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에서 보고 알게 되었어요.
'누가 이랬다고 하더라'는 말이 오히려 더 안좋다는 것을요.
그런데 그것이 결과적으로 상대에게 일어날 안좋은 일을 미리 피할수 있게 해준다면
미리 언질을 해주는 것이 더 나은거 아닌가요?
아니면 그마져도 그냥 입을 꾹 닫고 있어야 하는 걸까요?
인간관계에서 뭐가 정석인지 잘 모르겠네요. 정말....
82에서 보고 알게 되었어요.
'누가 이랬다고 하더라'는 말이 오히려 더 안좋다는 것을요.
그런데 그것이 결과적으로 상대에게 일어날 안좋은 일을 미리 피할수 있게 해준다면
미리 언질을 해주는 것이 더 나은거 아닌가요?
아니면 그마져도 그냥 입을 꾹 닫고 있어야 하는 걸까요?
인간관계에서 뭐가 정석인지 잘 모르겠네요. 정말....
안다고 하는게 세상에 그닥 영향을 미치진 않는거 같아요.
남 눈엔 뻔히 보이는 것들 지적해도 받아들여야 바뀌는 거고
알면서도 모르는척 넘기는게 나아요.
죽고 살일 아니면 가급적 남의 말 전달은 안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남의 말 옮기는 사람은 어느정도 그 말에 동의 하기에 옮기는 의도가 있는거라 생각되서 말한 사람보다 옮긴 사람이 더 나쁘다는 거예요.
그리고 남의 말을 옮길때 뉘앙스의 차이도 있고 있는 그대로 옮기기보다 보태거나 빼는 경우도 있어서 자칫 오해를 키울 수도 있고요. 뭔가 못마땅한게 있어서 속풀이 차원에서 하는거라면 들어만 주는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일단 내 입을 통해 다시 전달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오해를 키워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도 있고, 그럴 의도는 없었다해도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뒷담화에 동참한걸 인정하는 꼴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들은 말은 바로 잊어버리는게 나아요. 문제가 있는 당사자들끼리 해결해야 옳아요.
모임내에 ㅆㄴ이 말 전하고 다니는 애들이죠. 왜 이걸
모르실까요....?
싸우라고 부추기는거에요.
쌈붙여 놓고 즐기는 악취미.
바로 절교죠.
말 전해주는 사람이 필요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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