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총회가뭐길래

푸핰 조회수 : 3,542
작성일 : 2016-03-21 21:44:34
무슨옷입어야해요?
친구없어외로워요, 뻘쭘해요 등등
사교의 기회가 물론 될수있지만
관심가지고 기다리면 자연스러운 관계가 형성될텐데
쿨하게 우정쌓을 자신도 없으면서 뭔놈 삼삼오오 모이지못해
안달나시는지....
친한 아줌마들 만나도 눈인사만 하고 공적인 자세로 임하는것이
성숙한 학부모의 자세가 아닌가요
정히 친구를 사귀고 싶음
학부모 봉사단체라도 가입하시던가
엄마들부터 무리짓기에 열올리시니
애들도 무리짓고 가르고 놀지요....

IP : 119.192.xxx.23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등맘
    '16.3.21 9:51 PM (39.118.xxx.16)

    초등 저학넌맘들은 처음이라
    옷이며 이것저것 신경쓰이는게 당연하니
    물어볼수 있죠
    애들 크면서 다 부질없다는거 이런저런일
    겪으면서 경험으로 알게 되실테구요
    물어보는거에 발끈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드네요

  • 2. ㅇㅇ
    '16.3.21 9:59 PM (49.142.xxx.181)

    난 좀 무딘 사람인가봐요. 왜 한번도 그런게 걱정되지도 않고 겁나지도 않았는지;;
    여기서 글 읽으면서 내가 좀 특이한 사람인가 아니 그렇게 무딘 사람인가 싶습니다.
    이미 대학생 엄마지만...

  • 3. 동감
    '16.3.21 10:16 PM (175.126.xxx.29)

    왜 옷이 필요한지?
    더 심한 사람은 어떤 의상을 입고 가냐고 ㅋㅋㅋ 의상이래요 의상.

    가방은 뭘 드는지
    옷은 뭘입는지
    손에는 뭘들고가야하는지
    별걸 다 묻더라구요.

    가장 중요한건 내 자식인데.

  • 4.
    '16.3.21 10:17 PM (211.176.xxx.34)

    무리짓기는 본능인것을요.
    무리짓기도 지양해야하겠지만

    타인을 곱게 보는 자세도 중요한거 아닐까요?

  • 5. 못났다
    '16.3.21 10:21 PM (114.206.xxx.174)

    물어볼 수도 있지...뭘 이런걸로 발끈하실까?
    처음이면 뭐든 궁금하고
    우정 쌓는게 아니라
    내 자식에게 무슨일 생기면 물어볼 엄마라도 있어야할거 아니에요?

  • 6. 일정부분
    '16.3.21 10:22 PM (182.215.xxx.8)

    공감하네요. 무리짓기... 저도 참 싫다요. 엄마들 그러니 애들도 그모냥... 무리지어 다니는 사람들은 뭐 내가하면 로맨스죠.
    그런데 각자 개인끼리 할 말들은 단톡이나 밴드에선.ㄴ 안했으면 좋겠어요. 끼리끼리 카톡을 하든지 왜 반밴드에거 자기들끼리 대화하고 노나요...ㅋㅋ

  • 7. 본능에충실한총회 ㅋ ㅋ
    '16.3.21 10:25 PM (119.192.xxx.231)

    볼만하겠네요
    님또한 타인을 곱게보는 시선에 대해 고찰 해 보시길
    못났다님
    무슨일 생기면 물어볼 엄마는 총회에서 사귀는게 아니란걸 정말 모르시는지?
    유동닉네임...못났다
    님수준 정말 못났군요
    파르르 발끈해서 닉 쓴것좀 보세요

  • 8. ...
    '16.3.22 12:25 AM (211.202.xxx.3)

    원글님이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처지는 아닌 거 같아요

  • 9. ㅐㅐ
    '16.3.22 1:25 AM (58.141.xxx.112)

    뭐,,괜찮은 의견이에요.
    원글님 언급한, 웃기는 경향이 있긴 있어요!!
    옷,가방,머리...게다가 아는 엄마까지
    다 갖춰야 갈 수있는 곳인지...
    그냥 깔끔한 모습에 아는 엄마없어도 모임의 목적에
    집중하면 충분하죠.

  • 10. ㅐㅐ
    '16.3.22 1:27 AM (58.141.xxx.112)

    근데...옷, 머리, 가방 고민하는것 좀 귀엽지 않나요?
    자식 학교라고 긴장하는...

  • 11. 옷머리가방
    '16.3.22 7:54 AM (119.192.xxx.231)

    고민은 좀 귀엽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0079 사춘기 아이들 못생겨지는 게 정상인가요? 22 ... 2016/03/22 19,803
540078 홈쇼핑 대저토마토 괜찮을까요? 9 ㅇㅇ 2016/03/22 2,054
540077 '공천취소' 정용화, 국민의당 당사 앞에 도끼 놓고 항의 5 샬랄라 2016/03/22 953
540076 시판 강된장 살까요? 백종원 강된장 만들어 먹을까요? 뭐가 더 .. 2 음식솜씨 없.. 2016/03/22 1,631
540075 두 번째 뉴욕 여행 일정추천 1 뉴욕뉴욕 2016/03/22 661
540074 식탁 유리가 쩍 하고 갈라졌어요ㅠ 3 난감 2016/03/22 1,270
540073 70대 여자분들이 나가실만한 모임이 있을까요? 10 .. 2016/03/22 2,085
540072 이 편의점 어떤가요? 34 ... 2016/03/22 3,471
540071 아이를 둬야할지,혼내야할지요? 6 . 2016/03/22 1,049
540070 세탁기안에서 거울이 깨졌는데... 7 도와주세요ㅜ.. 2016/03/22 3,010
540069 가수 지나 삼촌이 연예인 누구엿죠? 4 ㅇㅇ 2016/03/22 12,670
540068 런던 외곽에 있는 도시중 렌트 저렴한 동네 5 000 2016/03/22 1,097
540067 남자아이 초등교사와 공고 기계공학교사 1 고딩맘 2016/03/22 1,145
540066 숨이 턱턱 막히고 가슴이 저려요. 3 dd 2016/03/22 1,316
540065 김종인이 잘 한거는 다 덮고 그저 내치려고 애쓰는 분들 보세요... 52 펌글 2016/03/22 1,714
540064 부모님 명절, 생신에 얼마나 드리세요? 5 ..... 2016/03/22 1,941
540063 독일어 잘 아시는 분 질문하나만 드릴께요 3 공부중 2016/03/22 716
540062 김무성 ‘마약사위’ 변론했던 최교일 전 검사장도 공천 3 샬랄라 2016/03/22 926
540061 朴대통령 ˝젊은이들, 일자리 경쟁보다 스스로 가치 만들길˝ 26 세우실 2016/03/22 2,558
540060 중고책 2 . 2016/03/22 462
540059 귀가 먹먹(멍멍)해요 ㅠ.ㅠ 12 소소 2016/03/22 10,156
540058 여가수 C양, 성매매 인정 후 최초 심경 “저는 창녀가 아닙니다.. 36 ㅇㅇ 2016/03/22 35,509
540057 일못하는 도우미 아주머니글 없어졌나요? 2 궁금해요 2016/03/22 1,299
540056 계약만료전까지는 세입자가 집 보여줄 의무 없는건가요?? 8 .. 2016/03/22 6,537
540055 그냥 즐겁게 살래요 10 저는 2016/03/22 3,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