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전의원이 엄청 화났네요

[더민주를 돌려달라]

바로 아래에 댓글 달았는데.. 차라리 새글로 옮겨봅니다.

http://cdnf.ohmynews.com/pcast/podjjang/pj_0973.mp3

지금 장윤선/박정호 팟짱에서 정봉주가 엄청 화나서 이야기하고 있네요..
그동안 당이 깨질까봐 김종인의 많은 헛발질에도 비판하지 못하고 참고 있었는데
비례공천 그따위로 하고 엄청난 해당행위하는 것을 보고 이제서야 국민과 당원, 의원들이 비판했더니..
이 사람 하는 소리가 겨우 더러워서 '떠난다'라니.. 이처럼 무책임한 자세로 무슨 당을 도와 선거를 치루려고 했느냐고.. 정말 애초에 당을 도울 생각이 없었던 거라고. 차라리 떠나라고 하네요.
누군가 이렇게 말해줄 사람이 필요했는데.. 속이 다 시원하네요.
민주당 그렇게 허술하지 않아요. 지금이라도 다시 비대위 꾸려서 당지지자들 똘똘 뭉쳐서 선거하면 김종인이 하는 것보다 훨씬 나을 거라고 믿어요. 최악의 정치상황을 초래한 외부인.. 왜 못 내쫒나요?
더민주의 혼란을 이용해서 당원들을 인질로 삼고 자기 사심만 채우고 책임은 안지우려는 저런 사람 내쫒아야죠.

[더 민주 허술하지 않다]

이런 정신승리 우리 지난 대선부터 해온 얘긴 거 아시죠?
우리끼리 정신승리해봤자 밖에서 보는 더 민주 매우 허술합니다.
김종인이 더 민주에 무슨 큰 애정 갖고 있겠어요.
도와달라고 모시러가니 온 건데 말이죠.

[그럼]

문재인이 집권하면 어떻게 될지 정봉주 전의원이 책임질 수 있습니까?
총선승리가 목표입니까? 김노인 제거가 목표입니까?

[..]

솔직히 이분의 목소리에 어느정도 위로받은 기분도 듭니다만..
위로만 말고 실천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관두신다는분 집으로 보내드리고 힘을 합쳐봅시다..

[젠장]

정봉주는 정말 저 입이 문제고 너무 촐싹 거립니다.
큰 사람 되긴 그른 듯.

[그건아니죠]

총선승리를하려면 바뀌는 모습도 중요해요
당원들끼리 정신승리하면 뭐합니까? 밖에서 보는눈은 그게아니라니깐요

[늙으면]

죽어야한단 누구 말이 딱 생각나더군요.
오늘 아침 안철수 인터뷰..
어찌 생각하냐(김종인 비례2번)

만면에 미소 한가득해선

그럴줄 알았어요..

안철수도 알았는데
더민주는 왜...!
홀라당 다 넘어갔을가요.

[그리고]

정봉주 의원 다음에 김홍걸 교수가 이야기 하는데..
비례후보들의 자질도 문제지만.
비대위에서 비례대표 선정하고 A,B,C 그룹으로 나눠서 분류한 것이 당규에 맞지 않는데..
이게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고 합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권한은 단 3표라고. 그 외에는 중앙위 권한.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비례대표 선정표를 작성하면서 더민주의 당직자와 전혀 상의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합니다. 자기 혼자 다 해버린 거죠. 당헌 위반이고요.
누군가 법원에 제소해서 법적 조치를 취하면 공천 자체가 무효가 될 수 있는 사안이라네요.

[그럼]

그렇게 하던지요.
말로만 뻥뻥 하지 실제로는 안하잖아요.
그러니 새누리에서 우습게 여기잖아요.
뭘 하려면 나와 뜻이 맞는 의원들을 모아서 제대로 목소리를 내라는 말입니다.
제대로 절차 밟고 제대로 뭘 하란 말입니다.

[도와달라고 해서 왔으면]

제대로 했어야죠. 그것도 외부인이 당을 완전히 해체시켜 버리는데 그걸 가만히 둘 당원이 어디 있나요? 김종인 주장대로 부동층 흡수해서 지지율 올라가는 기미라도 있으면 대승적인 차원에서 그대로 참았을 겁니다. 비례대표 저런 사람들로 채워놓고.. 대체 뭘 믿고 가라는 거죠? 이런 사람들 내놓고 무슨 표를 받아요?

[그런 정봉주전의원은]

뭐하시다 이제와서 입으로 화만 내시는건지..?
문재인 위태로울때 어디서 뭐하시다가?

[...]

보이는 게, 들리는 게 전부가 아닙니다.
진정 당을 지키는 의원들은 그 어떤 일에도 휘둘리지 않고 묵묵히 할 일을 할 뿐입니다.
단지 언론에 노출되지 않아서 우리가 모르고 있을 뿐~~

[음]

정봉주 포함 일부 개념 없는 민주당 의원들의 행동은 바로 이런 게 문제 입니다.
당 안에서 이야기 할 것을 자기만 영웅되려고 온 동네에 먼저 스피커로 떠들어요.
필버 마칠 때 누구도 그랬지요?
자기만 살면 되고 자기만 잊혀지지 않으려 애를 쓰고.
선거에서 지던 말던.
그래놓고 선량이래요.

[오늘의 지지율]

비박계 공천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곤두박질쳤다. 반사이익으로 야권 지지율은 일제히 올랐다. 대선주자 지지도에선 문재인 전 더민주 대표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약진이 눈에 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2016년 3월 3주차(3월 14~18일) 주간집계에서 새누리당은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2.0%포인트 하락한 41.5%로 지난 4주 동안의 상승세를 마감하고 40%대 초반으로 내려앉았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보다 0.5%포인트 오른 28.3%를 기록했다. 더민주의 지지율은 주 초중반까지는 상승했으나, 정호준ㆍ부좌현 컷오프 의원 탈당, 청년비례대표 특혜설, 광주 북구 전략공천 논란 등 각종 공천 관련 논란이 이어진 주 후반에는 하락세를 보였다. 

국민의당 역시 1.2%포인트 상승한 12.3%로 지난 2주 동안의 하락세를 마감하고 반등했다. 교섭단체 구성,야권연대를 둘러싼 지도부 분열상의 봉합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정의당은 1.2%포인트 오른 6.9%로 작년 11월 4주차(7.4%) 이후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며 2주 연속 상승헸다. 

ㅡㅡ
지난주보다 0.5퍼 올랐네요. 이 난리가 났음에도.

[정봉주는]

이명박 BBK 폭로해서 10년동안 선거권/피선거권 박탈입니다. 같은 내용으로 이명박 비판했던 박근혜는 무사하고요. 1년 감옥갔다 나왔어요. 온라인 밖에서는 선거운동도 못해요. 지금까지 팟케스트에서 정치적인 발언 해왔고요. 뭐가 문제가 되나요.

[음]

미안한 말이지만, 정봉주 님은 이제 그만 다른 직업을 알아보고 사시면 좋겠습니다.

[지지율]

3월 14-18일 집계한 여론조사라 지금 비례대표 문제는 아직 반영이 안된 거에요. (위에 기사에 나오네요)
새누리 지지율이 떨어져서 야당 전체가 반사이익을 얻은 거라잖아요. 그래도 겨우 0.5%..

[네]

더민주의 일간 추이를 살펴보면, ‘친노 좌장’ 이해찬 의원과 이미경 의원이 공천 배제된 14일 0.6%p 상승한 28.4%로 출발해, 이해찬 의원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15일에도 28.9%로 상승했고, 김종인 대표가 4·13 총선 목표로 현재 의석수인 107석 유지를 제시한 16일에는 29.6%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컷오프된 부좌현 의원의 국민의당 입당과 전병헌 의원의 탈당 고려 관련 보도가 이어졌던 17일에는 28.0%로 내린 데 이어, 광주 북구 전략공천 등 공천을 둘러싼 각종 논란이 확산되었던 18일에도 26.8%로 추가 하락했다.
ㅡㅡㅡ
비례대표파동까지 가면 내려가겠지만 일단 봐야겠죠.

[정의당과 국민당은]

모두 1.2% 올랐네요. 더민주는 0.5%.

[누구는]

비판할줄 몰라서 안합니까?
김종인 무너지면 그책임 문재인한테 씌워 물어뜯을거 뻔한데
왜저런 발언을 하는지 전 화나는데요
저게 문재인 걱정하는 사람이 하는 말입니까!!

[음]

세누리는 지지도가 그렇게 꾸준히 떨어지는데에도 왜 82 게시판에서 새누리 떠나고 싶다고 하고 지도부가 문제라는 글을 제목 달아서 올리거나 팟캐스트 만들어서 뿌리지 않는 걸까요?
선거는, 현수막과 홍보책자 만드는 업체들에게만 호황기인게 아니예요.
정치평론가 이름 걸고 활동 하는 이들에게도 돌아오는 반짝 특수라서 어떤 내용이건 무조건 호들갑 스럽게 더더 큰 사건으로 키워서 뿌려서 이익을 얻는 기간임을 아셔야 합니다.
새누리 지지자들은 민주당 지지자들보다 상대적으로 팟캐스트를 듣지 않으니 대부분의 정치적인 팟캐스트가 야당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서 결국 불난 집에 부채질을 넘어서 아예 기름을 들이붓고요.
민주당 지지자들은 제발 중심을 잡고 냉정하게 이 판을 봐야 합니다.
큰 흐름이 괜찮다면 선거에 이길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해요.
진영 씨가 이쪽으로 넘어 온 것은 일대 사건인데 왜 그걸 모르시는지 답답합니다.

[아 윗님]

제가 하고 싶었던 말 해주셔서 감사해요.
속이 다 시원합니다.

[저는 문재인 지지자입니다.]

가짜 지지자들이 이런 말을 먼저 하는 것을 많이 봤는데도.. 이 말을 먼저 하고 싶네요. 누구보다 문재인님이 지금같은 상황에 처한것을 슬퍼하고 있어요. 며칠 내내 잠을 못잔것 같아요.
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김종인이 누군가를 대통령을 만든들.. 꼭두각시가 될 확률이 크고요. 그렇게 만들지도 못해요. 총선 망하는 길로 몰고 있는데 대선까지? 불가능해보입니다. 이 사람에게 그만한 머리도 없고 정성도 없어요. 김종인에게 문재인은 더민주 의원 중에 하나일 뿐이고요. 누군가는 n분의 1로밖에 안본다고 하더라고요. 문재인의 대선까지 도우려고 왔다면 지금처럼 하지 못합니다. 추측을 배제하고 여지껏 해온 일들만 봐도 알 수 있고요. 문재인 지지자로서의 딜레마가.. 총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도 김종인의 독재스런 악행은 더할 것이고 총선에서 지면 김종인이 아닌 문재인이 고스란히 책임을 갖게 되는 구조거든요.
그리고 엄밀히 말하면.. 문재인이 창당을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지금 당이 먼저인 거지, 문재인은 그 다음이라고 봅니다.

[정봉주는 문재인편 아니예요]

자기가 복당할 날만 기다리고,민주당이 자기 사면복권에 관심이 없으니..

자기 정치 생명도 자기당에서 보장못한다고 보는거 같고요.

정봉주의 패착은 가벼운 입문제일뿐만 아니라,자기 지역구에 국회의원자리로 김용민을 세워서 자기 정치 생명을 연장할려고 했던점도 민주당에 엄청난 데미지를 안겼죠.

그때 민주당 이미지 많이 깨졌으니까요.

그때도 김용민 공천을 누가 했는지 모르지만,정봉주 전의원을 생각해서 민주당에서 많이 봐줬다고 봐요.

듣보잡 김용민이 국회의원 후보로 나설수 있는것도,나꼼수와 정봉주의 영향이지 다른거 생각할게 뭐가 있습니까?

저는 나꼼수팬이였다 정봉주카페까지 가입했는데,
감옥 출소후에 봉화내려가서 협동조합까지 만들고 출자금 받고,그것도 흐지부지,
와이프 앞세워서 영부인김치(영부인 김치라니,김치국을 너무 원샷함) 장사하고,

이것저것 판은 많이 벌이더라구요.근데 끝까지 가는게 없고,너무 많은 사람의 도움을 당연시 받고,그걸 국회의원되면
한방에 국민을 위해서 일하겠다....뭐 이런 사명감?이 있는지는 몰라도요..

새로운 미디어였던 팟캐스트 나꼼수에 빠져서,분위기에 휩쓸렸던거 많이 민망합니다.

그 분위기에서 빠져나오니,그냥 입으로 글로 먹고 사는 사람들의 무책임한 말장난 같다? 그런 생각만 들어요.

특히 지난 대선때 개표되기도 전에 김어준이 샴페인 터트린건 정말ㅋ
제가 김어준이라면 부끄러워서 쥐구멍이라도 들어갈판이였네요.
물론 그들은 떳떳하겠죠.

[ㅎㅎ]

문재인 책임져야지. 정치적 아이큐 모자라면 떠나라 제발

[사람들이]

한 수 너머를 못 봐요. 오늘 당장 이 일로 내가 손해볼 거만 걱정하고 악화된다고 떠들죠. 정작 그 일이 내일, 모레가 되어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고.....너무 근시안적이예요.

어차피 당대표될 재목이 못 된다면 누군가는 해야하는 당대표이고 공천권인데 왜 그 틀을 못 짜냐고요. 문재인이 짤 때 힘 보태줬나요?

그래서 문재인이 김종인 데려오고 자리 비켜줬어요. 그럼 김종인한테 죽는 척이라도 해야지 지금 김종인 나가라고....씨댕~ 파토 내서 어쩌겠다는 건지...그런다고 본인이 당대표 맡아 공천권 휘두를 그릇이나 되냐고요? 그것도 아닝요. 아무 대안도 없으면서 남이 진행하는 일에 퇴짜나 놓네요.

어느 머슴살이하는 그릇밖에 안되네요. 방향성도 없고 무조건 엎는 거......


어떻게 노무현이 정당으로부터 배신당했는지....제 눈 앞에 다시 재현되고 있네요. 등신새이들.

칼자루 쥘 능력도 안되면서 혓바닥만 나불대네요.

[음]

원글님, 정말 다시 한번 설명 드릴께요.
총선은 대선의 전초전입니다.
총선에서 대승해서 대선까지 이긴 경우는 딱 한 번 이었을 거예요.
이번 대텅ㄴ.
그 이전에는 승리가 늘 엇갈렸구요. 제 기억엔,
그러나 총선에 어느 정도는 득표를 해야 대선을 무리없이 준비합니다.
국정충들의 장난도 검경의 작업도 제어 해야 하니까요.
그래서 이번 총선은 꼭 120석 이상은 가져 와야 합니다.
그건 중도표의 움직임이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김종인 씨의 스텐스는 거기에 맞춰진거고
문 님도 그걸 알기에(우리 보다 얼마나 많은 수치를 보셨겠습니까)
김종인 씨를 삼고초려 해서 모셔 온 거예요.
지금 김종인 씨 욕하는 대표적인 당직자들, 그 체제 아래서는 자신이 더 크기 어렵다거나 자기 목소리를 더 키우고 싶은 욕심이 총선 보다 앞장 선 이들이 그러는 것입니다.
아니면 짖으면 발탁 해 줄지도 모른다고 기대하는 이들이고요.
그런 이들이 지금 총선을 망조로 만들고 있어요.
새누리가 공천에서 얼마나 큰 실기를 했는데,
그걸 더더욱 부각 시켜서 승기를 잡아도 부족할 판에
그런 새누리는 봐주고 왜 게시판에서 허구헌날 민주당과 김종인 씨에게 쌍욕들을 하고 떠난다느니 하는 제목을 올리나요?
정봉주 씨도, 그이의 힘은 이제 다 했습니다.
자신의 그릇이 그 정도에 불과하다는 것을 이제 그만 아시고 성실한 가장으로 직딩으로 살아 가시면 좋겠습니다.
다른 데서 돈 벌 요량은 없으니 자꾸 기웃 거리는 선거병 정치병 걸린 사람 같아요.

[...]

관두신다는분 집으로 보내드리고 힘을 합쳐봅시다22222
총선까지 있겠다던 김노인 대선까지 있겠다라고 얼마전 말 바꿨죠 김노인에 대한 신뢰는 이제 없고요 문재인님과는 이제 따로 분리해서 생각하려고요

[음]

그리고 김종인 씨 2번 받고, 당 안에 자기 사람 만들려고 한다는데, 입장을 바꿔 보세요.
대선 까지 돕자고 들어 왔는데 집안에 자기 말 실천해주는 이 하나 없고 모두 씹고
밖에서 욕하면 일이 됩니까?
제가 알기로는 달님도 지난 대선 합류 초기, 기존의 우두머리들에게 바로 그렇게 당하고 결국
선거 내내 엄청 고생하였습니다.
정말 아~무도 하~나도 안 도와줬어요.
모두들 밖에서는 여론플레이만 하고요. 개놈들이었는데 지금은 한 ㄴ 남고 다 튕겨 나갔네요.

[저도]

다른 건 몰라도 정봉주 씨는 문재인 편 아니에요.
자신이 무슨 여야 공격수나 되는 양 떠들지만, 결국은 사실 자기 홍보일 뿐이예요.
지금 피선거권 박탈되어서 정치 전면에 나서지 못해서 초조해 하는데, 그것도 자기가 잊혀질까봐
그러는거죠.

[음]

김노인, 김노인 그러는 분들, 정말 민주당 지지자, 문님 지지자들 맞습니까?
문님이 선택 한 사람입니다.

[윗님]

문재인이 선택한 사람이면...김종인이 당파괴해도 입다물고 있어야합니까?

[이렇게까지]

할 줄 알았을까요? 진영씨 온 것 인정해요 그런데 당에 처음 온 사람한테 선대본부장이요? 좀 많이 이상해요

[..]

김종인이 중도를 끌고 온다고요?
20대 30대들이 짜증나서 투표안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을꺼에요.

[음]

당을 파괴한다는 그 믿음은 어디서 오는 건가요?
정말 당을 깨부수는 중이면 달님이 나서겠지요.
기다려 봅시다.

[뭐]

이런식으로 김종인 나가라 나가라 하고
선거 겨우 한달도 남지 않은 이 상황에서 당 흔들고 무너지고 나면
다 너때문이야! 하며 문재인 나가라. 니가 죄인이다! 하겠죠.
그렇게 무너뜨리고 싶은게 지금 말 많은 사람들 뜻 아닌가요??

진짜 지지자들은 그냥 조용히 입닥치고 무조건 2번 입니다.
몰라서 말 안하는거 아닙니다.
다만 이번에 지면 답 없으니 정말 허수아비가 나와도 2번 밀이서 저지선 방어 하자는 거죠.

[이상한 비례대표]

처음보는 A,B,C 그룹 비례 대표 라니요 누군지 머리 dirty하게 쓴다 싶어요

[121.131]

중도가 오기 전에 집토끼들 다 떠날 듯...
비례 상위후보들 보고도 김종인 옹호하고 싶을까

[루팽이]

김종인이 뭘 해줄줄알고 믿엇다는게 코미디네요~
민주당 스스로 변신해야지 다늙은 노인네가 천지개벽이래도 해줄줄 알았나요??ㅉ
문재인이 데리고 온사람이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었다니,,

[집토끼들 안떠나요]

민주당의 역사가 그렇게 쉽게 깨지는줄 아세요?

그리고 그렇게 쉽게 깨지는 정당이라면,차라리 깨지는게 나을수도 있고 헤쳐모여 할수 있겠지만,

지금 민주당 우산속에서 뛰쳐나가면 나가리~~가 된다는건 누구보다 민주당 의원들이 더 잘알아요ㅎㅎㅎ

뭔가 집단내에서 분란이 나거나,갈등이 생길때

어떤 개인이 말이 많고 집단을 들쑤셔서 더 멘붕이 오게 하는 경우 많지 않나요?

딱 정봉주가 그렇고,김어준,김용민이 그렇습니다.

나서야 할때,물러나야 할때..그 "때"를 모르면 삼류로 사는거구요.

그"때"를 아는 사람은 주류가 되는겁니다.

어땔때는 새누리의 결집력이 부러울때가 있어요.야당은 다 지만 잘났데요ㅋ

지금은 김종인 체제로 가는게 답이예요.친노의 이미지를 쇄신하고,당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그래야
대선을 바라볼수 있으니까요.

좀 큰 시야로 세상을 보시길~(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종인의 셀프 비례대표 공천은 유감입니다)

[화내봤자]

어쩌겠어요.
우리끼리 헤쳐모여서 더민주 지지해야지.

[음]

210.210님,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모처럼 같은 의견을 만나니 정말 반갑습니다.

[...]

82에서는 저나 음님 같은 의견 피력하면,알바취급당하기 딱 좋죠ㅎ

[이번에는]

그 노인네가 자기가 한 말 지켜서 나갔으면 좋겠어요.

필리버스터 보니까, 민주당에 훌륭한 분들 정말 많아요.
이번 기회에 똘똘 뭉쳐서 정체성을 잃지 않고
떳떳하게 승리했음 좋겠어요

[전]

정봉주 싫어요. 나꼼수도 총수, 김용민만 신뢰가요.
정씨가 노통에 한 막말들 잊지않아요.
권력만 누리려는 기회주의자에 너무 진중하지 못해요.

[댓글..]

"솔로몬의 판결" 비유는 정말 적절하네요.
김종인이는 지금 당을 아이처럼 반으로 가르던 말던 아무 관심이 없거든요.
아이에 대한 아니 당에 대한 애착이 전혀 없고, 지금 사심으로 가득차 있기 때문에...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