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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머리와 함께한 한 평생....

... 조회수 : 2,053
작성일 : 2016-03-22 09:57:31

얼굴이 좀 긴편이에요...

학생 때부터 앞머리 없었던 적이 거의 없었어요.

그런데 나이가 점점 들수록 앞머리가 어딘가 어색한 느낌... 30대 후반이거든요.

머리숱도 별로 없는데 앞머리로 몇가닥 내리니... 더 빈한 느낌인 것도 같고...


연예인들 보면 (려원, 일본의 아오이유우, 사라 제시카파커...) 얼굴이 좀 긴 듯해도 앞머리 없는게 익숙한데...

저도 어색해서 그런걸까요?

아님 그래도 긴얼굴형에는 앞머리가 진리일까요?



IP : 203.244.xxx.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3.22 9:59 AM (112.150.xxx.194)

    풍성하지 않은 앞머리는 그다지..
    그냥 넘겨보세요.

  • 2. ..
    '16.3.22 9:59 AM (112.140.xxx.220)

    얼굴 길어도 이마 이쁘면 앞머리 없는게 더 어울려요

  • 3. 저도
    '16.3.22 10:20 AM (175.192.xxx.186)

    앞머리 없어요. 얼굴 완전 각진 넓고 큰 타입인데요.

    앞머리 안내려도 어느정도는 머리가 앞옆으로 내려오니 괜찮아요.

  • 4. ..
    '16.3.22 10:30 AM (112.223.xxx.52)

    전 얼굴도 길지만 이마가 못생겨서 항상 내리고 다녀요.
    볼에 살이 없으니 앞머리 내리는게 전 훨씬 낫다고 해서
    길러 보려고 눈 덮는 정도까진 길러 보긴 했는데
    전 그냥 자르는게 낫더군요. ㅠ

  • 5. 앞머리 별로 없으면
    '16.3.22 11:24 AM (61.74.xxx.243)

    앞머리 기르면 더 이상해요..
    아무리 길어도 파뿌리 자린것마냥.. 영 뒷머리들처럼 탐스런 맛이 없더라구요ㅠ

    그래서 그냥 잘라 버릴까도 여러번 생각해봤지만..(저도 얼굴 길어요..)
    나이도 있고 앞머리 자르면 또 금방 기르고 싶어질꺼 같아서 꾹 참고는 있는데..

    그나마 요즘엔 고데기로 살짝 말아주니깐 파뿌리들이 뒷쪽 건강한 머리랑 뭉쳐서 지저분하게 삐져 나오지 않으니 낫더라구요..

  • 6. gg
    '16.3.22 12:48 PM (211.246.xxx.89)

    으... 한번 길러보고싶은데... 그 앞머리 거지존에서 항상 못참고 잘라버리게되요.ㅜㅜ
    저도 이마가 아주 톡튀어나오고 동글동글 이쁘진 않지만...
    앞머리를 내리니 나이들수록 턱(하관)이 더 길어보이더라구요. 차라리 이마를 드러내면 시선이 분산 되는거같은데...
    어디 제사진 올리고 비교해달랠 수도 없고.... 기르다가 미용실가서 좀 상담해야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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