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82쿡 게시글 보고 수시비율이 왜 늘어 났는지
수시가 어떤건지 알았는데요.
왜 엄마들 정보력이 중요하고 애들 수시대비 스펙을 만들어 줘야 하는지도 얼추 이해가 가더라구요.
예전처럼 그냥 공부만 열심히 해서 되는게 아니겠더라구요ㅠ
근데 일단 애가 어느정도 공부를 잘 해야
그에 맞는 대학을 찍어서 그 대학에 수시조건에 맞는 스펙을 만들어 줘야 하는거 같은데..
대학별로 조건이 다 다를텐데 그럼 수시 대비해서 스펙 쌓아 가는 애들은
abc..몇개의 대학에 대비해서 준비하나요?
(그럼 공부할 시간이 있긴 하련지;; 과별로 또 다를테니.. 내가 원하는 학교 원하는 과가
확고하게 딱 정해져서 여기 아니면 난 안간다! 라는 아이가 아니면
포괄적으로 이것도 저것도 일단 다 준비 해야 할꺼 아니겠어요?)
아니면 그냥 원하는 대학 한두개 찍어서 그 위주로 준비하고
나머지는 그냥 준비한 스펙들로 넣고 보는 식으로 하나요?
아니면 애초에 대학들 수시전형이 그렇게 큰 차이들이 없는건지..
대학별 수시전형책 사서 보시라고 말씀들 하실꺼 같은데..
아직 저희 애들은 어려서요. 대략적인게 궁금해서 여쭤 보는거에요.
보통 언제부터 준비들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