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산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시나요?

.. 조회수 : 516
작성일 : 2016-03-21 19:09:18
저희 이모가 전문직에 누구보다 떵떵거리고 살던 사람인데..
공부만 해 세상물정을 몰라 그런지. 큰 씀씀이 때문인지 한순간에 빛더미에 앉았어요.

그게 벌써 15년 전이에요.

저희는 이모 능력있고 회생 가능 할 줄 알고 계속 돈을 빌려줬어요. 그러나 15년이 지나도 빛은 줄지 모르고. 제 엄마 명의로 계설된 카드로 끊임없이 대출을 받고 있습니다.
저희집 부동산에는 근저당 잡혀있고..

오늘 엄마 공인인증서 연장해 주다가. 엄마와는 아무상의 없이 500을 대출 받은 사실을 알았어요. 제가 더이상 그대로 뒀다가는 같이 밍하는 길인거 같아 당장 파산신청 하게 하라고 엄미한테 말했는데...

파산신청 후에 저희가 빌려준 돈, 그리고 제 엄마 명의로 대출한 금액, 저희 부동산 근저당 잡고 대출 받은 돈에 대한 배상은 힘든 거겠죠..?
IP : 218.234.xxx.15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1172 매일미사책있으신 분 3 알려주세요 2016/03/25 1,260
    541171 혹시 살빠지면 눈두덩이, 눈밑 지방 좀 얇아질까요? 3 2016/03/25 2,807
    541170 초등생 한자 뭘로 공부하면 좋을까요? 3 알려주세요 2016/03/25 1,176
    541169 여자가 매력없고 안 예뻐도 잘 풀리는 인생도 많아요 19 팔자 2016/03/25 9,490
    541168 남자가 맘에 들면 어떻하든 들이대나요? 7 . . 2016/03/25 4,621
    541167 靑 ˝이해할 수 없다˝며 당혹감…일각서 ˝김무성 당이냐˝ 外 2 세우실 2016/03/25 823
    541166 물의효과는 대단한거같아요.... 31 .. 2016/03/25 14,898
    541165 토플시험 7 ㅜㅜ 2016/03/25 1,130
    541164 로드샵 아이섀도우 순한거 모 있을까요? ㅇㅇ 2016/03/25 460
    541163 안구정화 하세요 2 사진들 2016/03/25 763
    541162 곰탕을 끓이면서 다시마를 넣었더니...;; 14 마키에 2016/03/25 5,831
    541161 야한꿈을 자주꾸는건 왜 3 우째 2016/03/25 3,233
    541160 노처녀 연애하고싶어요 팁을 주세요 10 봄봄 2016/03/25 4,074
    541159 냉장고랑 김치 냉장고 붙여놔도 될까요...? 5 고민 2016/03/25 2,291
    541158 쪽파를 크게 기르면 대파가 되나요? 아니면 아예 다른 종인가요?.. 13 대파 2016/03/25 2,940
    541157 김무성의 쿠테타는 성공할까? 4 길벗1 2016/03/25 1,130
    541156 송은이김숙의 비밀보장 비트이전 5 팟캐 2016/03/25 3,763
    541155 엄청큰물고기가 사람으로 변하는꿈.. 2 꿈해몽 2016/03/25 4,718
    541154 내마음의 꽃비 2 티비소설 2016/03/25 917
    541153 중등 결석시 전화? 문자? 5 ..... 2016/03/25 2,103
    541152 박영선은 인간이 덜됐네요 3 ㄴㄷ 2016/03/25 1,417
    541151 2016년 3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3/25 442
    541150 어떤 분이 쓰신 인간관계에 대한 댓글입니다. 13 시원하다 2016/03/25 5,418
    541149 김영나중앙박물관 보복경질 논란 5 한겨레 2016/03/25 894
    541148 사돈될 사람이 숙박업 한다면 이미지가 어때요? 34 음... 2016/03/25 5,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