/19 9,263
587789 파랑집 할매는 2 감싸기 2016/08/19 577
587788 바코드 만들기? 다빈치 2016/08/19 1,041
587787 아이들 데리고 가기에 국립과학관들 좋네요 1 .. 2016/08/19 639
587786 솔직히 말해서... 위로 받고 싶네요. 8 진심 2016/08/19 3,176
587785 가족여행 이제 다니지 말까봐요~ 25 가족 2016/08/19 7,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