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5년 살꺼면 전세가 날까요.. 매매가 날까요?

아파트 조회수 : 2,000
작성일 : 2016-03-22 15:08:05

얼마전에 전세로 이사를 왔는데요.

주인할아버지가 월세로 내놓고 싶어 하셨는데

기존 세입자가 하도 빨리 이사 가야 한다고 들들 볶아서 빨리 전세금 빼주느라

또 전세로 내놨다고 들었거든요.

그리고 부동산에서 집주인이랑 얘기 하는거 얼핏 들으니

담에 월세로 내놓으려면 지금 $%## 하는게 좋으실꺼에요~

뭐 이런식의 대화를 하는걸 봤을때

아마 2년뒤면 또 이사를 가야할꺼 같은데..


아이 초등학교 때문에 어쨌든 같은 단지내나 옆 아파트정도로 이사를 가야 할텐데..

지금 아이가 7살이니 9살초반에 재계약 아니면 이사를 또 가야 하는거죠.


근데 어차피 아이 중학교때문에 13살때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갈 계획인지라

전세로 계속 이사 다니면 많으면 3번은 이사를 가야 하고

매매를 한다고 해도 2번은 이사를 가야 하는건데요.

(지금 집에서 매매해서 이사, 중학교근처로 다시 한번 이사)


이런 경우 한번이라도 이사 덜하는 매매가 나은걸까요?

(어차피 실거주 위주의 아파트라 매매 차익이나 손실은 염두에 두지 않았어요)

아님 전세라도 다음 집주인은 재계약하자할 가능성이 있을수도 있으니

그냥 또 전세로 가고 운에 맡겨 볼까요?


2년이나 남았지만 오늘 심심해서 네이버 부동산 들어가보니

같은 아파트 같은 평수 급매로 엄청 싸게 계약체결된걸 보고

저도 그럼 아예 매매쪽으로 염두에 두고 부동산에 급매 나온거 있음 연락 달라고 해볼까 싶어서요..


IP : 61.74.xxx.2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2 3:17 PM (175.121.xxx.16)

    중학생 되서 이사갈거면 전세가 낫지 않을까요.

  • 2. 새옹
    '16.3.22 3:33 PM (1.229.xxx.37)

    전세는.2년밖에 보장 못 받죠 취등록세가 이사비랑 비슷한 수준이라면 매매할듯

  • 3. ...
    '16.3.22 7:29 PM (210.97.xxx.128)

    매매가 뜻대로 빨리 되는게 아니에요
    급매로 내놓는다면 모를까 빨리 나가면 빨리 나가지만 또 한정 없이 기다려야하는게 매매라
    전세도 2년 살고 이사 다녀야 한다는 보장도 없고요

  • 4. 우리라면
    '16.3.22 7:53 PM (220.76.xxx.115)

    어느지역인지 몰라도 요즘전세가 매매가에서 얼마 안빠져요 전세를4ㅡ5년살면
    돈가치가 떨어지고 돈가치가떨어지면 전세가가 또오르지요
    우리경우를 말해볼께요 2010년에 큰아들결혼을 시키려고 하니까 전세가없어요
    전세가잇는 아파트는 너무더러워서 신혼부부가 살수가없어서 전세금에서 5000만원만
    더주면 매매를할수가 잇더라고요 그래서 매매를해서 리모델링을해서 결혼을 햇는데
    딱3년넘게 사니까 아파트값이 오르기 시작하더니 지금5년차인데 딱두배가 되엇어요
    매매가 수월한 아파트라면 사세요 안올라도 비용은 빠져요
    지금돈가치가 너무없고 물가도 많이 올라잇어요 그당시아파트값 다똥값된다고해서 우리도
    많이 망서렷어요 아이때문에 이사한다면 전세값이 매매값과 차이없으니 전세주고 이사하면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0462 책 집게(?) 같은 거 있을까요? 9 독서 2016/03/22 1,707
540461 베이비시터 정리 3 요즘고민 2016/03/22 3,928
540460 ” 뉴스타파에 몰려간 어버이연합" 10 입금완료군 2016/03/22 1,438
540459 막장 막발의 새누리 하태경을 잡으러 출격한 전 포스코 사장 5 ... 2016/03/22 883
540458 고등자녀 두신 분들 간식 문의요. 18 배고파 2016/03/22 4,232
540457 미국 오바마 18 미국 2016/03/22 2,954
540456 교복치마와 셔츠 매일 11 빨래 2016/03/22 2,308
540455 돌 축의금 ^^ 2016/03/22 518
540454 육룡이 나르샤 마지막회 너무 잘 봤습니다. 22 .... 2016/03/22 4,044
540453 남자들끼리도 못생기면 무시하고 깔보나요? 8 딸기체리망고.. 2016/03/22 3,499
540452 베이비시터 ㅡ 유상원 소름끼치게 나쁜놈이네요 16 ㅇㅇㅇ 2016/03/22 5,947
540451 아들 키우는 엄마 맘은 이거죠... 14 00 2016/03/22 5,978
540450 남편 런닝셔츠 2~3번입으면 누래요 18 런닝 2016/03/22 3,773
540449 베이비시터 반전 장난아니네요 10 노라 2016/03/22 7,315
540448 민주당 이미 망했어요. 더이상 기대할 것도 없는데요 뭘.. 19 .. 2016/03/22 2,425
540447 아이와 환경호르몬 얘기하다가.. 1 ... 2016/03/22 531
540446 시부모가 너무 싫어 이혼하고 싶어요 22 ..... 2016/03/22 17,175
540445 육룡이나르샤에서 이도가 분이 아들인가요? 6 설마 2016/03/22 2,603
540444 36개월아기 엄마와일주일 떨어지는거ᆢ 3 모모 2016/03/22 1,147
540443 82 첫댓글 읽는게 두려워요 11 도대체왜 2016/03/22 1,269
540442 무릎연골연화증 아시는 분? ㅠㅠ 10 happy 2016/03/22 2,971
540441 만9개월 여아 운동발달 좀 봐주세요 7 ㅇㅇ 2016/03/22 663
540440 우유팩으로 식용유병 받침~ 8 꽃샘 2016/03/22 2,501
540439 일적으로 잘풀리신분.. 사회생활 잘 하시는분 4 ..... 2016/03/22 1,592
540438 베이비시터 좀전에 조여정 남편이 면회와서 뭐라한거에요? 5 blueu 2016/03/22 3,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