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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편할대로 ..

... 조회수 : 640
작성일 : 2016-03-22 08:30:44

키가 작아요. 150대 초반.. 그래서 항상 높은 굽이 있는 신발..운동화도 키높이만 신고다녔네요.

직장인이에요. 그래서 운동화 신고 출근은 행인들 눈에 이상해 보일까봐 신고 출근한 적이 새벽이외에는 없었어요.

신발.. 만원짜리도 안되는 신발 사는 한이 있더라도 중고는 안샀었는데..

 

며칠전 워킹화도아니고  스니커즈가 중고품으로 A마켓에 있더라고요. 색상도 무난하고..저라면 만지작만 했다가 사지도 못할 메이커 그런데 만원대라서 가격도 맘에들고 그냥 결재했어요.

배송이 왔네요? 누구신지..딱 한번 신은듯한 새신발..

어제부터 그 신을 신고 달려서 출근해요. 제가 이렇게 잘 걸을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저는 25여년을 10센티 힐로만 연연하다가 이제서야 1센치 스니커즈 신은 40대 중반 아줌마..

그리고 오늘 출근하다가보니 생각외로 운동화 신고 나오신 여성분들 많더라고요.

 

남편이  앞서서 걸어가기도 하고 뛰어가는걸 보고 빙긋 웃더라고요.

 

IP : 122.129.xxx.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3.22 8:34 AM (121.166.xxx.118) - 삭제된댓글

    글로도 편안함이 느껴지네요
    절대로 윈도우에 전신샷 비춰보지 마세요ㅠㅠ
    새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 2. 11
    '16.3.22 8:41 AM (39.112.xxx.108)

    키가 저랑 비슷하셔서...그 마음 이해가 됩니다
    전 게다가 비율이 안좋아서 4-5센티 키높이 운동화 포기가 안되더라구요
    편한게 좋은 거죠 남시선이 뭔 소용
    원글님 화이팅~

  • 3. ㅁㅁ
    '16.3.22 9:03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남들은 사실 내게 관심없다란것만 알면

  • 4. ...
    '16.3.22 2:51 PM (220.93.xxx.121)

    저도 아이 낳고는 운동화 과감하게 신는데... 생각보다 별로 저에게 신경안쓰는거 같아요
    평소에 체력비축했다가 예쁘고 싶을때만 힐 신는걸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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