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2 딸아이...벌써 사춘기??

힘들어 조회수 : 1,028
작성일 : 2016-03-23 18:27:23
그리 착하고 여리던 엄마, 아빠 좋아하던 아이가
벌써부터 친구들이랑 노는걸 더 좋아하고 엄마말 안듣고 그러네요

좀전에도 학원 끝나고 친구따라 놀고 온대서 그러라 했거든요
그냥 맨날 친구랑 놀고 싶어해요
그리고 그애 엄마가 슈퍼에서 초코렡을 사줬는데 먹겠다길래 저녁 먹고 먹으랬더니
"알았다고!"
하면서 소리를 지르네요

아우 너무 화가나서 어디 엄마한테 소리 지르냐고 야단쳤는데 요즘 점점 키우기 힘들어 지네요
엄마는 맨날 잔소리만 한다하고 말수도 적어지고...
점점 멀어지고 커가는 느낌?

벌써 이러는데 진짜 사춘기땐 어떡할지...
걱정이에요 ㅠㅠ
IP : 175.214.xxx.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3 6:35 PM (1.223.xxx.245)

    사춘기는 아니고 초2면 그럴 때예요.
    아이가 인형도 아닌데 어떻게 늘 고분고분 엄마 말을 잘 듣기만 하겠어요. ^^;

  • 2. ..
    '16.3.23 7:45 PM (219.248.xxx.180)

    아이고 그게 사춘기면 진짜 사춘기때는 기절하실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825 안철수가 더민주당에 계속남아 있었다면 일어날 현상... 27 ..... 2016/04/15 3,016
548824 어떤 옷을 사면 오래 입을 수 있나요? 4 2016/04/15 2,686
548823 운전은 기본중 기본인데도 삶의 질을 크게 높이나요? 14 .. 2016/04/15 4,322
548822 초등2학년 삼육어학원 어떨까요? 2 돈이웬수 2016/04/15 831
548821 외국 은행 근무 상황 잘 아시는 분 9 london.. 2016/04/15 1,526
548820 줌바3주차 왜 체중이더늘었을까요ㅜㅜ 섹시토끼 2016/04/15 813
548819 아이가 중상인데 하트에 ^^ 괜찮다고 거짓말한 선생.. 싸이코 .. ... 2016/04/15 1,385
548818 아들때문에 부글부글 죽겠어요 ㅜㅜ 9 에휴 2016/04/15 2,833
548817 근데 접는플랫 더럽지 않나요? 1 ff 2016/04/15 1,098
548816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정당별 득표, 더민주 37.5% 1위.. 4 샬랄라 2016/04/15 890
548815 만약에 결혼할 사람이 1 2016/04/15 2,363
548814 6세 아이가 한말인데요.. 6 익명中 2016/04/15 2,673
548813 용인 어린이집 사망사고 너무 안타까워요.. 7 읽어주세요 2016/04/15 6,920
548812 호남 민심은 이겁니다. 34 ..... 2016/04/15 3,809
548811 나라를 팔아먹어도 새누리 33.5% 5 2016/04/15 1,035
548810 인제 기대돼네요 1 gg 2016/04/15 468
548809 김종인 욕하는 것 보니 역시 뒤통수 전문당 맞네요 16 참나 2016/04/15 1,640
548808 기본적인 도덕심도 없는 조.중.동 2 없애는방법이.. 2016/04/15 513
548807 고무나무식탁, 아카시아 원목 식탁 4 식탁 고민 2016/04/15 4,181
548806 갑자기 모르겠어요 이거 맞는 말인가요? 2 영어가 2016/04/15 473
548805 다시보기 사이트 좀 가르쳐주세요 1 ㅇㅇ 2016/04/15 2,119
548804 오늘 들은 빵터지는 얘기 3 ㅇㅇ 2016/04/15 3,666
548803 음란마귀 씌인날 7 .. 2016/04/15 3,484
548802 리모델링한 집 안나간다던 ...(비법대로 했더니 나갔음) 6 /// 2016/04/15 5,293
548801 평소에 복식호흡하세요? 2 .. 2016/04/15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