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소리가 너무 커요..고치려는데 어렵네요.

목소리 조회수 : 1,772
작성일 : 2016-03-23 11:00:57

목소리 크면...무식해 보이잖아요. 없어보이고...

근데 제가 그래요.

톤자체가 높아요. 의식해서 고치려고 하는데 잘 안됩니다.

 

커피숍 같은데 가서 대화하다보면 저도 모르게 하이톤으로

얘기하고 있고...ㅠㅠ

30살 후반인데 이제 이 톤이 제 목소리 일까요?

고칠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목소리는 크지 않지만 발음이 정확한...그런 사람들이 부럽네요.

IP : 118.131.xxx.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3 11:04 AM (180.228.xxx.131)

    자꾸 의식을 하세요
    혹시 발음문제가 있으세요?

  • 2. 님마음
    '16.3.23 11:05 AM (175.223.xxx.64)

    고치든 말든 님 마음인데요
    그런 사람 너무 싫고 심지어 전철 안에서도 저는 자리 옮깁니다.

  • 3. 저도 너무 싫어요.
    '16.3.23 11:09 AM (121.168.xxx.157)

    의식적으로 자제하려고 노력하세요.
    그럼 될 거 예요.
    제 친구중에도 있는데 이아이는 음... 늘 화가 있어요. 흥분도 잘하고.
    그래서 옆에서 그럴 때 마다 얘기해 줬어요.
    기분 나쁘겠죠. 그래도 계속 지적했어요.
    근데 고쳐지더라고요. 빈도가 훨씬 적어지고. 노력하면 됩니다.

  • 4. ///
    '16.3.23 11:11 AM (61.75.xxx.223) - 삭제된댓글

    의식을 하고 소근소근 이야기하려고 노력하세요.
    목소리 큰 사람과 대화하면 같이 대화에 참여하는 사람도 힘들어요.

  • 5. ///
    '16.3.23 11:12 AM (61.75.xxx.223)

    의식을 하고 소근소근 이야기하려고 노력하세요.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도 힘들고 짜증나지만
    같이 대화에 참여하는 사람도 힘들어요.

  • 6. ............
    '16.3.23 11:28 AM (107.213.xxx.81)

    이비인후과 가서 꼭 청력검사하고, 귀지 청소하고 오세요.
    목소리가 큰 이유가 청력과 관련있는 경우가 많아서요.

  • 7. ...
    '16.3.23 11:45 AM (223.62.xxx.59)

    그럼 말수를 좀 줄이세요.
    목소리 크면서 말많은게 최악

  • 8.
    '16.3.23 12:05 PM (175.117.xxx.60)

    너무 개미 목소리라 고민인데....말하면 잘 안들린다 하고 학창시절 책읽으면 크게 읽으라고...전 있는 힘 다해 읽었는데..ㅠㅠ

  • 9. 저도
    '16.3.23 12:36 PM (115.23.xxx.121) - 삭제된댓글

    같이 바꿔요
    다른 사람들은 안그런데 집에 있는 애들이 제가 말 할때마다 목소리 크다고 줄이라고 난리네요
    조용히 얘기 하면 듣지도 않는 사춘기 녀석들인데 ...
    고치려고 노력중이예요

  • 10. ..........
    '16.3.23 12:47 PM (39.121.xxx.97)

    그게 노력하면 고쳐지더라구요.
    학창시절 목소리, 웃음소리 크고 까불고 말 많던 친구..
    분명 대학때까지만 해도 똑같았는데
    이십년만에 만나보고 너무 변해서 깜짝 놀랐어요.
    목소리 찬찬히 조근조근, 행동도 우아하게..
    완전 고상한 싸모님이 됐더군요.
    적응 안된다고 했더니 웃음도 "호호호~" ....그게 가능합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119 자식의 좌절 앞에서 부모가 할수 있는건.. 20 융엔민 2016/08/26 4,625
590118 배달원의 억울한 사연보셨나요?이 모녀 신상털고 싶네요 26 Dd 2016/08/26 6,097
590117 황제전세ㅡ김재수장관 후보자 6 좋은날오길 2016/08/26 1,153
590116 코피 나는 꿈 해몽 부탁드려요 2016/08/26 767
590115 대입수시접수 핥때 노트북으로 무리없을까요ㅜ 9 2016/08/26 978
590114 지금도 에어컨 못끄고있어요 28 우리는 2016/08/26 4,301
590113 지분 크지만 주차 힘든곳: 작지만 주차 나은 곳 4 빌라 2016/08/26 925
590112 2016년 8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08/26 452
590111 8월 25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뉴.. 3 개돼지도 .. 2016/08/26 550
590110 귀신이 곡할노릇이네요 1 3만원 2016/08/26 1,511
590109 사태찜과 사태 장조림.. 조리법이 어떻게 다른가요? 2 사태 2016/08/26 838
590108 경리단길 식당 추천 ... 2016/08/26 671
590107 정말 이상한 정부. 하는짓마다. ㅠㅠ 19 Fdyu 2016/08/26 4,314
590106 헐..왜일케 추운건가요? 덥다가.춥다가..ㅠㅠ 26 추워 2016/08/26 5,304
590105 영화 스타트렉 8 아기사자 2016/08/26 982
590104 블루레이 dvd타이틀은 일반 dvd플레이어에서 재생안되나요? 3 Jj 2016/08/26 718
590103 압박붕대(?) 안에 땀이 찼어요ㅡ 2 중3아들맘 2016/08/26 934
590102 아이 실비보험 결정을 못하겠어요 7 우체국 2016/08/26 1,395
590101 아놔~ㅜㅜ 김밥쌀랬는데 13 김밥 2016/08/26 4,890
590100 성병을 성병이라고 왜 말을 못하냐니 11 아이고 2016/08/26 5,079
590099 잭다니엘 소스 2 .. 2016/08/26 689
590098 국방부, 김천시 공기업에게‘사드 홍보 교육’ 잇따라 실시 국방부사드 2016/08/26 574
590097 내가 쓴 글에 플러스 1 표시는 뭐에요? 3 ,, 2016/08/26 970
590096 에스쁘아 파운데이션은 어떤 제품이 낫나요? 2 ... 2016/08/26 1,058
590095 가래떡 먹고 싶어요. 2 ㅠㅠ 2016/08/26 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