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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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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애엄마 조회수 : 7,169
작성일 : 2016-03-23 19:47:27

저는 지방대학에 근무하는 주말부부입니다. 금토일과 방학때는 집에 올 수 있어요.

남편과 아이가 경기도에 살았는데 남편이 지방근무가 되었습니다.ㅠㅠ

그런데 완전히 지방근무도 아니고 중간에 서울에 보고하러 출장이 하루나 이틀씩 들어있어요.

(요즘은 왜 근무를 이따위로 시키는지,길에서 보내는 시간이.ㅠㅠ)


갓 중학에 들어간 딸아이는 완강하게 전학/이사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해 합니다. 제 직장 때문에 그 동안 전학을 2번이나 겪어서 친구문제로 힘들었어요.ㅠㅠ)


지금까지는 입주 아주머니와 남편/아이가 있었는데,

3집 살림을 하면서 입주아주머니(190만원) 비용내고 아이 학원비까지 감당하려니 힘듭니다.


더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도 아주머니가 쉬엄쉬엄하시는데 비싼 집에 아침에 학교가면 학원갔다가 저녁에 오는 아이 아침밥 차려주는 외에 일이 없으실 아주머니에게 그 돈을 다 드리는게 아까워요.(지금도 금요일이면 집에 가시니 제가 허겁지겁 올라와서 금요일 저녁밥부터 다 하고 장 봐놓고 해야해요)


남편직장쪽으로 가도 남편이 서울 출장가면 또 아이가 혼자 있어야하니 입주아주머니를 써야겠지요?


머리가 복잡한데요.


1.가사를 포기하고 밤에 묵어줄 대학생이나 취준생 언니를 찾아본다....젊은 여자가 집에 묵다니.ㅠㅠ

2. 가사를 거의 포기하고 저렴한 할머니 입주할 분을 찾아본다...지금 아주머님도 툭하면 병원가신다면서 집을 비우시는데

3.아이를 설득해서 입주아주머니를 붙여 남편직장으로 이사간다...남편도 반대입니다.생각보다 도시의 틀이 안잡혀있어서 거주여건이 안좋대요.

4. 제 근무처로 데려간다...아이가 확실히 거절했어요. 어릴 때 몇번 데리고 있었는데 많이 시골이라서. ㅜㅜ

                                        아마 남편 얼굴은 거의 못볼겁니다. 남편은 출장도 서울로 주말에 일이 생겨도 서울로 갈테니.



그 외에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친정 어머니는 공주과라서 의지할 수 없고.

시어머님은 건강이 안좋으십니다.ㅠㅠ

IP : 168.131.xxx.8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3 7:59 PM (112.140.xxx.220)

    남편은 지방에서 혼자 밥하고 빨래하고,

    따님은 지금있는 곳에서 혼자 자는 수밖에 없지 않나요?
    본인이 극구 전학을 안간다고 하니 일주일에 두번정도(화, 목) 시간제 도우미분 불러서
    반창이랑 빨래랑 청소만 하시도록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설령 입주아주머니 있어도 딱히 보호가 될 것 같지도 않네요
    따님이 불편해 할 수 도 있고...
    중간에 한번씩 남편 올라온다고 하니 그땐 같이 집에 있구요

    지금 월~금욜까지 190만원..정말 많이 드리네요
    입주니 딱히 매일 힘들것 같지도 않은데...
    무튼 저라면 저렇게 할 것 같아요

    아이가 아직 어리지만 이참에 독립심도 기르고
    혼자 할 수 있도록 하나씩 배우면 좋죠
    정 걱정되면 두번 부르는 도우미분을 오시는 그 이틀을 잠까지 주무시고 가도록 하는분으로
    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 2. 아이를 위해서
    '16.3.23 8:06 PM (1.231.xxx.101) - 삭제된댓글

    커리어를 포기할 수도 없고 정말 결정하기 힘드시겠네요.
    하지만 저라면 아이와 지내는 방향으로 하겠어요 ㅠㅠ 에구

  • 3. 글쎄..
    '16.3.23 8:07 PM (1.238.xxx.210)

    다른 이유도 아니고 교우문제로 아이가 전학을 거부한다고 전학 안 시키고 남에게 아이를 맡겨둘수가 있을까요?
    입주할머니건 입주아줌마건 다 불안하죠.
    잘 설득해서 전학만이 답입니다.

  • 4. 어머니요
    '16.3.23 8:08 PM (122.34.xxx.207)

    친정이든 시댁이든 어머님쪽으로 아이를 보내야 하네요(아니면 오시던지)
    아이가 전학을 가는게 맞는데 그게 싫다면 아이 혼자 자내는 건데 그건 입주건 시터건 절대 안되고.
    그럼 공주과시던 아프신 분이든 오셔야죠.
    원글님이 금토일이랑 방학떄 오신다는거 보니 교직원이 아니라 교수신거같은데
    그럼 당분간(한학기라도) 학교가시는 요일을 줄이시고 아이랑할머니가 안정되게 좀 봐주세요.
    저 문제는 답이 없어요. 아니면 시어머니 남편 아주머니... 그렇게 가던가..
    중학생이면 아직 어린데 아이혼자는 절대 안되요.
    아이가 완강히 거부 안하면 좋은데...
    아니면 중학생까지만 엄마랑 있고 고등을 경기도로 보내준다고 딜(?)을 해보시던가.

  • 5. 저아는집도
    '16.3.23 8:12 PM (125.134.xxx.25) - 삭제된댓글

    같은경우인데
    대학생 사촌언니가 와서
    숙제도 봐주고같이 저녁먹고
    자고하더라구요

    거긴 일주일에 4일떨어져있는거라
    2일은 할머니
    2일은 사촌언니
    이렇게 돌봐요
    원글님댁엔 딸아이랑 잘맞는 대학생을 구하시면 어떨까싶은데

    그리고 중학생 저희애 반친구도
    엄마가 멀리서 돈벌고 바빠서
    매일집에안오고
    애혼자 지내더라구요
    이건근데 별로구요 ㅠ

  • 6. ...
    '16.3.23 8:25 PM (14.36.xxx.143)

    중학생이면 혼자 잘 지낼수 있지 않을까요? 입주아주머니 계셔도 하루에 같이 지내는 시간 별로없고 오히려 그 돈을 아이한테 쓰는게 나을것같은데요.

  • 7. 애엄마
    '16.3.23 8:26 PM (168.131.xxx.81)

    주말에 갑자기 통보를 듣고 패닉상태인데요.
    여자아이라서 혼자 두는 것은 생각하지 않고요.

    아마 친정어머니는 입주 아주머니를 두어야 오실거에요. 살림을 워낙 싫어하셔서.

    시어머님은 부산이세요. 아무 연고없는 곳으로 오셔서 징역살이 하셔야하는거고. 건강이 안좋으셔서 병원 모시고 다녀야하는데.ㅜㅜ

    입주 아주머니는 아이 어릴 때부터 오래 계셔서 슬금슬금 올려드리다 보니 이렇게 되었어요.

    사춘기 돌입한 아이와 제대로 협상이 안되니 윽박질러 끌고가던가

    남편보다 제 정년이 더 긴데,제 직업인생이 이리 끝나야하나 싶고.

    고민 좀더 해보겠습니다.

  • 8. 뜬금
    '16.3.23 8:29 PM (36.39.xxx.78)

    입주가정부를 190밖에 안주나요? 적게주시는거 아닌가요?

  • 9. --
    '16.3.23 8:39 PM (14.49.xxx.182)

    남편직장을 그만두게 하겠습니다. 저라면요. 남편도 납득할듯요.

  • 10. ..
    '16.3.23 8:43 PM (59.15.xxx.181)

    아이 어리지 않아요
    일단 아이와 함께 상의해보세요
    의외로 우문현답이 나올수 있어요
    어떡하지?로 시작해보세요

  • 11. ..
    '16.3.23 8:49 PM (1.246.xxx.104)

    아이는 엄마랑 있어야 공부나 정서적인 면에서 안정이되지 않을까요?

    세집 살림은 불가능하고 아이 중학교때만 엄마랑 같이 살고 고등때는 기숙사 있는 고등학교
    보내거나 엄마가 있는곳의 일반고 학사 보내면 될 거 같은데요(공부를 잘 할 경우)

    아는분 군인가족인데 초등중등 7,8번 전학 다니면서 키우더군요.

    저 같으면 아이를 잘 설득하겠어요.아이때문에 드는 도우미비용,집 유지비등 ..돈 문제도 얘기 하구요.

    엄마랑 둘이 사는게 최선의 방법 같은데 다른분들 의견은 어떤지 저도 궁금하네요.
    저도 어릴때 중1때부터 고2때까지 엄마가 지방 발령 받은 아버지 따라 가느라고
    저와 제 오빠는 살던집에 아줌마 구해서 세 안받고 우리들 밥 해주는 조건으로 있었는데
    부모님도 보고 싶고
    음식도 입에 안맞고 중,고등 시절이 많이 우울했던 기억이 있어요.

  • 12. 가족이 뭔데요?
    '16.3.23 8:51 PM (1.234.xxx.189)

    아이가 이제 중학교 들어갔는데 엄마도 따로, 아빠도 따로...
    지방 구석에 있더라도 엄마가 데리고 있고, 주말에 아빠에게 가서 같이 생활하세요.
    아이가 완강히 거절하면 뭔가 다른걸로 딜을 해 보세요.
    가족이 흩어져서 살기엔 아이가 너무 어리네요.

    전 애들이 대학가면서 다들 뿔뿔이 흩어져서 살고 있는데.. 고등때 기숙사 보낸다는 엄마들 정말 대단하다고봐요.
    그 어린애들을 품안에서 보낼 결심을 한다는 것이요.

    울 애 북돋아서 집에서 학교 다니게 편입 준비 하는게 올해 목표인데..
    남편과도 너무 떨어져서 지내니 서먹해지고 안 좋더라구요.

    남편 지방 근무지와 님 근무지 중 더 대도시와 가까운 쪽을 근거지로 삼고 주말에라도 다 모여 살게 따님 데리고 있는 방법을 생각하세요.(아이는 다른 더 좋은 걸 제시하면 잘 넘어오던데...)

  • 13. 비슷한 환경..
    '16.3.23 9:08 PM (223.62.xxx.192) - 삭제된댓글

    친정부모님을 도우미 붙여서 아이랑 같이 살게하는게 사춘기 아이에게 최선이지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고민많이 했지만 이게 최선이었어요 T.T 당분간은 돈이들어도 3년도만 더 버티면 되구요..딸이라 안전문제도 있고 그래도 가족이 낫지않을까요..이상 경력을 포기못하는 이기적인? 엄마였습니다.

  • 14. 애엄마
    '16.3.23 9:11 PM (168.131.xxx.81) - 삭제된댓글

    저도 연구그룹이 있어서 격주로 서울에 와야합니다. 방학때는 더 길게 와야하고.
    인프라가 없어서 단독 연구가 안되거든요.


    그 때는 아이가 또 혼자 있어야해요.에휴.

    생각해보니 어디를 가나 입주 아주머니를 끊고 살 수는 없는 팔자네요.

    제가 직장을 그만 두기 전에는 아주머니는 그냥 비용이라 생각하고 아이의 안정/유대감에 집중해서 생각하겠습니다.

  • 15. como
    '16.3.23 9:25 PM (116.40.xxx.132) - 삭제된댓글

    혹시 서울 거주지가 어디인가요?
    제가 초딩 애2델구 서울사는데,,,남편지방이라,,,,

  • 16. 비슷한 환경..
    '16.3.23 9:30 PM (223.62.xxx.192) - 삭제된댓글

    저도 세식구가 따로살면서 딴분들 사는거에 뭐라말하는건 오바라 생각해 글을썼다 지웠는데요..저는 딸아이 옆에 항상 누군가가 꼭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서요..부모만큼은 아니여도 할머니 정도면 믿을수 있으니깐요..아이도 전학은 싫고 부모떨어져 안정감 가지려면 그나마 가족이 나을것이고
    남편이 있는곳도 제가 있는곳도 시골이라.. 전학은 두곳다 싫다고
    남편은 발령이 1년마다 나는 직업이라 아빠쪽으로는 아이를 붙일수도 없었네요
    엄마한테로 전학이 정~싫다면 도우미 붙이고 부모님 모셔와서 자라는 동안은 돈으로 키우는게 맞지않을까 싶습니다.

  • 17. 상상
    '16.3.23 9:58 PM (116.33.xxx.87)

    아이가 엄마학교 가까운 도심이라도 와야죠. 이도저도 안되면 친정어머니가 계시고 일주일에 3번 도우미 쓰는걸로..

  • 18.
    '16.3.23 10:06 PM (61.85.xxx.232)

    원글님 계신곳으로 따님 전학시키세요
    남편분은 또 나중에 직장이 다른곳으로 바뀔수있을 가능성있다는 가정하에서요
    원글님은 죽 계실꺼잖아요
    엄마랑 같이 있음 좋잖아요

  • 19. 저도..
    '16.3.23 10:25 PM (124.49.xxx.92)

    엄마나 아빠 중 직장 이동이 없는 쪽과
    아이가 함께 살아야 할 것 같아요.
    중학생은 혼자 살거나 아줌마에게 맡기기엔 너무 어려요..

  • 20. 근데
    '16.3.23 10:29 PM (115.143.xxx.8)

    입주가정부 190이면진짜 적은거 아닌가요? 그정도면 조선족도 구하기 힘들텐데
    원글님은 입주아주머니 190을 굉장히 아까워 하시는거 같은데 그금액으로 다른사람 구하기 힘들텐데요

  • 21. 중학교
    '16.3.23 10:43 PM (175.223.xxx.228) - 삭제된댓글

    입학하기 전에 옮기시지 같은 학교출신 아이들 같은반 배정 몇명안되는데...지금이라도 옮기세요.
    너때문에 190만원씩 지출하기 힘들다 하시구요.
    학기초라 잘 어울릴수있어요.

  • 22. 방법
    '16.3.23 11:57 PM (210.183.xxx.4) - 삭제된댓글

    이게 무슨 가정입니까?
    님이 그만두는 게 가장 좋은데, 그동안 쌓은 것이 아깝지요....
    -친정어머니를 도우미와 두거나.
    -친정이 아이 학교권 내로 이사오시면 안되는 지요?
    -아이를 잘 달래고 혼내고 해서 엄마랑 같이 있는게 정서적으로 가장 안정될 듯 한데요.

    사춘기를 어찌 견디려고요...
    중고 시절의 어려움이 얼마나 큰데요.
    6년만 잘 견디면 해결되는데...6년이 힘들군요.
    친정 어머니께 매달리세요.
    방학때마다 해외여행도 보내드리고, 옷이나 가방도 사드리고...
    하여튼, 친정엄마 좋아하는 것을 해드리세요.

  • 23. 애엄마
    '16.3.24 12:00 AM (168.131.xxx.81) - 삭제된댓글

    작은 학교라서 연구 그룹이 없어서 격주로 서울에 와서 모교의 공동연구팀에 합류해서 일을 합니다. 방학때도 그래서 서울에 와야하고요. 저희는 대학원이 없는 곳이라 그렇게라도 안하면 일을 이어나갈 수가 없어요.

    지금까지 그나마 버텨왔는데 아이만 두고 방학때 서울 와있을 수도 없고.

    이제는 한계에 온 것 같아요.
    남편도 이직하기 전에는 계속 있어야할테고. 저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직장의 사무실에서만 앉아있을 수가 없어요. 출장이 많아서.

    주5일근무에 아침밥만 먹는 아빠와 2끼먹는 중학생 식사 차려주고 세탁/청소 외에 자유로이 시간 사용하셔서 중간에 들려보면 집에 계실 때가 없는데 적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국 밥 정도 해주시고 반찬은 사먹습니다.

    몇달 전에 한 번 그만둔다 하신 적이 있어서 직업소개소에 물어봤더니 170에 오겠다는 분도 있었습니다.

  • 24. 애엄마
    '16.3.24 12:07 AM (168.131.xxx.81) - 삭제된댓글

    저도 직장을 유지하려면 움직여야합니다.ㅠㅠ
    작은 학교라서 연구 그룹이 없어서 격주로 서울에 와서 모교의 공동연구팀에 합류해서 일을 합니다. 방학때도 서울에 와야하고요. 저희는 대학원이 없는 곳이라 그렇게라도 안하면 연구를 이어나갈 수가 없어요.

    지금까지 그나마 버텨왔는데 아이만 두고 방학때 서울 와있을 수도 없고.

    이제는 한계에 온 것 같아요.

    남편도 이직하기 전에는 계속 있어야할테고. 저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직장의 사무실에만 앉아있을 수가 없어요. 외부활동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리고 아주머니 임금이 싸다고 말하는데

    주5일근무에 아침밥만 먹는 아빠와 2끼먹는 중학생 식사 차려주고 세탁/청소 외에 자유로이 시간 사용하시고 중간에 들려보면 집에 계실 때가 없는데 적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국 밥 정도 해주시고 반찬은 사먹습니다.

    몇달 전에 한 번 그만둔다 하신 적이 있어서 직업소개소에 물어봤더니 170에 오겠다는 분도 있었습니다

  • 25. ..
    '16.3.24 5:32 AM (125.187.xxx.10)

    친정어머니를 모셔오시고 입주 아주머니 보다는 출퇴근 도우미를 쓰세요.
    아이는 곧 큽니다 고등학교만 가도 괜찮아지니
    몇년간만 친정어머니께 부탁드리세요.

    아이 혼자 있는건 당연히 안됩니다. 아직은

  • 26. 세상에
    '16.3.24 7:31 AM (100.37.xxx.20) - 삭제된댓글

    가족이 함께 살 수도 없는 직장만이 최선인가요?
    저라면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계속 다닐 수 있는 지역에 있는 직장으로 알아볼거 같습니다.

    저희 집은 남편 직장땜에 제가 직장을 두번 바꿨다가 포기하고(남편이 조금 더 승진도 빨랐고, 일도 잘 하는 편이라서 제가 포기하는게 빨랐습니다), 애들 전학을 세번 시켰고, 다른 나라까지 살다 왔는데요... 단 한번도 떨어져 사는것은 고려해 본적이 없습니다.

  • 27. ....
    '16.3.24 9:05 AM (122.100.xxx.71)

    초등생이면 몰라도 중학생 이상이면 아이 의견 무시하고 강제로 전학시키는 것은 반대예요.
    제 주변에 남자 아이지만 중학교때 전학가서 고등때 결국 자퇴하는 아이 봤어요.
    중학교때 전학가서 전학간 학교에서 사라져 찾아보니 전에 학교가서 창문으로 친구들 수업 받는거 보더라고.
    다는 아니겠지만 소수는 정말 힘들어 할수도 있단 생각이예요.
    물론 설득해서 아이가 동의하면 전학가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구요.

  • 28. 혹시 하숙은?
    '16.3.24 1:13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나이가 어려 좀 걱정이시겠지만, 근처나 가까운 거리에 하숙하는 곳은 없을까요?
    아니면 믿을 만한 분 집에 아이를 입주시키는 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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