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출중도상환 시 이런 이자납부가 일반적인가요?

좀이상 조회수 : 4,360
작성일 : 2016-03-22 10:35:10
대출금 일부의 중도 상환을 했어요.
그런데, 이자납부방식이 좀 이상해서요.

보통 상환금액에 해당하는 이자를 납부하지 않아요?
예를 들어 총대출금이 천만원인데, 삼백만원만 중도상환한다...그러면, 그 삼백만원을 쓴 일수만큼 대출이자를 납부한단 얘기죠.

그런데, 방금 상환한 은행은 대출금 전액에 대한 이자납부를 해야만 중도상환이 이뤄지는군요.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전 좀 생소한데요.
이런 식이 많은가요?

IP : 119.14.xxx.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2 10:37 AM (210.217.xxx.81)

    중도상환수수료는 3백만원 금액에 해당되지만
    상환하는 일수까지의 1천만원의 이자를 납부하는게 맞는데요?
    납부시점부터 7백만원의 이자계산을 하게되잖아요

  • 2. .....
    '16.3.22 10:45 AM (112.220.xxx.102)

    대출금액은 천만원인데 왜 상환하는금액만 이자계산을 하나요 ;;;
    상환하기전 천만원은 무이자인가요? -_-

  • 3. 원글이
    '16.3.22 10:50 AM (119.14.xxx.20)

    그런가요?
    저도 그렇게 이해는 했어요.

    원글의 예를 들어, 상환 후 남은 700만원이 상환일자에 새로이 대출이 일어난 셈으로 계산하면 된다고요.

    그런데, 제가 여러 군데 타은행 중도상환 경험으로는...저런 식은 한 번도 없었거든요.
    중도상환시엔 중도상환금액에 대한 이자를 납부하면 됐어요.

    어차피 매월 이자납부일에 이자는 따로 빠져나가니까요.

    저렇게 되면 이자가 이중납부될 수도 있을 듯 하고, 뭔가 복잡한 느낌이 들어서요.
    물론, 장사 하루이틀도 아닌데ㅎㅎ, 은행에서 정확하게 잘 처리하겠지만요.

  • 4. 두번 받아가진 않아요
    '16.3.22 11:01 AM (122.153.xxx.67)

    결국 한번 내는건데
    시점이 언제냐 문제죠
    천만원 빚중 삼백 갚을 땐 천으로 계산해서 전액 이자 내고
    원래 상환일엔 칠백에 대해 (앞에 삼백 갚은 날 이후) 다시 이자 계산해서 내고요.
    그런식으로 계산하는 대출도 있어요.
    전 중도상환수수료 없는 대출 항상 그렇게 계산 했는데.

  • 5. //
    '16.3.22 11:03 AM (183.103.xxx.233) - 삭제된댓글

    "" 어차피 매월 이자납부일에 이자는 따로 빠져나가니까요.""
    위에 답은요 중간에 상환한 달은 이자가 한달치 다 안빠져 나가요.

    예) 이자 납부일이 매월 말일이고 (1일~말일 까지 사용한 원금에 대한 이자)
    원글님이 중간 15일에 원금을 일부 상환하게 되면
    말일날 이자 계산은 15일 부터 말일까지 16일치를 내는거예요.

    그리고 중도에 상환하게되면, 앞에 이자낸 날짜 이후부터 중도상환하는 날까지
    원금에 대한 이자를 내는거고, 그 뒤 부터는 남은 대출금에서 그달 남은 날짜를
    계산해서 그달 이자로 내는거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825 개 싫어하는건 나 뿐인듯 40 2016/08/25 4,805
589824 눈썹 그릴때 뭘로 그리나요? 15 .. 2016/08/25 3,617
589823 캐나다 더스타닷컴, 두 번 희생되는 삼성반도체 희생자들 light7.. 2016/08/25 493
589822 다세대 주택. 평균 수도요금이 얼마일까요? 7 답답 2016/08/25 6,726
589821 공립초 4교시수업이 끝나는시간은몇시인가요? 2 궁금 2016/08/25 702
589820 스쿼트하시는분들 엉덩이가 진짜 올라가나요? 29 엉덩 2016/08/25 15,446
589819 오늘의 사치 5 럭셔리 2016/08/25 1,587
589818 혹시 씨클로란 영화는 보셨나요? 궁금한게 있어요 4 해결해주세요.. 2016/08/25 800
589817 도우미 덕분에 행복한 결혼 81 ... 2016/08/25 26,250
589816 주말에 갑자기 시간이 생겨서 여행을 가고 싶은데요 5 여행가고파 2016/08/25 1,024
589815 초고속블렌더로 포도통채로 갈아 보셨어요? 3 포도씨 2016/08/25 1,580
589814 옆집은 전기제품을 안쓰나 ㅠ 7 ... 2016/08/25 2,552
589813 카드뉴스-동아일보 오보 반탁운동 촉발..미국 배후설 1 오보의역사 2016/08/25 517
589812 여기서 소개됐던 밀대 좀 알려주세요^^; 5 청소 2016/08/25 1,588
589811 운동하고 무릎 위에 근육이 아픈데요 4 .. 2016/08/25 1,950
589810 18만원이면 많이 나온거 아니죠 9 전기세 2016/08/25 2,160
589809 현재의 실업율은 10년 후면 해결될 일이다? 10 실업의 종말.. 2016/08/25 1,695
589808 등굣길 있던일 (후기에요) 18 초1엄마 2016/08/25 3,577
589807 오래된 가방도 팔리나요 4 .. 2016/08/25 1,603
589806 걷기운동 한달째.... 38 걷자 걷자 2016/08/25 16,279
589805 면접 보러가는데 궁금해서요 3 궁금이 2016/08/25 1,110
589804 5세 아이에게 주로 한그릇음식을 해주는데 죄책감 안가져도 될까요.. 25 요리 2016/08/25 5,106
589803 매직파마 집에서 해보신 분들 있으세요? 8 궁금 2016/08/25 1,397
589802 공효진 역할 한참 모자란 캐릭터에요? 9 질투의 화신.. 2016/08/25 3,099
589801 시댁 전화 문제에요 ;; 18 ... 2016/08/25 3,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