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전
고2때,,
담임쌤이네여
같은 교회에 다니고 있던 담임쌤
어쩌나 보니
노는 애들한때 소위
말하는 찍혔네요,,,
그러나 성격상 굴하지
않았죠,,, 내가 왜!! 라며 전혀 굴하지 않았죠
그러다보니
걔네가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막 만들어 내서 소문 퍼트리고,,
급기에 교실 내에서 그 애가 제 싸대기를 때렸어요
담임선생님은 절 때린얘를 불렀고
제가 헛소문을 냇다고 하더라고요,,
그랬더니 선생님이 그랫다고 하더랍니다,,
맞을짓을 했네,,,
저를 불러 선생님은 추궁하였고
전 당연히 안했으니 안했다고,,,,
그러니 선생님이 한다는 말이
너 교회다니니까 사실대로 말해바,,
저 이제 교회 안다닐껀데요,,
왜?? 교회에서도 이간질하다 걸렸니?
아니면 헛소문 내다 걸렸니??
이런 황당한 말을,,,,
진짜 그 후로 선생님이라는 꿈을 접었네요
이렇게 잔인한게
말한마디로 애 하나 병신만드는게 선생님이구나,,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인생 최악의 선생님
ㅡㅡ 조회수 : 1,577
작성일 : 2016-03-21 21:42:45
IP : 1.219.xxx.1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헉
'16.3.21 10:17 PM (121.160.xxx.191)어떻게 그럴수가 있죠? 한쪽 말만 듣고?
선생님으로 오래 일하다보면 벼라별일 다 겪고 애들 보는 눈도 생길텐데.
저도 어릴때 선생님에 대해 너무나 큰 실망 많이 겪었어요.
그래서 저도 선생님이란 직업을 혐오하고 생각도 안했는데
학부모가 되어서 학교를 다시 접해보니, 한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게 선생님이더라고요.
부모 말은 안들어도 선생님 말은 듣더라는...
그렇게 가치있고 좋은 직업인줄 알았으면 선생님이 되었을텐데... 뒤늦게 생각했어요.
원글님도 그지같은 선생님 잊으세요.
저도 선생님이라면 치를 떨기만 했는데, 곰곰 생각해보면 좋은 분들도 많으셨더라고요...2. ...
'16.3.21 11:26 P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교회 선생은 최악
자 아니라고 답변들 해봐요3. ...
'16.3.21 11:26 PM (210.97.xxx.128)교회 더하기 선생은 최악
자 아니라고 답변들 해봐요4. ㅠ
'16.3.22 6:33 AM (93.56.xxx.156) - 삭제된댓글저도 고등학교때 선생님들 돈 받고, 자기 기분 따라 커튼 닫았다고 같은 반애 개 패듣 때리는 거 보고 선생은 안 해야겠다 생각 하고 안했어요. 근데 세상이 이모양이니 안정된 선생이 좋은 직업인게 현실이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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