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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이면 관리사무소에 알려야 하겠죠?

무서워 조회수 : 2,172
작성일 : 2016-03-23 15:53:58
매매하려고 전세입자를 만기에 맞춰 내보냈습니다.

그런데, 처음 집 내놓은 중개소에서 다른 중개소와 비밀번호 공유에 반대하는군요.
자기네가 책임지고 팔아줄 텐데, 여러 사람 드나들면 좋을 것 없다면서요.

지난 번 계약금만 내고 빈집에 들어와 살았다는 사건도 있고 해서 딱히 틀린 말은 아닌 듯 한데, 그럼 집 매매가 더뎌지니 어떻게 할까 망설여지는군요.

그리고, 빈집이면 관리비에 부과되는 tv수신료니 지역난방비, 온수 이런 것들 안 내도 되니 기본관리비만 내면 되는 거지요?
그렇다면 관리사무소에도 빈집임을 알려야 맞는 거죠?

집 비워두신 경험 있으신 분들 도움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IP : 119.14.xxx.2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3 3:59 PM (61.75.xxx.223) - 삭제된댓글

    처음 집 내놓은 중개소에서 다른 중개소와 비밀번호 공유에 반대하는군요.
    자기네가 책임지고 팔아줄 텐데, 여러 사람 드나들면 좋을 것 없다면서요.


    ==========>
    처음 내놓은 중개소에 좋을 게 없죠.
    다른 중개소와 경쟁하다가 계약을 빼앗길 수 있으니....

  • 2. //
    '16.3.23 4:00 PM (61.75.xxx.223)

    처음 집 내놓은 중개소에서 다른 중개소와 비밀번호 공유에 반대하는군요.
    자기네가 책임지고 팔아줄 텐데, 여러 사람 드나들면 좋을 것 없다면서요.


    ==========>
    비밀번호 공유하면
    처음 내놓은 중개소에 좋을 게 없죠.
    다른 중개소와 경쟁하다가 계약을 빼앗길 수 있으니....

  • 3. 원글이
    '16.3.23 4:03 PM (119.14.xxx.20)

    물론 그런 얘기겠죠.
    그러니 다른 부동산에서 연락 와도 자기네를 거치란 말인 거죠.

    썩 마음에 들진 않으나 저도 안전면에선 낫다 보는 거고요.

  • 4. 왜 무서워?
    '16.3.23 4:15 PM (121.165.xxx.114)

    TV수신료 빼고는
    다른건 사용 안했으면 계량기는 돌아가지 않았을거고
    기본료는 나오지요

  • 5. 원글이
    '16.3.23 4:29 PM (119.14.xxx.20)

    지난 번 글 생각하다 닉네임을그렇게 써버렸어요.ㅋㅋ

    그 원글님은 잘 해결되셨는지 후기를 안 올리시네요.
    우리 모두 걱정시켜 놓으시곤...에구...

    그런데,기본요금을 내나요?
    전기, 가스, 수도, 지역난방 다 끊었는데도요?

  • 6. ...
    '16.3.23 4:29 PM (211.172.xxx.248)

    Tv 수신료 외에 관리실에 말하고 안하고 차이는 없어요.
    다른건 쓰는 만큼 나오는거라.
    근데 비었다고 알고 있으면 불이 켜있거나 할 때 알려주죠.
    집 보러가서 불 켜놓고 나오는 경우가 있거든요.

  • 7. 원글이
    '16.3.23 4:33 PM (119.14.xxx.20)

    세입자가 나가면서 다 끊었는데, 전기 등등이 들어오나요?

    아무래도 관리사무소에 알리는 게 낫겠죠?
    그런데, 그 아파트는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희한할 정도로 수시로 바뀌어서 알리기에도 썩 마음 편하지는 않아요.ㅜㅜ

  • 8. 빈집아파트라고 가서 보았는데
    '16.3.23 4:34 PM (222.101.xxx.12) - 삭제된댓글

    집안에 아무것도 없는데 방에 이불만 깔아있었어요.
    누군가 잠깐와서 자는지 머무는지

  • 9. ...
    '16.3.23 4:44 PM (211.172.xxx.248)

    전기 수도 난방 다 들어오고 가스렌지만 안돼죠.

  • 10. 원글이
    '16.3.23 4:50 PM (119.14.xxx.20)

    오, 그래요??
    그럼 일일이 다 전화해서 끊으면 되나요?

  • 11. ...
    '16.3.23 6:07 PM (180.67.xxx.84)

    지난번 집 보러 다닐때
    빈 아파트였는데
    집주인이 카드키를 관리사무소에 맡겨놓고
    부동산들이 그 관리사무소에 들려서
    그집 카드키 갖고 집 보여줬다가
    다시 관리사무소에 카드키 반납하더군요..

    저도 나중에 혹시 이럴 경우엔
    이 방법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 12. 원글이
    '16.3.23 6:15 PM (119.14.xxx.20)

    점 세 개님, 저도 처음에 그 생각 안 한 건 아니나...
    관리사무소도 직원이 여러 명인데, 많은 이들이 빈 집인 거 아는 건 좋지 않은 듯 해서요.

    더군다나,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유독 저 아파트는 직원들이 수시로 바뀌어서 그것도 찝찝해요.

    이것도 저것도 뾰족한 수는 없는 듯 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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