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지락이 냉장고에서 삼일째 살아있어요
오늘도네요 저런게 맞는건가요?
쟤네 무서워요~~~~;;
1. 얼른 봉골레 파스타 고고
'16.3.23 1:50 PM (121.168.xxx.157)째려보고 있으니 얼른 요리를 :D
2. 쭈글엄마
'16.3.23 1:50 PM (223.62.xxx.9)아직도 입을 다물고있다구요?
3. ㅁㅁ
'16.3.23 1:51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ㅎㅎ죽을때를 기다리심?
싱싱할때 먹는게 조개인데 ㅠㅠ4. .......
'16.3.23 1:51 PM (183.98.xxx.248)그럼요~ 맞습니다^^
그거 안움직이면 냄새나고 맛없어요... 얼른 드세요.
봄이 바지락 제철입니다~~5. ㅡㅡㅡ
'16.3.23 1:53 PM (125.129.xxx.109)아뇨 얼굴내밀고 꼬물대요 까놓은것만 먹다가 놀랬어요 저런게 맞는거군요;; 얼른 먹어야지 냉장고 열때마다 싱숭생숭해요 애완동물 키우는 기분이고;;
6. ....
'16.3.23 1:55 PM (211.210.xxx.30)애완동물...에 웃고 갑니다.
그렇죠. 파나 당근 같은 것도 냉장고에 넣어 두면 어찌 그리 싱싱하게 싹이 잘 자라는지
하물며 조개가 입 내밀고 있으면 키워야하나 마음 심난할 거 같아요.ㅋ7. ㅇㅇ
'16.3.23 2:03 PM (210.90.xxx.171)장하다 바지락...
먹을거 없이도 3일씩이나 꼬물꼬물 잘 살아 있구나.
난 3시간만 굶어도 혈당 떨어 지던데.8. ㅡㅡ
'16.3.23 2:08 PM (211.105.xxx.193)ㅋㅋ다들 댓글이ㅋ죽을때 기다리심? 애완동물ㅋ장하다바지락ㅋ
9. 냉장고안에서
'16.3.23 2:17 PM (121.165.xxx.114)죽을 때 까지 뒀던건
선도에 이상 생겨서 좋지않아요10. 냄새나요.
'16.3.23 2:25 PM (218.146.xxx.163) - 삭제된댓글서서히 죽어가고 있는 거에요.
바로 죽은 후에 조리해도 약간 꼬리한 냄새 날 수 있어요.
차라리 씻어서 냉동실에 넣거나,
아니면 물 넣고 끓여서 살만 발라내서 조개국물과 같이 냉동 시키는 게 신선합니다.11. ......
'16.3.23 2:30 PM (220.76.xxx.21)산채로 뜨거운 물에 넣을건가요... 잔인.
12. 댓글 재밌어요
'16.3.23 2:32 PM (122.43.xxx.32)바지락 입장에선...ㅠ,ㅠ
엄청난 고문 ㅋㅋㅋ13. 심란
'16.3.23 4:08 PM (121.167.xxx.219)저 꼬막 생전처음 사서 해감시켜놓고 다 살아있길래 불쌍해서
음식점에 요리해 드시라고 가져다 드렸던 적 있어요 ㅠㅠ14. ㅇㅇ
'16.3.23 5:41 PM (1.239.xxx.209)글과 댓글들이 너무 귀엽네요.. 전 오늘도 나이든 사람과 어린아이 세상에서 힘이드네요
15. 불쌍하네요
'16.3.23 8:32 PM (1.232.xxx.217)전 그래서 게도 못사먹어요
연포탕 엄청 좋아하는데 살아있는 거 넣을땐 으..
그러고도 산낙지는 잘만 먹는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