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쩡히 일 잘하고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 맞습니다^^
우울증없고요 사회생활 원만히 잘 하는..ㅋㅋ
며칠전에 제가 나이가 너무 헤깔렸어요.
42살인지 43살인지...정말정말 모르겠더라구요.
제 동생이랑 두살 차이인데 동생 나이를 떠오려봐도 모르겠고. 도무지 모르겠어서
74년도부터 세었어요.ㅠㅠㅠ
당췌 이게 무슨 상황이랍니까.
나이를 까먹다니 나 참 당황스러워서......어디 말도 못하고
여기다 익명을 빌려 털어놓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멀쩡히 일 잘하고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 맞습니다^^
우울증없고요 사회생활 원만히 잘 하는..ㅋㅋ
며칠전에 제가 나이가 너무 헤깔렸어요.
42살인지 43살인지...정말정말 모르겠더라구요.
제 동생이랑 두살 차이인데 동생 나이를 떠오려봐도 모르겠고. 도무지 모르겠어서
74년도부터 세었어요.ㅠㅠㅠ
당췌 이게 무슨 상황이랍니까.
나이를 까먹다니 나 참 당황스러워서......어디 말도 못하고
여기다 익명을 빌려 털어놓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4년생이시면 43세시네요,
바쁘시게 사시나봐요,
저고 한해한해 너무 빨리 가니 부모님 연세가 가끔 헷갈려요,
차리고 살아야
건망증 덜해요.
다들 그러고 살아.나만 그런거 아냐..
이렇게 생각하다보면
정말 증세 더 심해집니다.
다른건 소문내도
건망증은 소문내면 안돼요....
건망증 소문내면 왜 안젛나요? 더 이해해주지 않나요?
그 나이되면 서서히 나타나는 증상....? 또한
평소 나이를 떠올리며 살지 않으니 그럴 수도 있지요.
어느날 누군가 우리집 전화 번호 물어보는데 생각이 안났어요.
내 집에 전화 할 일이 없었으니...
내가 75년생인데...43세인줄......ㅠ 첫대글님 보고 방금알았네요 ㅠ
전 그놈의 한국식 나이와 만나이 사이에서 계속 헤매고 있습니다.
74년생이시면 올해 한국나이로 43세군요. 만으로는 생일이 안 지났으면 41세, 생일이 지났으면 42세.
저는 제가 42살인줄 알았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43살은 낯설어서...깜짝 놀랐네요.
이게 건망증에 속하는걸까요?
솔직히 좀 무서웠어요. ㅎㅎ
우찌 나이를 모를까나....ㅠㅠ
저 78년생인데 나이 까먹어서 검색해본 적 있어요.
36살 이후 제 나이 모르겠어요....
벌써 2016년이 세달이나 지난것도 이상해요.
새해 인사한게 꼭 어제같은데. ...ㅜㅜ
저도 74년생. 작년부터 가끔 애들한테 엄마 몇살이니~? 하고 물어봅니다...
30중반 넘어가면서 나이 말할일이 거의 없다보니 순간 몇살이지? 하는 경우가 간혹 있었는데요
71년(46세)이던 81년(36세)이던 끝자리 1년생은 그해년도 뒷자리랑 같아서 그 기준으로 빼고 더하고 기억하고 있어요
그냥 세기 싫은거예요.
뇌가 나이 먹기 싫어서 거부함.
그냥 세기 싫은거예요.
뇌가 나이 먹기 싫어서 거부함
저도 40이후로는 안세요..ㅎ
저도 제가 몇살인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근데 제 주변 사람들 다들 35살 넘으니까 자기가 몇살인지 안세고 다니더라구요, 다들 모르겠데요 ㅋㅋㅋㅋㅋㅋ
저는 30대초반부터 헷갈리기 시작했어요.나이가 한두살 많은줄알고있었던때도;;
예전에 사회에서 만난(나보다 나이많은)분들이 나 몇년생이야.나 무슨띠야했을때는 뭐래 자기나이도 모르나 혹은 나이안가르쳐 주려고 저러나했는데 정말 이제는 저만해도 내나이가 헷갈려요-_-
오히려 몇년생이나 띠는 기억하죠ㅋㅋ
전 참고로 아직 40도 안되었는데 그래요.특히 애낳고 집에있으니 나이는 물론 날짜도 무감각해져요;;
전 년도랑 같아서 나이가 생각 안나면 년도를 떠올립니다.
근데 가끔 올해가 몇년도인지 헷갈려요. 이게 뭐람.
자기나이는 잘생각안나요.저두.신랑나이만알앗서.거기서항상빼서 제나이계산해요.ㅋ
제 나이 삼십 초반때 아는 언니가 저보다 10살이 많았는데 자기 나이를 헷갈려해서 왜 저러나 했었어요 .그런데 제가 그 나이대가 되니까 제 나이를 헷갈려 하고 있더라구요.
제 나이 삼십 초반때 아는 언니가 저보다 열살이 많았는데 자기 나이를 헷갈려해서 왜 저러나 했었어요 .그런데 제가 그 나이대가 되니까 제 나이를 헷갈려 하고 있더라구요.
제 나이 삼십 초반때 아는 언니가 저보다 열살이 많았는데 자기 나이를 헷갈려해서 왜 저러나 했었어요. 그런데 제가 그 나이대가 되니까 제 나이를 헷갈려 하고 있더라구요.
72년생인 저.
마흔 부터 나이 물으면 대답을 못 했어요. 그런데 옆에서 막둥이가 제나이를 챙겨줬어요. 올해 45되니 이제 확실히 기억해냅니다. 그때쯤 나이가 제일 헷갈리는 나이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