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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먹고 커피안사먹는 직원

ᆞᆞ 조회수 : 26,902
작성일 : 2016-03-23 23:11:47
식대 안나오고 점심식사 제공안되는곳을 다니고있어요
정말 저는 왜이리 밥하고 인연이 없는지
구내식당있는곳이 눈물나게 부럽습니다
김치랑 국만 나와도 감사히 먹겠어요
점심에 네명의 직원들과 밥을사먹는데요
어디든 그렇겠지만 진짜 먹을곳도 없고
값도 비싸요
참고로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고 싶어도
먹을곳도 없습니다
선택의 여지없이 사먹어야 해요ㅠㅠ
항상 밥을먹고 자연스럽게 커피를 사먹는데요
저를 제외한 세명의 직원들이 커피를 너무나 애정합니다
한잔에 사오천원하는 커피를 커피숍에 앉아서
먹는것도 아니고 그냥 테이크아웃해서 회사로 들고
들어오는데
이렇게 커피까지 항상 사먹으니 한끼 만원이 우습더라고요
그래서 밥을 먹고 저는 커피를 안사먹는데요
진짜 먹고싶지가 않은데 분위기에휩쓸려 사먹는게
어느순간 넘 바보같더라고요
그치만 같이 어울리는게 사회생활이니
다른 직원들 눈치도 보이고ㅠㅠ
이런직원 다른사람들이 보면 찌질하게 볼까 두렵네요
저는카누도 넘 맛난 사람이라 ㅋㅋ
IP : 1.224.xxx.193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똥강아지
    '16.3.23 11:13 PM (1.224.xxx.3)

    해답을 알려드립니다.
    카누랑 텀블러 들고 출근하세요. 정수기는 있겠지요.
    없으면 생수라도 들고오세요.

  • 2. ...
    '16.3.23 11:14 PM (220.71.xxx.95)

    부담되서 매일 어떻게 사먹어요 ㅠ
    같이 안어울리고 먼저들어온다고 부정적으로 보진 않을거에요ㅠ

  • 3. ,,
    '16.3.23 11:17 PM (112.140.xxx.220)

    찌질하게 보면 어떤가요?

    글구 그들중에 분명 님같은 맘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어요
    님이 먼저 실행하면 자연스레 할 사람도 있을거고, 아니면 말고

    님만 맛난커피 저렴하고 알뜰하게 드심됩니다.
    다행이 커피숍이 아니라 갖고와서 먹는다니 더 잘됐네요

    항상 상황을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누구하나 그 커피값 안대줍니다.
    그돈 한달이면 얼만가요?
    돈을 쓰더라도 내가 만족하고 아깝지 않은 곳에 가치있게 쓰는 법을 익히시길요
    남의 이목때문이 아니라...

  • 4.
    '16.3.23 11:18 PM (114.202.xxx.83) - 삭제된댓글

    첫댓글님 방법 추천해요
    쓰려고했는데 먼저 쓰셨어요

  • 5. 덧붙여
    '16.3.23 11:21 PM (114.202.xxx.83) - 삭제된댓글

    저도 그렇거든요
    전 돈도 아깝지만 커피가 입에 안맞아요
    그래서 아예 이야기하고 안먹어요

  • 6. T
    '16.3.23 11:22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찌질하게 보이지 않을거에요.
    그럼에도 신경쓰이신다면요.
    카페인 민감해서 디카페인만 드신다하세요.
    사실 제가 그런데요. ㅠㅠ
    커피를 너무 좋아하는데 카페인에 민감해서 아침에 진하게 한잔 마시고는 점심때는 카누 디카페인 마셔요.

  • 7. ....
    '16.3.23 11:25 PM (119.198.xxx.138) - 삭제된댓글

    병원에서 커피 마시지 말라고 했다든가 핑계 대고
    텀블러에 물이든 차든 한약이든 담아서 다니시면 안될까요?

  • 8. ...
    '16.3.23 11:27 PM (119.64.xxx.92)

    톨사이즈도 너무 양 많지 않나요?
    작은 종이컵 반잔정도가 딱 맞아서, 전 누가 사준데도 안마셔요.
    한잔 다 마시면 밤에 잠 못잔다고 하세요.
    원두커피보다 인스턴트가 더 맛있다고 하시던가...
    사무실에 커피 정도는 있지 않나요?

  • 9. 에고
    '16.3.23 11:29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

    저희 회사 구내식당은 한끼에 4,500원하는데도 돈 아까워서 도시락싸가지고 다녀요.
    혼자먹어요. 아무도 안싸가지고 오니까요.
    혼자라서 그런가 신경안쓰고 벼라별거 다 싸가지고 다니고 있어요.
    요즘은 보온도시락에 죽 쒀서 다녀요. 죽이랄것도 없이 국에 말은 밥이 결국엔 죽처럼 되더라구요.
    그게 질리면 계란두개, 사과반쪽, 콜라비반쪽. 이렇게도 싸오고요.
    생식도 사 놓고 가끔 이용하고요.

    암튼 소득이 얼마이신지는 몰라도 하루에 만원도 아깝고 썩 즐기지 않는 커피를 사교때문에 마시는것도 아깝고.. 다이어트 한다고 핑계대면 안되까요?

  • 10. ....
    '16.3.23 11:29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언제부터 커피 안마심이 찌질한 모습으로 보이게 된거죠??
    이런 것도 한심한 지랄이다~~ ㅠ

  • 11. ᆞᆞ
    '16.3.23 11:33 PM (1.224.xxx.193)

    저도 저의 주관대로 당당해지려고 하는데요
    사오친원의 커피값을 훌훌 써버리는
    그들 가운데 있다보니
    별걸 다 신경쓰게되네요

  • 12. ....
    '16.3.23 11:34 PM (220.93.xxx.121)

    위 때문에 병원에서 커피 자제하라고 했다고 하시고
    두유나 레몬차 같은거 싸가서 드세요
    정말 커피가 매일마시면
    몸에 안좋기도 하구요

  • 13. ....
    '16.3.23 11:37 PM (180.228.xxx.131)

    커피 안좋아한다고! 그래도 졸려서 마시기는 하는데
    내입에는 스벅보다 카누가 맛있다고 하세요
    이런사람들 많은데~ 그런가보다 하고 말아요
    내돈주고 산 커피 덜어주는것도 아니고 지꺼 먹겠다는데 뭐 어때요

  • 14. ..
    '16.3.23 11:40 PM (121.88.xxx.35)

    흐미..점심때 꼭 커피 사먹는 직장인들 보면 허세스러워요....4~5천원이면 비싼편이죠...사무실서 타먹어도 되는데 궂이..

  • 15. 경험자
    '16.3.23 11:42 PM (210.90.xxx.171)

    그런데요.
    난 지병 있어서, 혹은 카페인 안 맞아서 커피 안 마신다고 하면
    프라푸치노, 생과일 쥬스, 허브티 종류 마시라고들 해요.ㅜㅜ

  • 16. ^^
    '16.3.23 11:42 PM (222.238.xxx.125)

    텀블러 하나 사시고요, 즐겨드시는 인스턴트 커피 거기에 털어놓고 회사 가서요
    뜨거운 물 담아서 막 흔들면 됩니다.^^
    집에서 해가도 되고요.
    저는 그렇게 잘합니다.

  • 17. 같이 먹다보면
    '16.3.23 11:50 PM (66.249.xxx.208)

    같이 이동하게 되는데 그 사이에서 안먹는 커피 커피숍에 매번 같이 가서 그냥 있고 하는게 상황이 불편한 거 아닌가요~? 음... 매번 반복되니까 조금 난처할 순 있을 것 같아요... 저라면 그냥 유야무야 같이 있다가 같이 이동할 것 같아요...

  • 18. 이휴
    '16.3.24 12:02 AM (116.127.xxx.116)

    뭘 그리 남 눈치를 보세요.

  • 19. ...
    '16.3.24 12:12 AM (211.108.xxx.216)

    앉아서 마시고 오는 거면 눈치보이겠지만 테이크아웃인데 뭘 눈치를 보세요.
    계산할 때만 옆에서 기다려주면 되잖아요.
    나는 커피 마실 줄 몰라서 카누가 제일 입맛에 맞다고 둘러대면 되죠 뭐.
    텀블러랑 카누 한 봉지씩 아침에 챙겨서 나가세요.
    굳이 돈 때문이란 이야기는 하지 마시고 요령껏 넘기세요.
    원글님 동료분들이 형편에 안 맞게 과소비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들인지,
    사마시는 커피 한 잔이 너무 맛있고 행복해서 사먹는 애호가들인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만
    원글님이 돈 때문에 못 사먹겠다고 그 사람들에게 이야기한다면 그건 동시에
    그 사람들을 상대적으로 사치하는 사람들로 낙인 찍는 것이거든요. 원글님 의도와는 상관없이요.
    직장생활 힘내세요~

  • 20. ㅇㅇ
    '16.3.24 12:21 AM (1.236.xxx.29)

    저도 커피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지라
    커피 사서 카페에 이야기하다 오는거는 안아까운데
    테이크아웃하는 커피는 아깝더라구요
    신경쓰지 말고 원글님 편한대로 하세요 ㅎ

  • 21. ...
    '16.3.24 12:24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웻 댓글..프라푸치노, 생과일 쥬스는 살쪄서 안마시고, 허브티는 맛없어서 안마신다고 하세요 ㅎㅎ
    핑계가 아니라 진짜 아닌가요? ㅎ 밥 먹고 나서 뭔 쥬스..칼로리가 얼만데 ㅎ

  • 22. hhh
    '16.3.24 12:30 AM (59.23.xxx.10) - 삭제된댓글

    그냥 아침저녁으로 한약 먹는다고 커피 못 먹는다 하세요.
    텀블러에 허브티같은 차 티백 한박스 사놓으시고 드세요.
    꼭 온수 안해도 500미리 피티병안에 티백 오래 담궈놔도 잘 우러나요..

  • 23. hhh
    '16.3.24 12:31 AM (59.23.xxx.10)

    그냥 아침저녁으로 한약 먹는다고 커피 못 먹는다 하세요.
    회사에 허브티같은 차 티백 한박스 사놓으시고 드세요.
    꼭 온수 안해도 500미리 피티병안에 티백 오래 담궈놔도 잘 우러나요..

  • 24. ..
    '16.3.24 12:51 AM (49.170.xxx.24)

    점심 먹고 커피숍으로 이동할 때 먼저 들어간다고 하시고 파지세요. 난 카누가 더 맛있다고. 아니면 피곤해서 잠시라도 자겠다곶
    세 번만 연달아 하시면 그런가보다 합니다. ^^

  • 25. 걱정도 팔자
    '16.3.24 1:49 AM (122.44.xxx.36)

    커피 안사먹고 한입두입만 달라고 하지만 않으신다면야 누가 뭐래나요?
    커피를 많이 마셨더니 역류성식도염이 생겨서 당분간 안먹는다고 하시던지
    밥먹고 마시는 커피는 대사장애가 온다고 안먹기로했다는 등
    난 믹스가 입맛이라는 등
    별걱정을 다하시네요

  • 26. ㅇㅇㅇㅇ
    '16.3.24 1:50 AM (218.51.xxx.78)

    아직 그거 있나 모르겠는데 국민은행 거래하시면
    뱅킹 어플 까시고 적금 하나 드세요.
    커피잔 그림 누르나...? 자세한 건 모르겠는데
    하여간 어플 디자인이 예쁘게 되어서
    커피 마시는 대신 그만한 금액을 내킬 때마다 눌러서 자유 적립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아마 한 번 누르면 5천 원 적립인가 그럴 거예요.
    커피 마시는 사원들 앞에서 티 내진 마시고요~

    한달쯤 지나서 보시면 내가 커피값 아껴서 이만큼 모았구나~ 뿌듯하실 거예요.

  • 27. 이해해요
    '16.3.24 3:13 AM (87.146.xxx.222)

    매일 밥값에 커피값 아깝죠.
    다이어트 한다고 커피 끊었다 하시고 녹차로 바꾸세요.
    아니면 한약먹는 중이라 커피 끊어야 한다고.
    아님 그냥 텀블러 들고 다니세요.

  • 28. ...
    '16.3.24 3:34 AM (81.129.xxx.206)

    커피 드시지 마세요. 저라면 도시락도 싸갖고 다니겠지만 도시락은 또 싸는 번거로움이 있으니 뭐라 드릴 말씀은 없네요. 그냥 한달에 한번만 나한테 선물이라고 생각하시고 사드시고 다른때는 그냥 봉지커피드세요. 뭐라 그럴사람없네요.

  • 29. 허세죠
    '16.3.24 6:13 AM (223.62.xxx.63)

    요즘 커피가 얼마나 비싼데..
    그냥 않마신다고 하세요.
    욕해도 어쩔수 없잖아요.
    그사람들 허세에 님은 등꼴 빠지니까..

  • 30. 아....
    '16.3.24 6:44 AM (87.146.xxx.222)

    않녕하세요님!!!!!!!!

  • 31. ㅇㅇ
    '16.3.24 7:07 AM (121.168.xxx.41)

    저는 정공법을 씁니다.
    아~ 돈 모아야 되는데 커피값도 만만치 않구나!!
    이제부터는 텀블러에 카누 타다 먹어야겠어!!라고
    공표?를 하는 거지요.
    그거 새겨듣거나 흘려듣거나는 신경 쓸 필요없구요.

  • 32. 샤라라
    '16.3.24 7:56 AM (1.224.xxx.99)

    그러게요. 커피는 어디서나 커피가루 가져가서 뜨거운물에 타기만하면 되는데요. 아니면 요즘엔 일회용 내려마시는 커피도 있구요. 그거 몇백원짜리 이용하는것이나 5천원짜리 커피나 마찬가지이죠

    저는 고속도로 휴게소 5백원짜리 설탕커피만 사 마셔요. 내가 싸가지고다니는 커피는 이상하게 졸리는데 고속도로 휴게소 커피에는 대체 뭔짓을 한건지 한잔만 마셔도 눈번쩍 이라서 5백원은 안아끼는데요.
    거기서도 5천원짜리 테이크아웃커피 사 마시는 사람들이 있어요. 저는 눈만 휘둥그레 뜹니다요.
    한여름철에 냉커피는 사 마셔봤어요. 그건 너무 더울떄는 진짜 좋아서 그런데요. 다른건 정말 돈 아깝습니다요.....돈 이 넘넘 아까와요......

    사실 이런 소소한거 이왕이면 싸게...돈 덜먹히게....하는걸로 서민들은 돈을 모으는거지요.
    어디서 목돈이 쌓이겠나요.
    소소한 4천원 매일 모으면 벌써 한달에8만원인데요...일년이면 96만원 이에요....96만원....헐.
    일년에 백만원이 절약 됩니다요....
    몇천원이 얼마나 무서운 돈~!! 인데요..

  • 33. 울집강쥐짱이
    '16.3.24 7:56 AM (39.124.xxx.207)

    네. 윗분 말슴대로 당당하게 말씀하시고 사무실에서 드세요.. 다른분들이 조만간 따라할지도 몰라요

  • 34. ....
    '16.3.24 8:01 AM (203.226.xxx.109) - 삭제된댓글

    그럴때일수록 더 당당하게. 커피값 비싸서 못먹겠어요. 전 사무실에서 마실게요. 이 두문장 한번 무표정으로 말하면 오늘부터 커피값으로 헛된 나가는 일 없을거예요. 눈 딱 감고 100만원짜리 문장이라 생각하고 한번만 읊으세요.

  • 35. ....
    '16.3.24 8:02 AM (203.226.xxx.109)

    그럴때일수록 더 당당하게. 커피값 비싸서 못먹겠어요. 전 사무실에서 마실게요. 이 두문장 한번 무표정으로 말하면 오늘부터 커피값으로 헛돈 나가는 일 없을거예요. 눈 딱 감고 100만원짜리 문장이라 생각하고 한번만 읊으세요.

  • 36. ..
    '16.3.24 8:06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맞아요 합리적인 소비는 부끄러운 게 아니예요
    네쏘 장만해도 되고 ..
    요새 캡슐값도 싸고

  • 37. 후리지아
    '16.3.24 8:13 AM (182.215.xxx.28)

    그냥 커피값 모으기로 했어 그돈 모아서 여행을 간다던지
    목표 설정 하시고 더이상 사먹지 않을꺼야 라고 하세요
    부끄러운거 아니예요
    밥먹으로갈때 텀블러에 타서 가시고 커피사는거 기다렸다가 같이 마시면서 들어오세요

  • 38. 그런데
    '16.3.24 8:27 AM (121.167.xxx.59)

    근데 님만 그런 생각하고 있는거 아닐지도 몰라요. 다른 직원들도 눈치보느라 그냥 사먹는지도
    님이 우리 커피는 사무실가서 먹을래요? 저 맛난 커피 가져왔어요. 하고 카누가져다가
    마시면 어떨까요. 돌아가면서 카누 한상자씩 사오기라던가 그거 싫으면 코스트코에 탐엔탐스
    내리는 커피 한통에 12900원 하던데 30개 더 들었던 같던데 그거 사다가 내려먹던지
    그걸 왜 눈치를 보고 남 의식해요. 커피값만 해도 한달에 10만원이나 들건데 그걸 저금해봐요.
    일년에 백이십 해외여행 일년에 한번씩 가겠네요

  • 39. 아까워요
    '16.3.24 8:31 AM (125.182.xxx.27)

    사서들고오면 차라리사무실에서 우아하게 한잔하는것도괜찮겠네요 가끔카페가서마시구

  • 40. ᆞᆞ
    '16.3.24 8:39 AM (218.209.xxx.187)

    아침에 다시보니 댓글 많이 주셨네요
    커피 한잔이 뭐라고 이렇게 고민하나?
    한잔 한잔 마실때마다 마실까?말까?
    저는 그렇게 사먹는 커피가 진짜 맛있는줄
    몰라서 더 돈이 아까웠나봐요
    남들 눈치안보고 소신껏 말하겠습니다!!!^^
    제가 사주는것도 아니고 얻어먹는것도 아니니
    직원들도 이해해 주겠죠

  • 41. 댓글들 귀여워요
    '16.3.24 8:40 AM (211.36.xxx.98)

    작은돈에도 알뜰하고
    남의 시선에서 당당하고
    왜 다들 이쁘고 귀엽게 느껴지는지

    원굴님 정말 한달에 8만원돈 꼭 아껴서
    남들때문이 아니라
    원글님이 정말 좋아하는데 쓰세요.

  • 42. ggggg
    '16.3.24 8:54 AM (110.8.xxx.206)

    98년도 첫 직장에서 기술직 여성은 처음 이었어요...
    고졸여사원보다 급여도 많고 하는일도 달랐죠..

    가끔 점심을 먹으러 가면 버거킹을 갔어요...전 항상 치킨버거..
    치킨을 좋아했고 소고기패티는 찜찜했고 그랬거든요...그때부터 정크푸드 싫어했거든요..
    버거킹은 치킨버거가 와퍼보다 쌌어요...
    나중에 여직원들이 월급도 많으면서 맨날 치킨버거만 먹는다고 엄청 뒷담화했나보더라구요..
    그러거나 말거나 회사생활했어요..

    남이 날 어떻게 볼까...어떤 평가를 할까
    그런거 신경쓰지 말고 님 페이스대로 님 인생을 사시길 바래요..
    그런거 다 아무짝에도 쓸모없어요..

  • 43. ..
    '16.3.24 9:08 AM (210.107.xxx.160)

    저희팀은 어쩌다 사먹는데(스타벅스 같은 외부커피) 저는 잘 안먹게 되요. 너무 비싸서ㅠㅠ
    사내 커피샵은 2000원인데(라떼) 그 마저도 비싸서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저는 우유 사다가 탕비실에 있는 아메리카노랑 섞어서 마셔요. 아무도 아무 소리 안해요.
    뭐, 그들이 내 커피 사주는 것도 아닌데 ㅋㅋㅋㅋㅋ
    다른 여직원이 줄기차게 스벅 사먹는걸 제가 뭐라 하지 않는 거랑 마찬가진거죠.

  • 44. 어휴
    '16.3.24 9:09 AM (115.143.xxx.77)

    당당하게 사세요. 하여간 우리나라는 다같이 하는거 빠지면 엄청 눈치 주는 이상한 문화가 있는듯해요.
    당당하게 본인 라이프 스타일대로 사는거죠. 뭐라 하든 말든이요.
    요새 내려먹는 커피 고급스러운거 얼마나 많은데요. 테이크아웃 커피 맛 진짜 싸구려 너무 많아요.
    그걸 좋다고 사먹는 사람도 너무 많고 대형마트 가서 1회용 드립커피 한번 보세요.
    진짜 잘 나와 있어요. 아니면 인트턴트도 좋은거 많구요.
    예쁜 잔 가지고 다니면서 드세요. 1회용 컵에서 환경호르몬이 얼마나 많이 나오는데요.
    님 소신대로 밀고나가세요.

  • 45. -_-
    '16.3.24 9:14 AM (211.212.xxx.236)

    저는 커피 매일 사먹는 사람인데요.
    커피를 좋아해요. 저도 그 돈 아까워서 안먹으려고 노력해봤는데.
    이렇게까지해야하나 싶어서ㅎㅎ

    같이 식사하는 사람중에 글쓴분처럼 커피를 싫어하지않지만 돈아까워 하는분이 계신데
    그분은 그냥 안사시고. 다른직원들이랑 같이 가서 얘기만 하세요.
    처음엔 제가 몇번 사드리고 그랬는데 저도 그건 부담되고. 그분도 사주는거 부담스러워하셔서
    그러다보니 지금은 자연스레 그렇게 하고있고. 전혀이상하지않구요.

    마치 분위기가 "담배피는 직원들 사이에 있는 비흡연자 직원"의 분위기.
    담배처럼 서있는거만으로 몸에 나쁘거나 하지않으니 전혀 개의치 마세요

  • 46. ㅅㅈ
    '16.3.24 9:23 AM (61.109.xxx.2) - 삭제된댓글

    이래서 나이드는 게 편한가 보네요 마흔 넘으니 남들 눈치 안보고 내 하고 싶은 대로 하네요 저같으면 밥먹고 나서 셋이 갔다와 난 먼저 들어갈게 이럴텐데요

  • 47. 한달 이십만원은 될듯
    '16.3.24 9:29 AM (121.139.xxx.197)

    미쳤네요. 그걸 매일 사먹어요? 사오천원 하는 커피를?

  • 48. 거긴 없어요?
    '16.3.24 9:44 AM (222.106.xxx.90)

    요즘 빽다방, 매머드 등등 저가형 프랜차이즈도 많은데...
    개인이 하는 2000원짜리 라떼도 아주 훌륭해서 잘 마시고 있는데 왜 굳이 매끼 사오천원짜리 카페만 가시는지?

    그리고 기호식품은 그야말로 기호식품인데, 싫으면 싫다 똑 부러지게 말하고 사마시지 마세요.

  • 49. .....
    '16.3.24 9:44 AM (122.36.xxx.229)

    요새 직장인들 대부분 커피 매일 사먹어요..

    그냥 밥먹고 커피사러 가는게 아주 문화처럼 고착이되었어요..

    작은 개인사무실 같은데는 모르겠는데 대기업은 대부분 그런문화구요..

    여의도나 광화문 커피숍, 점심시간때쯤 미어터집니다.

    보통 직원들끼리 돌아가면서 사거나 하고,

    좀 저렴한 (착한커피 같은) 곳 찾아가기도 하고요..

    지출이 부담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

    점심식사 마치고 바로 사무실 들어가기 뭣하니

    윗 상사부터 다같이 커피나 차 한잔씩 사서 산책하고 담소 나누는게 일상이라

    전 안먹겠습니다, 라는 말은 쉽게 안 나오네요 ㅎㅎ

  • 50. ..
    '16.3.24 9:48 AM (118.148.xxx.244)

    님 원하는대로 하고 사세요. 나믜 시선 생각..안 중요합니다.

  • 51. 소노
    '16.3.24 9:49 AM (175.125.xxx.40)

    저도 커피 안마시는 사람이라...
    점심 밖에서 먹은 뒤.... 자연스레 커피점으로 가는거죠?
    그럼 님은... 밥 먹고 자리뜨세요. 그럼되죠~ 사무실로 바로 들어오든지 다른데 (은행 등) 가야한다고 하고 산책하든 다른 일 바로 보세요~~~

  • 52. 위염
    '16.3.24 9:52 AM (210.99.xxx.253) - 삭제된댓글

    사실 눈치 조금 보이는 거 사실이에요.. 좀 궁상스러워 보일까 봐 ㅠㅠ

    위에서 다른 분도 말씀하셨는데 속이 자주 쓰려서, 위염 때문에 커피 끊어야겠다 하시면 딱 좋죠.

    실제 그런 사람 많구요.

  • 53. 그런 일엔
    '16.3.24 9:59 AM (36.38.xxx.118)

    궁상스러워보여도 괜찮을 듯.....

    뭐 궁상스럽지도 않지만......

    아마 아까운데 억지로 사먹는 동료들도 많을걸요.....

  • 54. 뭐지
    '16.3.24 10:00 AM (39.7.xxx.90)

    아무도 뭐라안한거같은데 왜 굳이 이런글써서 동료들 얼굴모르는사람들한테 욕먹여요?
    커피가 문제가 아니라 성격이 진짜 짜증나는 스타일이실듯.....

  • 55. 믹스
    '16.3.24 10:06 A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커피도 박스에 이만원이 넘어서 비싸다 생각되어서 국산차 위주로 먹어요.
    커피숍 아메리카노 젤싼게 2천원 너무 비싸고 4천원이면 매일은 싫고 한달에 세번은 사서 먹을수 있어요.
    그냥 혼자 마트서 파는 믹스 세일할때 50개 짜리 사다놓고 정수기 있음 컵한개만 서랍에 넣어 놓고 타서 드세요.
    돈벌러 가서 밥값이야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이니 어쩔수 없지만 커피는 너무 비싸고 아까운 돈낭비에요.
    괜한 허세고요.

  • 56. ...
    '16.3.24 10:25 AM (223.62.xxx.81)

    전 그래서 직장 탕비실서 드립해서 먹습니다.
    금융권 다녀도 매일 커피 사먹으면 부담이에요.
    난 안먹을게~도 한 두번이지. 친한 동료 아님 돈아깝다고
    말하기도 좀 궁상맞아보여요ㅎㅎ
    이게 대기업이라 더 그런듯하네요...
    아무래도 금전적 여유가 있으니 잘 사먹거든요ㅎㅎ
    그래도 결혼한 사람들은 부담일거에요.
    말을 못할뿐이지...

  • 57. 그냥
    '16.3.24 10:34 AM (1.240.xxx.48)

    커피는 위에 안좋아서 병원서 마시지말라해서 차마신다고 하세요...
    차 티백에 온수넣어서 들고 다니심이....

  • 58. ㅇㅇ
    '16.3.24 10:48 AM (121.168.xxx.41)

    39.7 뭐지님 디게 웃기네요..
    댓글들이 그 동료들 욕했나요?

    저런 상황이 공감이 다들 되니까
    조언들을 해주는 거죠.

    정말 이상한..

  • 59. 이해해요
    '16.3.24 11:09 AM (110.70.xxx.168) - 삭제된댓글

    쉽게 그냥 안먹는다고 하면 되잖아 하는분들도 있지만
    조직 생활에서 막상 그 상황에 맘 편히 안 먹는다가 안 나오죠.
    물론 거절하셔도 남은 동요들이 더 이상 님을 화제에 두진 않아요
    단 남의 이미지를 각자 머릿속에 그리는 것일뿐.
    그게 부정적인 이미지란 건 아니고 아~그런 사람이구나 장도.
    커피마시는 동료가 늘 일정하다면 또 별다는 화제도 없다면
    부담갖지 말고 거절하시고 반복 되다보면 안권할 거에요.
    저희조직 사람들은 정보나 관계 때문에 긴장이 약간 풀어지는 점심시간에 커피마시면서 이런 부분을 활용합니다.
    저도 커피값 때문에 속쓰린 사람이라 고민 충분히 공감해요

  • 60. 이해해요
    '16.3.24 11:10 AM (110.70.xxx.168)

    쉽게 그냥 안먹는다고 하면 되잖아 하는분들도 있지만
    조직 생활에서 막상 그 상황에 맘 편히 안 먹는다가 안 나오죠.
    물론 거절하셔도 남은 동료들이 더 이상 님을 화제에 두진 않아요
    단 남의 이미지를 각자 머릿속에 그리는 것일뿐.
    그게 부정적인 이미지란 건 아니고 아~그런 사람이구나 정도.
    커피마시는 동료가 늘 일정하다면 또 별다는 화제도 없다면
    부담갖지 말고 거절하시고 반복 되다보면 안권할 거에요.
    저희조직 사람들은 정보나 관계 때문에 긴장이 약간 풀어지는 점심시간에 커피마시면서 이런 부분을 활용합니다.
    저도 커피값 때문에 속쓰린 사람이라 고민 충분히 공감해요

  • 61. 음....
    '16.3.24 11:11 AM (211.210.xxx.30) - 삭제된댓글

    더치페이를 한다면 구입하지 말고
    번갈아 사는 분위기라면 그냥 구입하는건 어떨까 싶어요.
    작은 사이즈를 산다거나 사서 다른 사람에게 나눠 주는 식으로요.
    저는 커피는 좋아하지만 주머니 사정상 매일 그런 커피를 먹을 처지는 아니라
    그냥 따로 돌았더니 나중에 다시 무리에 들어가기 힘들더라구요.
    처음엔 단기간만 있을 예정이라 일이년 참으면 된다 생각했는데 십년이 거의 다 되어가니 그게 또 잘못 생각했구나 싶어요.
    젊은 분이라면 커피 한 잔에 사교시간을 산다... 정도로 생각하고 그 정도는 쓰세요. 물론 더치페이일 경우엔 그럴 필요 없고요.

  • 62. ㅎㅎㅎ
    '16.3.24 11:23 AM (112.169.xxx.164)

    전 그럴때 솔직하게 이야기해요
    비싸서 안먹는다고.
    그게 흠이 되나요?

  • 63. 순콩
    '16.3.24 12:01 PM (61.38.xxx.242)

    누가 누굴 뭐랄 것도 없이 본인이 싫으면 안먹으면 그만인것을...

  • 64. 정말
    '16.3.24 12:46 PM (112.153.xxx.64)

    저라도 그냥 매일 매일 사먹는건 비싸서 싫다고 말하겠어요.
    속으로 다른 사람들도 그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연봉 아무리 높아도 커피 한잔에 그 돈 안아까워하는 사람 드물어요.
    누구 만날때는 좋은 값인데 밥 먹고 매일 마시기엔 부담스러워요.

  • 65. ..
    '16.3.24 1:47 PM (121.152.xxx.40)

    한달 월급이 얼만지 몰라도 주5일 근무한다 쳐도 한달이면 점심으로 쓰는돈이 20 이면 너무 큰 거 아닐까요? 가끔도 아니고 어떻게 매일 4-5천원짜릴 마시죠? 요샌 정말 허세스러것 같아요. 사회생활이란게 아주 사소한거가지고 어울림에서 벗어나게도 하고 그런데 그냥 매일 먹거나 정 싫다면 그냥 난 4-5천원씩 내고 커피마시는거 너무 아깝다고 솔직히 애기하고 먹지 마세요. 텀블러 애기하는분들은 원글 애길 잘안보셨나봐요. 사무실서 먹는게 아니라 회사밖 식당 여기저기 찾아 먹는 분위기잖아요. 나머지 여직원들중에도 님같은 마음 있는 사람 있을겁니다. 님이 솔직히 애기하고 안먹으면 나머지도 그럼 나도 안먹을래 하는 사람 나올거예요. 인간관계란 참 오묘해요. 별것도 아닌건데 또 그게 아니거든요. 어울림 유지하려면 어쩔수없이 그냥 하게 되는것들이 참 많아요

  • 66. 그거
    '16.3.24 1:52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이상하게 보는 사람이 이상한거죠
    저도 자취하면서 직장생활할때
    점심은 삼각김밥 컵라면 먹어도
    스타벅스 커피는 꼭 마셔야 하는 애들이랑 일했는데
    전 안먹었어요. 화사앞 편의점이 짱이죠
    밥먹고 근처 스벅가서 애들 마시면
    그냥 같이 얘기하다 나와요. 괜찮아요
    커피값 무시 못해요

  • 67. 뭐지
    '16.3.24 2:03 PM (39.7.xxx.90)

    저윗님
    동료들 허세니 낭비니 욕먹는거 맞잖아요
    먹기싫음 안먹으면 되지 않나요?
    이게 글올릴일인지
    원글보고 사먹어라 사달라 강요한것도 아니고요

  • 68. 쥬쥬903
    '16.3.24 2:35 PM (1.224.xxx.12)

    뭘 눈치보냐 소신것 해라..말운 쉽죠.
    그무리에 껴서 겪어보새요.

  • 69. ㅎㅎㅎ
    '16.3.24 2:43 PM (61.74.xxx.193)

    카페가서 빈손으로 앉아 있어야 하는것도 아니고 가서 테이크 아웃할때 그냥 잠깐 서있어야되는게 어색하다는건데 그걸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여? 그리고 반대로 남이사 커피를 사먹던 말던 허세라는 잣대뿐아니라 비난은 또 뭔지.. 커피가 좋아서가 아니고 미친듯이 시킨일 하려고 마신다는 우스갯 소리도 있어요 내취향은 이거다라고 말도 못할 정로라니 그사람들은 신경도 안쓸텐데

  • 70.
    '16.3.24 2:59 PM (61.85.xxx.232)

    기호식품 같이 안먹는다고 이상하게 보면
    그 사람들이 이상한 사람인거죠
    커피값 너무 아깝네요 그돈 저금하면 일년에 한번 옆나라
    여행도 가겠네요

  • 71. suhey
    '16.3.24 3:12 PM (122.36.xxx.21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생각이 참 반듯하네요.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말 처럼....
    식사후 테이크 아웃
    커피 먹는 동료들에게 오염되지 마세요.
    그리고 주변에 구내식당 있는 건물에 함 가서
    알아보세요...거기 직원 아니어도 사먹을 수 있던데...

  • 72. ...
    '16.3.24 5:14 PM (1.239.xxx.41)

    커피전문점 사장님이 이 글을 싫어합니다.

  • 73. 222일
    '16.3.24 5:26 PM (112.186.xxx.156)

    한번에 먹는 커피값이 4500원이라면
    222일만 안 먹고 지내면 백만원 되네요.
    저라면 난 저축해야해서 카누 타먹을래.. 이러곤 당당히 카누를 텀블러에 털어넣겠어요.

    저는 저염식, 당분 없는 담백한 음식을 좋아해서 도시락 싸서 다녀요.
    먹을 곳이 없다구요? 잘 찾아보면 있을 것 같아요.

  • 74. .......
    '16.3.24 6:09 PM (194.230.xxx.191)

    남들하면 꼭 같이 해야되는건 아니잖아요 전 내키지지않으면 혼자서라도 안사먹을것 같아요 게다가 몇번도 아니고 매일매일이라면요 아니면 중간중간 커피내려먹는걸 아예 구입해서 조금 싸들고 다니겠어요 ;) 커피값이 싼것도 아니고..매일그러긴 좀 부담이지않나요;

  • 75. 제가
    '16.3.24 6:12 PM (147.46.xxx.199)

    혼자 커피 안 사먹는 한 사람입니다~
    저는 밥 먹자마자 커피 바로 먹는 게 너무 싫어요. 쪼끔 쉬었다가 제가 먹고 싶을 때 따뜻한 커피 마시는 게 좋아요. 제 동료들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먹고 싶은 날은 먹는 날도 있고요.

  • 76. 그냥
    '16.3.24 6:57 PM (223.62.xxx.47)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요즘은 눈치보는게 줄어서,

    그냥 무덤덤하게 얘기합니다.

    사먹는 커피가 맛있는건 알지만,
    돈 아껴야해서,
    싼 믹스커피 마셔야겠다구요.
    요즘 긴축재정 돌입했거든요~~ㅎㅎ

    하고 얘기할것 같아요.

  • 77. ..
    '16.3.24 7:58 PM (125.146.xxx.34)

    '뭐지'
    이분 이상한 사람
    그냥 지나갈일이지,
    이런 글 올린다고 원글님께 왜 짜증내고 그러실까?
    본인이 커피 매일 사먹는데
    댓글에서 허세라니 본인 욕 먹인줄 아나보네..

  • 78. 뭐지
    '16.3.24 8:30 PM (39.7.xxx.90)

    저 밥나오는 회사 다니고 커피 안사마셔요
    근데 본문에서 동료들이 잘못한게 뭐죠?
    그냥 난 안좋아하니까 안먹음 될걸 징징거리는게 너무 이상해요
    돌아가며 커피사자고 한것도 아니고 도대체 뭐가 이렇게 징징거릴일인지 모르겠는거예요 전
    읽기만해도 답답해서 숨막혀요

  • 79. 자연스럽게 행동하세요
    '16.3.24 9:49 PM (124.199.xxx.28)

    저는 물론 커피광이지만요.
    텀블러랑 커피 가지고 다니세요.
    아니면 허브티 여러개 놓고 먹던지요.
    테이크아웃해 오는거면 더 낫죠.
    거기 앉아서 수다 떠는거면 진짜 빠질 수 없잖아요.
    안이상해요.
    커피에 하루 몇만원도 쓰는 제가 봐도 원글 안이상합니다.

  • 80. 저는 50대인데
    '16.3.24 11:03 PM (59.14.xxx.172)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
    직장에 다녀요
    남자직원은 그런사람 많지는 않은데
    20~30대 아가씨 직원들은
    정말 거의 매일 점심먹고 커피 들고들어와요
    저도 저돈이 얼마야? 싶지만
    그들의 문화려니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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