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706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

bluebell 조회수 : 337
작성일 : 2016-03-21 21:40:58
세월호 참사 2주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참사의 원인은 아무것도 규명되지 못한채 수사권,기소권 대신 약속했던 세월호 청문회마저

지금은 어찌 될지 불투명해 답답한 현실입니다.

또한 돌아오지 못한 9명의 미수습자들은 아직도 차가운 바닷 속에 있는데,

세월호를 통째로 인양하기 위해 중국에서 만들어진 구조물이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게 바로 얼마 전인데,

세월호를 절단한 채 인양할 것이라는 기사 또한 나오고 있습니다.

미수습자님 가족 분들은 얼마나 미칠 것 같은 심정이겠습니까..

그저 우리는 잊지 않고, 오늘도 기억하며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 분들 만나게 마음보태

같이 기다리며 기도하겠습니다..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꼭 돌아오실 수 있기를.... !!!
IP : 223.62.xxx.1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1 9:42 PM (66.249.xxx.216)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2. 두손모아
    '16.3.21 10:00 PM (218.39.xxx.50)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직 가족품으로 돌아오지못한 분들 모두 하루속히 돌아오시길 간절히 기도하며 인양작업이 어떤식으로든지 빨리 이루어질수있게 결정자들의 마음을 움직여주시길...상처뿐인 아픈 가족분들께 더이상의 희망고문 없이.....빠른인양작업 이루어지도록.....정말 간절히 간절히 원하오니 소원을 이루어주세요...

  • 3. 부끄러워서
    '16.3.21 10:05 PM (1.234.xxx.114)

    로그인하고 글 남깁니다...
    기억하시고 글 남겨주시는님...
    감사합니다..
    또 죄송합니다.

  • 4. 함께 기도합니다.
    '16.3.21 10:12 PM (222.101.xxx.249)

    아직 가족품으로 돌아오지못한 분들과, 세월호 유가족, 피해자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 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3.21 10:54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세월호의 진실에 관심이 있는 정치인이
    이번 선거에서 많은 유권자의 표를 받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6. bluebell
    '16.3.22 12:52 AM (210.178.xxx.104)

    팟캐스트 방송을 듣다가 고 김대중 대통령께서 하셨다는 말씀을 듣고, 세월호를 생각해 봤습니다.
    -기적은 기적처럼 오지 않는다.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을 다하고 나서 기적이 온다는 말이었는데요. . 이 세월호 진상규명도 미수습자님들 찾기 위한 노력들도. . 우리가 더 오래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때. . 더이상 할것이 없을때 이루어지고 오시려나. . 생각들었어요.
    네, 잊지 않고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부디 꼭 진실이 밝혀지고, 미수습자님 찾게 되기를 바라는 맘. . 꼭 붙잡고 바라고, 알리겠습니다.
    오늘 하루 수고하신 분들. .푹 쉬시고 내일도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 기다리며 하루를 마감하겠습니다.

  • 7. 기다립니다.
    '16.3.22 1:40 AM (211.36.xxx.186)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8. .......
    '16.3.22 1:40 AM (39.121.xxx.97)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0285 식탁 유리가 쩍 하고 갈라졌어요ㅠ 3 난감 2016/03/22 1,246
540284 70대 여자분들이 나가실만한 모임이 있을까요? 10 .. 2016/03/22 2,062
540283 이 편의점 어떤가요? 34 ... 2016/03/22 3,452
540282 아이를 둬야할지,혼내야할지요? 6 . 2016/03/22 1,035
540281 세탁기안에서 거울이 깨졌는데... 7 도와주세요ㅜ.. 2016/03/22 2,919
540280 가수 지나 삼촌이 연예인 누구엿죠? 4 ㅇㅇ 2016/03/22 12,654
540279 런던 외곽에 있는 도시중 렌트 저렴한 동네 5 000 2016/03/22 1,087
540278 남자아이 초등교사와 공고 기계공학교사 1 고딩맘 2016/03/22 1,130
540277 숨이 턱턱 막히고 가슴이 저려요. 3 dd 2016/03/22 1,302
540276 김종인이 잘 한거는 다 덮고 그저 내치려고 애쓰는 분들 보세요... 52 펌글 2016/03/22 1,707
540275 부모님 명절, 생신에 얼마나 드리세요? 5 ..... 2016/03/22 1,926
540274 독일어 잘 아시는 분 질문하나만 드릴께요 3 공부중 2016/03/22 704
540273 김무성 ‘마약사위’ 변론했던 최교일 전 검사장도 공천 3 샬랄라 2016/03/22 912
540272 朴대통령 ˝젊은이들, 일자리 경쟁보다 스스로 가치 만들길˝ 26 세우실 2016/03/22 2,545
540271 중고책 2 . 2016/03/22 448
540270 귀가 먹먹(멍멍)해요 ㅠ.ㅠ 12 소소 2016/03/22 10,125
540269 여가수 C양, 성매매 인정 후 최초 심경 “저는 창녀가 아닙니다.. 36 ㅇㅇ 2016/03/22 35,478
540268 일못하는 도우미 아주머니글 없어졌나요? 2 궁금해요 2016/03/22 1,283
540267 계약만료전까지는 세입자가 집 보여줄 의무 없는건가요?? 8 .. 2016/03/22 6,526
540266 그냥 즐겁게 살래요 10 저는 2016/03/22 3,664
540265 남편과 잘때 34 ㅇㅇ 2016/03/22 20,282
540264 초등3학년아이 침대. 어느브랜드가 좋나요? 3 침대 2016/03/22 974
540263 성장판이 거의 닫혔다는데요 2 엄마 2016/03/22 1,922
540262 국썅이라는 별명은 어떻게 생긴건가요? 7 d 2016/03/22 3,241
540261 과외비는 보통 어떻게 하나요... 중1 대학생 과외요 7 무지한 직장.. 2016/03/22 2,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