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민수는 부인을 정말 사랑하나봐요

... 조회수 : 7,150
작성일 : 2016-03-23 10:49:30

부부요가 하는게 나오던데,,,

강주은씨가 최민수위에 올라가서  ㅁ 자를 만드는 요가가 미션이었어요

근데 이게 생각보다 자세잡는게 무지 힘들더라구요

중심이 옆으로 쏠리나봐요 강주은이 옆으로 넘어가서 넘어질거같으니까

허리디스크라는 최민수가 어어어어 벌떡 일어나서 강주은을 붙잡아주고

ㅁ자 만들기에 실패할때도 강주은이 다칠새라,,조심조심 착지시켜주세요

강주은 무릎이 바닥에 닿을때까지 조심조심이요 ...결혼22년째라던데

저 부부의 금술 정말 대단하네요

IP : 180.228.xxx.13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3.23 10:51 AM (122.46.xxx.75)

    둘이 넘사랑하는게 보여요

  • 2. ;;;;;;;;;;
    '16.3.23 10:54 AM (183.101.xxx.243)

    최민수도 알걸요 강주은 아니면 자기 감당할 여자가 없다는걸..

  • 3.
    '16.3.23 10:57 AM (219.240.xxx.140)

    부인에게 아이가 엄마에게 갖는 정도의 애착을 느끼는거같아요.
    처음으로 안정된 애정관계 느끼는거고
    저런경우 여자는 남자에게 우주이고 전부에요.
    강주은도 늘 남편의 사랑은 의심 안할거에요.
    다른면에서 속은 터져도요.

  • 4. ...
    '16.3.23 10:58 AM (59.7.xxx.209)

    최민수도 그렇지만, 강주은씨 말은 막해도 눈에서 손짓에서 사랑이 막 떨어지네요. 남편한테 막말하는게 사랑스러워 보일정도네요.

    아무튼 둘은 아직도 매우 사랑하는 걸로~

  • 5. ...
    '16.3.23 10:59 AM (180.228.xxx.131)

    맞아요 강주은도 최민수를 넘나 매우 사랑하는게 보여요ㅎㅎ

  • 6. 최민수씨ㅡㄴ
    '16.3.23 11:08 AM (1.225.xxx.91)

    어릴 적의 엄마 부재로 생긴 마음의 공백을
    강주은씨한테서 매우는 것 같고,
    강주은씨는 초반에는 든든한 남편으로서의 최민수를 기대하며 맞춰보려고 많이 싸우다가
    살아가면서 최민수씨의 성장배경과 상처에 대해 이해하면서 연민을 느끼고
    아내면서 엄마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것 같아요.

  • 7. ..
    '16.3.23 11:22 AM (220.67.xxx.168)

    저도 그 부부 서로 사랑하는게 너무 느껴져요..강주은씨 맨날 최민수씨 사고 친다고 구박하지만 진심 위하고 사랑하는게 느껴지거든요..최민수씨는 말할 것도 없구요~ 남자한테 저렇게까지 사랑받는 강주은씨도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부모님이 서로 사랑하는걸 보고 자라서 그런지 아이들도 너무 잘컸더라구요..특히 유성이는 넘 잘컸더라구요..

  • 8. 부러웠음
    '16.3.23 11:23 AM (39.118.xxx.46)

    방송초기부터 아내바라보는 눈빛이 특별했어요.
    사랑스러워하고 애틋해하는게 보이더라구요.

  • 9.
    '16.3.23 11:57 AM (123.228.xxx.89)

    미스코리아 외모에 곱게 사랑받으며 자란 티나는 인품이며 최민수 결혼 잘했지요 거기에 부인이 젤로 이뻐보일 나이대에도 돌입했구요

  • 10. 저는
    '16.3.23 12:08 PM (175.118.xxx.178)

    강주은씨의 나긋함 뒤에 숨어있는 그 대차고 강단있음이 참 부럽고 존경스럽네요.그야말로 수퍼우먼이 아닐지..

  • 11. 그집
    '16.3.23 12:11 PM (59.11.xxx.51)

    넘 좋아보여요

  • 12. 글쎄요
    '16.3.23 12:30 PM (124.50.xxx.35)

    거의 집에서 거주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던데요

  • 13. ..
    '16.3.23 3:01 PM (210.221.xxx.57) - 삭제된댓글

    최민수가 강주은을 무척이나 사랑하는 건 맞아요.
    사실 강주은 아니었음 최민수가 저렇게 휘어잡혀 살지도 못했을겁니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지고지순함과는 거리가 있지요.

    들은 얘기가 있는데 대놓고 얘기 할 부분은 아니지만
    강주은도 그 부분 몰라서 같이 사는 건 아닐겁니다.
    저는 강주은 보면 참 대단하단 생각이 들어요.최민수랑 이혼 않고 그럭저럭 잘 사는거 보면
    그녀라면 누구랑 결혼했어도 사랑받고 살았을겁니다.

  • 14. ..
    '16.3.23 3:01 PM (210.221.xxx.57) - 삭제된댓글

    최민수가 강주은을 무척이나 사랑하는 건 맞아요.
    사실 강주은 아니었음 최민수가 누군가에게 저렇게 휘어잡혀 살지도 못했을겁니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지고지순함과는 거리가 있지요.

    들은 얘기가 있는데 대놓고 얘기 할 부분은 아니지만
    강주은도 그 부분 몰라서 같이 사는 건 아닐겁니다.
    저는 강주은 보면 참 대단하단 생각이 들어요.최민수랑 이혼 않고 그럭저럭 잘 사는거 보면
    그녀라면 누구랑 결혼했어도 사랑받고 살았을겁니다.

  • 15. ..
    '16.3.23 3:02 PM (210.221.xxx.57)

    최민수가 강주은을 무척이나 사랑하는 건 맞아요.
    사실 강주은 아니었음 최민수가 누군가에게 저렇게 휘어잡혀 살지도 못했을겁니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지고지순함과는 거리가 있지요.

    들은 얘기가 있는데 대놓고 얘기 할 부분은 아니지만
    강주은도 그 부분 몰라서 같이 사는 건 아닐겁니다.
    저는 강주은 보면 참 대단하단 생각이 들어요.최민수랑 이혼 않고 그럭저럭 잘 사는거 보면
    사실, 그녀라면 누구랑 결혼했어도 사랑받고 살았을겁니다.

  • 16. 강주은
    '16.3.23 3:16 PM (210.183.xxx.241)

    저도 그 프로 보면 강주은이나 황신혜가 좋아보여요.
    강주은은 정말 현명하고 대찬 여성이죠.
    지난 번에 큰아들이
    일곱 살이었나, 그때 엄마는 친구가 자기밖에 없었다고 하면서 이야기하는데
    강주은이 굉장히 외로웠엇고
    아마도 이혼 위기가 있었을 거예요.
    (띄엄띄엄 봐서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그런 시기들을 다 거치면 보통의 부부들은 같이 살아도 정이 없을텐데
    강주은 부부는 오히려 사랑과 신뢰가 넘쳐요.
    그게 하나의 여성으로서 남편에게 사랑받는 것만을 원했더라면 못했을 거예요.
    인간으로서, 엄마로서 강주은이 선택한 길이겠죠.
    그러면서 자기 역할을 참 잘해요.
    남편이나 아이들에게 너무나 잘하고
    같이 있는 황신혜나 조혜련에게도 성숙한 자세로 대하더군요.

    멋진 여성이고
    최민수에게는 아내이면서 동시에 유일하게 자기를 현명하게 구속해주는 사람이 아닐까 싶어요.
    두 사람이 정말 잘 만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585 올리브영 진상 할머니 결과 있었네요 쌤통이다 06:18:17 337
1741584 네이버페이는 안되는 곳이 많네요? ..... 05:55:30 164
1741583 오늘까지 재산세 납부하세요 2 재산세 04:30:03 881
1741582 배민 한번도 이용 안해보신 분? 2 ㅇㅇ 04:25:39 560
1741581 압구정 현대 재건축 얘기 황당하네요 4 ㅇㅇㅇ 04:10:16 2,893
1741580 지금 미국 서부해안 지역은 패딩 입는 사람도 있다함 6 ........ 03:26:59 1,850
1741579 유방 검진이 너무 수치스러워요 13 건강 02:36:16 3,137
1741578 이재명 관세협상 조기 필요없어 내수비중늘려야함 4 .. 02:33:08 1,113
1741577 제 아들이 악플로 고소당할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9 ........ 01:21:04 3,701
1741576 정부지원극장 6천원쿠폰 4 A극장 01:13:46 1,425
1741575 미국 다시 인플레... 1 ........ 00:51:47 2,320
1741574 솔직히 브라 안하니까 세상 편해요 5 .. 00:49:46 1,842
1741573 노래 제목 아시는 분 계실까요? 링크 있음 3 노래 00:38:32 513
1741572 첫여행인데 돌아가기 싫어요 9 국내 여행 00:23:39 3,009
1741571 제 사연 좀 들어주세요 31 애프리 00:18:38 5,025
1741570 키 작은 여중생... 6 155 00:14:50 1,335
1741569 12시가 넘어도 에어컨을 끌 수가 없군요 7 ㅁㅁ 00:13:28 2,134
1741568 할머니의 장수비결ㅋㅋ 9 .... 00:12:21 4,202
1741567 82파워 쎄네요. 제가 쓴글이 다른 커뮤니티에서 갑론을박하는거보.. 3 ㅇㅇㅇ 00:08:46 2,725
1741566 잘 안여는 냉장실 안 5개월 된 계란 3 ........ 00:04:42 1,494
1741565 취임 한달째. 9 00:00:36 1,753
1741564 종로쪽이나 근처에 전 맛있게 하는곳 5 종로 2025/07/30 531
1741563 황금색 봉황꿈 5 태몽 2025/07/30 1,091
1741562 1월 동남아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5 .... 2025/07/30 819
1741561 가이드에게 들은 유럽이 불친절하다고 느끼는 이유 13 ... 2025/07/30 4,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