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햄토리네
'16.3.21 3:29 PM
(175.223.xxx.105)
저흰 3일만에요...
새벽에 나왔다가 불키자마자 돌아다니는거 발견~!
소파밑에서 찾았어요
정말 다 뒤져도 못찾았거든요...
2. 귀엽다
'16.3.21 3:38 PM
(211.109.xxx.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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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는 가끔 탈출하면 즐거우라고 일부러 구석에 비집고 들어갈만한 공간을 마련해 놓고 카메라 설치해 놨는데요(들어가면 넓어요)
가끔 카메라로 보면 평소에는 절대 볼 수 없는 자세로 배 다 내놓고 푹 퍼져 곯아 떨어져 있어요
잘 해 줘도 남이 보는 케이지 안에선 긴장하나봐요
어디서 퍼져 자고 있다가 배 고프면 나올 거예요
3. 밤에
'16.3.21 3:39 PM
(175.223.xxx.73)
불 다 끄고 조용히 계셔보세요
분명 부스럭 소리가 나는곳이 있어요
먹이보다 물이 문제네요 물도 놔주세요
저희 햄돌이는 검은색 양복커버 구석에 둔거에 들어가 있더라구요
4. 더 배고파지면
'16.3.21 3:42 PM
(203.249.xxx.10)
어디선가 나옵니다...ㅋㅋㅋㅋㅋㅋㅋ
5. minss007
'16.3.21 3:53 PM
(223.62.xxx.71)
저흰 일주일만에 니왔어요 -_-
냉장고 뒤에 숨어있었어요
6. ᆢ
'16.3.21 3:57 PM
(121.165.xxx.183)
우린 키우던게 아니고
문열놨을때 다른집 햄스터가 우리집으로 들어왔어요
현관 신발장엽 다용도장? (청소도구등있는)
열어보니 박스긁어놓고 살림을차렸더라구요
7. 호롤롤로
'16.3.21 4:04 PM
(220.126.xxx.210)
혹시 베란다 열어놓던가 안하셨는지..?작은종이면 그런데로 탈출해서 하수구나 베란타틈으로
밖에나갈수도 있습니다.
예전에 친구가 키운던 햄찌가 그런적 있었어요
8. 동구리동구리
'16.3.21 4:16 PM
(223.62.xxx.32)
메론이나 바나나같은 단 과일로 유인해보세요. 저도 잠자리채들고 몰래 대기하고 있다가 잡은적 있어요
9. ..
'16.3.21 4:24 PM
(121.65.xxx.69)
-
삭제된댓글
근데..귀엽네요..ㅡ.ㅡ
10. ㄱㄱㄱ
'16.3.21 4:24 PM
(115.139.xxx.234)
세번이나 탈출해서 밤잠못잔날 많아요ㅠ
집을 꼭 바꾸세요. 문이 잘 닫히고 튼튼한집으로요. 밤새워 잡았다고 환호해봤자 한번 탈출한집은 백퍼 다시 탈출해요.
11. 에구
'16.3.21 4:25 PM
(121.145.xxx.28)
상상해보니 안쓰러우면서도 넘 귀여워요
작아서 잘 보이지도않고 안걸리려고 웅크리고 숨어있을거 생각하니
12. ㅁㅁ
'16.3.21 4:30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귀엽나요
그거 결국은 쥐 아닌가요
굶는것도 신경쓰이고 배설물 냄새날거같은데 ㅠㅠ
13. 여행자
'16.3.21 4:35 PM
(203.250.xxx.82)
가끔 82에 햄스터 탈출때문에 글 올라오는거보면 햄스터
녀석들 귀엽네요^^ 얼른 찾으시길 빕니다
14. ...
'16.3.21 4:36 PM
(210.97.xxx.128)
저에게도 햄스터는 그냥 쥐와 다를바 없어서
어디서 죽어 썩고 있음 어쩌나 그게 걱정 될꺼같아요
15. gg
'16.3.21 5:49 PM
(211.208.xxx.15)
며칠 있으면 나옵니다
울집햄스터는 요리하는 냄새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애라 삼겹살파티하면 나올텐데^^
기다려보세요~~
16. 우리 햄스터놈은
'16.3.21 5:56 PM
(98.112.xxx.93)
이상하게 잔멸치.(젤 작은 멸치)를 환장하고 좋아했어요.
그래서 햄스터 집앞에 책으로 계단처럼 순차적으로 올라가게
만들어 놓고 햄스터 케이지문을 열어놓고
책 계단위에 멸치를 조금씩 뿌려놓고
케이지 안에도 멸치몇개 넣어 유인했더니 어느날 밤에
멸치부스러기 먹으면서 계단 하나씩올라 자기 집으로 들어갔어요. 멸치 매일주진 않았죠.짜니까.
하지만 환장하게 좋아하는 멸치로 유인해서 잡은셈이죠.
한밤중에 깐깜한데.부스럭 소리나더라구요.
여러번 도망쳤는데 죽을까봐 여기저기 먹이랑 부드러운 화장지 놔뒀더나 책장뒤에도 숨어서 한살림 차린적도 있고
벽구석쪽 침대보 다 갉아먹은적도 있고 그랬어요.
아.보고 싶은 우리해미..
천수누리고 죽어서 뒷마당에
묻어줬는데 이웃집 고양이가 와서 파서 먹어버렸어요.ㅠㅠ
17. 우리 햄스터놈은
'16.3.21 6:00 PM
(98.112.xxx.93)
핸펀으로 적다보니 뭔말인지 모르게 장황하게 적었네요.실은 너추 옛날이라 정확히 기억이 안나요. 멸치로 유인해서 잡은것은 사실이고요.
18. 방 한가운데
'16.3.21 6:00 PM
(211.210.xxx.30)
해바라기씨나 땅콩 놓아 두세요.
그거 가지러 꼭 나오더라구요.
불쌍하죠. 행동반경이 아주 넓은 동물이라던데.
19. 싱크대 아래
'16.3.21 6:20 PM
(39.118.xxx.173)
싱크대 아래 따뜻한 배관 쪽에 비닐봉다리가 있었는데 거기 들어가 앉았더라구요.
잡기도 편했어요. 그냥 봉다리채 들면 포획
또 없어졌는데
또 거기 가있었고
또 없어졌는데 그때는 벽 에어컨 배관 구멍뚫어놓은 부분이 어둡고 아늑하니까 좋았나봐요.
우연히 찾았어요.
20. ..
'16.3.21 6:26 PM
(121.141.xxx.230)
네 위치 참고해서 찾아볼께요~~ 저두 넘넘 싫어하지만 애들이 강아지아니면 햄스터라고해서 사줬는데 키우다보니 귀엽더라구요~~ 빨리 찾았음 좋겠네요~~~
21. 우리해미.
'16.3.21 7:01 PM
(210.176.xxx.151)
98.112. 님네 햄스터 이름이랑 우리 햄스터랑 이름이 같네요. 해미. 글을 재밌게 쓰셔서 슬픈 얘기인데도 웃었어요~
근데 햄스터 키우시는분들 막 만지시기두 하나요?
전 보면 귀엽지만...엉덩이보면 쉬때문에 누렇고 지린내나서..차마 손을 못대겠어요 ㅠㅠ
22. 우리햄이는
'16.3.21 10:38 PM
(14.75.xxx.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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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벽타고 가출해서 3일만에 도로들어왔어요
먹이를 집에 아주가득넣고 기다렀어요
그후 자주 나깄다 들어갔다..
죽고 수년뒤 이사하면서 가구들어내면서 냉장고 뒷편 에 해바라기씨가 그득..눈물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