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향수좀 골라주세요
딥디크의
" 롬보르 단 로" 와 "오 드 리에르"중에 무얼 선택할까요?
참고로, 지금 가지고 있는 향수는 조 말론의 "와일드 피그 & 카시스", 조 말론의 "와일드 세이지 & 씨솔트", 그리고 딥디크의 "탐 다오"입니다.
그리고, 질문 드리는 김에, 딥디크의 '오 듀엘" 써보신 분 있으세요? 어떠셨나요?
1. 에헷
'16.3.22 3:05 PM (64.233.xxx.172) - 삭제된댓글개인적인 취향은 풀향이 그윽하고 상쾌한 오드리에인데 이미 가지고 계신 향수랑 비슷한 과네요. 독특하고 기억에 남아 누군가의 시그니처가 될 수 있는건 아마도 롬브로 단로구요. 그래서 롬브로 한 표. 듀엘은 다가오는 봄여름 뿌리기엔 조금 더운 느낌일테구요. 그래도 전 담백하고 고급스런 바닐라라 너무 좋아해요.
2. ㅇㅇ
'16.3.22 3:11 PM (118.33.xxx.98)롬브르 단로 안 써보셨으면 추천요^^
이거 뿌린 뒤로는 남자친구가 만날 때마다 얘기해요
너무너무너무 좋다고 ㅋㅋ3. ㅇㅇ
'16.3.22 3:12 PM (118.33.xxx.98)아참 롬브르 단로 하실거면 오드퍼퓸 말고 오드뜨왈렛으로 구입하셔요~
향이 좀 다르더라구용4. 원글이
'16.3.22 3:18 PM (101.100.xxx.106)그죠? 제가 가지고 있는 것들이 오드리에르와 비슷하죠? 풀향같은.
롬보들단로는 풀향인데 꽃향이 섞여서 좀 오묘하더라구요.
로또라도 당첨되면 세가지 다 가지고 싶네요.
롬브르를 살 거라면 뜨왈렛으로 사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려요.5. 저는
'16.3.22 4:07 PM (211.202.xxx.119) - 삭제된댓글나이가 좀 많아서 롬브로 퍼퓸 75미리 2병째 썼거든요. 뜨왈렛은 약해서요.
이 번에 딸이 조말론 피오니를 사 주었는데, 향이 어떤가 싶어서 여기에 여쭙니다.
제게 안 밎을까봐 개봉도 안했어요.100미리 짜리라..
딸은 조말론 씨솔트 쓰는데, 제가 느끼기엔 향이 약하더라구요.
저는 나 향수 좀 뿌렸소, 할 정도는되야 좋아요. 70이 낼 모래라..6. 이건
'16.3.22 4:21 PM (211.202.xxx.119) - 삭제된댓글에르메스 주황색 박스에 들은것인데요.
Eau
dorange verte
이렇게 적혀 있는데 괜찮은 향순가요? 100미리 짙은 초록색 긴 사각 병이요.
한 병 다 쓰니 또 시 주네요.
제가 향수를 좋아하니 이리 선물을 줍니다.7. 미안..
'16.3.22 4:24 PM (211.202.xxx.119) - 삭제된댓글원글님!
미안해요. 묻어가서...
향수 좀 아는 분들이 많이보시니, 곁들어 여쭙니다.8. 아니야요
'16.3.22 5:04 PM (101.100.xxx.106)211님// 괜찮아요...하하하. 조 말론의 '피오니'는 '씨솔트"보다 향이 더 진해요. 저도 씨솔트 있는데 향이 너무 가벼워요. 제가 가벼운 향을 좋아하는데도 씨솔트는 너무 가볍더라구요. 조 말론 향수는 이름 그대로 향이 나는 것 같아요. 피오니도 꽃향이 나요.
그리고 말씀하신 에르메스의 향수는 제가 면세점에서 시향해 보았을때 오렌지 향이 나더라구요. 전 시트러스계열 (오렌지도 시트러스) 의 향수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패스했지만, 시트러스계열 좋아하시면 여름에 뿌리시기에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따님이 향수 선물도 드리고, 좋으시겠어요.
저희 엄마도 70이신데, 저도 향수 한 병 사드리려고 생각하고 있던 참이었어요.9. 원글이
'16.3.22 5:10 PM (101.100.xxx.106)211님// 그런데 둘다 가벼운 느낌의 향수에요. 따님이 이제 봄이고 또 여름이 오니까 그런 류의 향수를 선물하신게 아닐까 싶네요. 저는 저희 엄마가 프리지아 꽃을 제일 좋아하셔서 딥디크에서 나온 프리지아 향의 향수를 선물해드리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10. 감사
'16.3.22 5:35 PM (211.202.xxx.119) - 삭제된댓글원글님! 친절한 설명 고맙습니다.
딸들이 바쁘다 보니, 물어 보기도 시간 뺏는것 같아 망설여 집니다.그러다 보니 잘모르고
전에 라메르 크림도 사위가 사다 주었는데, 뻑뻑하기만해서 뭐 이런게 다 있냐고 ,아무나 갖다 쓰라고 줘 버렸네요. 나중에 알고 딸이 엄마 그거 아주 비싼거야 하더라구요.ㅠ11. ᆢ
'16.3.22 7:21 PM (223.62.xxx.174)향수 참고할께용
12. ....
'16.3.22 7:48 PM (175.114.xxx.217) - 삭제된댓글저두 하나 여쭐께요. 가끔 우리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면 누군가의 향수냄새가 확 느껴질 때가 있는데
그 향기가 목욕탕 비누 느낌인데 넘 좋아요. 금방
샤워하고 난 뒤의 좋은 향기의 느낌이거든요?
이게 향수일까요? 아님 바디로션 같은것일까요?13. ㅇㅇ
'16.3.24 11:56 AM (59.5.xxx.32) - 삭제된댓글윗님 그거 향수일거예요.
바이레도 블랑쉬
산타마리아노벨라프리지아
클린 웜코튼
이런것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7819 | 밴프 2박3일, 3박4일? 8 | ... | 2016/08/19 | 1,179 |
587818 | 태권도 보셨어요?이대훈선수 18 | joy | 2016/08/19 | 4,159 |
587817 | 아파텔 살아보신 분 계신가요 9 | 아파텔 | 2016/08/19 | 2,048 |
587816 | 뚝배기를 못써요(전기렌지).. 그냥 냄비밥이랑 차이나나요?? 10 | ㅇㅇ | 2016/08/19 | 1,895 |
587815 | 이쁜 강아지상 남자 얼굴은 나이들면 영 별론가봐요 14 | 우웅 | 2016/08/19 | 9,264 |
587814 | 파랑집 할매는 2 | 감싸기 | 2016/08/19 | 577 |
587813 | 바코드 만들기? | 다빈치 | 2016/08/19 | 1,041 |
587812 | 아이들 데리고 가기에 국립과학관들 좋네요 1 | .. | 2016/08/19 | 639 |
587811 | 솔직히 말해서... 위로 받고 싶네요. 8 | 진심 | 2016/08/19 | 3,176 |
587810 | 가족여행 이제 다니지 말까봐요~ 25 | 가족 | 2016/08/19 | 7,584 |
587809 | 중년여성 헤어스타일 4 | 중년 | 2016/08/19 | 5,566 |
587808 | 집에 가는 길에 음식물 쓰레기 버려달라는데. . . 80 | . . . | 2016/08/19 | 14,173 |
587807 | 이종석. 다시 보이네요 20 | kkk | 2016/08/19 | 6,922 |
587806 | 처음으로 하는 서울 나들이 코스 부탁드려요. 8 | 서울나들이 | 2016/08/19 | 1,039 |
587805 | 여간첩 김수임 사건의 반전.. 이강국은 CIA요원이었다 | 기획간첩조작.. | 2016/08/19 | 924 |
587804 | 너무 퍽퍽한 밤고구마 어떻게 먹을까요? 21 | ㅇㅇ | 2016/08/19 | 1,853 |
587803 | 서울 시내 중학교 개학 했나요? 1 | ... | 2016/08/19 | 580 |
587802 | 남편이 비난하고 화를 퍼붓는데 수긍이 안되요 26 | 아침에 봉변.. | 2016/08/19 | 5,476 |
587801 | 삼계탕집 며느리의 날씨관측. 3 | 날씨 | 2016/08/19 | 2,853 |
587800 | 날도 더워 남편의 요구 거절하니 화내고..ㅜㅜ 19 | ㅜㅜ | 2016/08/19 | 6,781 |
587799 | 밤에 한 음식(국이나고기볶음) 냉장고에 다 넣으세요? 8 | ㅇㅇ | 2016/08/19 | 1,709 |
587798 | 서큘레이터 시원한가요? 17 | 서큘레이터 | 2016/08/19 | 8,326 |
587797 | 집앞 공사 소음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4 | 공사 | 2016/08/19 | 1,506 |
587796 | 거실확장.. 안더우세요? 16 | .. | 2016/08/19 | 3,292 |
587795 | 40세 건강검진 처음 받는데 받고 다시 회사 가도 괜찮나요? 2 | fff | 2016/08/19 | 7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