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서나 시숙 환갑에 부조를
평범한 집에서...
1. 평범한 집에서
'16.3.22 10:46 AM (118.32.xxx.206) - 삭제된댓글환갑안하는던데요.
저 50넘었는데 한번도 못봤어요.
일가친척에 친지까지...2. ...
'16.3.22 10:48 AM (223.62.xxx.89)우리 시부모님 두분 모두
환갑 칠순 팔순까지
악착같이 부조받으시는거 보니
쏠쏠하신거 같아요.
민폐도 상민폐.3. 환갑을 하든 여행을 가든...
'16.3.22 10:50 AM (211.205.xxx.109)환갑을 안해도 예의상 부조하지 않나요
4. 외동맘
'16.3.22 10:54 AM (143.248.xxx.100)저희 시댁은 6남매
시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몇년전 큰시숙 환갑을 시작으로
환갑인 본인 제외한 5남매 각 집에서 50만원씩 내서 형제들 전체 1박 2일 여행가서 경비쓰고
환갑인 주인공에게 100만원 용돈 드리고 있어요
각 집안에 남자들만 하기로 했어요5. ..
'16.3.22 10:58 AM (112.140.xxx.220)환갑을 안해도 예의상 부조하지 않나요 ??//
네?? 예의상 부조라뇨??
서로 민폐예요
어쩔수 없이 환갑하겠다면 밥값정도만 내면 돼죠6. 그건 예의가 아니고 부담주는 것이죠
'16.3.22 11:00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환갑때 식사초대를 하면 가서 부조하고
그렇지 않고 그냥 지나면 부조 안해도 됩니다
우리도 시누들이 남편환갑 들먹이기에
요즘 누가 환갑 하냐며 안한다고 하고
우리 식구끼리 외식하고 보냈어요
만약 초대 안했는데도 부조하면 상대방은 또 식사초대 이런거 해야하니
판 크게 벌리지 마세요
부담스러워 해요7. 님 마음은
'16.3.22 11:01 AM (218.51.xxx.70) - 삭제된댓글이해가 충분히 되네요.
하지만 100세 시대에 환갑정도면 청춘이고
또 그나이면 자식들도 장성했을거고
각자 자기들 가족끼리 시간보내게 하시죠.
그럼 님 남편환갑때도 부조받을수 있을것 같으세요?
부조하다가 인생이 끝날듯. .8. 손아래 노릇
'16.3.22 11:04 AM (218.51.xxx.70) - 삭제된댓글하기도 쉽지않죠?
안하면 혹시나 예의가 아닐까 염려되고. .
그러므로 윗 형제가 쿨하게 놔 줘야죠.9. ....
'16.3.22 11:08 AM (112.220.xxx.102)잔치를 하면 모를까
근데 요즘 환갑잔치하나요?
그냥 자식들이랑 여행가던가 모임에서 여행가던가 하지 않나요?
이제 자식들 다 크고 손주들까지 있을텐데
알아서 하게 신경끄세요..;10. ...
'16.3.22 11:11 AM (114.204.xxx.212)요즘 환갑 안하고요 안하는데 무슨 부주를 해요?
그냥 자기 자식들이랑 알아서 하는거죠
받으면 또 줘야하고 ,., 초대 안하면 모른척 하세요.11. 흠?
'16.3.22 11:28 AM (223.62.xxx.60)요즘 누가 환갑 하나요.
평소 형제 자매들 생일에 선물 보냈으면 그 정도.12. 뭔 예의?
'16.3.22 11:46 AM (121.170.xxx.99) - 삭제된댓글알아서 부조를 하고 싶어 난리이니,
받은 사람은 미안해서 밥이라도 사고...그게 잔치 되는 거지요.
제발들...불러도 안 가야 하는 곳이 환갑이고요.
알아서 부조니 뭐니...하지 마세요.
자기네 가족끼리 조용히 지내세요.
요즘 돌잔치, 환갑은 자기네 가족들끼리 지냅니다.
예전에 못 먹고 못 살던 시절이니까,
우리도 이렇게 잔치도 하고 잘 먹는다고 보여주기 행사했지요.
제발요~~~~
-환갑 부부-13. 그게
'16.3.22 12:09 PM (211.36.xxx.15)친밀도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올 연말에 있을 아주버님환갑에 드릴려고 비상금 모으고 있어요 큰동서 선물도 같이요
맏이 로서 역할을 잘하시는 형님네에게 성의 표시하는거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14. 그게님
'16.3.22 12:18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그러면 시숙 환갑이라 고마워서 선물 한다지만
그럼 시숙네는 받으면 고맙다 하고 있을까요
결국 원글님 남편 환갑에 그 이상으로 갚아야 합니다
그런데 시숙이 그 부조를 갚을때는 아마 사회생활에서 은퇴한 후라
부담감이 몆배 크집니다
경험자 인데
결코 잘하는 행동 아닙니다
정 고마우면 초대해서 밥을 한끼 대접 하세요
그게 상대방 부담 안주는 길입니다15. 내환갑에는
'16.3.22 1:26 PM (180.69.xxx.11)여동생들이 모아서 100만원 친정엄마 50만원 받았어요 그뒤 밥사고
올해 해외사는 동생환갑인데 형편이 제일 안좋아 1000유로씩 모아 5000유로 보내줘요16. 십년이내.
'16.3.22 3:01 PM (119.69.xxx.60)큰시누네가 나이차가 많아 칠년전에 애들 고모부 환갑이었어요.
늦게 결혼한 딩크 부부 이기도 하고 어머님이 하도 신경 쓰라고 해서 50만원씩 모아서 200 만들어 드렸어요.
일본 다녀 오셨다고 하데요.
십년 이내에 다 환갑 넘는데 그 때는 닥쳐봐야 알것 같아요.17. 점순이점다섯
'16.3.22 5:24 PM (110.70.xxx.195)10만원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0345 | 강아지 혼자 차에 놔두는시간은 어느정도까지 괜찮을까요? 5 | .. | 2016/04/22 | 6,433 |
550344 | 예전에 동네빵집이 정말 맛있었는데요. 2 | ... | 2016/04/22 | 1,691 |
550343 | 세븐라이너잼잼 등 공기압마사지기 써보신분 계시나요? 4 | 휴.. | 2016/04/22 | 4,518 |
550342 | 여자 30대 초반 남자 40대 중반 건강하고 영리한 애 낳을수 .. 12 | 슣 | 2016/04/22 | 5,580 |
550341 | 남편 이야기 2 | 답없음 | 2016/04/22 | 2,103 |
550340 | 갱년기인데 외음부통증이 1년동안 낫질않아 죽고만싶네요 43 | 너무 아파요.. | 2016/04/22 | 10,694 |
550339 | A.I. 란 영화 기억하세요? 23 | ... | 2016/04/22 | 2,762 |
550338 | 족보닷컴 도움 많이 되셨나요? 9 | 궁금 | 2016/04/22 | 2,564 |
550337 | 빵집 맛집들 아무리 가봐도 49 | ㅇㅇㅇ | 2016/04/22 | 18,001 |
550336 | 지금 진행 중인 요리레시피 공모전 정보 모음 | 라니스터 | 2016/04/22 | 1,035 |
550335 | 은성밀대 다음으로 쓸 물걸레 밀대 추천 부탁드립니다 | .. | 2016/04/22 | 1,044 |
550334 | 간단하면서 폼나는 안주 뭐있을까요? 19 | ㅇㅇ | 2016/04/22 | 3,586 |
550333 | 꼬시레기요리 4 | 삼산댁 | 2016/04/22 | 3,108 |
550332 | 사주 2 | .. | 2016/04/22 | 1,174 |
550331 | 지금 제일 하고 싶은 것 2 | .. | 2016/04/22 | 868 |
550330 | 남자를 사귀고 싶은데 돈 보고 만날까봐 겁나요 19 | 돌싱 | 2016/04/22 | 6,522 |
550329 | 워킹맘인데 주말 날씨때문에 너무 속상하네요 12 | Mom | 2016/04/22 | 3,687 |
550328 | 공기청정기가 미세먼지에 정말 효과적일까요? 4 | ... | 2016/04/22 | 2,451 |
550327 | 차태현은 왜 연기 변신을 안할까요..? 49 | 흠.. | 2016/04/22 | 5,382 |
550326 | 파파이스 올라왔어요 ~~ 10 | 김총수 | 2016/04/22 | 1,735 |
550325 | 아기띠 바운서 / 특징 좀 알려주세요. 3 | sks | 2016/04/22 | 755 |
550324 | 혹시 탈탕 해보신분 1 | 탈당 | 2016/04/22 | 544 |
550323 | 왜 냉장고정리하면 버리는것들이 한아름나올까요ㅠ 4 | 안그러려고했.. | 2016/04/22 | 1,905 |
550322 | 찹쌀가루가 많아요 3 | 냉동실파먹기.. | 2016/04/22 | 1,366 |
550321 | 잠실 이성당 빵집 3 | 맛나요 | 2016/04/22 | 3,1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