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핑하이라는 운동을 처음 갔어요.
트렘플린에서 음악에 맟춰 뛰는 운동인데, 박치 아줌마 따라하느라 무지 웃겼어요. ㅎㅎ
몇박자씩 늦고...
힘들다는 생각보다 재미있고, 땀범덕인데도 즐겁더라구요. 그런데
다리 벌리고 뛰는 동작을 많이 하다보니...엉엉
쉬가 조금 새는 느낌..ㅠㅜ 팬티라이너해서 흐르진 않았지만...
이젠 뛰는 운동은 못하는건가요?
점핑하이 하면, 살은 엄청 빠질것같은데... 하고싶은데,
울고싶네요.
애셋 낳은 50대 아짐 어찌 요실금 고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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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ㅠㅜ 조회수 : 1,991
작성일 : 2016-03-22 16:22:14
IP : 119.197.xxx.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6.3.22 4:23 PM (211.36.xxx.17)혹시 체중이 많이 나가나요?
저는 체중에 따라 요실금이 좋아졌다 나빠졌다 해요2. ㅠㅜ
'16.3.22 4:43 PM (119.197.xxx.28)160에 60kg 찍고 운동한지 두달...
운동 갈까말까를 조금 극복하고 바디펌핑과 요가를 하고 있는데
바디펌핑은 힘들어서 하면서도 뛰쳐나가고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예요. 요가는 좀 미진한감이 있고...
그래도 운동 완전 싫어하는 제가 좀 더 하고자 찾은 운동이 점핑인데..하면서 뛰쳐나가고싶은 생각은 안들고 땀이 비오듯해서..ㅎㅎ
복병이 있을줄이야...
살 좀 빼면 요실금도 없어질까요?3. ㅠㅜ
'16.3.22 4:45 PM (119.197.xxx.28)지금, 홈쇼핑에서 숀리 에어보드 파는데, 그거 사서 집에서 해야하나....혼자는 의지박약이라...ㅠㅜ
4. ᆞ
'16.3.22 8:06 PM (121.129.xxx.216)수술하면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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