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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만기인데 내용증명 미리 보내야 할까요?

... 조회수 : 3,259
작성일 : 2016-03-21 23:04:54
2010년에 전세계약을 해서 묵시적 갱신이 된 가운데 다음달 22일이 만기일입니다

지난 6년간 주인이 전세금을 올리지 않고 시설물(보일러,씽크대수전,누수)등 저희가 파손한게 아닌 부분까지 절대로 고쳐주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전세금을 올려줘도 좋으니 고쳐줬음 싶었지만 아이 학교문제로 딴집을 찾기어려워 계속 살다가 시설물들도 많이 낡았고 아이가 진학을 해서 이사를 결정하고 3월3일에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유선으로 통보를 했더니 집주인이 난리네요

이제껏 자기집에서 편히 살아놓고 두달전에 달랑 통보한다고 알아서 집을 빼서 나가든 하라고 3달전엔 말했어야지 하며 반말에 명령조로 난리가 났네요

제가 두달전에 통보했어도 집보고 이사날자 맞추다 보면 전후 한달 사이에 이사날자 조정되기도 하지 않느냐 하니 그런거 자긴 모르겠고 3달전에 말 안했으니 잘못된거고 집앞에 전단지 붙히고 알아서 하라며
복비도 묵시적 갱신시 세입자 부담이고 3달전에 말안해서 다 저희쪽 잘못이라고 고함을 막지르며 자기가 법을 잘아신다고 법 알아보고 연락주신다더니 오늘까지 연락이 없으시네요

저희가 사는 집은 대출이 없고 세입자가 2집 주인 이렇게 3가구가 사는데 저희집이 먼저 이사왔어요
전세권등기설정도 했고 확정일자도 받아놓은 상태인데 2층에 주인이 사는데 보름이 넘도록 저희를 피해다니시며 집도 안내놓으셨네요 일단 저희가 직거래 사이트 몇군데 내놓긴했는데 이 동네 특성상 직거래로 집이 빠지긴 어려워요 대부분 부동산 통해서 많이 거래가 되는지라 2주째 전화만 몇통 오는데
내일이라도 내용증명을 띄워두는게 맞을까요?
저희가 이사갈집은 벌써 잔금을 다 치른 상태라 전세금 반환에 시간이 좀 걸려도 상관은 없는 상태이고 하지만
너무 나 몰라라 하는 것도 그렇고 이사나간다고 말하고 며칠뒤에 전화해서 폭언을 퍼부은것도 그래서 그냥 법대로 처리하고 싶어요
주위에선 번거롭다고 좋은게 좋은거니 저희보고 그냥 복비주고 나오라네요

1. 전화통화녹음했어도 내용증명 보내는게 나을까요?
2.전세권등기 해놨으면 집거주 안하고 이사해도 대항력이 있나요? 아님 그래도 전세금 받을때까진 거주해야 할까요?
3.도배 장판 시설물 하나도 수리 안해주신 상태로 저희가 보일러수리,수전교체등 기본적인 걸 손보고 살았는데 이 경우에도 원상복구를 빌미로 보증금에서 제외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IP : 112.154.xxx.1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조건
    '16.3.21 11:32 PM (221.148.xxx.77)

    내용증명 보내시고요
    그동안 수리했던 것들 날짜와 금액을 적어 보상해 달라고 적으세요.
    그럼 보상은 안 해주더라도 보증금에서 제하지는 않을 겁니다.
    이사 지연으로 발생하는 모든 비용도 주인이 지불해야 한다고 적으세요.
    복비 내기 싫어 그러는 것 같은데, 님이 지불할 의무 없습니다.
    이 점도 내용증명에 포함시키세요.
    내용증명 받자마자 달려올 겁니다.

  • 2. ..
    '16.3.21 11:37 PM (121.88.xxx.35)

    법적인 문제는 다산콜센터인가에서 무료상담해줘요..
    부동산 상식도 필요하더라구요..

  • 3. ..
    '16.3.21 11:38 PM (121.88.xxx.35)

    세입자는 한달 전에만 통보하면 되는데 뭔 3달전에 ..

  • 4. !!
    '16.3.21 11:43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그냥 지나가다가,,,
    6년을 세입자랑 집주인이랑 한집에 같이 살으셨네요
    6년동안 그래도 오가다가 가끔씩 보기는 했을텐데 이사갈 짐을
    잔금까지 처리할동안 집주인에게 애기 안했나요?
    같은 건물에 출입구가 달라도 서로 사정을 많이 알텐데,,
    그렇게 중요한 일처리를 할동안 묵시적 갱신이 되도
    얼굴은 보고 살았을텐데,,,
    안타깝네요
    내용 증명 보내도 주인의 협조가 당연 필요한 일인데
    나중에 돈은 당연 받겠지만 씁슬하네요

  • 5. ...
    '16.3.21 11:56 PM (211.172.xxx.248)

    전세권은 잘 모르겠고요...묵시적갱신에서 중간에 나가는게 아니고 만기에 나가는 거라
    1달 전에만 말하면 복비는 집주인이 내는 거고요.
    복비를 집주인이 낼거면 세입자가 부동산에 집 내놓으면 안되는 거에요??
    부동산에 사정 얘기하고 내놓아보세요. 그럼 집 구하러 오는 사람 복비라도 받으려고 두 부동산이 합쳐서 일하기도 하니까.

  • 6. 아니
    '16.3.22 7:48 AM (220.76.xxx.115)

    그집주인 이상하네요 3개월이고 2개월이고 세입자가 만기가되어 나가는데
    무슨베짱이래요 집주인이 참 이기적이고 나쁘게말해서 악질입니다
    파손된것도 안고쳐주고 세입자가 고쳐썼으면 고맙게 생각해야지
    노후된것은 당연히 고쳐주어야해요 우리도 24년동안 세놓고 살지만
    비양심적인 집주인들 많아요 내용증명보내고 부동산에 집내놓세요 그리고
    전세금 빼가면 되지요 우리라면 세입자가 오래살앗으니 집수리해서
    전세금 올려서 다른세입자 구하겟네요 멍청한 집주인이요

  • 7. 원글
    '16.3.22 9:24 AM (183.103.xxx.186)

    !!님 여기에 저간 사정을 다 올릴 순 없지만
    일단 제가 이사갈 집 계약하자마자 이야기 한거구요.. 아직 들어갈 집 잔금은 치르기 전이예요..
    저희 집 이사오고 난 뒤 2~3년 동안은 옆집에도 주인집에도 명절에 간단한 선물도 드리고 맛있는 것도 해서 나눠드리고 했어요...
    그간 그집에 음식 담아서 보낸 그릇 뭐 담아서 돌아오는거야 내 좋아하서 나눈 음식이니 바라지도 않지만 음식담아줬던 그릇들도 아직 한번도 돌아온적이 없네요..(그릇돌려달라고 말하면 깜빡했다면서 넘어가고 끝내 주시진 않더라구요.)
    첨에 뭐 고장나서 연락하면 반말에 난리치고 집주인인데 세입자가 납작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라 힘든일 무척 많았구요..
    생전 화안내는 저희 남편이 집주인이랑 전화로 다투기까지 했다니까 주위 사람들이 니네 남편도 싸울수 있는 사람이냐고 놀랄 정도로 집주인으로서의 갑질은 다한 것 같아요. 주위에 전세물건이 한두건만 있어도 이사가고 싶었는데 반전세만 있는 동네인데다 제가 사는 6년동안 임대매물이 2건 나왔을 정도로 이동도 적은 동네라서 참고 살았던거예요..

    저도 아니님 말씀대로 주위시세대로 받고 집을 고쳐서 내놓으면 위치나 구조상 금방 빠질집인데 절대로 그럴 생각이 없으시다네요.. 그리고 전세는 무조건 세입자가 빼서 나가는 거래요. 돈 쌓아두고 사는게 아니니 자긴 모르는 일이라네요..

    이리 말하니 집주인이 엄청 나이드신분 같겠지만 50대초반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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