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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쁜데 연애 못하는 여자들

:) 조회수 : 35,029
작성일 : 2016-03-24 06:54:10
외모가 다는 아니지만 예쁜고 다른 조건도 나쁘지 않고 성격도 크게 모나지 않은데 남자가 안붙거나 연애를 못하는 여자들은 끼가 없는걸까요? 아니면 본인이 눈이 높아서 일까요? 주변에 그런 처자들이 몇명있는데 항상 보면서 궁금했어요. ㅎㅎ

---------
(추가)
이 가운데 한명은 연애를 하고 싶어 하고 본인도 소개팅 등등 많이 나가려고 하는 것 같은데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남자가 없다고 한탄하네요. 제가 친한 사이라서 잘 아는데 연애를 몰래하고 잇거나 하지는 않아요. 나머지 처자들은 잘 모르겠어요..
IP : 96.241.xxx.39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쁜여자들은
    '16.3.24 7:03 AM (175.223.xxx.89)

    일부러 안해요... 남자가 지겹거나 자기 눈에 안차서...

  • 2. ㅇㅇ
    '16.3.24 7:10 AM (175.209.xxx.110)

    매력이 없어서요. 사회성 떨어지는 경우도 있구요. 얼굴만 이쁘다고 남자들이 다 감수하고 달라붙는게 아니거든요...특히 나이들수록 점점 더함.

  • 3. ...
    '16.3.24 7:10 AM (39.121.xxx.103)

    남자한테 질려서 안해요...

  • 4. ..
    '16.3.24 7:14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끼나 즐거움을 모르는 거겠죠
    이게 또 일맥상통하더라고요
    한없이 고고하기만 해 ㅎ

  • 5. ..
    '16.3.24 7:17 AM (116.126.xxx.4)

    그런 이쁜 회사후배 하나 있었는데 결혼했나 모르겠네요 소식을 모르니

  • 6. ..
    '16.3.24 7:21 AM (119.192.xxx.73) - 삭제된댓글

    하고는 싶어해요? 그런 경우 연애 별 관심 없는 경우가 많죠.

  • 7.
    '16.3.24 7:33 AM (217.246.xxx.165)

    귀찮아서 안하는 경우도 많던데요
    혹은 아무도 모르게 연애하는 경우도 있고요
    남들이 하도 수근거리니 그런게 피곤해서 사생활 공개하기 싫어하죠

  • 8. ㅇㅇㅇ
    '16.3.24 7:36 AM (123.228.xxx.39) - 삭제된댓글

    제가볼땐 이성한테 관심없는 남녀는 못봤는데요..
    다들 겉으로 관심없어하는척 하는거지 속으론 다들
    외로워하고 소개받고싶어서 결혼정보회사 가입하고 그러던데요.
    눈이 높거나 사회성 떨어지거나 그래서일듯요..

  • 9. ㅇㅇ
    '16.3.24 7:46 AM (121.188.xxx.237)

    정말 여러모로 다 갖춘 사람 아니면 귀찮아서 안하고 만다~ 라는 거

  • 10. ㅡㅡ
    '16.3.24 7:47 AM (49.168.xxx.249)

    소문 안내고 뒤로 만나고 헤어지고 썸좀타고
    그게 인생사

  • 11. 이건
    '16.3.24 8:03 AM (121.130.xxx.147)

    살짝만 웃어 주고 잠깐 쳐다만 봐도 다 지 좋아하는 줄 착각한느 남자들 때문에 질려서
    여지나 빈틈을 안줘서 남자 접근 기회를 미리 차단해 귀찮은 상황을 피하려고 하는 경우
    눈 높이 맞는 남자 찾기는 쉽지 않고
    마음 먹으면 언제든 남자랑 사귀는 건 가능하니 아쉬울 게 없어서

  • 12. ㅡㅡ
    '16.3.24 8:06 AM (175.118.xxx.94)

    제친구도귀찮대요
    연애
    눈도높고
    그수준안되는 남자만나느니
    잠이나자는게낫다고

  • 13. 클라이밋
    '16.3.24 8:08 AM (1.251.xxx.14)

    여긴 꼭 예쁜여자 얘기만 나오면 사회성 결여래 ㅋㅋ

  • 14. ///
    '16.3.24 8:18 AM (1.224.xxx.99)

    이런경우는 못. 하는게 아니라 일부러 안. 하는거죠...원글님.
    못 하는경우라는건 선택당하지 못. 하는 거니깐.
    이쁜데 왜 눈독 안들이겠나요. 일부러 다가오지 못하게 가드가 단단한거죠..

    연애를 못. 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라니깐요.
    나보다 잘난 남자 만나고싶은 욕망은 있거든요. 그런남자 흔한가요...안보이고 없으니 안하고 있는 것 뿐 이지요.

  • 15.
    '16.3.24 8:22 AM (39.7.xxx.64)

    못이라고 단정을 지으시나요? 연애하고 싶은데 안된다고 스스로 얘기한거면 몰라도... 못한다고 해도 자기 스타일인 남자가 안붙는다는 뜻이죠

  • 16. ~~
    '16.3.24 8:22 AM (39.118.xxx.112)

    눈에 차는 남자가 없으면서, 부르면 뛰어나와 놀 친구라는
    이름의 남자들은 많다~ 아닐까요? . ,

  • 17. 걱정마세요
    '16.3.24 8:29 AM (110.70.xxx.74) - 삭제된댓글

    진짜 넘사벽으로 예쁜경우 평범남들이야 주춤해서 도전을 안하지만 잘난남자들이 대시를 함. 우리도 남자가 너무 잘생기면 대시할 마음 잘안생기잖아요ㅡ 얼굴철판깔거나 용기내야하듯이. 똑같아요. 그리고 진짜 귀찮아서 연애 안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러다 자기눈에 차는 사람나타나면 바로 연애하고요.

  • 18. ....
    '16.3.24 8:31 AM (112.220.xxx.102)

    별걱정을
    표안나게 연애하고 다합니다ㅋ

  • 19. 저는 반대인데
    '16.3.24 8:39 AM (210.178.xxx.1)

    저는 안 예쁜데 그냥 성격으로 (활발하고 잘 어울리는) 연애를 많이 했었는데... 나이 드니까 참 부질없었다 싶더라구요. 그냥 진짜 좋은 남자 만날 때까지 기다릴걸... 좋게 말해 경험이지 흑역사 양산 ㅠ.ㅠ
    예쁜데 연애 안하고 자기 할 일 잘 하면서 자기 가치 높이는 여자분들 좋아보여요.

  • 20. 저는
    '16.3.24 9:00 AM (59.13.xxx.191)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너무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셨어요 그래서 결혼이나 연애 이런데 환상이 없고 남자를 믿을 수 없었어요
    게다가 여대를 나와서 자연스럽게 남자에 대한 편견을 깰 기회도 없었구요 그런데 남자들이 한두번 만나고 무슨 인생 다바칠것 처럼 사랑운운하면 이 인간이 사랑이 뭔줄 알기나하고 이러나 싶고 또 나에대해서 뭘안다고 이리 덤비나 싶은 한심함과 불안함이 있었지요 그렇게 세월보내다 34에 결혼했는데 후회될 때도 있어요 20대 꽃다운 나이에 제가 좀 마음을 열고 있었다면 피끓는 연애도 해보고 했을텐데 싶어요
    언니말에 내가 너면 시집을 열번은 갔을거란 얘기도 들었는데 ㅋㅋ 가끔 사회성 결여 얘기하시는 분이 있는데 저한테 막 들이대는 남자랑 빼고는 회사나 다른 데서 남자나 여자들과 문제없었어요.
    물론 지금 남편도 좋은 사람이지만 돈이 없어요 ㅋㅋ
    제가 철들어 신뢰를 가지고 만난 사람이구요
    결혼 후 역변해서 이제 막달몸무게 찍어서 맨날 82에서 다이어트글 검색하는 아줌마 됐어요

  • 21. 121.130
    '16.3.24 9:04 AM (125.180.xxx.190)

    살짝만 웃어 주고 잠깐 쳐다만 봐도 다 지 좋아하는 줄 착각할거라는게 여자들의 착각 ㅉㅉ

  • 22. 예쁜거
    '16.3.24 9:04 AM (59.13.xxx.191) - 삭제된댓글

    인증해보라시면 방법은 없고
    길거리캐스팅 받고 그랬어요 ㅋㅋ부끄
    그런데 넘사벽은 아니고요

  • 23. ........
    '16.3.24 9:04 AM (183.109.xxx.87)

    얼굴 못생긴 애들이 어중이 떠중이 만나면서 외로움을 달래거나 나 인기있어~ 하고 과시하고 다니려하지
    예쁜 애들중엔 자기 예쁜거 알기때문에 정말 괜찮은 사람 아니면 딱히 만날 필요성 못느끼고 살더라구요
    못만나는게 아니고 안만나는겁니다

  • 24. Uiop
    '16.3.24 9:04 AM (223.62.xxx.50)

    꼭 못난여자들이 예쁜싱글녀 사회성 없다 하지... 예쁜애가 사회성 좋으면 되게 인생 피곤해지고 오히려 남자 너무 달라붙어 힘들어요

  • 25. o.o
    '16.3.24 9:09 AM (220.76.xxx.40) - 삭제된댓글

    예뻐서 항상 다가오는 남자글과 연애를 한 경우가 많았다면 연애 스킬 부족이죠. 미모가 되니 적극적으로 쟁취를 할 만한 필요도 없으니 밀당같은 걸 잘 못하는 것 같더군요. 이 상태에서 30대가 되면 아무래도 다가오는 사람이 적어지면서 본인이 아쉬울 때 그제서야 나서서 연애를 하려해도 뭘 알아야지 하는거지 몰라요. 그러다보면 노처녀 되거나 어정쩡한 남자 만나서 결혼하는거죠.
    그러니 적극적인 연애를 하는 게 좋아요. 먼저 대쉬도 해서 들이대보고 차여도 보고 하는거요.
    반면 경쟁자가 많은 얼굴 어중간한 여자들이 연애는 오히려 잘하고 괜찮은 남자 잡아서 결혼 골인하는 케이스가 많아요.

  • 26.
    '16.3.24 9:19 AM (211.36.xxx.33)

    성격이 이상하면 남자가 떨어져나가죠

  • 27. ㅇㅎㅎ
    '16.3.24 9:27 AM (223.62.xxx.50)

    예쁜애가 경국 결혼도 잘하죠 어정쩡한 애는 골라봐야 거기서 거기

  • 28. 너무
    '16.3.24 9:31 AM (113.199.xxx.72) - 삭제된댓글

    예쁜 여자는 오히려 남자가 없어요
    남자들이 여자가 예쁘니 당연히 애인 있는줄알고 접근을 안해요

    용감해야 미인을 얻는다는데...
    아니면 자기 예쁜거만 믿고 눈이 높거나.....

    그리고
    보면은 남자고 여자고 연애를 잘 하는 사람은 외모보다
    말빨이 좋거나 성격이 좋거나 유모어가 좋은 사람들이였어요

  • 29. ...
    '16.3.24 9:38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50살 비혼인데 아직도 오다가다 접근하는 남자들 꽤 있어요.
    아줌마한테 웬 남자? 하시겠지만 유부남 유부녀도 애인만들고, 노인들도 연애하는 세상.
    이쁘고 젊은 처자가 연애하려고 맘만 먹으면 못할리가 없죠.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겁니다.

  • 30. ...
    '16.3.24 9:39 AM (175.121.xxx.16)

    금시초문 이네요.
    예쁜 여자들 대부분 남친있거나.....죠.

  • 31. ...
    '16.3.24 9:39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50살 비혼인데 아직도 오다가다 접근하는 남자들 꽤 있어요.
    아줌마한테 웬 남자? 하시겠지만 유부남 유부녀도 애인만들고, 노인들도 연애하는 세상.
    이쁘고 젊은 처자가 연애하려고 맘만 먹으면 못할리가 없죠.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겁니다.

    물론 연애 하기싶긴 하겠죠. 아주 아주 괜찮은 남자랑 ㅎㅎ

  • 32. ...
    '16.3.24 9:40 AM (119.64.xxx.92)

    50살 비혼인데 아직도 오다가다 접근하는 남자들 꽤 있어요.
    아줌마한테 웬 남자? 하시겠지만 유부남 유부녀도 애인 만들고, 노인들도 연애하는 세상.
    이쁘고 젊은 처자가 연애하려고 맘만 먹으면 못할리가 없죠.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겁니다.

    물론 연애 하고 싶긴 하겠죠. 아주 아주 괜찮은 남자랑 ㅎㅎ

  • 33. 처음그때
    '16.3.24 9:52 AM (203.234.xxx.219)

    잊을만하면 다가오는 남자가 있으니..
    풍요속 빈곤이라고 맘에 차는 남자는 없고..
    어쩌다 한번 대시받는 평범녀같은 경우
    남자가 너무 아니다싶을 장도 아니면 설레며 사귀고하죠

  • 34. ..
    '16.3.24 10:05 AM (211.187.xxx.26)

    저희 엄마가 항상 하시는 말씀
    원래 결혼도 못 생긴 애들이 못 할까봐 노력해서 더 먼저 간다

  • 35. ..
    '16.3.24 10:31 AM (211.36.xxx.126)

    얼마나 안 이쁘믄
    이런글을...
    그세계 짐작도 못하는냥

  • 36. 눈높아
    '16.3.24 10:38 AM (121.189.xxx.119)

    제가 그 케이스인데요. 눈이 엄청 높습니다.
    남자가 여자 좋아하고 여자가 남자 좋아하는것은 당연하지요.
    저요? 남자 무지 좋아합니다. 나이도 먹었고
    결혼도 했었고 이혼도 하고 애들만 키우는 싱걸맘인데
    남자가 그립고 달달한 사랑 다시 해보고 싶지만
    제 주제 모르고 눈만 높아서 웬만한 남자 눈에
    들어오지도 않아요. 아직도 댓쉬하는남자들 엄청
    많습니다.
    외모는 한때 연예인이나해도 되겠다.같은 여자들한테도
    아직도 너무 예쁜얼굴이라는 말 자주들어요

    키도167입니다. 능력도 되구요.
    남자한명 있으면 너무 행복하고 진짜 재미나게 살 수
    있는데 눈에 들어오는 남자 없습니다.
    돈은 필요없구요. 키크고 잘생겨야 되는데
    그런 남자가 솔로일 이유가 없잖아요
    그래서 저는계속 남자가 없어요

    아는엄마는 진짜 외모가 아니올시이다인데
    머리숲없고 배나오고 난장이똥자루인데도
    남자 엄청 자주 바껴요.
    알고보니 나이많던 못생겼던 바지만 입으면
    다 좋나?생각이 들정도로 남자외모보지않더라구요

    새남자 만나서 저한테 소개시켜 주던데
    마주앉아 밥먹기 거북할 정도로 생겼던데
    정말 남자 안가리는 여자들은 자주 남자 만나더라구요

  • 37. 눈높아
    '16.3.24 10:43 AM (121.189.xxx.119)

    최진실 같은 경우도 아마 눈이 엄청 높았을거에요.
    본인 능력되고 예쁘고 젊었을 시기인데도
    마음 줄만큼 괜찮은 남자 만나지 못해서 우울증이
    더 깊을거에요.

    눈높은 여자들은 진짜 웬만해서는 남자들이 주위에
    많아도 눈에 차지도 않을거에요.

  • 38. ...
    '16.3.24 11:46 AM (223.62.xxx.9)

    남자들 눈에 안 예뻐서죠. 남녀노소 다 예쁘게 보는 사람들은 남자들이 가만히 놔두지도 않아요.
    남녀 눈이 참 달라요.

  • 39. .....
    '16.3.24 11:59 AM (223.62.xxx.10) - 삭제된댓글

    그럼 결혼한 아줌마들은 예뻐서 남자들이 가만 놔두지 않아서 연애하고 결혼에 성공했단 얘기?

    이거야 말로 예쁜여자들이 사는 세상에 대해 1 도 모른다는 증거. ㅋ

    예쁜여자들은 어릴 때 부터 가는곳 마다 예쁘다고 온갖 관심과 칭찬을 들으며 살아왔기 때문에 어중간한 남자들이 내비치는 호감에 시큰둥합니다.

    이 남자 아니면 영원히 결혼 못할것 같은 두려움에 떨며 부랴부랴 결혼한 아줌마들은 절대 이해못할 일이죠.

  • 40. 윗분
    '16.3.24 12:46 PM (211.36.xxx.147) - 삭제된댓글

    이드페이퍼 활동하는 듯.
    ㅂㅅ추종자 뒷딱까리 ㅋㅋ

  • 41. ...
    '16.3.24 6:15 PM (211.36.xxx.14)

    평범한 남자들은 눈에 안차서 안하는거죠. 그런남자 만날바에는 집에서 잠이나 자는게 나을 정도인거에요.

  • 42. 제 주위는
    '16.3.24 6:27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자기 주장이 뚜렷하고
    공부하는 걸 좋아해서 계속 학위 따고 있어요.

  • 43. 제 주위는
    '16.3.24 6:28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남자들 눈에 이쁜 친구들이에요.
    남자들이 보면 미인이라고 칭찬하고
    대쉬도 자주 받고 선이나 소개팅도 월등한 조건들도 들어오고

    그런데 자기 주장이 뚜렷하고
    공부하는 걸 좋아해서 연애는 안하고
    계속 학위 따고 있어요.

  • 44. 시큰둥이
    '16.3.24 6:29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정확한 말 같아요. 결핍이 없고 넘치니 시큰둥 무관심.

  • 45. ...님이
    '16.3.24 6:30 PM (221.145.xxx.11)

    정답! 남자눈에 안예뻐서예요. 여자눈엔 괜찮아도 남자눈엔 별로 일수있어요

  • 46. 남자가 봐도
    '16.3.24 6:31 PM (221.145.xxx.11)

    예쁜 여자를 남자들이 가만 둘리가요

  • 47. 시큰둥이
    '16.3.24 6:31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정확한 말 같아요. 결핍이 없고 넘치니 시큰둥 무관심.
    성격 자체도 이성적이에요. 감성적이지 않고.

  • 48. 그리고 훈남을
    '16.3.24 6:32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만나는데는 미모도 있겠지만
    나이와 성격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 49. 그리고 남자들이
    '16.3.24 6:34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좋아하는 여자가 인형같이 예쁜 여자는 아닌 것 같아요.
    주위 보면 외모 상관 없이 매력으로 쫒아다니는 남자들 만드는 여자들 있더라구요.

  • 50. ...
    '16.3.24 6:42 PM (110.11.xxx.228)

    댓쉬.머리숲.. ㅜ

  • 51. 얼마나
    '16.3.24 6:53 PM (115.41.xxx.181)

    남자들이 찝적댔겠어요.안하는거지 못하는게 아니고
    이쁜것들은 길거리에 걸어다니지 않아요,

    다들 결혼해서
    남편들이 자동차사줬어요.

  • 52. ㅎㅎㅎ
    '16.3.24 7:01 PM (118.33.xxx.46)

    남자 있어봐야 여자 인생에 뭐 큰도움되나요? 남녀 통틀어 자기 앞가림 잘하고 잘난 사람들은 그냥 혼자살아도 아무 문제없어요.

  • 53. 신포도
    '16.3.24 7:40 PM (37.58.xxx.46)

    남자 있어봐야 여자 인생에 무슨 큰 도움 되냐고요? 괜찮은 남자면 없는 것보다는 훨씬 낫죠.
    괜찮은 남자를 만나봤어야 알지.
    남자 중에서도 찌질한 놈들이나 혼자 삽니다.

  • 54. 보라
    '16.3.24 8:22 PM (116.41.xxx.115)

    하하하
    남자가 가만 안두거나 말거나 외모가 뛰어난 여자는 고릅니다
    내기준에 안맞으면 아예 안만나지 아무나 만나진 않아요
    간택 당하는 입장이 아니라
    낙점하는 입장은 그런거예요

  • 55. 추녀
    '16.3.24 8:56 PM (183.96.xxx.209) - 삭제된댓글

    이쁜 제 친구 보면 남자에 별로 관심이 없지만, 눈도 높고 사회성도 부족해요.
    현재 남편이던 제 남친을 보고 얼굴이 못생겨서 자기라면 안 만날거라고 하더니
    이제 나이들어 돈 잘 벌고 잘해주는 제 남편을 보며, 자기도 그런 남자와 결혼하고 싶답니다.
    지금도 나이에 비해 예쁘고 날씬하지만 역시나 낯가림이 심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싶어하지 않아요.

  • 56.
    '16.3.24 10:50 PM (122.36.xxx.29)

    남성성이 강한 남자는 내 손아귀에 쥐어질 여자찾고

    남성성이 약하고 마마보이틱한 여린 남자는....기가 쎈 여자에게 끌리고

    뭐 그런거 아니겠어요 ㅎ

  • 57. ..
    '16.3.24 11:02 PM (121.152.xxx.40)

    사람들중에는 이성에 대해 별관심이 없고 그렇다보면 연애를 안하게되고 그게 좋은지 몰라서 안해요. 그리고 이쁜데 연애안하는 여자는 본인 성향이 이런 성향이다보니 딱 자기맘에 드는 남자 나타날때까지 그냥 안사귀고 있는거죠. 맘에도 안드는 남자만나는거 자체가 스트레스니까

  • 58. 그런 여자 없습니다.
    '16.3.24 11:03 PM (121.161.xxx.232)

    안 예쁜거예요.....

  • 59. ㅎㅎ
    '16.3.24 11:15 PM (118.33.xxx.46)

    연애를 못하는 거냐,안하는 거냐는 차이가 크긴함. 늦게까지 남아있는 사람들은 그럴민한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 자발적인 비혼도 요즘은 많아요. 결혼이나 연애가 환상이 아니잖아요.

  • 60.
    '16.3.24 11:27 PM (175.211.xxx.245) - 삭제된댓글

    안예쁜거라니ㅋㅋㅋ 남자 안사귀면 죽어요? 하도 따라다녀서 사겨봤고 별거없다 싶으니 시들해진거죠. 왠만한 남자 사귈바엔 안사귀는게 낫다는 여자들이 많고, 남자라고 다같은 남자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아무나 안사겨요. 이해나 할수 있겠어요?ㅋㅋㅋ 나도 고르고 골라 결혼한 유부녀지만 웃겨서 진짜ㅋㅋ

  • 61.
    '16.3.24 11:28 PM (175.211.xxx.245) - 삭제된댓글

    안예쁜거라니ㅋㅋㅋ 남자 안사귀면 죽어요? 하도 따라다녀서 사겨봤고 별거없다 싶으니 시들해진거죠. 왠만한 남자 사귈바엔 안사귀는게 낫다는 여자들이 많고, 남자라고 다같은 남자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아무나 안사겨요. 이해나 할수 있겠어요?ㅋㅋㅋ 나도 고르고 골라 결혼한 유부녀지만 웃겨서 진짜ㅋㅋ
    사귈만큼 사겨보고 (결혼전에 자지도 않았어요) 별거없구나 싶어서 공부에 매진, 스펙 직업 빵빵하게 36에 시집갔는데 제가 제일 잘갔답니다. 이건 말해줘도 몰라요. 어딜가나 예쁘단소리듣는것도 지겹거든요.

  • 62.
    '16.3.24 11:31 PM (175.211.xxx.245)

    안예쁜거라니ㅋㅋㅋ 남자 안사귀면 죽어요? 하도 따라다녀서 사겨봤고 별거없다 싶으니 시들해진거죠. 왠만한 남자 사귈바엔 안사귀는게 낫다는 여자들이 많고, 남자라고 다같은 남자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아무나 안사겨요. 이해나 할수 있겠어요?ㅋㅋㅋ 나도 고르고 골라 결혼한 유부녀지만 웃겨서 진짜ㅋㅋ
    사귈만큼 사겨보고 (결혼전에 자지도 않았어요) 별거없구나 싶어서 공부에 매진, 스펙 직업 빵빵하게 한살연하 남편한테 35에 시집갔는데 제가 제일 잘갔답니다. 이건 말해줘도 몰라요. 어딜가나 예쁘단소리듣는것도 지겹거든요. 어이가 없어서 웃고갑니다. 못사귀는거라니ㅋㅋ 얼굴만 예쁘고 머리가 텅텅인 경우 아니고서야... 요즘은 예쁜애들이 공부도 잘하고 집안도 좋아서요.

  • 63. ㅎㅎ
    '16.3.24 11:38 PM (118.33.xxx.46)

    요즘 남자들도 여자 예쁜거에만 혹하지도 않아요. 잘생긴남자도 예쁜여자만큼 누릴거 누리고 대접받을만큼 받고 살아요.
    예쁜여자 주변에 잘나고 멋진 남자만 꼬이나요? ㅎㅎ 연애 잘하고 적극적인거랑 외모는 별 상관 없습디다. ㅎㅎ

  • 64. ...
    '16.3.24 11:44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예쁘긴 예쁜데 어정쩡한 포지션이고 친절 상냥 기운을 내뿜지 않아서 그래요. 별로인 남자들은 감히 접근 안하고 간혹 용감한 별로인 남자가 접근하면 당연히 성에 안차니 안받아줄테고... 그렇다고 성에 차는 잘난 남자가 좋다고 마구 다가올 정도는 아니고 그렇다고 먼저 꼬리칠 끼나 깜냥도 없고...

  • 65. ㅇㅇ
    '16.3.25 12:14 AM (223.62.xxx.95)

    댓글들보니까 외모지상주의 머리텅텅 넘쳐났네요ㅉㅉ

  • 66. ㅂㅈㄷ
    '16.3.25 1:49 AM (120.50.xxx.29)

    와 댓글보니 예쁜여자들 질투하는 댓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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