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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간에 우애

. 조회수 : 2,020
작성일 : 2016-03-22 12:40:23
연년생 초4,초3인데요,
둘째아이가 왜케 샘이 많은지요?
다른 집도 그런가요?

둘째아이가 난방 셔츠같은걸 불편해하고 안입으려해서,
오늘은 큰애는 난방입히고, 둘째는 체육수업도있어서 그냥 빈폴티를 입혔어요,
그랬더니 자기도 형아같은 난방을 입겠대요, 그래서 넌 오늘 체육 수업있다고하니,
대뜸 빈폴티가 불편하다며 짜증을,
우선 입혀보내고 현관을 나가는데 짜증나듯이 그리고 인사도 안하고 휙 나가버리네요ㅡ
항상 형이 하는것과 똑같이 해줘야 불평이 없어요, 둘째는,
그런데 어찌 늘 똑같이 하나요?
어떻게 해야 형제간에 우애를 좋게할까요?
제가 아이들의 우애를 더 망치는것만 같네요
IP : 112.148.xxx.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2 12:41 PM (175.121.xxx.16)

    뭐든 똑같이 해줘야 겠네요. ㅎㅎㅎ

  • 2. ..
    '16.3.22 12:44 PM (223.62.xxx.107)

    난방,난방......ㅠㅠ
    남방.

  • 3. ???
    '16.3.22 12:45 PM (183.109.xxx.87)

    저희는 같은걸 싫어해요
    학교가면 애들이 뒷모습보고 헷갈린다면서
    둘째를 좀 달래주세요
    형아가 친구집에 놀러갔을때 데리고나와 햄버거라도 사주면서
    엄마가 고마웠던 기억을 얘기해주고 싸웠을때 형때문에 이래서 속상했지? 하면서
    이해와 공감표시를 해주니 아이가 달라지더라구요

  • 4. 남자들은
    '16.3.22 12:46 PM (14.34.xxx.210)

    일반적으로 우애있기 어려워요.
    외디푸스 컴프렉스에 의해
    엄마를 사이에 두고 서로 경쟁하고,
    결혼후에는 며느리의 남편 될텐데...
    키울 동안은 쌍둥이처럼 늘 같은 옷이나
    소지품을 사야겠네요.

  • 5. 서열상
    '16.3.22 1:05 PM (114.129.xxx.201)

    둘째가 샘이 좀 많기는 합니다.
    나이 때문에 형에게 밀리는 부분들이 부러움 혹은 차별로 다가가는 모양이더군요.

  • 6. 울둘째욕심쟁이
    '16.3.22 1:58 PM (221.139.xxx.6)

    차별한다고도 생각하는것 같아
    뭐든지 똑같이 사줬어요
    유치원다니기전부터 작은놈이
    욕심이 욕심이~
    누가 가르 킨들 그럴까 싶네요
    돈도 모를때
    기막히게 세배돈 받고
    이색깔은 몇장 이색깔은 몇장이러구
    형이랑 틀린색 주면 같은색으로
    달라구 내참 창피스러워서

    다크니까 이젠 형한테 요구사항이
    많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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