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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 글... 아들 키우는 엄마들 글에 나온 거 진짜 있네요

헐~ 조회수 : 5,295
작성일 : 2016-03-23 13:07:05

저도 에이 설마~ 했는데

한번 쳐봤더니 진짜 있네요...

애 큰 다음에도 벽에 걸어놓고 그러진 않겠죠...


포털에 '백일 고추 석고' 하고 쳐봤더니 진짜 나오네요 ^^;;;;;

IP : 210.178.xxx.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3 1:08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어휴 갈수록 더하네요 더해 징해 징해

  • 2. 이 무슨
    '16.3.23 1:12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50년대식 퍼포먼스인지
    아들 낳은게 이토록 자랑스러워할일인가요

  • 3. 진짜요?
    '16.3.23 1:15 PM (14.47.xxx.73)

    백일고추석고라니....

  • 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3.23 1:16 PM (118.219.xxx.189)

    남아만 하나요?
    여아도 하나요??

  • 5. 자라면서
    '16.3.23 1:16 PM (211.208.xxx.219) - 삭제된댓글

    딸이라고 구박받았거나
    사회생활때 한이 맺혀서

    정신적으로 살짝 맛이 간듯.

  • 6.
    '16.3.23 1:17 PM (223.33.xxx.82) - 삭제된댓글

    아들 있고 주변도 대부분 아들인 입장에서
    저런거 저도 처음 봐요-

    뭐 이상한 취향 가진 소수는 언제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손 발도 왜 하는지 모르겠음;;;

  • 7. 헐~
    '16.3.23 1:17 PM (210.178.xxx.1)

    검색어를 설정할 때 '백일' '고추' '석고'가 들어갈 거라고 생각해서 '백일 고추 석고' 이렇게 스페이스를 주고 검색하니 뙇 나오더라구요... 놀랐습니다... 와우~

  • 8.
    '16.3.23 1:18 PM (223.33.xxx.82) - 삭제된댓글

    118.219님 저 빵터짐 ㅋㅋㅋㅋ

    여아도 한다면 great wall of vagina처럼 하는건가요 ㅋㅋ

  • 9. ...
    '16.3.23 1:21 PM (115.140.xxx.216) - 삭제된댓글

    있으니까 있다고 썼겠지싶어 검색은 안했지만,
    그 글 읽고 처음 듣는 얘기라 솔직히 놀랐어요.
    적어도 외국엔 소문 안났음 좋겠어요 .
    어디어디 오지 원주민도 아니고 그냥 딱 변태같아요.

  • 10. 헐~
    '16.3.23 1:22 PM (210.178.xxx.1)

    그니까요... 제가 생각한 게 딱 그거였어요. 원주민의 남근 숭배 ㅠ.ㅠ

  • 11. 그걸
    '16.3.23 1:27 PM (183.109.xxx.87)

    제정신에 자기 돈주고 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산후조리원 같은곳에서 서비스로 해주면 모를까
    물론 저는 무료여도 손발 석고뜨기도 안합니다

  • 12. 발상
    '16.3.23 1:31 PM (121.167.xxx.59)

    저런발상을 한 판매자가 더 이상하네요.
    요즘 저런거 하는 사람이 진짜 있는건가요?
    미친거지

  • 13. ...
    '16.3.23 1:33 PM (211.36.xxx.233)

    맙소사 찾아보니까 진짜있어요ㅋㅋㅋㅋㅋㅋ여아도 해야겠네요 남녀평등을 위해ㅋㅋㅋ

  • 14. ㅎㅎㅎ
    '16.3.23 1:35 PM (183.108.xxx.228) - 삭제된댓글

    놀라시기는요
    삼척에는 3m자리 대형 고추만 모아놓고 전시해논 야외 공원도 있슴돠~~~

  • 15. 헐~
    '16.3.23 1:42 PM (210.178.xxx.1)

    ㅎㅎㅎ님 저도 그런거 많이 봤어요
    박달재던가 거기서도 본 거 같고..
    그런데 그건 어떤 '성'의 여러가지 함의를 가진 문화라고 생각이 되고(사회 내에서의 남근이 주는 의미, 생명과 권력, 힘... 등등 뭐 해석하기 나름이겠지만 솔직히 그리 보기 좋진 않음 ㅎㅎ) 예술이라고 보여지는데... 내 아기의 생식기를 그렇게 본 떠서 걸어놓는 분들이 있다는 게 저는 오늘 놀랍네요 ^^

  • 16. ....
    '16.3.23 1:44 PM (211.36.xxx.233)

    심지어 제가 검색해서 나온건 정성스러운 엄마표 고추석고ㅋㅋㅋ

  • 17. ...
    '16.3.23 1:46 PM (114.204.xxx.212)

    아이고 남편이나 중고생 아들이 샤워후, 덥다고 ...벌거벗고 나와 다니는 얘기. 흔해요
    얼마전에 안녕하세요 ㅡ에도 아빠 나왔죠
    뭐 가끔 딸도...
    부모가 가르쳐야지 왜들 그런대요

  • 18. ...
    '16.3.23 1:48 PM (114.204.xxx.212)

    강원도 가다 들린 작은 휴게소에서 밥 먹는데....
    가득 채운 수백개의 남근 장식품 보고 식겁 했어요

  • 19. 흉물스러움
    '16.3.23 1:54 PM (178.162.xxx.34)

    구글이랑 네이버 검색해보니 진짜 있네요. 어떤 미친 엄마는 아이 사진까지 떠억.
    그 아이 나중에 이거 알면 너무 싫을 것 같아요.
    정말 흉물스러워요.
    고추뿐 아니라 손발도 좀 징그럽지 않나요? 나중에 그걸 어떻게 처리하려고 만드는지?
    아이가 석고 뜨는 과정에서 얼마나 괴로울까도 싶고.
    영국 빅토리아 시대에 죽은 아이 손발 석고 뜨는 관습이 있었다는데 왜 그런 풍습을 산 아이한테까지 적용시키는지 모르겠어요.

  • 20. 실화
    '16.3.23 1:56 PM (118.220.xxx.62) - 삭제된댓글

    칭구집에 놀러갔는데 칭구딸이 갓난쟁이 고추를 입으로 쭉~~놀라서 눈이 휘둥그레져서 누구야~~그러면 아퍼~~하지마 했더니 우리엄마도 이렇게 해요~~~

  • 21. 생각나네
    '16.3.23 2:03 PM (175.192.xxx.186)

    얼마전 82에 여초 사무실에 남근장식물 갖다놨더니 분위기 좋아졌다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2. ㅁㅁㅁㅁ
    '16.3.23 2:26 PM (218.144.xxx.243)

    6.25 겪은 노인은 노인이라 남근숭배에 남아선호 한다 치고
    요즘 어린 엄마들은 왜 그러는 건데요?

  • 23. -_-
    '16.3.23 3:08 PM (211.212.xxx.236)

    손발은 막 태어났을때 이만했다 하는 기념으로 했어요.
    전 딸아이고 주변 남아들도 고추하는건 못봤는데. 쇼킹하긴 하네요-

    손발 조형은 석고본을 뜨진 않구요.
    틀니할때 쓰는 거라는데 핑크색 좀 따뜻?한, 미지근한 고무같은거로 떠요.
    오래걸리지도않구요. 괴로울까 고민할 시간도없을정도요

  • 24. 저 위에 실화님
    '16.3.23 3:31 PM (210.183.xxx.241)

    그 친구는 유아 성추행 아닌가요?
    아무 것도 모르는 어린 아기에게 왜 그런 성적인 자극을 가하는지
    그것도 아동학대라고 생각해요.
    만약 아빠가 어린 딸에게 그랬다면 난리가 났겠죠.
    저도 아들들만 키우는 아들 엄마지만
    그런 건 정말 역겹네요.

  • 25. 프랑스
    '16.3.23 3:34 PM (210.183.xxx.241)

    얼마 전 뉴스에서
    프랑스에서는 아기들 사진을 sns에 함부로 올리면 안되는 법을 만들엇다고 해요.
    그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서 자기 어렸을 때의 사진을 보면 기분이 어떻겠냐고.
    그러니 아이들 누드 사진을 빨리 내리라고 했다는데
    석고 모형도 황당하지만
    그걸 인터넷에 올리는 사람들은 도대체 생각이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

  • 26. ...
    '16.3.23 3:46 PM (211.36.xxx.233)

    세상에 아무리 아기라지만 아이 성기를 입으로 쭉 이라니...

  • 27. ....
    '16.3.23 3:57 PM (1.241.xxx.219)

    그런 사람이 정말 많던가요??
    이런 글 보면 아들 엄마들은 아들에 환장한 미친여자들만 있는줄 알거 같아서 두렵네요.

    그게 정말 귀엽나요? 애기땐 작아서 다 귀엽지만 오줌나오는 구멍이 특별히 귀엽다고 생각해본적은 없는데..ㅠㅠㅠㅠㅠㅠ

    지금 제가 찾아보니 금으로 떠놓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거 같네요.
    금고추...ㅠㅠ
    어휴...ㅠㅠ
    요즘 물이 왜 이런지.

  • 28.
    '16.3.23 4:54 PM (223.33.xxx.82) - 삭제된댓글

    전 세돌된 아들 키우는데 성기 만진적 다섯 손가락에 꼽아요.

    목욕은 남편이 태어나서부터 시켰고, 소변 기저귀 갈때 따로 씻기지 않고 필요시 물티슈로 닦으니... 끝이 빨개져서 약 발라줄때나 만졌으려나... 이것도 살짝 까기만 하고 거의 면봉으로 발라주긴 했네요.

    근데 거기에 뽀뽀를 한다니 ㅡㅡㅋㅋㅋ 정말 희한한 사람도 많네요.

    하긴 생각해보면 맘스에서 아들 고추 너무 이뻐서 쪽쪽 빤다는 글 한번 올라온적 있어요... 그때 딸엄마 아들엄마 할거없이 다들 경악의 댓글을 달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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