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수학학원을 다니는데요
선생님이 애가 많이 느리다고 ...
행동, 이해력, 판단력 모두 느리고 대답도 느리다고 하시네요
그러시면서 머리가 나쁜건 아니라고 집중력이 부족해서 그렇거 같다고 하시는데
결국은 머리가 나쁘다는걸 돌려서 말씀하시는것 아닌가요?
애가 또래에 비해 정신연령도 좀 어리고 모든게 늦된데
애를 좀 재빠르게 하는 방법은 없나요?
남편이 워낙 대답하는것도 느리고 평소 느린편인데
이런것도 유전인지 속터지네요
애가 수학학원을 다니는데요
선생님이 애가 많이 느리다고 ...
행동, 이해력, 판단력 모두 느리고 대답도 느리다고 하시네요
그러시면서 머리가 나쁜건 아니라고 집중력이 부족해서 그렇거 같다고 하시는데
결국은 머리가 나쁘다는걸 돌려서 말씀하시는것 아닌가요?
애가 또래에 비해 정신연령도 좀 어리고 모든게 늦된데
애를 좀 재빠르게 하는 방법은 없나요?
남편이 워낙 대답하는것도 느리고 평소 느린편인데
이런것도 유전인지 속터지네요
타고나는거죠. 그거 아이한테 지나치게 훈련시키면 아이가 오히려 퇴행합니다.
아이한테 맞춰학습을 시켜야죠.
학원말고 개인 교습 시키세요. 좀 느린 아이일수록 따로 1:1로 맞춤교육해야지
다른 애들하고 같이 시키면 오히려 아이가 정신적으로 힘들어집니다.
저 매번 학교다닐때 저희반에서 아이큐 제일 좋았는데요.
매번 듣는 소리가 이해력이 떨어진다는 말이었어요,. ㅠㅠ
전 아이큐 수치는 좀 좋게 나오는지 모르지만 제가 머리가 나쁘다고 생각해요.
처음 그 말을 들었던 때가 영어유치원 다닐 때였어요.
솔직히 학습적인 면에서 느리다는 말은 머리가 나쁘다는 말을 돌려서 하는 거 같아요.
그런 아이의 경우 학원 보내는 게 독일 수도 있어요.
느린 아이라고 일단 색안경을 끼니
잘 가르쳐보겠다는 의지보다는 아이의 부족함을 자꾸 지적하더군요.
전 영어유치원에서 그 말 몇 번 듣고는
이러다 아이가 진짜 바보되겠다 싶어 바로 그만 다니게했어요.
학습적인 머리가 늦게 틔는 아이도 있고 그런 경우
잘 가르치고 본인도 노력하면 나중에 눈부신 도약을 할 수도 있어요.
전 초등 5학년까지 제가 끼고 가르치다
어느 학원을 보내도 최상위반 레벨 나올 때 쯤 학원을 보냈어요.
그런데 행동적인 면에서는
아이가 느리면 답답한 마음에 엄마가 대신 해주는 경향이 있어서
아이 스스로 머리 쓰며 행동을 효율적으로 체계화 할 기회가 없는 경우가 많아요.
아이가 아직 어리다면 학원측에서 하는 말에 너무 절망하지 마시고
찬찬히 인내심을 가지고 조금씩 고쳐보세요.
속성으로 좋아지는 방법은 없어요.
속성으로 좋아지는 방법은 없어요. 22222222222
아이가 느리면 답답한 마음에 엄마가 대신 해주는 경향이 있어서
아이 스스로 머리 쓰며 행동을 효율적으로 체계화 할 기회가 없는 경우가 많아요. 222222222222
엄마가 욕심 부리지 말아야 해요. 급한 마음에 애들을 다그치거나 휘두를려고 하지 말아야.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9302 | 굿윌헌팅 보고 왔어요~ 5 | 콩콩 | 2016/08/23 | 2,336 |
589301 | 이웃집 찰스 보는데, 이슬람교 여자들 너무 불쌍해요 31 | ᆢ | 2016/08/23 | 9,914 |
589300 | 상해디즈니 가보셨나요? 4 | 디즈니 | 2016/08/23 | 1,686 |
589299 | 지저분한 글입니다 변관련 도움 주세요 1 | 긍정모드 | 2016/08/23 | 617 |
589298 | 아시아 쪽 가장 정확한 날씨 사이트 아시는 분 계세요? 1 | 구라청 아웃.. | 2016/08/23 | 714 |
589297 | 힉~ 최진실 그녀 가방장사 얼굴 떴어요. 18 | 검은옷 | 2016/08/23 | 64,387 |
589296 | 도도맘 고무줄 줄넘기 보신분 질문요?? 6 | ddd | 2016/08/23 | 7,470 |
589295 | 에어컨 있는데 안 튼 거 살짝 후회되네요..^^;;; 15 | 살짝 속상 | 2016/08/23 | 5,936 |
589294 | 청춘시대 은재 엄마 5 | .. | 2016/08/23 | 3,639 |
589293 | 30대보다 40대에 더 예뻐진 지인 6 | 신기한 | 2016/08/23 | 7,347 |
589292 | 확장한 3층vs 비확장 고층 8 | 같은 가격 | 2016/08/23 | 1,876 |
589291 | 오늘부터 더위꺽이나봐요 10 | ㅇㅇ | 2016/08/23 | 4,384 |
589290 | 고장나지 않는 셀카봉 추천해주세요. 3 | 셀카봉 | 2016/08/23 | 1,302 |
589289 | 부의금 어떻게 정산하시나요? 6 | 조언 | 2016/08/23 | 5,878 |
589288 | 중이염 수술 의사추천..부탁.. 2 | 중이염 수술.. | 2016/08/23 | 1,201 |
589287 | 옛날 신랑 얼굴도 모르고 첫날밤 보낼때요 10 | ,,, | 2016/08/23 | 8,842 |
589286 | 우병우절친이 우병우수사??! 4 | 뭐니 | 2016/08/23 | 924 |
589285 | 남동생의 연애... 모른척해야 할까요? 6 | - | 2016/08/23 | 3,304 |
589284 | 비염이신 분들께 여쭙니다... 8 | .. | 2016/08/23 | 1,675 |
589283 | 4학년 여자애들은 어떤 가방 매나요 5 | ,,, | 2016/08/23 | 1,115 |
589282 | 상해 자유여행 3박4일 갈예정입니다. 9 | joody | 2016/08/23 | 2,559 |
589281 | 염색약 도와주세요 1 | 주리맘 | 2016/08/23 | 803 |
589280 | 삼시세끼에서 이육사의 청포도 시를 보며 17 | 청포도 | 2016/08/23 | 4,415 |
589279 | 노트5사진을 컴터로 옮겼는데 복사해서 붙여넣기가 안됩니다. 2 | 이해불가 | 2016/08/23 | 845 |
589278 | 재취업을 위해서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2 | 경력단절 | 2016/08/23 | 9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