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아가 빠져서 임플란트 해야한다는데

힘들어요? 조회수 : 3,548
작성일 : 2016-03-22 21:14:27

저희 할머니 70대 후반이신데

몇년전 아프시고 치아가 많이 약해지셨어요.

몇달전에 치아 한개가 빠져나갔나봐요

그래서 단골치과 가니 임플란트 하시라고

단골원장님은 본인은 임플란트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3차병원 가셔야 할거같은데

아프거나 많이 불편한건 아니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플란트 해야하나요?

안하면 건강에 안좋을까요?


한번도 임플란트 하신적이 없는데

잇몸도 약할텐데 임플란트 많이 힘들지 않을까요?


임플란트 한개하려면

소요되는 기간과 얼마나 힘든지 궁금합니다


저도 임플란트 해본적이 없어서요 ㅎㅎ

IP : 122.36.xxx.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2 9:16 PM (223.62.xxx.181)

    이빼고 아물때까지 1~2달
    나사심고 4~5개월 기다린후
    완성.
    전 6개월 걸렸고 할만 했어요.
    70대면 하시는게 나을거에요.
    잇몸 치조골 상태에 따라 못하실수도 있어요.

  • 2. ...
    '16.3.22 9:18 PM (122.36.xxx.29)

    그럼 하루라도 빨리 병원가봐야하는건가요?

    치아 빠져나간지 몇달되셨고요

    단골 치과 원장님이 워낙 양심적이라... ㅎㅎ 3차병원에서 임플란트 두개 권하던거 안하셨었는데

    그대신 떼운게 자꾸 떨어져 나가서... 수십번 떼웠네요

    계속 돈안받고 무료로 떼움 해주다가 얼마전부턴 돈을 받으신다고

    잇몸도 약하실텐데 임플란트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 3. 노인들은
    '16.3.22 9:19 PM (61.102.xxx.238)

    잇몸이 약해서 임플란트 못하는경우도있어요
    그럴땐 틀니를하죠
    일단 임플란트잘하는병원 찾아가서 상담하세요
    국산으로하면 150미만일거예요

  • 4. ...
    '16.3.22 9:20 PM (122.36.xxx.29)

    5년전에 3차병원 치과에서 견적 천만원 넘게 나왔는데

    단골치과에서 2백인가 안밖에 치료 받았는데

    노화가 빠르시니 치아도 빠지고 떼운게 잘 떨어져나가고 하네요 ㅎㅎ

  • 5. ㄴㄴ
    '16.3.22 9:26 PM (121.168.xxx.138)

    젊은 사람도 힘든걸 곧 80되시는 어르신이 하신다니 말리고싶네요
    많이 불편하신거 아니면 그냥 두시는게 나을수도 있어요...

  • 6.
    '16.3.22 9:27 PM (110.46.xxx.248)

    그 나이대에 임플란트 하시면 잇몸이 잘 받쳐줄지 모르겠네요.

  • 7. 불편한거
    '16.3.22 11:01 PM (220.118.xxx.68)

    아님 안하셔도 되요 저 30대인데 출산후 임플란트했다가 후유증와서 후회해요

  • 8. 힘드실것같은데요
    '16.3.22 11:55 PM (221.139.xxx.6)

    전50대인데 계속 붇고 흔드리다 빠지고
    이젠 크라운까지도 흔들려
    다뽑고 틀니하게 생겼어요
    임플란트 잇몸에 힘이 있어
    지지대 역할을 잘해야 효과가
    좋은것 같은데 연세 있으셔서 고생
    하시고 효과는 없을것 같은데요

  • 9. cj
    '16.3.23 1:02 AM (39.115.xxx.232)

    저희 이모 75세에 하셨는데 잇몸뼈 이식하고 하셨는데 본인 이 같다고 아주 만족하시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4886 아쥬반 이라는 제품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 2016/05/07 1,089
554885 결혼식 주례 복장 어떻게 입을까요? 2 에코 2016/05/07 1,837
554884 독일 타쯔, 형제복지원은 심각한 인권유린 light7.. 2016/05/07 595
554883 김정난씨 예쁘네요. 11 ... 2016/05/07 7,215
554882 아이들을내려놓아야하나요...... 13 ㅠㅠ 2016/05/07 6,268
554881 버스커 버스커가 폭로한 슈퍼스타 K의 횡포 47 ㅇㅇㅇ 2016/05/07 7,972
554880 토막살인범 여친이 돈훔쳐 달아나 26 ㅇㅇ 2016/05/07 24,111
554879 10년넘은 쿠션속통(새것) 집먼지진드기 있을까요? 1 청소하자 2016/05/07 998
554878 남편이랑 스킨쉽 관련이요 11 할머니되서도.. 2016/05/07 6,593
554877 에어콘 세정제(스프레이) 3 ... 2016/05/07 1,188
554876 세월호753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8 bluebe.. 2016/05/07 471
554875 아...연휴 내내 ............... 3 ,,, 2016/05/07 2,457
554874 공부한 만큼 안풀렸다고 타박하는 사람 1 5월 2016/05/07 1,546
554873 나이들면 물욕이 사라질까요 4 ㅇㅇ 2016/05/07 2,365
554872 로맨스의 일주일 3요 4 2016/05/07 2,006
554871 대문글 50대 엄마와 여행하는 따님 이야기에서.. 7 궁금 2016/05/07 3,503
554870 부모님 돌아가신분들 5월달 되면 생각 더 나지 않으세요..?? 9 ... 2016/05/07 1,447
554869 왜 엄마아빠가 나이드니 소리지를까요. 7 ..... 2016/05/07 2,126
554868 9일 월요일 단기방학인 학교 많을까요? 3 봄소풍 2016/05/07 982
554867 애엄마가 성질이 고약하면 그 딸도? 8 //// 2016/05/07 1,647
554866 최신 의학 정보 2. drawer.. 2016/05/07 808
554865 오늘 무한도전 진짜 재미있네요 3 장&.. 2016/05/07 4,226
554864 남자들의 사과방식이란 6 어휴 2016/05/07 1,955
554863 이 내용 책 제목을 ...알 수 있을까요? 6 내내 궁금했.. 2016/05/07 967
554862 과외 선생님) 주로 학생의 오른 편에 앉으시나요? 6 자리 2016/05/07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