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22일(현지시간) 사드 한국 배치와 관련, "한국과 원칙적으로 그 점에 합의했다"며 사드 배치를 기정사실화했다.
카터 장관은 이날 미 하원 군사위원회의 국방예산 청문회에 출석해 "현재 한국과 사드 배치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중국의 반발을 의식한듯 "북한의 전방위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한반도(한국) 전역을 방어하려는 것"이라며 "우리가 한국과 미국의 기존 패트리엇 시스템에 사드를 추가하려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강변했다.
카터 장관은 이날 미 하원 군사위원회의 국방예산 청문회에 출석해 "현재 한국과 사드 배치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중국의 반발을 의식한듯 "북한의 전방위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한반도(한국) 전역을 방어하려는 것"이라며 "우리가 한국과 미국의 기존 패트리엇 시스템에 사드를 추가하려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강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