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빈집이면 관리사무소에 알려야 하겠죠?

무서워 조회수 : 2,068
작성일 : 2016-03-23 15:53:58
매매하려고 전세입자를 만기에 맞춰 내보냈습니다.

그런데, 처음 집 내놓은 중개소에서 다른 중개소와 비밀번호 공유에 반대하는군요.
자기네가 책임지고 팔아줄 텐데, 여러 사람 드나들면 좋을 것 없다면서요.

지난 번 계약금만 내고 빈집에 들어와 살았다는 사건도 있고 해서 딱히 틀린 말은 아닌 듯 한데, 그럼 집 매매가 더뎌지니 어떻게 할까 망설여지는군요.

그리고, 빈집이면 관리비에 부과되는 tv수신료니 지역난방비, 온수 이런 것들 안 내도 되니 기본관리비만 내면 되는 거지요?
그렇다면 관리사무소에도 빈집임을 알려야 맞는 거죠?

집 비워두신 경험 있으신 분들 도움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IP : 119.14.xxx.2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3 3:59 PM (61.75.xxx.223) - 삭제된댓글

    처음 집 내놓은 중개소에서 다른 중개소와 비밀번호 공유에 반대하는군요.
    자기네가 책임지고 팔아줄 텐데, 여러 사람 드나들면 좋을 것 없다면서요.


    ==========>
    처음 내놓은 중개소에 좋을 게 없죠.
    다른 중개소와 경쟁하다가 계약을 빼앗길 수 있으니....

  • 2. //
    '16.3.23 4:00 PM (61.75.xxx.223)

    처음 집 내놓은 중개소에서 다른 중개소와 비밀번호 공유에 반대하는군요.
    자기네가 책임지고 팔아줄 텐데, 여러 사람 드나들면 좋을 것 없다면서요.


    ==========>
    비밀번호 공유하면
    처음 내놓은 중개소에 좋을 게 없죠.
    다른 중개소와 경쟁하다가 계약을 빼앗길 수 있으니....

  • 3. 원글이
    '16.3.23 4:03 PM (119.14.xxx.20)

    물론 그런 얘기겠죠.
    그러니 다른 부동산에서 연락 와도 자기네를 거치란 말인 거죠.

    썩 마음에 들진 않으나 저도 안전면에선 낫다 보는 거고요.

  • 4. 왜 무서워?
    '16.3.23 4:15 PM (121.165.xxx.114)

    TV수신료 빼고는
    다른건 사용 안했으면 계량기는 돌아가지 않았을거고
    기본료는 나오지요

  • 5. 원글이
    '16.3.23 4:29 PM (119.14.xxx.20)

    지난 번 글 생각하다 닉네임을그렇게 써버렸어요.ㅋㅋ

    그 원글님은 잘 해결되셨는지 후기를 안 올리시네요.
    우리 모두 걱정시켜 놓으시곤...에구...

    그런데,기본요금을 내나요?
    전기, 가스, 수도, 지역난방 다 끊었는데도요?

  • 6. ...
    '16.3.23 4:29 PM (211.172.xxx.248)

    Tv 수신료 외에 관리실에 말하고 안하고 차이는 없어요.
    다른건 쓰는 만큼 나오는거라.
    근데 비었다고 알고 있으면 불이 켜있거나 할 때 알려주죠.
    집 보러가서 불 켜놓고 나오는 경우가 있거든요.

  • 7. 원글이
    '16.3.23 4:33 PM (119.14.xxx.20)

    세입자가 나가면서 다 끊었는데, 전기 등등이 들어오나요?

    아무래도 관리사무소에 알리는 게 낫겠죠?
    그런데, 그 아파트는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희한할 정도로 수시로 바뀌어서 알리기에도 썩 마음 편하지는 않아요.ㅜㅜ

  • 8. 빈집아파트라고 가서 보았는데
    '16.3.23 4:34 PM (222.101.xxx.12) - 삭제된댓글

    집안에 아무것도 없는데 방에 이불만 깔아있었어요.
    누군가 잠깐와서 자는지 머무는지

  • 9. ...
    '16.3.23 4:44 PM (211.172.xxx.248)

    전기 수도 난방 다 들어오고 가스렌지만 안돼죠.

  • 10. 원글이
    '16.3.23 4:50 PM (119.14.xxx.20)

    오, 그래요??
    그럼 일일이 다 전화해서 끊으면 되나요?

  • 11. ...
    '16.3.23 6:07 PM (180.67.xxx.84)

    지난번 집 보러 다닐때
    빈 아파트였는데
    집주인이 카드키를 관리사무소에 맡겨놓고
    부동산들이 그 관리사무소에 들려서
    그집 카드키 갖고 집 보여줬다가
    다시 관리사무소에 카드키 반납하더군요..

    저도 나중에 혹시 이럴 경우엔
    이 방법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 12. 원글이
    '16.3.23 6:15 PM (119.14.xxx.20)

    점 세 개님, 저도 처음에 그 생각 안 한 건 아니나...
    관리사무소도 직원이 여러 명인데, 많은 이들이 빈 집인 거 아는 건 좋지 않은 듯 해서요.

    더군다나,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유독 저 아파트는 직원들이 수시로 바뀌어서 그것도 찝찝해요.

    이것도 저것도 뾰족한 수는 없는 듯 해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4846 특발성 폐섬유화증 의심된다고 큰병원가라고 하네요 2 눈물나요 2016/05/07 4,033
554845 어버이날 할머니 챙기시나요? 5 .. 2016/05/07 1,770
554844 안정환 이혜원은 뭔가 아직 신혼부부 같은느낌 드지 않나요..??.. 23 ... 2016/05/07 22,109
554843 40대 중반 주름..ㅠ 3 ggbe 2016/05/07 3,337
554842 밥 먹듯이 책을 읽었던 여자 손혜원 2 손혜원 2016/05/07 2,328
554841 외국으로 이직하신분 어떻게 하셨나요? 6 dd 2016/05/07 1,252
554840 성신여대 심화진 총장 횡령재판 계속 연기.. 5 나라꼴개판 2016/05/07 1,056
554839 외국에서 직장 생활 잘하기.... 4 푸념 2016/05/07 1,220
554838 요즘은 여자대학생들은 통금시간이란게 없나요? 8 2016/05/07 4,264
554837 아파트 근저당확인 하려면 4 제목없음 2016/05/07 3,126
554836 오페라 마술피리와 카르멘 중에서 골라주세요 6 2016/05/07 866
554835 아이에게조차 관용 없는 사회 81 지팡이소년 2016/05/07 15,338
554834 40대 이상 82님들,,,해외 여행, 누구와 갈 때 제일 재밌나.. 43 여행 2016/05/07 5,053
554833 실내자전거 아파트에서 타면 어떤가요? 5 2016/05/07 2,496
554832 대부도 토막살인자 얼굴 공개 어떻게 생각하세요? 43 국정화반대 2016/05/07 6,437
554831 부산의 "겐츠"라는 빵 브랜드 있잖아요 2 곧 간 2016/05/07 2,006
554830 환불할까요? 6 Dd 2016/05/07 1,382
554829 부산인데요 국제시장쪽 노점음식 늦게 까지 하나요? 3 부산 2016/05/07 861
554828 영화 유치원생 요금 없나요? 가능하다고 본 것 같은데요 2 봄소풍 2016/05/07 1,066
554827 혼자 힐링할만한 해외 여행지 추천 4 ㄴㄴ 2016/05/07 2,299
554826 자고 일어나니 입안에 수포들이 오잉 2016/05/07 1,583
554825 이상하고 실제같은 꿈... 2 ㅜㅜ 2016/05/07 930
554824 튼튼한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해 주세요. 3 블루투스 2016/05/07 1,646
554823 무우가 갑자기 생겨서 홈메이드 단무지랑 치킨무우를 만들고 .. 2 EkEt 2016/05/07 1,323
554822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색 블루...영화 보신 분들 10 haha 2016/05/07 3,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