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여직원이 있는데 남 험담 들어주는 것도 힘드네요.
이 여직원이 유난히 심하게 씹는 이유는 돈에 있어서 터치페이 확실히 하고 그런 사람은 뒷담화 안하는데
터치 페이 안하고 자기가 돈에 있어서 손해 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뒷담화가 심해요.
이 여직원이 심하게 씹는 여직원을 C라고 할께요.
C 여직원이 같이 일하는 여직원을 추천해서 같이 입사 했구요.
대학교때부터 친구라고 하더라구요.
이 여직원은 C여직원이랑 겉으로는 친해요. 장난도 잘치구요.
그런데 C여직원이 커피숍 가자고 하면 옆에 일하는 여직원은 하루종일 걱정해요.
자기가 돈 내야 한다구요. C여직원이 차가 있거든요. 차기 있으니 자기가 사야한다는 생각 그리고 차를 몇번 얻어 타고 다녔으니 자기가 돈 내야 한다고 하루종일 험담 하더라구요. C여직원이 계산적이라구요.
그렇다고 터치페이 하자는 말도 못하고 유난히 Crk gksms akfdp 그리고 C여직원이 4월 13일날 뭐 하냐고 물었다고
걱정하더라구요. 걱정하는 이유는 둘 다 타지 사람이라 고향 가기는 넘 멀고 C여직원이랑 하루종일 놀면서
자기가 돈 내야 한다고 불편해 하더라구요.
다음 주 토요일도 C여직원이 뭐하냐고? 물었다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루종일 걱정하네요.
더 웃긴건 C여직원이 저를 험담 했나봐요. 그 이야기를 저한테 전달해주더라구요.
저도 C여직원이 계산적인걸 알고 있어요. 그래서 더 피하고 밖에서 안 만나려고 해요.
C여직원은 심하게 계산적이고 절대 손해 보는 스타일이 아니건드요.
그런데 제 옆직원도 절대 자기가 손해 보는 스타일이 아니예요.
하루는 물었어요.. C 여직원이 그렇게 싫은데 왜 친하게 지내냐고 물어보니 " 돈만 아니면 다른건 다 좋다고 하더라구요"
제 옆직원도 자기가 손해보는 스타일이 아닌데 C여직원한테 자격지심이 있는건지?
왜 이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