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가 어른들이 다 70대 후반을 달려가고 계시고
모두 저희집만 바라보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흑흑.
특히 안좋으신 시아버님 보청기를 좀 해드리고 싶은데 아무 것도 몰라서
검색해봐도 잘 안나오고 해서 도와드리질 못하고 있네요.
우선 뭐부터 해야 할까요?
장애는 아닌거죠?
듣기는 멀리서는 거의 못들으시고요.
가까이서 바로 옆에서 이야기 해도 못알아들으셔서
많이 의기소침해지셨어요.
그래도 들리시기야 들리시는데 대화가 막 섞이고
손자들 이야기 해도 못알아들으셔서 아이들이 막 크게 이야기 하고
그런 상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