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물 다이아 목걸이 디자인 골라주세요

다이아 조회수 : 2,151
작성일 : 2016-03-24 09:38:29
예물로 며느리에게 다이아 목걸이 주려고 하는데요. 요즘 귀걸이까지 세트로 해주는 지 모르겠어요.

다이아는 1캐롯으로 사려고 하는데 어느 디자인이 이쁠까요?
골라 주세요. 며느리는 마른 체형입니다.
다이아만 있는 디자인,
베젤 디자인 (백금으로만 다이아를 감싼 디자인)
헤일로 디자인 (쓰부 다이아로 둘러싸인 디자인)

감사합니다.
IP : 108.30.xxx.1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4 10:27 AM (175.121.xxx.16)

    보통 세트로 하긴 하는데요.
    다이아 크기가 반지>목걸이>귀걸이 순이에요.
    목걸이를 캐럿으로 해주신다면 엄청 큰 반지를 해주시나 보네요.

    신부가 디잔인을 고르는게 제일 좋긴 하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보석상에서 권하는 디자인도 좋을 것 같아요.
    알 크기에 따라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알아서 추천해 주세요. 보통.

  • 2. 신부
    '16.3.24 10:33 AM (175.223.xxx.134)

    신부가 직접 고르는게 베스트 같아요.
    시어머니가 고르시고 본인들이 맘에 안들면 안하고 다니더라구요.

  • 3. 신부가 고르게 하세요.
    '16.3.24 10:37 AM (210.90.xxx.171)

    보통은 시어머니는 예산 가이드 라인만 정해 주던데요.
    아니면 다이아 알만 1캐럿, 7부 이런식으로 하라고 하고
    디자인은 본인이 고르고요.
    예비신부들이 예물할 때 가장 무서운게
    시어머니가 아는 집에 같이 동행해서 데려가는 거랍니다.
    꼼짝없이 시어머니 원하시는 취향대로 예물로 해야 하니까요.

  • 4. 다이아
    '16.3.24 11:23 AM (108.30.xxx.123)

    아 깜짝 선물로 준비해 주려고 했는데, 그럼 디자인을 고르라고 해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5. .....
    '16.3.24 11:56 AM (222.108.xxx.15)

    좋은 시어머니세요..
    댓글 보시고 바로 며느리더러 목걸이디자인 고르라고 하신다고 하시는 거 보면.
    그런데, 제 생각에는, 보석상부터 며느리가 고르게 하세요..
    디자인이, 며느리가 원하는 디자인 자체가 없는 보석상일 수도 있어요..
    요새는,
    좀 이름있는 브랜드 - 까르띠에, 불가리, 티파니 등등에서 커플링 하고
    다이아 들어가는 결혼반지는 예산에 따라 하기도 하고 안 하기도 하고
    대신 목걸이나 귀걸이는 반지 브랜드를 상향조정했으니 예산상 생략하거나 목걸이나 귀걸이는 다이아말고 지르코늄 넣기도 하는 추세랍니다.
    물론 예산만 되면야 반지, 커플링, 목걸이 귀걸이 다 명품 브랜드에서 하면야 좋겠지요만...

    그러니까 시어머님 생각에는 목걸이 다이아 해 주면 좋아하겠지.. 하시지만
    며느리 생각에는, 목걸이는 지르코늄 박더라도 커플링(이나 반지)을 티파니에서 하고 싶어.. 라고 할 수도 있다는 거예요 ㅠ

  • 6. 다이아
    '16.3.25 10:49 AM (108.30.xxx.123)

    아 그렇겠네요. 윗님 조언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960 택배기가 무서워서 주문을 못하네요 33 ㅍㅍ 2016/08/19 7,159
587959 놀꺼 다 놀아보고 선수인 남자들이 조신한 여자를 선호하는 이유가.. 12 ... 2016/08/19 6,495
587958 초등 4학년 자기주도학습용 국어 사회 과학 교재 추천부탁드려요.. 2 4학년 2016/08/19 1,002
587957 82에 후기 올라 온 적 있나요?(치과의사.. 가사도우미 글).. 2 ... 2016/08/19 2,040
587956 50프로에서 7~80% 사계절 옷 세일함다(국내판매) 3 안나수이 미.. 2016/08/19 2,313
587955 먹기만 하면 답답해져요 6 왜 이럴까요.. 2016/08/19 1,125
587954 뿌리없는 식물 어떻게 키우나요? 다육이 얻어온거 그런거요 3 초록뜰 2016/08/19 946
587953 이런 경비실아저씨 앞으로 어떻게 상대해야 될까요? 4 .. 2016/08/19 1,380
587952 덕혜옹주 재밌나요? 15 fff 2016/08/19 3,322
587951 며느리 음식물 쓰레기 심부름 심중 13 .. 2016/08/19 3,711
587950 이번주 보험 가입하고 결제일을 25일로 했으면 3 ㅇㅇ 2016/08/19 503
587949 택배 대신 맡아주는거 꽤 피곤해요. 5 베베 2016/08/19 2,084
587948 흐려서 선선할까 싶었는데 ..미치게 더워요..날씨ㅠ_ㅠ 3 착각 2016/08/19 914
587947 바람난 남편편에 아이를 보냈어요 65 슬플까요.... 2016/08/19 21,412
587946 네일샵 넘 비싸요 ㅜㅜ 셀프하고싶어도 큐티클이 넘 지저분하게 일.. 5 네일 2016/08/19 2,663
587945 이 더운날 문닫아놓고 살아야 하네요 2 ... 2016/08/19 1,421
587944 동기부여는보통 언제되나요? 못사는걸볼때? 잘사는걸볼때? ..... 2016/08/19 626
587943 인간관계에서 소극적이어야하는 성격? 2 ㅁㅁ 2016/08/19 1,314
587942 시민장례식장에 대해서 아시는분 계시나요. 2 부산 2016/08/19 877
587941 왜 제가 쑨 묵은 찰찰찰 탱글하지가 않을까요? ㅠ 13 나무꾼 2016/08/19 2,082
587940 알감자 맛있게 먹는 법 알려 주세요~ 4 맛님 2016/08/19 756
587939 돈모으기 첫 스텝이 뭘까요? 7 부탁 2016/08/19 3,353
587938 짠 치즈 키큰 2016/08/19 536
587937 외장하드 복구 385000원 ㅠㅠ 12 ㅠㅠ 2016/08/19 3,229
587936 다들 시부모님이 인간적으로 대해주시나봐요.. 5 ..... 2016/08/19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