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편없는 급식은 어디다 말해야할까요?
국은 거의 국물만있고 건더기별로없고 반찬도
먹을만한게 없다고 계속말하네요.
여태 급식가지고 불만한번 없던아인데
울아이가 이렇게 말할정도며ᆞㄴ 심하긴하나봐요
애들도 심하다고 다 그런대요
어떤아인 사진찍어 신고해야한다고
할정도루요.
이런경우 어디다 개선을 요구해야하나요?
교장샘께 문자할까요?교육청에
얘기할까요?
1. 진지
'16.3.21 5:28 PM (223.62.xxx.41)사립인지 공립인지
급식비는 얼마인지
급식비 회계내역요구할수도있고요
밑도끝도없이 급식질 나쁘다 말하긴곤란해요2. ㄴㄴㄴ
'16.3.21 5:30 PM (223.62.xxx.7)급식지원센터가 있어요
지역의 급식지원센터에 얘기해 보세요3. ..........
'16.3.21 5:30 PM (121.150.xxx.86) - 삭제된댓글교무실에 전화해서
급식만 먹으면 배가 아프다하는데
여러명이 그렇다고 한다.
음식조리에 신경써달라고 했더니
이젠 조용하네요.
참지말고 말하세요.4. ...
'16.3.21 5:31 PM (114.204.xxx.212)방송 타야 그나마 움찔해요
최악의 급식으로 작년초에 난리났던 학교에요
몇년간 아무리 얘기해도 안되더니 올해부터 정규 영양사 오고 좀 나아졌대요5. ...
'16.3.21 5:33 PM (175.121.xxx.16)사진 찍을 수 있으면 인터넷에 올리면 될텐데.
애가 위험할 수도 있겠네요.6. 원글
'16.3.21 5:34 PM (110.9.xxx.73)공립이구요.이번에 입학한 아인데
몇번을 말해서 오늘자세히 물어보니
저렇다네요..7. .......
'16.3.21 5:36 PM (121.150.xxx.86)먼저 학교 교무실에 급식이 형편없다던데
어떤게 된거냐고 신경써달라고 말하는게 먼저지요.
그래도 그모양이면 언론으로..8. 아이
'16.3.21 5:39 PM (125.140.xxx.87)1주일치를 실사로 찍어 오라고 하셔서
님이 같이 보세요.
객관성이 있어야 말이라도 해 볼 수 있지 싶습니다.9. 그게
'16.3.21 6:04 PM (180.70.xxx.147)제가 급식 모니터링도 하는데요
영양사에 따라 너무 다르더라구요
맛도 식단도
학교에서 어쩌지는 못해요
교육청에 건의 해보세요
학교에서는 싫어하겠지만
그정도면 익명으로 해보세요10. 교장실에
'16.3.21 6:05 PM (59.11.xxx.51)일단 교장쌤한테
11. ...
'16.3.21 6:37 PM (114.204.xxx.212)우선은 엄마들이 며칠 가서 보세요
맨날 그런건지 아닌지12. ...
'16.3.21 6:38 PM (114.204.xxx.212)교육청요? 우리도 연락하니 학교엔 와보지도 않고 전화로 사유만 듣고 끝이었어요
그날은 갑자기 아이들이 많아서 그랬다나?13. 승하맘
'16.3.21 8:22 PM (121.179.xxx.150) - 삭제된댓글제발그러지 마세요!!!무조건 교장이나교육청에 전화가신다는 분 들 급식실의 책임자는 영양사예요 그런 전화가 영양사에게 어떻게 돌아오는지 안다면 그렇게 하시면 안됩니다
14. 승하맘
'16.3.21 8:25 PM (121.179.xxx.150) - 삭제된댓글애 말만 듣지 말고 학부모라고 말씀하시고 2~3분 가셔서 식사를 먼저 하세요 얼마나 형편있는지 없는지 확인하신 다음에 영양사에게 건의하세요 또 영양사의 답변도 들어보시고요
15. 승하맘
'16.3.21 8:26 PM (121.179.xxx.150) - 삭제된댓글그래도 안되면 교장샘에게 말씀드리세요 식단은 한달주기로 짜니까 함달은 기다리시고요
16. ‥
'16.3.21 8:27 PM (175.195.xxx.19) - 삭제된댓글그럼 어떤식으로 대처 할 수 있을까요?
저희 애도 중학교 들어갔는데 초등 때랑 너무 다르다고
불만이예요
배가 너무 고픈대도 밥을 다 못 먹고 남길수 밖에 없대요
맛이 없어서‥ 학교에 매점도 없고 6시까지 꼬박 아무것도
못먹고 집에 오는데 속상하네요
에너지바 가방에 넣어줬더니 혼자 먹기 민망해서 안먹게 된다고 하고‥ 학교 급식 개선 되면 좋겠어요17. 승하맘
'16.3.21 8:28 PM (121.179.xxx.150) - 삭제된댓글무슨 교육청에 그런 전화를 합니까? 무조건 윗분에게 전화하고 건의하시는 엄마들 제발 그러지 맙시다!!!!!교양있게 절차를 해결방법을 찾아 봐야죠
18. ..
'16.3.21 8:32 PM (39.117.xxx.146)급식모니터링 신청 꼭 하시고 그날 가셔서 식사도 하고 오세요. 승하맘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해요..
19. 동감이요..
'16.3.21 9:18 PM (118.219.xxx.170)저희 아이도 급식 먹는 걸 힘들어 해서 이번에 급식모니터링 신청했어요.
도대체 어느 정도인가 해서요 ㅠ20. 리기
'16.3.21 9:21 PM (218.157.xxx.100)교장실에 전화를 하려면 그보다 우선 담임통해 말해야하지 않을까요...반대표엄마 통해 의견모아서 전달해 보시는게....
21. 하루
'16.3.21 10:32 PM (112.140.xxx.29)단가 압박받던 전직영양사예요.
식수는 정해졌을텐데 많이와서 그랬단 이야긴 도식을 한 학생이 많았단이야긴데..도식을 많이하려면 맛있어야하는거 아닐까요? 그학생은 늦게 식사하러가서 대체식 먹은거구요
급식은 한달단위로 계산되니 한달간 지켜보세요22. 조심스럽지만
'16.3.22 10:03 AM (112.217.xxx.251)어느 지역이신가요?..
서울 노원구 공릅 고등학교입니다
저희 아이도 식성이 꽤 좋은 아이인데
급식이 너무 맛없다고.. 이렇게 김치까지 맛이 이상한 곳은 처음이라며..
심지어 교과 샘이 그러셨다데요.
엄마들게 말씀드려서 학교에 이야기 좀 넣어봐달라고
자기도 교직 생활중 이렇게 급식 맛이 형편 없는곳은 처음이라고
저도 고민되더라고 어디에 문의하고 싶었거든요23. 조심스럽지만
'16.3.22 10:04 AM (112.217.xxx.251)그러니 애들이 급식 않먹고 매교시마다
매점에 달려간다하더라구요..;
모니터링 할 상황은 아니여서요24. 원글
'16.3.22 8:47 PM (110.9.xxx.73)경기도공립이예요.
먹을애들 줄서있는데 이미 음식은바닥이라
맛도없는데 양까지 적나봐요.
급식아주머니가 자기들을 원망하지
말랬다네요.자기들도 주면서 아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