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종인이 잘 한거는 다 덮고 그저 내치려고 애쓰는 분들 보세요.

펌글 조회수 : 1,698
작성일 : 2016-03-22 13:51:38
장호기
10시간 ·

작년 말 민주당 자체시뮬레이션으로 총선 80석이 나온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리고 12월부터 3월초까지 호남에서는 ,국민을 대표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국민의 당에게 계속해서 발리고 있었다.

이대로가다가는 18대 총선 어게인일게 뻔했고 결국엔 문재인 대표가 김종인을 데려왔다.

DJ도 JP와 연합했고 노무현도 정몽준과 연합하려했으니까,

물론 문재인대표가 새로운 인사들 영입하면서 당 쇄신도 했고, 지지자들 결집도 한 것도 사실이지만 가장 신선한 충격은 단언컨대 김종인 대표 영입이었다.


안찰스가 분열을 일으키든 박영선이 나가네 뭐네 해도 시간이 지나며 당은 수습되었고 김종인 대표 아래 지지율도 차츰차츰 회복하기 시작했다.

근데 가장 중요한건 안찰스당, 국민의 당이었다.

어찌되었든간에 저들이 제 3당이 되는 것은 너무나도 자명한 사실이었으니까,
이런 상황에서 선거를 이기려면 아니 최소한 대패를 면하려면 안찰스당을 조지든 연대를하든 둘 중 하나는 해야했다.

그리고 김종인은 안찰스를 조지기로 했다.

김종인의 연대하자는 단한마디로 찰스당은 개판오분전되었다.

김한길은 사퇴를 얘기했고 총선 불출마를 얘기했다, 천정배는 당무거부를 하다 어찌되었든 복귀는 했다.
그리고 국민의 당이 어떻게되었나?
수도권에선 지지율 한 자릿수되기 직전의 당이 되었고, 호남에선 드디어 민주당과 비벼지는 상황이 됐다.


그 다음에 김종인은 계속해서 박근혜정부경제를 이야기했다.

왜냐하면 이사람이 박근혜의 경제통이었으니까. 자기를 팽한만큼, 맹렬히 공격하려고 준비도 엄청했을거다.

경제프레임잡고 혹시나 120석? 하던 찰나에
진영의원이 영입된다. 이 사람이 누군가 박근혜 정권시절 보건복지부 장관하던 사람이다.

박근혜한테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연계시키는 것은 양심의 문제라며 사퇴를 던지고 나온 사람이다.


이러면서 솔직히 와 설마 과반도 저지하나 싶었다.

박근혜의 측근이었던 2명이 공격하면 아무래도 지금까지 했던거 보다는 더 먹힐테니까.


복기해보자.
이런 큰 판을 만든 사람이 김종인이다.

80석짜리 원내정당 될 뻔한 정당에게 120석, 150석을 보여준 사람이다.


내가 야당 지지해온 이래로 단 한번도 이렇게 전략을 잘짜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그 누구도 해결 못했던 국민의당을 야권연대해야한다는 단 한마디로 해결했고,

이걸로 필리버스터 역풍을 깔끔하게 막았다.


필리버스터 말나와서 얘기 더해보면, 만약 필리버스터 3월 10일까지 계속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종편, 3사언론, 조중동이 맹폭격 융단폭격을 했겠지 야당이 선거구획정 막아서 총선 못치루게 생겼다고.

본론으로 돌아와서 최근에 사단이 났다.

민주당의 정체성과 다른 비례대표 공천을 했다며 지지자들에게 융단폭격맞고, 셀프 2번공천했다며 융단 폭격맞고,

개판오분전 80석짜리정당 구해줬더니, 곧 죽게될 수도 있는 사람 치료해줬더니 다리는 왜 병신만들어놨냐 하는 격이다.


야당지지자들이 바라는것처럼 김종인 나가면?


당연히 저번 총선처럼 저번 대선처럼지겠지
인터넷 야당지지자들이 범하는 큰 착오중에 하나는 자기들만으로 선거를 이길 수 있다 라고 생각하는 거다.


자기들 만으로 선거를 이길 수 있었으면 지금 여당은 민주당이고 지금 대통령은 문재인이다

자신들 만으로는 절대 선거를 이기지 못한다.
호남의석은 약 30석이고 영남의석은 약 70석이다


이 40석의 차이를 극복할 만큼 인터넷민심의 영향력은 크지 않다.

도대체 왜 과거로부터 교훈을 못 얻는지 모르겠다.

인터넷만으로는 선거를 이길 수 없다는 교훈을
한 두 세번 더 져야지 그때쯤 아 우리만으로는 못 이기는구나 할려나.


더 웃긴건 이에 좋다고 민주당 당내 의원들은 너도나도 한마디씩 김종인 나쁜놈 만들기에 열혈이다.

민주주의 참 좋다.

자신이 옳지 못하다라고 생각하는 것에는 의견을 낼 수 있으니까,

근데 선거가 코앞인데 굳이 분열할 이유가 있는가,

언론에 껀덕지, 떡밥을 던져줄 이유가 있는가.

정청래의원이 왜 선당후사를 이야기하며 백의종군 하겠다했겠는가,

(문제는 정청래의원도 다시 트위터에 김종인 나쁜놈만들기를 하고 있지만)


이상적인 야당, 선명적 야당 다 좋다.

근데 그거 하려면 선거 못이긴다.

여기는 헬조선이다.

야당지지자들이 말하는 정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야당 지지자들이 바라는 정당이 집권하지 못하는 헬조선이다.


야당지지자들의 정의에 지금 대통령은 부합하는가? 독재자 딸인데?

현실을 좀 보자

드러버도 보수인척해서 보수표좀 끌어오고

드러버도 중도들한테 싸바싸바해서 표좀 끌어와야한다. 이겨야 정의를 논하지.
항상 정의부터 논해왔기에 졌는데.


또 야당은 절대 선 여당은 절대 악 이 사고를 버려야지 야당이 이길 수 있다.

오늘 한겨레 종편 오마이뉴스에 김종인좀 믿어보자라는 형식의 댓글 달았다가 국정원이냐, 박정희지지자랑 똑같다느니 이승만 지지자랑 똑같다느니 심지어 창년이라는 소리도 들었다 ㅋㅋㅋㅋㅋ


본인은 깨시민이고 훌륭하고 이상적인 시민인데

대다수의 여당 지지자들이 개새끼라서 선거를 못이긴다 이런 사고방식을 버려야지 선거에서 이길 수있다.

자신들이랑 다른의견 낸다고 틀린 놈 취급하지 않아야지 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


민주당 정체성, 이상, 정의 참 좋다.

근데 그것 좀 나중에 논하고 먼저 이기면 안되는걸까
민주당의 정체성, 이상 ,정의만 울부짖다가 계속해서 패배해왔는데.


나는 아름다운 패배에 지쳤다.

솔직히 아름다운지도 모르겠지만, 차라리 추악한 승리가 낫겠다 싶다.

이긴다는 장담, 단언은 못하지만

어쨌든 지금까지 해왔던대로 하면 0% 확률이고 김종인이 하는 거처럼 하면 1%의 확률이라도 있으니까.

정치 공학이든 내가 패배주의에 쩔은 거든 1%의 지푸라기를 잡는게 낫겟다 싶다.

이상만 외치면 진짜 이상한 세상에 살게 될 테니까

IP : 121.131.xxx.108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6.3.22 1:52 PM (121.131.xxx.108)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852541008224564&id=100004060...

  • 2.
    '16.3.22 2:00 PM (114.129.xxx.201) - 삭제된댓글

    박정희면 어때?
    밥만 안 굶으면 되는거지.

  • 3. 원글
    '16.3.22 2:01 PM (121.131.xxx.108)

    흠님, 바로 그런 단견이 새누리의 영구집권을 부르고 있습니다.
    제발 실속 좀 차리고 삽시다.

  • 4.
    '16.3.22 2:01 PM (114.129.xxx.201)

    박정희면 어때?
    밥만 안 굶으면 되는거지.
    하루 세끼 맛난 사료를 주시는 주인님께 충성~

  • 5. 근데..
    '16.3.22 2:04 PM (211.202.xxx.134)

    내치는 건 아니지 않나요?

    전권 달라고 하는게.. 그게 당헌까지 무시한 전권인가요?
    전 아무리 봐도.. 자기 성질에 못이겨 저러는 것 같은데요
    민주주의를 한다고 표방하는 정당에서 절차를 어기는 걸 받아줘야 하나요?

    그런 전권이면 독재의 의미 아닌가요?

  • 6. 근데..
    '16.3.22 2:05 PM (211.202.xxx.134)

    저도 새누리 집권 너무나 싫은데
    그렇다고 더민주가 새누리 되는 건 더 싫어요
    그 비례 후보들은 더민주가 새누리되겠어요 밖에는 이해가 안되던데요

  • 7.
    '16.3.22 2:05 PM (114.129.xxx.201)

    박정희와 김종인의 차이를 3가지만 써보시오.

  • 8. 근데..
    '16.3.22 2:08 PM (211.202.xxx.134)

    김종인씨가 있으면 꼭 승리라고 기정사실화 이야기하는데

    필리 날리고
    공천 엉망 만들고,
    비례까지 무리수 둬 가면서 끌고온 표가 정말 몇표인지 궁금해요.
    이 모든게.. 더민주 지지율 내려가게 한 요인인데..

    새누리 이 삽질할 때 더민주가 깔끔하게 공천하고 멋진 분들 내보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해봅니다.

  • 9. 원글
    '16.3.22 2:08 PM (121.131.xxx.108)

    흠님, 그런 저열한 질문이나 올리는 것을 보니 수준을 알겠네요.
    펌글을 읽고도 그런 말이 나와요?
    님 같은 분이 바로 새누리의 영구집권을 도와주는 이들입니다.
    야당 분열만 늘 노리고 부채질 하는 집단 말입니다.

  • 10. 원글
    '16.3.22 2:09 PM (121.131.xxx.108)

    더민주가 왜 새누리가 되나요?
    더민주 안 그 수많은 우리가 사랑하는 의원들은 허수아비인가요?
    그리고 진영 씨와 김종인 씨, 주진형 사장 등등 경제통들의 경제정책을 들여다 보기는 하고 새누리 운운들 하시나요?

  • 11.
    '16.3.22 2:11 PM (114.129.xxx.201)

    박정희와 김종인의 차이도 못 찾겠소?
    그렇다면 새누리의 영구집권은 왜 나쁘오?
    민주주의, 참 좋긴 하지만 우선 당장은 먹고 살아야지 않겠소?
    새누리에서 먹여살려 준다는데 영구집권인들 어떻고 독재인들 어떻소?
    새누리에게 전권을 맡긴채 믿고 기다려 봅시다?

  • 12. 그건
    '16.3.22 2:12 PM (211.202.xxx.134)

    그건 보기 나름인듯요

    김종인의 경제민주화가 화두가 된 적이 한번이라도 있나요? 그게 더민주 지지자들의 분열 때문 아녀요
    김종인의 그 많은 삽질로 더민주 경제 콘서트 한번 제대로 못 열렸어요
    김종인씨는 도망만 다녔어요.

    진영씨 이기는 게임에서 의석 하나 가져오니 별말 안하겠지만
    이분 4대강 지지하고 테러방지법 통과시킨 분이죠. 그러나.. 진영씨 같은 경우는 한 석이라도 가져오는 사람이니 말 안할께요

    하지만 김종인 경제민주화, 여당에서도 못할 걸 여기서 어떻게 한다는 건지 의심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솔직히 (제가 마케팅 쪽 일을 해서) 전혀 신선하지 않은 떡밥입니다.

    민생이 화두가 되어야 하는데.. 신문에 나는건 김종인씨가 불러온 공천 파장밖에 없어요
    검색 횟수 한번 검색해보시죠. 정청래가 더 자주 검색되었는지 경제 민주화가 더 자주 검색되었는지

  • 13. 원글
    '16.3.22 2:13 PM (121.131.xxx.108)

    이제 물 건너 갔어요.
    치열하게 옥석 가릴 줄도 모르고 생각하기 게으르고, 손실 따지는데 아둔하고, 그저 목소리 큰 이만 우러러 따라 다니는 이들 때문에 이제 파국 입니다.
    교묘한 여론 조작에 부화뇌동한 님들이 부른 파국입니다.
    문재인 씨의 최후의 승부수를 믿지 못한 분들의 업보입니다.
    꼭 어린애들처럼 앞에 앉혀 놓고 일일이 설명해줘야 알아 먹나요?
    척하면 알아 듣고 든든하게 중원을 지켜줘야했는데 내부에 칼질들 하고.
    선거는 뒷전에 자기만 내세우고 싶어하는 소영웅성 정치인들 트위터에 추호도 의심을 갖지 않던
    공부가 덜 된 야당 지지자들의 실패요 국정충들, 새누리 세작들의 승리입니다.

  • 14. ㅇㅇ
    '16.3.22 2:14 PM (1.229.xxx.9) - 삭제된댓글

    원글에 일면 동의합니다.
    대놓고 서민 죽이는 정책 뻔뻔하게 선거 홍보자료에
    대문짝만하게 써놔도 제살 깎아 먹는 줄 모르고 찍어 주는 바보들이 더 많은 세상이니,
    어찌됐든 이길 가능성있는 사람으로 선거에서 이기고 보자는 생각은 이전부터 했었어요.

    그게 왜 김종인 같은 사람이어야만 했는지는 유감이지만,
    부디 정당정책이라도 잘 세워 국민의 마음을 얻기 바랍니다.

    미워도 다시 한번 표주죠. 뭐.

  • 15. 원글님
    '16.3.22 2:15 PM (121.150.xxx.86) - 삭제된댓글

    총선시기니 우리 알바님들 여기 오는거 하루이틀 보는것 아니잖아요.
    설득자체가 안된다고 생각하시면 덜 힘드실겁니다.

  • 16. 원글님
    '16.3.22 2:17 PM (49.172.xxx.45)

    펌글에 동조하니까 퍼오셨겠죠?

    일단 이기고 보자?
    그런데 완전 승리도 아니고 겨우 107석 전후반이거나 완전 패배이거나
    상관없는 김종인입니다.
    이기는 전략을 구상했다?
    그럼 이렇게 이기고 나서 당의 모습이 민주당이란 보장 있습니까?

    김종인이 전권을 다 달라고 한 뒤 이런 파행들이 거듭되는데
    발전적인 방향도 아니고 대다수가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이상한 인사들을 명분도 업이 끼워넣고 해명할 필요없다는 식인데
    민주적 절차 다 무시하면서까지 밀어부치는 이유가 뭘까요?

    총선뒤 이 사람 얼굴 바꿀것이라 봅니다.
    공을 인정해라, 이렇게는 경제민주화 못한다..
    이 싯점에 당무거부하고 들어앉아 나 원하는 대로 못하면 나간다는 식의
    무책임 뻗대기는 제대로 된 정치인의 모습입니까?
    정의당과의 야권연대도 걷어차고
    국민의당 끌어당기기도 실패하고
    무엇이 야권연대고 중도 보수 끌어안기입니까?

    중도보수가 움직인 것 같아요?
    그래도 민주당을 믿어보려던 지지자들을 등돌리게 만들기나했지요.
    뭐가 김노인의 공헌인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좀 더 전략적으로 홍보하며 종료할 수 있었던 필리버스터
    김종인의 호통 한마디로 흐지부지 끝내게 하고

    어이없는 정청래, 이해찬의 공천탈락과정
    측근들의 단수공천,
    청년비례선출 과정 비리
    명분없는 이상한 인사들의 비례공천 배정..

    저울에 달아 공과 실을 비교해보세요.

  • 17. 원글씨
    '16.3.22 2:18 PM (211.202.xxx.134) - 삭제된댓글

    그렇게 두리뭉실하게 넘어가지 마세요.

    김종인씨 이 난리가 일어나게 된 것은 당 정체성에 위반한 비례 대표 인선때문입니다.
    김종인씨가 자기는 비례 안한다 하다 2번 넣어서 사람들이 더 화난거구요.

    저는 국개론에 어느정도 동의하지만, 정치인들이 진짜 간과하는것은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라는 거에요. (이건 제가 마케팅 쪽 일을 많이 해서인듯 합니다) 사람은 절대로 이성적으로 판단하지 않아요. 감정적이고 본능으로 판단합니다. 김종인씨 가지고 이러는 것은 감정적으로 이젠 싫어져서 입니다.

    자꾸 말바꾸고,
    자기만 옳다 하고,
    박근혜 싫어서 더민주 지지하는데 남자 박근혜 보는 느낌이라구요.

  • 18. 흠님
    '16.3.22 2:18 PM (1.229.xxx.9) - 삭제된댓글

    새누리 덕분에 먹고 사는 분이신가 봅니다.
    상위 10%안에 드는 자본가거나 기업가신가봐요.

  • 19. 원글씨
    '16.3.22 2:19 PM (211.202.xxx.134)

    그렇게 두리뭉실하게 넘어가지 마세요.

    김종인씨 이 난리가 일어나게 된 것은 당 정체성에 위반한 비례 대표 인선때문입니다.
    김종인씨가 자기는 비례 안한다 하다 2번 넣어서 사람들이 더 화난거구요.

    저는 국개론에 어느정도 동의하지만, 정치인들이 진짜 간과하는것은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라는 거에요. (이건 제가 마케팅 쪽 일을 많이 해서인듯 합니다) 사람은 절대로 이성적으로 판단하지 않아요. 감정적이고 본능으로 판단합니다. 진짜 고단수면 이걸 이용해야지.. 이걸 거꾸로 가면서 사람들에게 욕하면 뭐 합니까? 김종인씨 가지고 이러는 것은 감정적으로 이젠 싫어져서 입니다.

    자꾸 말바꾸고,
    자기만 옳다 하고,
    박근혜 싫어서 더민주 지지하는데 남자 박근혜 보는 느낌이라구요.

  • 20. 새누리 수구의 깊은 뜻을
    '16.3.22 2:19 PM (116.40.xxx.2)

    모르고 글을 쓰면,
    결국 한낱 지푸라기에 매달리게 됩니다.

    그들이 뿌려주는 지푸라기의 헛된 희망같은 거.

    김종인이 정치9단이라면
    청와대 주인은 정치 플러스 선거10단인데.

    자신이 버릴 때 그가 여권의 바깥으로 떠나지 않으리라고 생각했을까요. 천만의 말씀이죠.
    다 짐작했을 뿐만 아니라... 그 이상도..

  • 21. 원글
    '16.3.22 2:20 PM (121.131.xxx.108)

    정청래...기가 막혀서 .. 원.
    다 끝났어요.
    총선이고 대선이고 이제 다 물건너 갔어요
    한국형 자민당 자리잡는거나 구경하고
    전국의 위안부 소녀상 다 철거 되는 것 구경하고
    통일은 영원히 물건너 가고 북한이 중국과 러시아의 식민지 되는 것 구경하고
    복지정책 의료정책이 어떻게 망가지는지나 팔짱 끼고 구경들 하자구요.
    다만, 요 며칠, 열심히 김종인 씨 내치는데 앞장 선 분들,
    여러분들의 행동은 스스로 꼭 기억해 주세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저는 김종인 씨 지지자 아닙니다.
    김대중 대통령님과 노무현 대통령님만 지지하고 살아 온 사람입니다.
    이후 온갖 선거에서 야당이 패 하는 것을 보면서 패배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알았을 뿐입니다.
    똑같은 실수를 야당 지지자들이 오늘도 여전히 되풀이 하는 것을 보니,
    그저 속이 상할 따름인 무명씨입니다.

  • 22. 원글씨
    '16.3.22 2:22 PM (211.202.xxx.134)

    진짜 김종인의 공이 뭔지 모르겠으니 그걸 그냥 있다고 전제하지 말고 설명을 해주세요.

    김종인 싫어하는 사람이 뭐 새누리 공작에 부화뇌동한 사람 취급하는데 치열하게 분석하는 직업 가진 사람입니다.

    김종인의 공이 뭔지 모르겠으니 원글님과 전 전제부터 다른 것인데, 이걸 설명안하고 그냥 우기시니..김종인씨의 스타일을 온라인에서 만난듯 합니다.

  • 23.
    '16.3.22 2:23 PM (114.129.xxx.201)

    새누리가 하고 싶어하는 정치와 김종인이 더민주 지자들에게 요구하고 있는 정치는 일란성 쌍둥이입니다.
    밥 먹여줄게, 북한으로부터 지켜줄게.....대신에 독재를 하겠으니 참아라.
    표를 모아올게, 새누리로부터 지켜줄게.....대신에 전권을 위임하고 내가 무슨 짓을 하든지 니들은 닥치고 있어라.
    도대체 어떤 차이가 있는 겁니까?
    새누리의 독재보다는 김종인의 독재가 나아요?

  • 24. ,,,,
    '16.3.22 2:24 PM (119.67.xxx.28) - 삭제된댓글

    이 똑같은 논리를 왜 안철수랑 화합하는덴 적용 안시켰을까요? 재벌 정몽준하고도 하고 군사독재 실세 김종필하고도 했는데. 살아온 이력이나 경력으로는 그중 안철수가 젤 나아보이는말이죠.
    김종인 진영의 경제.공.약이 맘에 들었다면 안철수의
    경제정책 공약은 더욱더 말할것도 없이 반재벌,약자배려가 가장 돋보이던데말이예요.
    본문에도 나와있네요. 안철수 국민의당 다 발라버려서 김종인이 너무 이쁘다구요.
    달님 대선 경쟁에 가장 강력한 경쟁자라 제거해주니 고마웠군요.
    에라이~~~
    이러니 야권이 맨날 망할수밖에 없는 이유 조목조목 잘 짚어주고 있긴하네요.
    민주당을 완전 새누리화시켜버리고 있는데도 그저 안철수만 발라주면 좋다네 ㅎㅎ

  • 25. ㅇㄱ
    '16.3.22 2:24 PM (175.223.xxx.50) - 삭제된댓글

    원글이 뭐좀 착각하는것 같은데?

    김한길ᆞ안철수 나가고,
    박지원 좀 있다가 나가고
    박영선도 나갈것 같고
    표창원ᆞ양향자 들어와주고,
    당원 십만명 가입,아싸~~~~
    이때 기대치가 무지높여놔서..

    여기까지가 딱 좋았죠.
    그때 벌어놓은걸 김종인이 와서 야금아금 까먹음.
    부자는 망해도 삼년가니까.
    그러다가 이번에 왕창까먹음.

  • 26. 원글
    '16.3.22 2:25 PM (121.131.xxx.108)

    위에, 49.172님께 다음 글로 답변을 대신 합니다.

    성우제
    13시간 ·

    예전에 꽤 괜찮은 월간지에서 일했던 동료가 했던 말이 생각난다.
    노조에서 장시간 토론을 하다보면 거의 언제나 극단적인 결론에 이르게 된다고.
    노조 지도부가 도저히 협상 테이블에 들고 갈 수 없는, 그러니까 회사와 협상의 여지가 거의 없는 '선명'하고 '순수'한 쪽으로 결론이 자꾸만 쏠리는 바람에 아주 애를 먹었다고.
    결국 될 듯 말 듯 하던 노사 협상은 깨지고 그 멋진 회사도 깨박났다.
    요즘 페이스북을 보면서 그 이야기가 불쑥 떠오른다.

    --------
    우리는 지금, 님이 이야기 하는 그런 부분에 집착 할 상황이 아녀요.
    새누리의 영구집권 부터 막아야지요.
    승리는 하나씩 쟁취해 나가면 됩니다.
    눈 앞의 승리부터 만들어 가야 합니다.
    작은 승리가 모여 마침내 큰 승리를 만드는 거예요.
    한국의 정치상황은 하루에도 몇번이나 변합니다.
    일단 이기고 봐야 했습니다.
    절차? 내용? 그런거 따지자면 끝이 없어요.
    저는 님보다 더 따질 수 있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접을 건 접고 덮을 것은 덮고 실리를 택해야죠.

  • 27. 참..
    '16.3.22 2:26 PM (211.202.xxx.134)

    원글씨 진짜 김종인씨 닮았네

    의료민영화 걱정되면서 니네가 선거망치게 나를 밀어내 하면서
    비례에 의료민영화 찬성하는 사람 넣고..

    진짜 토론이 안되네요.
    이번 총선 지고나면 얼마나 끔찍한지 알기 때문에 이제까지 참은겁니다.
    그거 모르는거 아니니 그걸 그냥 나열하지 말고.
    김종인의 공, 왜 지금 내치면 더 손해인지를 알려달라구요

  • 28. ㅇㄹㄱ
    '16.3.22 2:27 PM (175.223.xxx.50)

    원글이 뭐좀 착각하는것 같은데?

    김한길ᆞ안철수 나가고,
    박지원 좀 있다가 나가고
    박영선도 나갈것 같고
    표창원ᆞ양향자 들어와주고,
    당원 십만명 가입,아싸~~~~
    이때 기대치가 무지높여놔서..

    그리고 나서 그후에 김종인 입당했음.
    무슨 지가 와서 살렸다고 하는데
    그전에 다 일어났음.
    여기까지가 딱 좋았음.

    그때 벌어놓은걸 김종인이 와서 야금아금 까먹음.
    부자는 망해도 삼년가니까.
    그러다가 이번에 왕창까먹음.

  • 29. ..
    '16.3.22 2:27 PM (119.192.xxx.73) - 삭제된댓글

    지지자들이 뭐가 뭔지 모르고 시끄러우니 김종인이 누구 때문에 그 자리에 있는지 보여주는 거라 봄. 급하니 와서 맡아라 해서 맡았는데 후려치기 당하니 존심 상하고 어제 문재인과 선 긋기 하고.. 뭐 그 외 다른 전략도 있을 수 있겠죠. 어느 정도는 정말 사퇴할 마음도 있지 싶고요. 못 알아듣고 자꾸 딴 소리 하니 문성근, 조국 내세워 메시지 전달하고 처음 모셔올 때와 다르니 틀어진게 있을 수도 있고요.

  • 30. 원글
    '16.3.22 2:28 PM (121.131.xxx.108)

    지금도 김종인 씨의 공이 뭔지 모른다는 분은,
    이전에도 앞으로도 산수도 못하는지 안하는지 모를 분이라 굳이 붙잡고 말하기도 싫습니다.
    그런 분들은 정치에 대해서 단 1%의 감도 없고 가지려고도 하지 않는 우매한 대중일 뿐이죠.
    저런 분들이 사실 새누리와 더민주의 차이도 모를 것입니다.
    그저 감성적 정치드라마소비자일뿐.
    그냥 마음 가는 대로 하고 사세요.
    다만 그 결과를 두고 남탓은 하지 마시구요.

  • 31.
    '16.3.22 2:29 PM (114.129.xxx.201)

    김종인이 안철수를 바르려는건 경쟁자로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손아귀에 들어온 더민주를 온전히 독식하기 위해서 안철수를 제거하려는 거죠.
    정의당이 연대를 제안했을 때 김종인의 대답이 뭐였습니까?
    의석을 나눠달라는 거냐고 했었죠.
    김종인은 새누리에 대항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통치할 더민주라는 왕국을 더 크게 확장시키거나 지킬 생각밖에 없습니다.
    지금 김종인의 행태가 경제개발을 위해서 독재는 불가피 하다는 박정희식 독재논리와 도대체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 32. 진짜
    '16.3.22 2:29 PM (211.202.xxx.134)

    황당한 원글이네요.

    김종인씨의 공이 무슨 피타고라스의 정의라도 되나요? 모든 사람이 참 임을 전제하고 넘어가게?

  • 33. 진짜
    '16.3.22 2:30 PM (211.202.xxx.134) - 삭제된댓글

    김종인의 공, 얼굴 마담 이야기하는건가요?

  • 34. 김종인을 비호하는 논리가 너무도 똑같아
    '16.3.22 2:31 PM (116.40.xxx.2)

    마치 어디선 집단 교육을 받고 온 듯...

    - 김종인은 안철수를 와해시키는 어마어마한 공을 세웠다.
    그거 국민의 당의 자중지란에 의한 지지율 하락임.

    - 큰 그림을 보자.
    작은 그림이 모두 엉망이라 큰 그림을 보니 진짜 엉망임. 빅 픽처에 감화된 누군가 이 큰 그림 논리를 세웠나 봄.

  • 35. 진짜
    '16.3.22 2:31 PM (211.202.xxx.134)

    김종인 얼굴마담으로써의 공 이야기하나요?
    박그네 인물이 더민주 왔다 이거요? 그거 누가 부정하나요?

    근데 원글은 그래서 김종인이 원래 제안한 비례 가야한다는 건가요?

  • 36. 한 박자
    '16.3.22 2:31 PM (49.172.xxx.45)

    원글님 한 박자 쉬고 생각해보세요.

    김종인 행보에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반 더불어민주당인 것 같아요? 새누리거나 알바같나요?
    아니면 그의 깊은 뜻을 모르고 바르르 흥분하는 어린애같아요?

    어느날 내가 저 산을 정복해주마 하고 나타나
    장군의 지위를 받고 군대를 끌고 산으로 올라가는데
    누구는 밥주고 누구는 굶게 하면서 그저 산으로 올라가라
    몰아대고

    산 중턱에서 우리가 가는 방향이 맞나?하고 물어보는 사람들
    모두 낙오병 만들고
    산 중턱까지 헬기타고 자가용타고 올라온 정체모를 자들을
    선두에 세우고 깃발들게 의기양양 올라가는 꼴입니다.

    산 정상에까지 이르렀는데 그게 우리가 목표로 한 산이 아닐 때
    우린 어찌해야하나요?
    그들이 입맛에 맞는 사람들만 남기고 나머지 낭떠러지로 떨어뜨릴 것 같단 말입니다.

    선거 물건너 갔다는 소리 마세요.
    지금이라도 지휘하는 초빙지휘자가 제대로 방향을 잡은 제 정신 박힌 사람인가
    의심해보는 것도 총선을 향한 중요한 과정입니다.

  • 37. ㅇㅇ
    '16.3.22 2:36 PM (1.229.xxx.9)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김종인은 되는데 왜 안철수는 죽어도 안 된다는 거였는지.
    그게 지금도 참 이해가 안 돼요.

    어쨌든 죽 쒀서 개주지말고,
    적어도 진보성향 지지자들은
    무조건 지지하는 사람은 많지 않으니,
    총선전까지 잘 지켜보겠습니다.

  • 38. 원글
    '16.3.22 2:37 PM (121.131.xxx.108)

    49.님.
    선거, 물 건너 갔습니다.
    곧 사퇴 발표 나오겠지요.
    저라도 더러워서 안 합니다.
    올려 놓고 흔드는게 취미요 습관인 집단입니다.
    다음에는 다시 문재인 씨에게 온 동네 사람들이 개떼처럼 들러 붙을 거예요.
    아니면 비어 버린 권좌에 앉으려고 님들이 진절머리 내는 이들이 다시 한달여 전처럼 몽땅 등장 할 것이구요.
    일은 보이는게 전부가 아닙니다.
    어떤 일이 생기면 그 뒷면의 쉽게 설명하기 어려운 전사가 다 있구요.
    더민주의 모든 움직임을 그렇게 낱낱이 털어서 소리 안 나오는 곳이 있을까요?
    새누리는요?
    더 많아요.
    그래도 새누리 지지자들은 정권 창출을 먼저 봅니다.
    야당 지지자들은 정권을 가져 오겠다는 생각이 아예 없는 거나 마찬가지예요.
    앉아서 공기돌놀이나 하고 있어요.

  • 39. 원글
    '16.3.22 2:39 PM (121.131.xxx.108)

    ㅇㄹ ㄱ 님, 뭔가 착각 하시는데요.
    안과 김한길 등등은 더민주 깨려고 나간거예요.
    사실 그때 더민주는 다들 공중분해 되는 줄 알고 있었어요.
    김종인 씨 들어와서 다시 기세 회복한 것입니다.
    그런 것도 제대로 볼 줄도, 기억도 못하시는군요.

  • 40.
    '16.3.22 2:44 PM (114.129.xxx.201)

    더민주의 지지율 반등도 김종인보다는 문재인의 공이라고 봐야죠.
    김종인을 비롯해서 조응천, 표창원, 양향자....등등 영입인사들이 줄줄이 들어오면서 지지율이 반등하기 시작한 겁니다.
    그렇게 반등하기 시작한 지지율은 필리버스터를 통해서 정점을 찍었죠.
    그런 중요한 순간에 필리버스터를 중단시킨 것이 김종인입니다.
    선거에서의 승리가 더 중요하다는 명분으로 선거에서 이길 수 있는 바람을 제대로 일으킬 수 있는 필리버스터를 중단시켰어요.
    더민주 지지율 반등에 찬양받을 인물이 필요하다면 문재인을 찬양하세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옥의 티로 김종인이라는 인물의 의도하지 않았던 행태가 있다는 점은 인정하셔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실수는 나쁘지 않지만 실수를 인정하지 않은채 그것이 옳다고 고집을 피우는 것은 나쁩니다.
    그 고집의 결과로 발생한 문제에 대한 피해자가 자신이 아닌 불특정 다수가 될 경우에는 더 나쁩니다.
    이제라도 문재인은 김종인의 영입은 실수였음을 인정하고 비상 전대라도 개최해서 더민주의 정체성을 더민주 본연의 방향으로 되돌려야 합니다.
    더민주의 정체성을 상실한 정당은 더민주로 지지받을 가치가 없습니다.

  • 41. 기분파
    '16.3.22 2:48 PM (49.172.xxx.45)

    원글님 정치를 기분으로 합니까?

    더러워서 안한다니요?
    한 나라 거대야당의 대표가 이러는 게 제대로 된 정치 전략가 행동입니까?
    김종인 사퇴 안합니다.
    문재인이 버선발로 좇아나와 만류하는 꼴을 만천하에 보이게 하고
    다시 당무 볼 겁니다.

    올려놓고 흔드는 것? 저도 안철수 진상짓에 치를 떠는 사람이지만
    김종인은 기본적으로 다른 존재입니다.
    안철수는 저 싫으면 나가면 되지만
    이 시점에 김종인이 하는 일련의 일들은 집주인 내쫓는 꼴이 될까
    의심하는 겁니다.

    선거요? 투표요?
    이런 댓글로 선거 물건너갔다 함부로 진단하지 마세요.
    경계하고 의심하고 따져물어야 저들도 함부로 못하는 거에요.
    자신의 투표권이 선거 당일 도장찍는 일뿐인 줄 아십니까?

    그 과정까지 올바른 자들이 공천되고 적재적소에 배정되고
    선거전략감시하는 모든 지지자들의 눈과 귀와 입이
    제대로 승리하게 하는 겁니다.

    다른 비유를 들죠
    어느 사람에게 차 운전대를 맡겼어요.
    교통신호도 위반하고 과속하기도 하고
    중간에 동반승객에게 내리라 하고
    아는 사람 태우고
    마음대로 쉬었다 가다하는데

    제대로 운전 좀 해달라, 가는 방향이 맞느냐 묻지도 못합니까?
    우리가 타고 가는 차가
    어느 허허벌판에 도착할 지 낭떠러지에 도착할 지 모르는데
    그거 좀 물어봤다고
    고속도로 한 복판에 차를 세우고
    나 안가! 하고 내리는 꼴이예요.

  • 42. 원글
    '16.3.22 2:51 PM (121.131.xxx.108)

    정말, 이해를 못하네요.
    야당이 그동안 써 온 방식으로는 못 이긴다니까요.
    원글 다시 보세요.
    못 이기니까 용병을 데려온 것입니다.
    용병에게는 밥도 주고 방도 하나 내 줘야 합니다.
    용병은 용병일 뿐입니다.
    지금 과정 이야기 할 시점이 아니라니까 왜 말귀를 못 알아 듣고 자꾸 똑같은 소리를 하는지.
    그래서 맨날 졌잖아요.

  • 43. ..
    '16.3.22 2:52 PM (49.144.xxx.217)

    정말 저같은 반새누리 중도 성향 가진 사람은 일련의 사태가
    무슨 코메디 보는거 같습니다. 왜냐구요?

    매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기는 선거를 해야 한다 외치며
    야당이 새누리화되는 것도 상관없어 하는
    열혈 지지자들의 이중성이 무척 모순이라서요.

    반새누리 야당 지지자들은 적어도 상식이 바로 서고
    중산층 서민을 위한 정치를 기대하는 사람 아닌가요?

    새누리에서 팽당한 인물을 무슨 당을 구원할 구국의 영웅으로 칭송하고
    새누리에서 공천탈락한 인물을 무슨 인재로 환영한다면
    이건 솔직히 새누리의 우수성을 간접 인증하는거 밖에 더 됩니까?

    중도표..중도표 그러는데
    중도표를 흡수할 수 있는 장악력있는 안철수는 내치고
    매일 안명박이니 조롱하더니
    이제 박근혜 대통령 만든 김종인은 무슨 중도표를 가져올 책사로
    보는거 너무 웃기지 않나요?

    이렇게 문대표가 뒤로 물러날거라면
    안철수가 분당하기 전에 선거 책임 지고 물러나던지
    안철수가 제안한 혁신전당대회했으면 야당이 이리 사분오열 됐겠습니까?

    전 안철수를 지지하는게 아니라
    정치는 명분과 정체성이 생명인데 너무 내로남불하는게
    이해가 안되서 그렇습니다.

    그냥 달님한테 성가신 인물은 모두 처단하고
    이기는 선거니 중도표니 이런 말 접어두고
    달님 킹메이커로 김종인이 쓸만하니 어루고 달래야 한다는게
    더 설득력있을 것 같네요. 그럼 수긍하겠습니다.

  • 44. 진짜
    '16.3.22 2:54 PM (211.202.xxx.134) - 삭제된댓글

    안 김 나가고 김종인 들어와서 회복되었다니..
    같은 사실을 보고 이렇게 틀리게 이해할 수가..

    나갈 인간 나가고..
    김종인 포함해서 문재인 대표가 여러 인재들 영업한 것 기사 한참나서 안정되고 나서
    김종인 할배 들어와서 시작했네요

    과거 기사들 날짜나 확인하고 오세요

    그리고.. 김종인씨는 제가 새누리에서 싫어하는 것을 다 갖췄네요
    불통
    독선
    아집
    박근혜와 유일하게 다른점은 박근혜는 본인이 100만표 모아올 수 있지만 김종인은 안드런거..

  • 45. 진짜
    '16.3.22 2:54 PM (211.202.xxx.134)

    안 김 나가고 김종인 들어와서 회복되었다니..
    같은 사실을 보고 이렇게 틀리게 이해할 수가..

    나갈 인간 나가고..
    김종인 포함해서 문재인 대표가 여러 인재들 영업한 것 기사 한참나서 안정되고 나서
    김종인 할배 들어와서 시작했네요

    과거 기사들 날짜나 확인하고 오세요

    그리고.. 김종인씨는 제가 새누리에서 싫어하는 것을 다 갖췄네요
    불통
    독선
    아집
    박근혜와 유일하게 다른점은 박근혜는 본인이 100만표 모아올 수 있지만 김종인은 몇표나 본인 이름으로 모아올 수 있는지..
    마케팅 하는 사람으로 이야기하쟎아요. 경제민주화 다 쉰 떡밥이라고..

  • 46.
    '16.3.22 2:55 PM (114.129.xxx.201)

    문제는 야당의 방식이 아니라 새누리쪽에서 선거전부터 35%가 넘는 지지율을 확보하고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바둑이나 장기로 치면 몇 수를 접고 들어가는 겁니다.
    실력이 같다면 동등하게 돌을 놓고 싸워도 누가 이길지 모르는게 바둑이나 장기인데 몇 수나 접어주고 들어가면 그 승부는 못 이깁니다.
    이쪽의 전략이 문제가 아니라 상대가 실수를 해야만 이길 수 있는 경기라니까요?

  • 47. 할배
    '16.3.22 2:59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이사람이 하면 된다는 보장이 어딨어요. 지금 언론에선 비례 친노탓으로 돌리던데 비례 위원들 보세요. 친노들하고 관련있는지 셀프 공천의 명분은 어디에도 없어요. 무슨 대가... 이말도 위험하죠. 아무리 선거이유대지만 정당이 결과만 아니라 절차에서도 민주적이어야해요. 넘 권위적이고 시간을 거꾸로 돌린듯해요. 정치분위가 됐어요. 공포정치 노인네 땡깡같고 욕심으로 보여요. 어거지로 자꾸 저러는거 안좋아보여요.

  • 48. 49.114님
    '16.3.22 3:00 PM (49.172.xxx.45)

    잠깐
    김종인이 문재인한테 성가신 인물은 모두 처단한다, 라구요?
    김종인이 문재인한테 하는 행동을 보시고
    그리 말씀하십니까?

    당내 친노(이런 그룹이 있는 지도 모르겠지만)가 남아 있다고들 하지만
    김종인에게는 박영선이 있고
    박영선은 반 문재인입니다.
    박영선은 김한길의 복당을 추진할 것이고
    문재인은 복귀해도 다시 기펴기는 힘들겁니다.
    손학규계를 주목해보세요.

    전 안철수가 당에 남아있었다면 당은 풍비박산났을거라고 보는 사람입니다.
    현재 가장 바람직한 대권후보자는 문재인이라 생각하지만 역량은...
    흠, 앞날은 알 수가 없지요.

  • 49.
    '16.3.22 3:03 PM (222.120.xxx.226) - 삭제된댓글

    김종인이 나쁜사람이라는 어떤 확신도 갖지 못했어요
    야당 분열되는건 구더기 무서워 장못담그는 꼴이죠

  • 50. 좌우지간
    '16.3.22 3:04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여야 막론하고 지맘대로 반말 찍찍 성질부리고 말도 안되는 억지 부리는 사람들 안보고 살고 싶어요. 책상치는 그분땜에 아주 노이로제 걸리겠어요

  • 51. ..
    '16.3.22 3:09 PM (49.144.xxx.217) - 삭제된댓글

    그럼 문재인이 복귀 후 기를 못 필 정도로
    현재 김종인과 박영선이 더민주당의 주류고 실세라는 말씀이십니까?
    그런 사람들이 보따리 싸서 나가려고 하고
    지금 몽니부리며 알력싸움하고 있다구요?
    그런 사람이 지금 나서서 김종인을 만나려고 한다구요?

    그런 더 민주당을 지금 다들 지지하고 있으신겁니까?

    왜 매일 달님은 온갖 핍박받는 메시아가 되고
    그들 주변에 있는 모든 정치인은 핍박하는 인물이 되는지.

  • 52. ..
    '16.3.22 3:11 PM (49.144.xxx.217)

    그럼 문재인이 복귀 후 기를 못 필 정도로
    현재 김종인과 박영선이 더민주당의 주류고 실세라는 말씀이십니까?
    그런 사람들이 보따리 싸서 나가려고 하고
    지금 몽니부리며 알력싸움하고 있다구요?
    그런 힘없는 자가 지금 지방에서 올라와 김종인을 만나려고 한다구요?

    그런 더 민주당을 지금 다들 지지하고 있으신겁니까?

    왜 매일 달님은 온갖 핍박받는 메시아가 되고
    그들 주변에 있는 모든 정치인은 핍박하는 인물이 되는지.

  • 53. 공천하러
    '16.3.22 3:11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간사람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공천해야지 자신을 두번째로 공천한다니 어이없어요. 더민주당은 민 주 당입니다. 절차 과정 결과 민주화를 따르려 노력해야죠. 먼저 족칠건 비례순위 선발 누가짰는지 밝혀져야합니다. 아무 철학도 논리도 없는 사람이라는거 알았어요. 소통까지 안됩니다.

  • 54. ..
    '16.3.22 3:17 PM (78.87.xxx.115)

    이기기 위해선 뭐든지 해야한다가 생각이신것 같은데 그럼 중도 입장에선 야당이나 새누리나 별차이 없는데 그럼 왜 야당을 뽑나요. 그놈이 그 놈이면 이기는 새누리를 뽑겠죠. 그나마 우리는 좀 더 깨끗해. 좀 더 가치와 신념이란것에 중점을 둬. 그걸로 버티고 그것때문에 버텨온 거 아닌가요?
    게다가 새누리 따라하면서 바꾼다고 할거면 뭐하러 새누리랑 싸운다 이 개고생을 하나요. 새누리랑 합당해서 들어가서 내부를 바꾸면 되는거잖아요. 그런데 그게 가능합니까? 거기 들어가면 오염되고 썩겠죠. 지금 이기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는 사람들 주장도 솔직히 그래 보여요. 일단 이기고 보자. 거기에 묻혀 정작 중요한 걸 잊어버리는 것 같네요.

  • 55. 자꾸
    '16.3.22 3:24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댓글달아서 미안하지만 후보 등록이 임박했는데 당을 위한다는 어르신의 행동이 납득이 가십니까?

  • 56. 굴러온 돌이 박힌돌을 뺄까봐
    '16.3.22 3:26 PM (210.210.xxx.160)

    다들 벌벌거리는건데요.

    지는 게임만 하는 사람은(이길 생각이 없으므로,민주당 의원들은 만년야당으로도 만족할듯,의석만 차지하면 되니까)

    이기는 법을 모르는거 같아요.

    민주당 의원들이 지금 반발하는것도,굴러온 돌이 박힌돌을 뺄까봐 그런건데,
    저는 민주당 의원들이나 친노지지자들이나 아직 배가 불렀다고 보거든요.

    정권 교체라는 간절함도 절박함속에서 나오는거 아닌가요?

    민주당의원들은 자기 밥그릇만 차지하면 되고,민주당 지지자들은 정의와 상식만 지키면 되는거니까(이걸 반대진영에서는 정신승리라고 빈정거리죠.사실 틀린말도 아니죠)

    이기는 방법을 모르고,이길 생각도 없는거라고 봐요.

    펌글의 저 원원글이가 하는 말 틀린말 하나 없네요.

    이기는 방법을 모르니,늘 지는 정치를 하는건데,새누리에 비해서 새발의 피인 비례대표 2번 셀프 공천때문에
    김종인이
    민주당 이미지 물갈이한거 잊으시면 안돼요.

    지금 민주당이나 지지자들이나 다 된에 코를 빠뜨리고,밥그릇 엎는격인데 왜 이 중요한 시점에서
    큰 틀을 보질 못하고,
    작고 사소한걸로 트집을 잡는지 모르겠어요.

    이길려고 하세요.

    벼룩잡을려다 초가삼간 다 태우지 마시고요ㅋ

    큰 이득을 위해서,작은건 덮고 넘어가는 아량이 없는거(도덕적? 컴플렉스라고 저는 봅니다만)..이게 야당의 맹점이예요.

  • 57. 바로 위에
    '16.3.22 3:26 PM (211.206.xxx.162)

    ..님
    말씀 잘하시네요.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중도 입장에선 그나마 공정하고 깨끗해 보이는 쪽이나
    그나마 정책적으로 유리한 면을 보고 뽑을텐데..

    당내 일하는 방식이
    아집과 고집 불통에, 심지어 4살아이 때쓰는 거처럼 행동하고
    더구나 지 자신을 2번으로 공천하는
    그런 욕심많은 사람이 당을 쥐고 있는데,

    뭔 차이를 느껴서 민주당을 뽑을까요???

  • 58. 순혈주의..
    '16.3.22 3:40 PM (211.36.xxx.158)

    에 물든 사람들에게...
    먼저 저는 친노고 친문입니다.
    그래서 김종인의 그간 행위에 많이 분개하기도 했지만
    그렇다고 물러나라는 아니지요.
    솔직히 물러나게하고 이기는 선거 가능할까요?
    김종인과 그부류들이 잇속좀 챙기면 머 어떻습니까.
    그부류들 다 몰아내고 뭘 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솔직히 가슴 아프더라도 문재인이 아니어도 저 새누리 정권만 없어진다면 누구라도 지지하겠습니다.
    그렇게 한발짝씩만 전진할 수 있다면 20년씩 후퇴하는것 보다는 나으리라 생각합니다.

  • 59. 아니 근데
    '16.3.22 3:45 PM (211.202.xxx.134)

    지금 누가 김할배 물러나라고 하나요?
    누가보면 진짜 쫒아내는 줄 알겠네

    자기가 당헌 위반하는 일 맘대로 못하고 한다고 기분나빠서 그만 둔다고 하니.. 저는 일개 시민으로 그냥 가만히 있고 (제가 더민주의 힘있는 사람이면 쫒아내고 싶지만 저는 일개 시민이니 뭐 온라인으로만..) .. 문재인 의원 지금 만나러 갔고.. 이게 쫒아내는 건가요?

    국어 이상한 대통령 밑에 오래 있다보니 다들 국어가 이상해졌나..
    문재인씨와 상관없이 김종인씨 너무 비민주적이여서 싫고 나가도 안 붙잡고 싶네요

  • 60. 이길 생각이 없는거죠
    '16.3.22 3:48 PM (210.210.xxx.160)

    민주당 의원들도 금뺐지만 달면 되고, 민주당 지지자들은 그들을 지지하는것만으로도 정신적으로 승리한다고 보여지거든요.새누리보다는 부패하지 않았거든요.

    근데 저는 이제는 지는 게임이 싫네요.우리끼리 정신승리하는것도 질립니다.

    이기는 게임도 하고 싶은데,민주당은 제1야당으로 만족하는거 같고,자기 밥그릇만 차지하면 되니까(친노)
    이길 생각이 없다...로 결론이 내려 집니다.

    정치라는게 별거 아니더라구요.
    유권자도 내 밥그릇 지키기고,국회의원도 내 밥그릇 지키긴데 그걸 어떻게 포장하냐에 따라서
    뭔가 있어 보이고,없어 보이고 그 차이죠.

  • 61. 팟캐스트 그만듣고
    '16.3.22 4:05 PM (210.210.xxx.160)

    지상파 3사 뉴스나 종편 뉴스들도 좀 보시죠.

    어느 한쪽으로 편향된 정보와 지식은 사람의 식격을 좁히기도 해요.우리끼리 대선때 문재인후보 이겼다고 자축하던거 안잊으셨어요?

    그때 패배하고 느낀게 없는지,왜 졌는지 그 패인을 모르고

    팟캐스트 들으면서 정신승리하고,그럼 뭐하나요.우물안 개구리밖에는 안되죠.

    종편보고 조용히 세뇌될까봐 걱정하는데,팟캐스트는 다른줄 아나봐요ㅋ 다 똑같아요.
    자기들이 보여주고 싶은것만 보여주는건..

    그속에서 선별해서 자기 가치관으로 쌓으면 되는거구요.

    무조건 떠다 먹이는 정보나 지식을 믿는다는게 얼마나 위험한지요.내것이 사라져요.

  • 62. 이기는 싸움이라..
    '16.3.22 4:07 PM (49.172.xxx.45)

    정청래 이해찬 공천탈락까지는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청년비례 선정과정에서 이상타 싶었지만
    김종인과 연결하기 뭐했고

    근데 비례 선정에서 A,B,C그룹으로 나누는 제멋대로 구분을
    누가 했길래
    당무위원도 몰랐다는 건가요?
    그냥 통보만 받았다는거잖아요? A 그룹에 배치된 인물들이 새누리당 비례신청자인 줄 알았네요.
    이거 잘못되었다고, 이렇게 하면 안된다고 말하는 것이
    김종인 물러나라이고 선거 망치는 겁니까?
    왜 이런 식으로 일을 진행시키냐고 묻는 것이 분열입니까?

    이기는 게임, 솔직히 머리수로 경상도민이 많아 어렵고
    부동표, 중도보수를 끌어오기 전략이 이거라고 아예 못박고 양해를 구하든지
    맘대로 정해놓고 통보를 하니 문제죠.

    박경미 의원이 왜 비례 1번인지 설명해보세요.
    수학책의 저자가 오면 학부모 층이 따라 옵니까?
    그가 배치한 비례들의 타당한 명분을 댔다면 아무도 이의제기 안했을겁니다.

    원글님 위 댓글에서 노조얘기를 비유로 들었는데
    우리나라만 그런 비난합니다.
    노조가 문제가 아니라 그들이나 마주하는 사측이나 민주적인 의사결정과정을 제대로
    배우지도 해본적도 없어서지요. 그 기자도 웃기는거구요.

    아무튼 김종인 원대로 되었네요.
    문재인 끌어와 변명하게 만들었네요.
    김종인 비례 2번 줄 수 있어요. 그런데 내부토론 거친 것인가요?
    자기 혼자 정했지요. 그리고 그건은 넘어갈 수 있어도
    다른 비례들은 명분이 없고 우려할 만한 인사들을 배치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것을 이해못하겠는것이고..

    그래도 이것이 이기는 방법이다 유일한 방법이다 주장하겠죠.
    또 무슨 일을 저지를 지 정말 걱정됩니다.

  • 63. 참.
    '16.3.22 4:15 PM (211.202.xxx.134)

    왜 김종인이 있어야 이기는 싸움인지 설명도 안하고..
    정치공학과 마케팅 이론 아무리 봐도 표 더 가져온것 같지는 않은데 무조건 김종인 있어야 이긴다고 하니..
    김종인 그 비례 그대로면 20년 야당 지지자인 저도 투표 포기할 판인데

    우리나라에 박할매 스타일은 한명으로 족하고
    그건 박할매는 아버지가 박정희여서 할 수 있는거지
    자기힘으로는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도 어려우신 분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죠

    김종인 지원 유세해서 표 더 나올 지역구가 어디있을까요?

  • 64. 정치로 이기는건
    '16.3.22 4:21 PM (210.210.xxx.160)

    그런 명분싸움이 아니예요.

    그러니 만년 야당이고 그 지지자들이죠..

    생각의 프레임을 깨는게 어렵죠.그걸 깨고나니 다른게 보여요.

  • 65. 210.210님..
    '16.3.22 4:24 PM (211.202.xxx.134)

    그니까 왜 그러냐구요.. 잘 아시는 분이 가르쳐 주셔야죠.

    지금 제일 큰 발단은 비례 대표 문제인데 이게 님이 이야기하시는 이기기 싫다 자기 밥그릇 이런것과 무슨 상관인가요? 새누리 처럼하는 것은 새누리가 더 잘하니 더민주는 경쟁력 떨어져서 안된다 이런이야기인가요?

    지금 계속 질문에 답 안하고

    이러면 진다 이래서 문제다 라고만 하시쟎아요

  • 66. 210.210님..
    '16.3.22 4:26 PM (211.202.xxx.134)

    생각의 프레임을 깨는게 도덕관 가치관을 다 바꾸는 거예요
    표절도 오케이 (마누라 추천)
    의료민영화도 오케이 (하루전날 연락)
    방산비리도 오케이 이러라구요?
    (아니 그럼 선거에 이기나요?)

    당헌 다 어기고 자기 맘대로 안하면 나간다고해서 그러라 하는게 쫒아내는건가요?
    당헌 어긴거 문제 삼아서 쫒아낼 수도 있지만 안하고 있는게 누군데요

  • 67. 210.202님
    '16.3.22 4:38 PM (210.210.xxx.160)

    은 그 도덕적 가치관 바꾸지 마시길 바래요.응원합니다.

  • 68. 지금
    '16.3.22 5:47 PM (119.194.xxx.144)

    지금 이런 언쟁들도 야권분열을 더 부추기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원글의 속내 뭔말인지 알아요
    정치는 정글안에서 수많은 패를 가진 야수들이 머리싸움으로 이기는 게임을 하는 거예요
    문재인님이 바보라서 김종인의 지금까지의 행보를 가만 두고 보고 있을까요?
    어쨌든 더불당 지지자들은 김종인이 어찌됐든 죽을 쑤든 새누리는 안찍는다는것이지요

  • 69. 김종인씨
    '16.3.22 9:08 PM (180.230.xxx.39)

    사태 안할거라고 봅니다.내일까지 어름짱놓다가 다시 당무복귀할겁니다 .이기려고 데려온거 맞지만 사실 엄청난 사상의 괴리가 있는거맞아요.김종인씨는 그정도 권력만준다면 그 어는당에도 들어갔을꺼라 봅니다.그런 분을 단지 이기기위해 영입한게 아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560 오늘 방송 차마 내보내지 못한 부분... 18 할멈 2016/04/17 14,356
548559 오늘 제목 쎄타의 경고는 10 숙제 2016/04/17 3,970
548558 지금 비 엄청 많이 오네요 9 2016/04/17 2,202
548557 본방은 못 보고 다시보기로... 1 ... 2016/04/17 816
548556 이쯤에서 박그네 찍은사람들 43 ㅇㅇ 2016/04/17 4,859
548555 괜히 봤네. 심장이. 다시 벌렁벌렁 4 이. 야밤에.. 2016/04/17 2,476
548554 음모론에 관련된 이 소설 읽어보셨나요... 20 ... 2016/04/17 4,799
548553 왜 남 결혼을 축하할까요? 7 ㅋㅋ 2016/04/17 2,062
548552 전 오죽하면 음모론아니면 설명이 안되는구나 4 Aklssl.. 2016/04/17 1,158
548551 끔찍합니다 1 ㅇㅇ 2016/04/17 626
548550 새누리 복당자 다 받아줘도 고작 129... 5 ... 2016/04/17 1,905
548549 받아적는다 실시 1 수첩 2016/04/17 838
548548 이 노래 아시는 분 1 2016/04/17 543
548547 vip....vip...그놈의 vip 16 ..... 2016/04/17 5,074
548546 123 정장만 처벌받은거죠? 4 ... 2016/04/17 982
548545 오늘 도로에서 운전중에 5 정말 2016/04/17 1,161
548544 제 입이 방정이 되었네요. 3 비가 많이 .. 2016/04/17 1,951
548543 이 정도도 감사하지만 1 Akldls.. 2016/04/17 659
548542 세월호 오늘 본 거로 뭐를 유추할 수 있을까요? 7 그것이 알고.. 2016/04/17 2,497
548541 글의 요지를 파악못하는 사람이 왜이렇게 많나요? 1 .. 2016/04/17 928
548540 이상하네요.vip에 보고했다던시간...??? 15 ㅇㅈ 2016/04/17 4,783
548539 아버지가 뇌경색 장애4급인데 모든 재산을 엄마앞으로 돌려놨어요... 5 ... 2016/04/17 3,841
548538 청와대가 세월호당일 1시간50분 통화.. 14 ㅇㅈㅅ 2016/04/17 5,488
548537 한 국가의 재난 대응이 이거밖에 안되는 건가요 6 심플라이프 2016/04/17 1,049
548536 이런 입지의 부동산이 있을까요? 5 ,,, 2016/04/17 1,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