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들만 있는 집 아빠들.. 집에서 옷차림 조심하나요?
가끔 남편이 여름에
사각 팬티 바람으로 소파에서 낮잠을 자는데
막내딸이 아빠 그 곳이 보였다고
저한테 얘기하더라구요ㅜ
딸들 앞에서 아빠들
불편하더라도 옷차림 신경써야될 거 같아요..
1. ...
'16.3.24 8:29 AM (58.230.xxx.110)딸아들 다 있는데요...
일단 집에서 입는 바지 꼭 위에 입고있어요...
시아버님이 며느리인 제앞에서도 트렁크
차림으로 다니신게 너무 불쾌해서
애아빠도 당연히 그러고 다니려고 하는걸
아주 뒤집어엎어 바꿨네요...
본인 집에서 아버지가 저러고 살아
당연한줄 알았대요...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한가 했죠...2. 헐..
'16.3.24 8:29 AM (112.220.xxx.102)아들만 있는집이라도 아이들이 있으면 조심해야죠
저희집 1남2녀인데 아부지 팬티만 입고 있는 모습 한번도 본적없어요
어떻게 팬티만입고 돌아다니나요???
옷좀 제대로 입으라고 한마디했어야지
원글님도 웃겨요 정말
딸은 뭔죄..그기억 평생갈텐데3. ...
'16.3.24 8:30 AM (183.99.xxx.161)맞아요.. 아이가 아무리 어려도요..
큰딸 4살때였나?
아이아빠가 샤워하고 속옷이라 티셔츠만 입고 나왔는데
딸이 보자마자 아이아빠 앞부분을 꽉 잡더니
아빠 똥쌌어?? 하더라구요
그뒤로는 아무리 집에서라도 바지까지 다 챙겨입도 있더라구요~4. 당연하죠
'16.3.24 8:35 AM (218.39.xxx.35)집이 아무리 편한 곳이라도 가릴 건 가리고 살아야죠.
5. ...
'16.3.24 8:37 AM (122.32.xxx.40)아들 하나 있지만 늘 몸가짐에 주의해요.
아들도 천성적으로 조심하고 가리는 편이에요.6. ...
'16.3.24 8:42 AM (114.204.xxx.212)당연하죠 부부만 살아도 너무 벗고 다니지 않아요
샤워하고 드로즈 입고 나와서 바로 겉옷 입어요
애고 어른이고 벗고 다니는거 이해가 안가요 혼자 살면 몰라도..7. ...
'16.3.24 8:43 AM (114.204.xxx.212)가정교육이 중요한거 맞아요 ..
8. ..
'16.3.24 9:11 AM (210.107.xxx.160)위는 런닝셔츠만 입으신다 해도 아래는 여름에 반바지라도 꼭 입으세요. 주무실 때만 팬티만 입고 주무시는 걸로 알아요. 주무실 때야 뭐 방안에 엄마랑 두 분만 계시니까 상관없죠.
9. ///
'16.3.24 9:18 AM (1.241.xxx.219)확실히 그런 교육이 필요한거 같아요.
남자아이들 너무 시원하게 벗게 키우면 좀 그런거 있어요.
제 남동생도 그래요. 남동생 아들도 그렇게 키우고요. 그집은 온가족이 다..
그런데 제부나 남편은 전혀 그러지 않구요. 제 아이들도 옷 벗고 있음 큰일나는줄 알고 한여름에도 옷을 껴입고 있어요.10. 이래서
'16.3.24 9:25 AM (175.223.xxx.136)정말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해요
참..
당연히 사각팬티는 다리벌리면
다보이죠11. 예전 직장생활할때
'16.3.24 9:48 AM (58.231.xxx.76)저보다 어리지만 유부녀2
한살많은 언니 유부녀
다들 남매두고 있고 초등저학년 고학년 중학생등
다양한데 지들 남편 샤워후 발가벗고 나온다며
흔들대고 나온다나? 막 낄낄대는데
전 그당시 미혼이었고.
둘이있는데서 그러면 이런글 올리지도 않음
애들있는데 그러는데 그걸 부부들이 인지못하고
웃겨서 지들끼리 자랑하는데.
6년전이지만 가끔ㅈ생각남.
내가 잘못들은건가.. . 하고.12. 당연히
'16.3.24 9:53 AM (175.121.xxx.16)가족이라도 속옷 차림으로 다니는 건 싫어요!!!!
13. 당근입니다
'16.3.24 10:03 AM (1.241.xxx.222)자기 하나 편하자고 속옷 바람이라니ㆍㆍ어릴 때부터 습관과 교육이 중요하지요ㆍ
14. su
'16.3.24 11:18 AM (182.215.xxx.227)3녀1남(아들은 늦둥이)이었던 우리 친정집
아빠가 팬티만입거나 웃통벗으신 모습 한번도
못봤어요 여름에 반바지도 안입으셨고요
제남편 팬티입고 돌아다녀서 뜨악
딸만하나거든요 애가 고등학생때부터는
그래도 바지는 입네요15. 대안을 마련해야죠
'16.3.24 2:02 PM (39.7.xxx.78)무릎 살짝 밑으로 내려오는 얇은 바지나 잠옷 바지 같은거 사주세요
길이가 길어 안보여요
울 남편은 그게 쉬원하고 편한지 더운 여름에도 잘 입더라구요16. 은현이
'16.3.24 2:37 PM (119.69.xxx.60)딸 둘인데 아무리 더워도 웃통 안벗어요.
당연히 바지도 입구요.
시원하고 널널한 소재의 바지 몇개 사놓으면 봄부터 가을 까지 잘 입고 버립니다.
겨울에는 수면 바지 입고 잘 땐 얇은 잠옷 바지로 갈아입고 자요.
애들도 아무리 꿉꿉해도 욕실에서 속옷 다 입고 나오지 맨 몸으로 돌아다니고 그러지 않아요.
저 번 글들 봤는데 여자애들만 키워서 그런지 몇몇 댓글은 좀 충격이었어요.
저희 친정 5남2녀 인데 오빠들 벗고 다닌 기억 없거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1160 | 사돈될 사람이 숙박업 한다면 이미지가 어때요? 34 | 음... | 2016/03/25 | 5,658 |
541159 | 고야드가방 선택 4 | ??? | 2016/03/25 | 2,601 |
541158 | 어케해야할지.. 13 | 무명 | 2016/03/25 | 1,521 |
541157 | '나쁜개는없다' 시리즈 보다가 뭉클해져요 5 | 견견 | 2016/03/25 | 1,797 |
541156 | 이혼하는게 나을지 봐주세요... 13 | Uuuu | 2016/03/25 | 4,210 |
541155 | 미국으로 이삿짐 도움이요 6 | 지영 | 2016/03/25 | 1,052 |
541154 | 최저시급이 안되네요 5 | ㄱㄴ | 2016/03/25 | 1,221 |
541153 | 시아버지 장례시 질문 좀 드려요... 49 | .... | 2016/03/25 | 8,779 |
541152 | 체질량검사... | 머스타드 | 2016/03/25 | 527 |
541151 | 이번 생애는 망한거 같아요 ㅜㅜ 18 | 심란한 봄... | 2016/03/25 | 4,768 |
541150 | 19) 부부관계시 두통 7 | ... | 2016/03/25 | 7,118 |
541149 | 미국에서 현금으로 콘도를 사? 16 | 그저 웃지요.. | 2016/03/25 | 5,278 |
541148 | 불청의 강수지.국진 커플 10 | 귀여운커플 | 2016/03/25 | 5,395 |
541147 | 경구피임약 질문드려요 1 | 파리스 | 2016/03/25 | 966 |
541146 | 50대 엄마선물 립스틱 추천해 주세요. 3 | 립스틱 | 2016/03/25 | 2,103 |
541145 | 정청래 부부 - 손혜원 후보의 부군도 참조출연 12 | 이시대 참부.. | 2016/03/25 | 7,009 |
541144 | 중학생 어디까지 봐주세요? 5 | 학생 | 2016/03/25 | 1,587 |
541143 | 공부잘안될때 다른집 아이들은 어떤지요 5 | 고딩 | 2016/03/25 | 984 |
541142 | 초5..영어학원 숙제가 너무 많아, 다른것을 할 여유가 없네요... 6 | 숙제 | 2016/03/25 | 5,897 |
541141 | 썸남 중에 2 | 누구냐 | 2016/03/25 | 1,220 |
541140 | 음 | 00 | 2016/03/25 | 387 |
541139 | 4월 뉴욕 날씨 궁금해요 ~~ 5 | 홍이 | 2016/03/25 | 1,251 |
541138 | 눈에 뭐가 자꾸 끼는것 같고 피곤 3 | 안과 | 2016/03/25 | 1,543 |
541137 | 인터넷을 달군 김무성의 옥새파동 SNS 반응 폭발 | 2016/03/25 | 1,447 | |
541136 | 밤이 되어야 머리가 맑아지니... 미치겠어요. 3 | 달빛아래 | 2016/03/25 | 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