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707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436
작성일 : 2016-03-22 20:24:18
세월호 참사 2주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참사의 원인은 아무것도 규명되지 못한채 수사권,기소권 대신 약속했던 세월호 청문회마저

지금은 어찌 될지 불투명해 답답한 현실입니다.

또한 돌아오지 못한 9명의 미수습자들은 아직도 차가운 바닷 속에 있는데,

세월호를 통째로 인양하기 위해 중국에서 만들어진 구조물이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게 바로 얼마 전인데,

세월호를 절단한 채 인양할 것이라는 기사 또한 나오고 있습니다.

미수습자님 가족 분들은 얼마나 미칠 것 같은 심정이겠습니까..

그저 우리는 잊지 않고, 오늘도 기억하며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 분들 만나게 마음보태

같이 기다리며 기도하겠습니다..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꼭 돌아오실 수 있기를.... !!!
IP : 223.62.xxx.1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2 8:29 PM (66.249.xxx.228)

    기억합니다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주세요

  • 2. 잊지 않고 있습니다
    '16.3.22 9:04 PM (222.108.xxx.89)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부디 선체인양 온전히 해서 그 속에 있을 가여운 영혼들을 넋이라도 위로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빕니다

    그리고 세월호....그 엄청난 부조리의 희생앞에
    넋놓고 속구무책....

    아프기만 한 과거로 남게 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 3. 호수
    '16.3.22 9:10 PM (110.14.xxx.171)

    피가 마르게 기다리는 가족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제발 조속히 진행되기를 아홉분 이름 부르며 바래 봅니다

    다윤아 영인아 은화야 현철아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가족곁으로 어서 돌아오세요.

  • 4.
    '16.3.22 9:13 PM (59.31.xxx.242)

    기다리던 봄이지만
    봄만되면 마음 아파하실 유가족,실종자
    가족분들을 생각하면
    마냥 좋을수가 없어요..
    두번의 봄이 지나가고 있지만
    수학여행에서 아직 돌아오지
    못하고 있으니까요
    속이 까맣게 타서 어떤 위로의
    말도 소용없겠지만
    힘내세요!

  • 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3.22 9:37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내일부터 또 추워진다는군요
    밖에서 기다리시는 가족분들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
    건강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밥도 꼭꼭 챙겨드시고요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6. 기다립니다.
    '16.3.22 10:18 PM (211.36.xxx.186)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7. ............
    '16.3.23 12:31 AM (39.121.xxx.97)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8. bluebell
    '16.3.23 1:15 AM (210.178.xxx.104)

    조은화
    허다윤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
    이영숙
    양승진
    고창석

    그외 미수습자님들까지. . 당신들과 가족분들의 간절한 염원. . 꼬옥 이루시어 서로 만나게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089 키우기 정말 힘들었다는 애들의 유별남은 어느 정도 인가요? 21 육아 2016/08/26 3,016
590088 트위터 아시는 분 1 트윗 2016/08/26 417
590087 위에 글쓰신..자궁경부암의 진실 18 ... 2016/08/26 5,801
590086 이번 여름 처음으로 선선하다 못 해 추워요 ㅠㅠ 7 남양주 2016/08/26 2,148
590085 남편핸드폰 빼내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9 ㅡ.ㅡ 2016/08/26 2,132
590084 4개월된 아기 너무 이쁘네요. 12 생긋 2016/08/26 3,021
590083 아이 책 읽는 습관.. 어떻게 들일까요? 11 ㅇㅇ 2016/08/26 2,580
590082 여자애들 일수록 공부 더 빡세게 해야겠더라구요 28 나이들면서 .. 2016/08/26 8,100
590081 급)치통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 3 ㅠㅠ 2016/08/26 1,569
590080 잠이 안와요 그 생각만 들면요.. 7 ... 2016/08/26 2,787
590079 학교생활 잘 못하는 아이는 어찌하나요? 9 속상해요 2016/08/26 1,773
590078 하와이 가는데 마우이랑 카우아이 둘다 가보신분? 3 하와이 2016/08/26 2,120
590077 아픈 친구를 보고 맘이 안 잡히네요 4 .. 2016/08/26 2,779
590076 초파리도 무는거 같아요 초파리도 무나요? 12 초파리 2016/08/26 29,558
590075 전기주전자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6 ..... 2016/08/26 1,374
590074 메론 빙수먹다 생긴 불쾌한 경험--진상고객인가요? 3 소비자 2016/08/26 2,250
590073 유럽 거주자 분들께 문의드려요. 침대사이즈 2 ... 2016/08/26 707
590072 오늘 밤, 에어콘 안 틀고 자도 되겠죠? 6 기온 2016/08/26 1,568
590071 cms와 와이즈만 수학 도움 좀 주세요!!! 1 린다 2016/08/26 2,619
590070 세살 아기랑 비를 쫄딱 맞았네요^^; 31 2016/08/26 4,752
590069 동대문구 장안동 수학학원은 어디로? 수학 ㅜㅜ 2016/08/26 1,889
590068 가습기 살균제 성분든 샴푸 린스등 17 뭘사지 2016/08/26 3,972
590067 출산하고 얼굴형 바뀌신분 계세요? 4 궁금 2016/08/26 2,178
590066 강남 고등학교에서 내신이란....? 1 아니 2016/08/26 1,844
590065 제가 20대 남자랑 일을 하는데요 8 참나 2016/08/26 3,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