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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사인가족 조회수 : 20,184
작성일 : 2016-03-20 23:59:59
사인가족생활비요.

남편용돈제외, 보험, 세금 (자동차보험과 세금 ㅡ차량두대) 제외하고.

관리비,인터넷.캐이블요금,정수기.청정기렌탈비,아이교육비 포함 생활비450.

참고로 아이교육비로 150이지출됩니다.

그래도 많은건가요?

저희남편은 세상에서 제가 엄청 사치스러운여자라고 생각하네요.
IP : 223.62.xxx.191
10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3.21 12:03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소득대비 따질일이고
    쓰고살아도되는지 따질일이고 등등이 다빠져서

  • 2. ...
    '16.3.21 12:03 AM (119.71.xxx.61)

    제 기준으론 네 많이쓰시네요
    그러나 각자 형편에 맞게가 82 정론이죠
    또 배우자가 지적을 한다면 돌아볼 필요도 있구요

  • 3. DD
    '16.3.21 12:05 AM (211.201.xxx.248)

    엄청 많이 쓰네요
    그러나 각자 형편에 맞게가 82 정론이죠
    또 배우자가 지적을 한다면 돌아볼 필요도 있구요 22222222222

  • 4. 저랑
    '16.3.21 12:07 AM (115.143.xxx.186)

    저랑 거의 비슷
    근데 저는 아이 둘 교육비 150에다가 식비 관리비 보험 차량 유지비 집 대출금 등등등 모든 생활비 포함 400에 끊어야해요..
    충분치는 않지만 당분간 이렇게 살아야해서 살다보니 살아지네요

  • 5.
    '16.3.21 12:21 AM (175.214.xxx.31)

    남편 용돈에 세금 보험 등등 하면 총 지출이 600은 되겠네요
    남편이 600 버는데 600을 온가족이 다 쓴다면 문제가 있겠으나...남편이 천만원 버는데 부인이 생활비로 450 쓴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 6. ^^
    '16.3.21 12:22 A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식비 통신비 의류비 문화비 경조사비 대출이자.. 지금 생각나지않는 기타등등의 것까지 포함하면 엄청나시겠네요.아주 많이 버시나봐요.저희 집은 외벌이라..^^

  • 7. 외벌이
    '16.3.21 12:24 AM (223.62.xxx.191)

    외벌이고요.
    대출은없어요. 위에 대출이자얘기하셔서....
    아 생활비내에서 휴대폰비뺏네요.
    남편꺼빼고 제휴대폰비포함입니다.

  • 8. 소득대비
    '16.3.21 12:25 AM (119.197.xxx.49)

    가 중요하죠 . 노후도 되어있냐 없냐도..

  • 9. --
    '16.3.21 12:27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많이 쓰는거 맞아요. 돈을 모으고자 한다면 차량은 1대로 줄이고 정수기, 청정기는 안쓸 것 같습니다. 사실 외식 몇 번 하고, 피자 통닭같은 배달음식 두어번 시켜먹고, 세금고지서 같은 경조사비에, 차량수리비 정도면 사백도 한참 모자라지요. 상한선을 두어야 해요. 외식 끊고, 인사치레에 시간낭비인 경조사 끊고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한다라고 생각하면 어렵지 않습니다.

    전기절약하려고 텔레비젼을 안보는 건 아닌데 안봐서 치워버렸어요. 안봐도 전혀 문제가 없어요.

  • 10. 노후대비가
    '16.3.21 12:30 AM (119.67.xxx.187)

    돼있는지
    적어도 유산 상속 10억이상 받을 예정인지
    수입이 월 천이상 되는지
    대충 이범위에 들지 않음 과소비 맞아요.

    고3도 사교육비 그렇게 들지 않습니다.

    과고준비 한다해도 그런 비용은 한시적이에요.짧게!!
    남편분 말씀 틀린거 없습니다.

    고3 대4인 우리집.
    아이들한테 월 150 안들어요.
    대딩은 알바로지 용돈 벌고 고딩은 수학만 해요.

    대기업 간부급이지만 목표를 정해놓고 지출하고 월 가게부 23년째 쓰고 사교육은 아이들이 원할때 지원해줬고 도서관이 놀이터였습니다.

    이제 학벌로 돈벌이 안정적으로 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보고
    그보다 부모노후 준비해놓고 자식들 살 거처준비해
    놓는게 차라리 더 나은시대가 될겁니다!

  • 11. 음.
    '16.3.21 12:31 AM (222.233.xxx.172)

    유산받을게있습니다.
    노후는되있다보심됩니다.

  • 12. 그러게요
    '16.3.21 12:36 AM (119.67.xxx.187)

    여기오늘만해도 쓸돈없어 괴롭단 글도 상당한데 누구 약올리는것도 아니고,아님 원글에 상속 노후대비 다 써놓지, 이제 이런글에 댓글도 달지 말아야지!!!!

  • 13. 어휴
    '16.3.21 12:38 AM (110.70.xxx.223)

    진짜 약올리는거야 뭐야.

  • 14. 남편이
    '16.3.21 12:38 AM (222.233.xxx.172)

    저더러 매일 잔소리에요.
    너처럼 속편한사람없다. 돈좀모아봐라. 애들한테돈마니들어간다. 등등등요.
    진짜 노이로제걸리겟어요.
    자가도있고 예금도있고 받을유산도있고요. 근데도 매일 돈돈돈거려요. 주는생활비를 또 남겨서 저축까지하는 성실한?모습을바라네요. 너무 옹졸해보여요. 맘이 인색해보인달까? 저랑 애들이 쓰는돈을아까워하는거같은 느낌.

  • 15. 뭐야
    '16.3.21 12:38 AM (39.118.xxx.16)

    그러게요 펑펑 써도 되겠네요

  • 16. 남편은
    '16.3.21 12:39 AM (119.197.xxx.49) - 삭제된댓글

    뭐가 걱정이라는데요?
    노후대비도 되어있으니 쓰고 살자고 해보세요

  • 17. 4인이면
    '16.3.21 12:44 AM (110.8.xxx.3)

    애가 둘인가 봐요
    순수생활비 300 인데 애둘 교육비 150 이면
    남편에게 한소리 들을만 하긴 하네요
    저희는 순수생활비 200 인데 애들 교육비 둘이라 300 ㅠㅠ
    얼핏 들으면 한달에 쓰는것만 500 인가 하겠지만
    저 200 에서 각종 통신 요금 관리비 빼면 150 도 안남아요
    식비 빼면 남는것도 없어요

  • 18. ..
    '16.3.21 12:46 AM (14.39.xxx.247) - 삭제된댓글

    공무원은 그렇게 못사는데
    다들 잘 사시네요

  • 19.
    '16.3.21 12:49 AM (222.233.xxx.172)

    애둘인데 둘짼어려서요 큰애한테만드는교육비가 150입니다.

  • 20. 애가
    '16.3.21 12:58 AM (110.8.xxx.3)

    그럼 나중에 둘째 교육비 달라소리 하면 남편 되게 싫어하겠네요
    두돌만 되도 어디가고 이것저것 돈도 많이 들던데
    좀 모아놓으세요..
    놀이학교나 이름난 영어유치원은 많이 비싸잖아요
    요즘 두돌 넘은 애들 받는 4 세반도 꽤 많더라구요

  • 21. ..
    '16.3.21 1:06 AM (223.62.xxx.61)

    그 유산이란게 친정재산인가요? 아님 시댁재산? 만약에 시댁재산이면 좀 .. 결혼할때 비용을 얼마나 분담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반반 하신거 아니면 외벌이 남편이 저러는거 이해는 가요. 남자들은 좀 그런 구석이 있어요 돈 버는 가장에 대한 리스펙트랄까?
    월급날 마다 공치사도 좀 해줬으면 바라고 무엇보다 내가 번돈 아껴쓰고 조금이라도 모으려고 하는거 그게 내 수고 내 노력의 대가가 존중받고 있구나 그렇게 느껴요 버는 족족 홀랑 쓰고 부족하다 티내면 능력없는 남편만나 여편네 고생하는것처럼 느껴지잖아요 가정주부로서 아이들 키우고 살림하는게 어려운거 맞지만 냉정하게 말하자면 그 밑바닥을 어깨에 짊어지고 있는건 남편이에요. 남편의 경제력이 없었음 지금 그 가정의 평화는 없어요 그만큼 돈이 치사하죠

  • 22. ㅡㅡㅡ
    '16.3.21 1:24 AM (125.129.xxx.109)

    음 적어도 검소하진 않으신 듯해요~~그돈으로 사치는 못하고 그냥 사고싶은 거 사시는정도

  • 23. ㅡㅡㅡ
    '16.3.21 1:26 AM (125.129.xxx.109)

    그리고 윗님. 공무원은 연금 있잖아요 짤리지도 않고.

  • 24. ..
    '16.3.21 1:51 AM (116.126.xxx.4)

    좋겠어요 많이 써서

  • 25. ..
    '16.3.21 1:55 AM (223.62.xxx.79)

    저도 유산이 시댁에서 나오는건지 친정에서 나오는건지 궁금하네요. 친정에서 나오는거면 그럴만하다 하겠지만 시댁에서 나오는데 어차피 유산 받을거 아니냐 하면 남편 입장에서는 좀 얄미울듯 싶네요.

  • 26. ..
    '16.3.21 1:59 AM (118.218.xxx.46)

    저흰 애둘이라 교육비 300, 생활비도 3-400쓰는듯 해요. 여행가는 달은 천만원 넘고요. 쓰고도 매달 2500은 저축해요. 남편이 맘대로 써도 되긴하는데, 다른 집에 비해 여유있게 쓰고 사는 거라고 가끔 생색 내긴해요. ㅎㅎ 전 그냥 무시합니다.ㅎㅎ 수입이 커지면, 더 좋은거 찾기 마련이고 비용지출이 더 커지더라고요. 저는 아끼는 편인데 남편이 오히려 식자재나 외식에 큰돈 써서 , 그걸로 방패삼아 얘기히기도 해요. 더 줄일 곳 없고 일정 수준유지하려면 어쩔수 없죠. 한번 완전 빈곤모드로 식사차려주셔서 물가등 깨닫게 해주셔도 좋고요.

  • 27. 전이
    '16.3.21 2:01 AM (175.117.xxx.60)

    남편용돈 보험 세금 제외했는데 생활비가 300...이면 너무 많다 생각되고요..교육비 150...와...대단하시네요.돈 쓰실 때 큰 고민없이 쓰시는 분 같네요.

  • 28. 많아요.
    '16.3.21 2:53 AM (80.144.xxx.135)

    됐나요? 순수 생활비 300이라니, 보통 사람 월급보다 많아요.
    사치하는거 맞네요.

  • 29.
    '16.3.21 3:07 AM (222.233.xxx.172)

    일전에 베스트글중에,
    450중 남편이60쓰고
    나머지 생활하는데 빠듯하다.
    아이는하나고 자가인지라대출없고..
    거기엔 댓글에 살기빠듯할거란댓글 주루룩있었는데~
    저는 어리지만 아이둘인데 뭐가 펑펑쓴다는건지 이해가안가네요?
    유산받을게있단 소리에 그러시나?
    그리고 유산이 친정이고 시가고뭘따지세요.
    둘다라면요?
    시가에서받은유산은 며느리는가지면 안된다는건가

  • 30. ....
    '16.3.21 3:16 AM (118.176.xxx.31)

    글쎄요 4인 생활비면 그정도 나갈 것 같은데요
    남편분이 물가를 잘 몰라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어요 한 달에 두 번 정도는 주말에 같이 장을 보세요 ㅎ 제 신랑도 같이 장보면서 아끼란 소리 쑥 들어갔어요 ㅎ 교육시켜줘야해요 잘 모름 ㅎㅎ

  • 31. 부부싸움은 집에서
    '16.3.21 3:42 AM (73.199.xxx.228)

    답정너시면서 뭘 자꾸 ㅁ물어보시는지요.
    댓글은 다 이러이러해서 맘에 안들고 들을 생각없으신듯 한데 계속해서 뭐라하는 남편이 맘에 안들면 집에서 해결하세요.

  • 32.
    '16.3.21 3:51 AM (116.125.xxx.180)

    혼자살아도 100은 넘게쓰잖아요?
    4명이 교육비 빼면 적절한거같아요
    물가도 비싸고
    돈도 많다면서 쓰고 살아야죠

  • 33. 불특정
    '16.3.21 6:46 AM (175.210.xxx.10)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곳에서 생활비 묻고 상처받지 마세요. 지역과 수입및 상황이 비슷한 친구분계심 그쪽에 묻는게 나을것 같네요.

  • 34. 객관적으로
    '16.3.21 6:59 AM (190.92.xxx.158)

    검소하게 사는건 아닌거 본인도 알잖아요.
    나가서 450 벌어보세요. 쉽나.. 기본 재력있고 친가,외가 재력있으니...사치하지않는게 되는거지..
    일반 사람한테 물어보세요..
    이걸 본인이 생각해도 판단이 안된다니..
    한애한테 150사교육비..보험.남편용돈.자동차세등 빼고 450 쓰는거면..전 돈을 제대로 쓴다고는 안보지만...
    님이 기본적으로 재력이 엄청난거 같으니..그렇다면야...더 쓰세요.

  • 35. ...
    '16.3.21 7:18 AM (61.101.xxx.8)

    소득수준을 모르니..
    제기준에서는 아이 교육비 50정도 줄일 수 있고
    기타 생활비에서도 50 줄일 수 있을꺼 같아요
    집에 정수기 청정기 없이 사는 사람도 있는데..
    그 비용 줄여도 되고요

  • 36. ..
    '16.3.21 7:35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이 분은 나 이렇게 쓰는것 많이 쓰는 것 아니다.
    애 하나 교육비 150 뭐가 많냐.
    주위 영어 유치원 하나 보낼 정도 금액이고 우리집 수준이면 그렇게 많이 쓰는 것도 아닌데
    왜 자꾸 아껴쓰라고 잔소리 하는 거냐.
    나를 무시하는 거냐.

    원글님이야 유산 받을 것도 있고 남편 직장도 튼튼하다 생각하지만
    남편은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고 언제 짤릴지 모를 상황이이라 앞으로의 일을 생각해 보니 맘편히 아무 생각없이 쓰고 있는 아내에게 잔소리 할 수 있다고 봅니다.

  • 37. 음....
    '16.3.21 7:38 AM (218.236.xxx.244) - 삭제된댓글

    생활비 월 2백 받습니다. 3인 가족이긴 한데, 시댁 근처 살아서 시댁 식비가 다 저희 부담이예요.
    알뜰하신 시부모님 국민연금 조금 받아서 그걸로 용돈, 공과금 내시고 나머지는 다 제가 해결합니다.
    제가 한꺼번에 장봐서 나르고 생필품도 다 제가 채워요. 인터넷으로 사는게 싸니까요.

    그냥 4인 가족쯤 된다 보시면 될것 같네요. 아무튼 원글님처럼 차량유지비, 남편용돈, 남편핸폰비 제외하고,
    (주말에 어쩌다 외식하면 그건 남편이 냅니다.) 월 2백에서 다 해결해요. 년간 2-3백 정도 비자금 모아요.
    즉, 월 2백에서 저희집 공과금, 양가 식비 생필품, 아이 교육비, 의류비까지는 다 쓰는거죠.
    통신비는 제 핸폰 아이 핸폰 아버님 핸폰 인터넷, 전화, TV 합쳐서 7만원 정도 나오고(장기가입자라서
    이것저것 혜택 받아서 엄청나게 줄여놨어요) 저희집 아파트 32평 관리비 포함입니다.

    생활비 중에서 아이 하나 교육비 월 25만원 들어갑니다. 공부는 주로 저랑 집에서 하죠.
    가구나 가전제품 같은거는 남편이 따로 돈 주지만, 의류는 그냥 직구로 갭 같은거 생활비에서 다 사요.

    원글님이야 노후 걱정 없으니 그 생활비로도 빠듯하게 쓰시는것 같지만, 저희는 노후준비 따로 해야되서...
    그런데 아이 사교육비랑 외출만 잘 안하면 별로 모자르지 않습니다. 아이는 지금 고딩 됐는데, 그냥
    과외 안 시키고 인강이나 듣게 하고 저랑 공부합니다. 대신 관리하는 제 스케줄이 좀 힘들지요.

    월 2백으로 올려받기 시작한지 한 6-7년 된것 같은데, 더 올려달라고 해도 되는데 부족하지는 않습니다.
    남편도 알뜰해서 열심히 대출 갚고 있거든요. 고딩이라 과외비 쓰기 시작하면 월 2-3백은 더 쓰겠지만,
    지금으로선 그냥 아이 능력되는 만큼 대학 보낼겁니다.

  • 38. 음...
    '16.3.21 7:44 AM (218.236.xxx.244)

    생활비 월 2백 받습니다. 3인 가족이긴 한데, 시댁 근처 살아서 시댁 식비가 다 저희 부담이예요.
    알뜰하신 시부모님 국민연금 조금 받아서 그걸로 용돈, 공과금 내시고 나머지는 다 제가 해결합니다.
    제가 한꺼번에 장봐서 나르고 생필품도 다 제가 채워요. 인터넷으로 사는게 싸니까요.

    그냥 4인 가족쯤 된다 보시면 될것 같네요. 아무튼 원글님처럼 차량유지비, 남편용돈, 남편핸폰비 제외하고,
    (주말에 어쩌다 외식하면 그건 남편이 냅니다.) 월 2백에서 다 해결해요. 년간 2-3백 정도 비자금 모아요.
    즉, 생활비 받아서 저희집 공과금, 양가 식비 생필품, 아이 교육비, 의류비까지는 다 쓰는거죠.
    통신비는 제 핸폰 아이 핸폰 아버님 핸폰 인터넷, 전화, TV 합쳐서 7만원 정도 나오고(장기가입자라서
    이것저것 혜택 받아서 엄청나게 줄여놨어요) 저희집 아파트 32평 관리비 포함입니다.

    생활비 중에서 아이 하나 교육비 월 25만원 들어갑니다. 공부는 주로 저랑 집에서 하죠.
    가구나 가전제품 같은거는 남편이 따로 돈 주지만, 의류는 그냥 직구로 갭 같은거 생활비에서 다 사요.

    원글님이야 노후 걱정 없으니 그 생활비로도 빠듯하게 쓰시는것 같지만, 저희는 노후준비 따로 해야되서...
    그런데 아이 사교육비랑 외출만 잘 안하면 별로 모자르지 않습니다. 아이는 지금 고딩 됐는데, 그냥
    과외 안 시키고 인강이나 듣게 하고 저랑 공부합니다. 대신 관리하는 제 스케줄이 좀 힘들지요.

    월 2백으로 올려받기 시작한지 한 6-7년 된것 같은데, 더 올려달라고 해도 되는데 부족하지는 않습니다.
    남편도 알뜰해서 열심히 대출 갚고 있거든요. 고딩이라 과외비 쓰기 시작하면 월 2-3백은 더 쓰겠지만,
    지금으로선 그냥 아이 능력되는 만큼 대학 보낼겁니다.

    저보다 훨씬 적게 쓰는 집도 많을거예요. 즉, 450이 적다하는 원글님이나 어차피 주는 돈 주면서
    잔소리 하는 남편이나 도찐개찐이라는 거죠. 만약 저희 남편이 저더러 여기서 더 아껴써라 했으면
    저 기분나빠서 시댁에 열심히 사다 나르는거 안할지도 모릅니다....^^;;;;

  • 39. Dd
    '16.3.21 8:28 AM (211.195.xxx.121) - 삭제된댓글

    소득대비 아닌가요?
    저희는 월 2500 순수익인데 600 생활비 쓰거든요 그것도 많다해요 남편은;; 뭐 교육비는 600에서 제외지만요

  • 40. ..
    '16.3.21 8:42 AM (14.40.xxx.10) - 삭제된댓글

    공무원 연금 받는다 해도
    아이 어린데 봉급300도 안되는데요
    지급 받으시는 봉급하고 연금하고 바꿉시다

  • 41. ㅈㅈㅈㅈ
    '16.3.21 9:00 AM (218.144.xxx.243)

    유산 생각하고 쓴다는 게 이해가 안가요.
    수입 대비로 봐야지 수입이 얼마인지가 없고요.
    인터넷, 케이블까지 쓰셨는데 그거 폰이랑 연결 안 해도 5만원 정도잖아요.
    기재된 렌탈 요금 등 제외하고 교육비도 제외하면 250~3백 쓰는 거네요.

  • 42. ..
    '16.3.21 9:44 AM (124.50.xxx.92)

    백세 시대에 유산 받을 생각 하지 마세요. 부모님들 나중에아프시면 있는 부동산 다 처분해야 할수도 있어요

  • 43.
    '16.3.21 9:46 AM (211.36.xxx.99)

    많이쓰긴 하시네요

  • 44. 수입
    '16.3.21 10:01 AM (222.233.xxx.172)

    수입650이에요.수입대비 많이쓰긴하는거네요.
    근데따로 월세200들어오는게있는데 그건 고대로 통장에쌓여요.
    그리고 백세시대에유산바라지마시란분.
    저희시부모님 90바라보세요. 백세시대긴하네요...

  • 45. 믿는 구석있으시고
    '16.3.21 11:28 AM (203.249.xxx.10)

    노후보장 되시고 남편벌이 되시니 지금처럼 안쪼들리고 쓰고사셔도 사실 남이 뭐라할건 못되죠.
    다만 남편분은 월세 200만 저금하고 나머지는 날리는 돈으로 써버리는게 아니라
    현재 생활비 아껴서 재산증식에 보태든 뭐든 했으면 하는 욕심이 있는거구요.
    생활관의 차이아닌가요? 저는 참고로 남편쪽이긴해요...돈 더 아껴서 살짝 더 좋은 집, 살짝 더 좋은차...살짝 더 여유로운 노후...그런거 준비하고 바꾸며 사는 재미가 있어서요.

  • 46. 가시적으로,
    '16.3.21 11:55 AM (211.205.xxx.75) - 삭제된댓글

    월에 30이라도 떼셔서 저금해두었다가 남편생일에 백만원씩 드리고하면, 좀 효과있지않을까요? ㅎㅎ 작은것부터 시작해보세요~

  • 47. mo
    '16.3.21 11:57 AM (1.236.xxx.151)

    남편에게 생활비로 200받아요.
    식비,기숙사에있는 아이 급식비(35만원),방과후비,그외 용돈,작은아이방과후비,그리고 적금 조금 넣구요.저랑 둘째 통신비...
    매달 빠듯하지만 여기안에서 쓸려고 노력합니다.
    지난달은 큰아이 방학이라 급식비람 방과후비,용돈이 안빠져서 이번달 조금 남았어요^^

  • 48. mo
    '16.3.21 11:59 AM (1.236.xxx.151)

    위에 이어~~^
    그안에서 애들 옷도 사주고 저 수영도 다니네요.

  • 49. mo
    '16.3.21 12:03 PM (1.236.xxx.151)

    참고로 저희도 외벌이에 600정도 벌구요.월세 100정도 들어오고요.대출은 좀 있구요.
    유산은? 제것이 아니라 생각해요.양가부모님 이뤄놓으신 재산 저희 안주고 사회에 환원하신들 제것이 아니니 저희 재산에 포함시키지 않습니다

  • 50. ...
    '16.3.21 12:18 PM (119.197.xxx.61) - 삭제된댓글

    유산을 받은것도 아니고 받을껄 자산으로 잡고 소비를 하네요
    뭐라하니 시부모님 아흔이라고
    무슨 만기 적금날짜 부르듯

  • 51. 멋진걸
    '16.3.21 12:35 PM (116.36.xxx.108)

    생활비 100 을 쓰던 1000 을 쓰든 남편이랑 의논이 되고 서로 맞춰 사는건대 남편이 사치스럽다잖아요 신랑 한테 구구절절이 설명해보세요 어디가 사치스러운지 남편이랑 대화를 더 하셔야지 여기서 위안을 얻을건 아니지 않나요

  • 52. ...
    '16.3.21 12:53 PM (114.108.xxx.200)

    '일반적'이란게 있긴 하지만 상황과 소비수준에 따라 너무 다른데..
    진짜 82 너무 웃긴게 ㅋㅋㅋㅋㅋ
    제가 400 가지고 한달 생활해야 한다고 글 썼을때는 진짜 힘들고 빡빡할거라고들 하더니
    님 글에선 사치라네요. 헐...
    유산 받는다고 해서 기분들 나쁜가봐요. 샘나서.

    문제는 남편이 사치한다고 생각하는건데요...그건 여기다 물어볼게 아닌게...
    아무리 여기서 사치 아니라고 해도 남편이 사치라고 하면 끝이거든요.
    남편분이랑 요목조목 얘기 잘 해보세요. 제 생각엔 사치 까지는 아니에요.
    돈이란게 뭐...쓰다보면 끝없죠. 근데 자가 있겠다 노후 준비 안해도 되겠다...하면 쓰면 어때요
    저흰 집도 별로 맘에 안드는거 하나 있고 노후 준비도 안되어 있어서 한달에 700씩 저금하느라 쓸 돈이 없어요 . 근데 애들 크면서 교육비로 많이 들어갈거 같아서 걱정이 태산이네요.

  • 53. ...
    '16.3.21 12:57 PM (203.244.xxx.22)

    앞날은 어찌될지 모르니까 대비하겠다는 남편분 맘이 나쁜건 아니에요.
    앞날은 자기자신만을 위해서 준비하는건 아니잖아요.
    가족들의 앞날을 걱정하는거지... 돈아깝다는 뜻은 아닐거에요.

    그리고 부부 중 한명은 저런 마인드 가져야 좋은 것 같아요.
    둘 다 흥청망청... 그러면 정말 불안하거든요.

  • 54. ??
    '16.3.21 1:04 PM (210.99.xxx.144) - 삭제된댓글

    중요한건 지출에 부부가 합의 안되고 있다는거잖아요.
    집집마다 벌이도 다르고 재산도 다르니 "얼마"쓰느냐로 아끼는지 마는지 어찌알아요.
    어차피 생활비 고정지출, 카드내역서 쫙 써놓고 뭐가 낭비같은지 꼽아보라하세요.
    지출 합의가 이루어진다면 소득내에서 쓴다는 가정하에
    갈등없으리라 봐요.

  • 55. 궁금증
    '16.3.21 1:14 PM (119.203.xxx.70)

    도대체 시부모님 연세가 90을 바라본다면 님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아이는 어리다면서요? =.=;;;

    나이 계산이 안나와요 갑자기.....

    제가 잘못 읽은거 아니겠죠?

  • 56. 궁금증
    '16.3.21 1:17 PM (119.203.xxx.70)

    왠지 낚였다는 느낌이 빠악~ 오는 불안한 기분이 드네요.

  • 57. ㅇㅇ
    '16.3.21 1:17 PM (121.186.xxx.99)

    달아준 댓글에 날서서 틱틱 댈거면 뭐하러 여기에 물어보시나요
    나는 물려받을 유산도 있고 월세 받는것도 있고 돈이 이렇게나 있는데 이만큼 쓰는거면 된거 아니냐..
    자기 합리화 해대고
    여기 댓글님들 우쭈쭈 잘하고 있다 해픈거 아니다 라는 말 듣고 싶어 올리신듯.

  • 58. 아이고
    '16.3.21 1:28 PM (223.33.xxx.36)

    거의 여자편 들기로 유명한 82에서,
    원글님을 최대한 배려하려고 애쓰면서도 봐도,
    객관적으로 보기에,
    원글님이 많이 쓰는편이라 많이 쓴다고 하는데도,
    이런 핑계,저런 핑계 대면서,많이 쓰는거 아니라고 따지니,

    답해달라고 묻길래,답해주는 제3자도,답정너인가 싶고,답답한데,
    원글님 남편은 얼마나 답답할까..그 심정이 이해가 되네요.

    맞벌이도 아니고,
    외벌이라면서..돈 벌어오는 사람이 돈 좀 아껴쓰라고 하면,미안해라도 하고,지출을 다시 점검해볼 필요가 있지않나요?

    친정에서 받을 유산 있으면,미리 생활비에 보태달라고 해서,그돈으로 원글님 쓰고싶은대로 쓰시던지,
    아님 맞벌이라도 해서 소득을 좀 늘리시고,소비도 많이 하세요.
    남편의 부모 돌아가시면 유산 받겠거니 하고 기대하는게 뻔히 보인다면,
    저같아도 그런 배우자한테 정나미 떨어지겠어요.

    돈 벌어오는 남편이 보기에 지출이 많다고 얘기한다면,소비 점검 다시 해보는게 당연한겁니다.
    그러고싶지 않다면,원글님이 벌어오든 ,받아오든,소득에 보탠후에,
    소비를 많이 하시면,
    남편도 불만없을겁니다.

    어쨌든,원글님 남편분이 안쓰럽네요.

  • 59. 음..
    '16.3.21 1:37 PM (182.222.xxx.32)

    저랑 비슷하게 쓰시네요..
    제가 조금씩 더 쓰는듯...
    생활비도 그렇고 교육비도 그렇고...
    사치 절대 안하고(커피 한 잔 안사먹어요, 백화점 갈 일 없어요,
    여행도 거의 못가고 공연도 거의 못보고 심지어 영화도 일년에 한두편 볼까말까) 먹고만 사는데도...
    그래도 빠듯합니다.

  • 60. 4인 가족
    '16.3.21 1:38 PM (115.143.xxx.60)

    초등 아이 둘 키우구요
    남편 용돈, 보험 빼고
    자동차세, 자동차보험비, 핸드폰비, 기름값, 케이블비, 관리비, 다 포함해서
    한달에 330만원 써요
    빠듯한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애들 교육비 둘 합쳐서 150 조금 안되요.

  • 61. 님 거짓말아닌가요?
    '16.3.21 1:40 PM (119.203.xxx.70)

    시부모 나이 90바라보면

    님 나이는 60이신가요?

    아님 50대이신가요?

    아이는 어린데..... 남편이랑 나이가 엄청 많이 차이나시나요?

  • 62. ....
    '16.3.21 2:01 PM (49.174.xxx.229)

    ㅋㅋㅋ 애학원비빼면 300밖에 안쓰는건데요...???
    네식구면 그정도 쓰지않나요?? 사치하는거없어도 그정도 쓸거같은데요..

  • 63. ....
    '16.3.21 2:04 PM (49.174.xxx.229)

    아..그리고 월수입650에 임대수입200이면 총 850이나 되는데...
    자랑하고싶어서 근질대서 쓴거같은데요?
    네네..부자세요..그소리듣고싶죠??

  • 64. ..
    '16.3.21 2:06 PM (203.153.xxx.86)

    지금 원글님은 부족하지 않은 소비 생활을 하시는 듯 합니다. 물론 소득대비 충분히 가능한 소비라고 볼 수도 있구요. 다만 남편분의 가치관은 번만큼 다 쓴다는 가치관이 아니신 듯 하네요. 두 분 다 딱히 틀린 이야기는 아니고, 가치관이 다른 입장이니 서로 속상하시겠네요. 그러나 쓰신 글의 내용으로 미루어 소득이나 유산은 남편과 시댁쪽에서 나오는 듯 하니, 남편의 의견에 맞춰 주시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65. 3인가족
    '16.3.21 2:09 PM (124.53.xxx.117)

    남편 450
    아내 450

    아이 교육비 급식비 등등 100
    남편 용돈(운동, 개인용돈, 품위유지비) 60
    아내(운동50, 미용20) 70
    생활비(식비,보험,공과금,양가 어른 용돈,기타등등) 300

  • 66. 3인가족
    '16.3.21 2:10 PM (124.53.xxx.117)

    530만원이네요.

  • 67. cc
    '16.3.21 2:16 PM (211.212.xxx.223) - 삭제된댓글

    유산이 어디에서 오는지 중요한 이유는
    남의 돈이면 돈 쓰는게 아무래도 맘이 더 편하고 더 쉽게 쓰이기 때문이죠
    내 부모가 피땀흘려 모은 돈 쓴다 생각하면,
    아무리 노후가 보장이 되어 있어 이 돈을 다 써도 된다 해도
    쉽게 쓰여지지 않고, 그게 시댁에서 오는 돈이고 남편 홀로 돈을 번다면
    돈쉽게 쓴다 생각할 만하다 봅니다.
    같은 돈을 써도 생활 습관과 돈 쓰는 행태에 따라 상대방이 다르게 느끼기도 하죠.
    이 사람은 돈을 아껴서 쓰는구나, 돈을 쉽게 쓰는구나.

  • 68. 서울 중산층이
    '16.3.21 2:47 PM (1.11.xxx.187)

    사는 동네에 살아요
    쭉 계속 잘 나가거나 부모가 부자이면 그저 끝까지 잘 살고요
    그렇지 않은 사람은
    젊어서 알뜰살뜰 산 사람은 중년 이후 즐기며 편하고
    젊어서 써야지 언제 쓰냐,, 하고 산 사람은 중년 이후(직장이나 사업에 변화를 겪으며 어려움이 오기도 하고
    퇴직해서 수입이 줄기고 하고)
    점점 초라한 삶을 살더군요 100로 입니다
    선택은 언제나 나의 몫
    누구나 모든 걸 다 갖고 누리며 살 수 없을 터인데
    희생을 언제 어떤 부분에 하느냐는 내 선택이며 책임이죠

  • 69. ....
    '16.3.21 3:02 PM (119.197.xxx.61) - 삭제된댓글

    생각나는대로 댓글방어중인가봐요
    많이 쓴다하니 유산있다하고 유산만 믿는다 하니 임대수입있다하고
    100세 시대다 하니 부모가 90이라고
    시부모가 90인데 애가 어리려면 도대체

  • 70. ...
    '16.3.21 3:27 PM (210.97.xxx.128)

    이 글이 다 사실이라고 해도 웃끼는 여자네
    자기 부모 유산도 아니구만 믿고 써제끼네~

  • 71. ...
    '16.3.21 3:28 PM (183.78.xxx.8)

    많이 벌어도 그러는 사람 있구요.
    그 기저에는 결국 외벌이 아내가 소비하는 형태가 맘에 안드는거에요.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돈을 벌어오던지,
    남들보다 많이 알뜰하던지 하는 뭔가 드러나는 결과물을 바라는거죠.

    본인은 돈버느라 힘든것 같은데
    아내는 내주위의 주부들보다 편히산다 싶은.

    아마도 200월세는 친정에서 해주신 건물이나 원글님이 벌어서 사논 부동산에서 나오는건가요??

  • 72. 아이고
    '16.3.21 3:50 PM (223.62.xxx.210)

    저 위에
    예전에 생활비400쓴다고 했더니 적다는 댓글 받았다는 님,
    님네는 700씩 저축한다면서요?
    그럼,생활비도 400보다 더 많이 쓰셔도 되요,수입자체가 다르잖아요.월1000만원 이상 벌어서 겨우 400쓴다고 하니,생활비 적게 쓴다고 댓글 단거죠.
    원글님네는 남편이 월650 버는데
    원글님이 생활비로 400,남편용돈은 따로 또 나갈테니,남편입장에선 생활비가 과하다는 생각이 들겠죠.
    월급을 400도 못버는 직장인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세요?
    누구나 수입에 맞춰서 지출을 설계해야지,
    수입많은 사람들이 많이 쓴다고 나도 그렇게 쓸수는 없잖아요.

  • 73. ...
    '16.3.21 3:53 PM (221.158.xxx.99) - 삭제된댓글

    천을쓰던 백을 쓰던 상호간에 합의가 된다면야 무슨 문제 겠어요.
    교육비 빼고 세금이니 남편용돈이니 이런거 넣으면 한달 450씩 쓰는 가정이네요.
    월세 200씩 나오고 십년이내에 유산 뭉텅이로 받을거고 노후 준비되있고 월수 600 이넘는 집 사모님으로는 적게 쓰시는거 맞죠.
    가방하나값.코트 한벌 값인데요.
    근데 저라면 니부모 십년안에 나한테 유산주겠네 생각하면서 돈 쓰는 배우자 싫겠네요
    80대 시부모 남편분 젊어야 40대.근데 아이는 아직 많이 어리고..
    시부모님도 님 가정도 출산은 늦으셨네요.

  • 74. 원글님
    '16.3.21 4:19 PM (14.63.xxx.237) - 삭제된댓글

    사는 형편이 다 다른데 여기서 그런 질문은 무의미할 듯 하네요. 매월 천만원 훌쩍 넘게 생활비로 받아도 늘 쪼들린다는 사람도 있어요. 주변에 소득이나 재산 수준 비슷한 사람들에게 물어보세요. 그럼 대충 평균적인 생활비가 어느 수준인지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 75. ....
    '16.3.21 5:47 PM (124.49.xxx.100)

    시가에서 주는 유산은 님 자녀들에게 물려주라고 있는거지 님 뱃속에 털어넣으라고 주는 거 아닙니다.

  • 76. ..
    '16.3.21 5:54 PM (182.226.xxx.118) - 삭제된댓글

    친정이나 시가가 부자라해도
    인생 모르는겁니다
    망하려니...친정부모 돌아가시자 소송들어오고 친정 법인회사 빼앗기고
    완전 알거지 되는데 3년 걸리더군요
    유산 생각하고 조금 누리며 살다가 완전 바닥치고..이제 좀 살만해 졌습니다
    옛날에는 친정집 장농밑에 현금 4억 깔고 살았고
    도둑 들어오면 따로 준다고 3백정도 따로 봉투 해두고 살던 집입니다

    왜 있는사람들이 있는거 지키려고 혈안인지 아세요
    지키는게 더 어렵기 때문입니다

    조금 느슨하게 편하게 쓰는 자식 몇명만 되면 금방 거덜 납니다

  • 77. 원글님 댓글
    '16.3.21 5:55 PM (5.83.xxx.18)

    첨부터 정확히 써주셨으면 좋았을 걸 나중에 댓글보니
    전혀 걱정할거 없는 상황이네요
    월수 650에 따로 200여만원 더 많이 받는 수입 900에 가까운 월 수입에
    남편분 정년 보장되는 외벌이면 노후보장 되어 있고
    자가에 예금도 있고..

    저 비용은 많지 않아요. 충분해요

  • 78. ..
    '16.3.21 6:13 PM (112.198.xxx.212)

    300쓰는거 가지고 뭐가 많단건가요?
    부족하지 않아요?

  • 79. dma
    '16.3.21 6:38 PM (14.39.xxx.77) - 삭제된댓글

    남편분 소득이 얼마인신데요? 남편분 말씀의 뜻은.. 소득대비 월 생활비 많이 쓴다 그런뜻 아닐까요?
    저희 남편은 월 1500정도 부쳐주고, 제가 카드비만 500 넘게 긁고 그외 현금으로 쓰는 돈도 있으니 다 합하면 한달에 600~650 쓰는거 같은데 (물론 애들 교육비, 남편이 쓰는 카드값 다 포함입니다).. 저희남편은 제가 다른데 돈 안쓰고 꼭 쓸 곳에만 쓰며 알뜰하게 산다고 생각하거든요.

  • 80. dma
    '16.3.21 6:38 PM (14.39.xxx.77) - 삭제된댓글

    남편분 소득이 얼마이신데요? 남편분 말씀의 뜻은.. 소득대비 월 생활비 많이 쓴다 그런뜻 아닐까요?
    저희 남편은 월 1500정도 부쳐주고, 제가 카드비만 500 넘게 긁고 그외 현금으로 쓰는 돈도 있으니 다 합하면 한달에 총 650 정도 쓰는거 같은데 (물론 애들 교육비, 남편이 쓰는 카드값 다 포함입니다).. 저희남편은 제가 다른데에 돈 안쓰고 꼭 쓸 곳에만 쓰며 알뜰하게 산다고 생각하거든요.

  • 81. dma
    '16.3.21 6:42 PM (14.39.xxx.77) - 삭제된댓글

    남편분 소득이 얼마이신데요? 남편분 말씀의 뜻은.. 소득대비 월 생활비 많이 쓴다 그런뜻 아닐까요?
    저희 남편은 저에게 월 1500정도 부쳐주고, 저는 카드비만 500 넘게 긁고 그외 현금으로 쓰는 돈도 있으니 다 합하면 한달에 총 650 정도 쓰는거 같은데 (물론 애들 교육비, 남편이 쓰는 카드값 100만원 정도까지 다 포함입니다).. 저희남편은 제가 다른데에 돈 안쓰고 꼭 쓸 곳에만 쓰며 알뜰하게 산다고 생각하거든요.
    저희도 노후대비 되어있고, 시댁, 친정에서 각각 건물이나 유산 받을것도 있지만.. 일단 씀씀이가 알뜰하다, 헤프다 하는 것은 월소득과 비교해서 하는 이야기 같아요. 유산은 나중 일이니까요. 남편분 말씀도 그런 뜻이 아닐까요?

  • 82. lilily07
    '16.3.21 7:42 PM (223.62.xxx.215)

    제 기준에선 과소비요.. 아기있는 3인가족이고(님이 말씀하신 교육비 150은 안들겠네요)한달 300 미만으로 써요. 부부합산 연봉 2억, 자산 20억인데도요..(유산 별도) 여기서 불특정다수에게 물어서 뭐하시게요.

  • 83. lilily07
    '16.3.21 7:45 PM (223.62.xxx.215)

    아 제가 과소비라 한 이유는 저 스스로도 생활비 300 쓰면서 부족하다 안느끼고 좀 과하게 소비한다 느끼기 때문이에요. 아이 커가면서 더 지출 늘어나니 이제 줄이려구요.

  • 84. 이거참
    '16.3.21 7:54 PM (116.37.xxx.3)

    답정너에 시댁재산도 내꺼라는 생각인거 같은데. .
    전 남편분이 이해됩니다.
    지금 재산에 님이 얼마나 기여했는지 따져보셔요.

  • 85. mmmm
    '16.3.21 7:57 PM (39.7.xxx.184) - 삭제된댓글

    월수입 저희랑 비슷하고 서울의 중산층 동네에서 살고있는데요.
    소득대비 지출이 그 정도면 적정선 아닌가요?

  • 86. ㅋㅋㅋ
    '16.3.21 8:08 PM (222.233.xxx.172)

    낮부터저녁까지 시간없어 이제야댓글봐요.
    시부모님나이가지고 낚시얘기나올줄알았어요ㅋㅋㅋ
    저는 남편과 나이차가조금있는데 남편은또 그집에서 늦둥이구요 막내요ㅋㅋㅋ
    거기에 우리둘째까 또 늦둥이입니다;;;;

  • 87. 에휴
    '16.3.21 8:17 PM (222.233.xxx.172)

    그리고 왜그리들 날서계신가요?
    제가 교육비제외 순수생활비를 아이둘키우면서 300을쓰는데 그중 제가부담하는 관리비등 제외하면 240정도쓰는거거든요.
    그게 4인가족 생활비로 제가 사치하며 산다는소리 듣는게 당연한건가 묻기위해썼어요.
    월수입얼마다 무슨상황이다등은 안쓴이유는.
    보편적인 4인가족생활비 (소득대비라곤하지만 평균 사는기준을) 를 알고싶어서였구요.

  • 88. ᆢᆞᆢ
    '16.3.21 8:17 PM (175.255.xxx.157)

    맞벌이 월오백칠십정도
    60프로 보험 저축합니다
    큰애가 중학교 가니 교육비 가 두배로 뛰네요
    늘 부족해서 아이들한테 미안하네요

    일년에 한번 남편에게 가계부 오픈합니다
    얼마 벌고 얼마 저축하고 대출금 교육비 의복비 외식비 여행비 용돈 항목별로 대략
    올해 특별비큰돈은 뭐가 들었다식으로요
    대신 남편 중간 터치안하고 믿어줍니다

    윗분처럼 부부간의 가치문제인것같아요
    얼마쓰고 저축 했나는 다른문제인듯
    남편과 대화해서 잘합의해보세요
    서로 노례해야죠

  • 89. 위에
    '16.3.21 8:19 PM (222.233.xxx.172)

    119님 제가 생각나는대로 댓글방어중이라고 쓰셨는데.
    온종일 82만붙잡고 정독하는분이신가요?
    죄송하지만. 저는 나름 아이둘캐어하느라 바빠서 이제야 확인하고있거든요. 멋대로 판단하지마세요. 할일없으신분이신가본데

  • 90. 그놈의기여도
    '16.3.21 8:21 PM (222.233.xxx.172) - 삭제된댓글

    기여도 기여도 하며 시댁재산 받는건 파렴치한 며느리취급하시는분들은, 받을재산이없으신분들인거죠?

  • 91. 그놈의기여도
    '16.3.21 8:27 PM (222.233.xxx.172)

    재산받는데 왠 기여도 타령이신지?

  • 92. ㅇㅇ
    '16.3.21 8:33 PM (125.185.xxx.177)

    편하게 쓸 만큼 쓰는 거지 사치는 아니지 않나요?

  • 93.
    '16.3.21 8:38 PM (118.176.xxx.117)

    여기는 월수입 천이 평균인곳 아닌가요? 갑자기 왠 사치..
    교육비야 월소득이 많이 좌우되는것이고요. 여기도 사교육비 몇백 우스운 분들 많은걸로 아는데.. 갑자기 정색하고 달려드는것 같아 심히 당황스럽네요.
    4인 생활비 3백이면 그냥저냥 평균수준이고만요.

  • 94. 댓글 방어같음...
    '16.3.21 9:25 PM (210.123.xxx.111)

    아이 어리다는 님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진짜 이해가 안감.

  • 95. ..
    '16.3.21 9:57 PM (223.62.xxx.61)

    이렇게까지 쪼아대는데도 결혼비용 반반했다 월세나오는거 친정에서 해준거다 소리 안나오는거보니 남자 잘 만나서 다른 맞벌이 기혼녀보다 편하게 사는거 맞구만 부득부득 우기시네.. 시댁 유산도 내돈 남편 월급도 내돈 뭐 살림수준이 마샤스튜어스 쯤 되세요?
    친정건물에서 월세 나오는거면 남자가 저렇게 쪼잔하게 안굴겠지.

  • 96. 하이고
    '16.3.21 9:59 PM (222.233.xxx.172)

    나이까지밝혀야되나요.
    제나이38 남편 46 시부모님 85입니다.
    되었나요?ㅋ
    둘째가 2살이고요.

  • 97. 너가 알아서 하세요~~
    '16.3.21 10:07 PM (175.223.xxx.62) - 삭제된댓글

    싸우자고 덤비는 태세면서 뭘 여기다 물어봐요
    님이 알아서 하세요~
    가정사 일일히 상황도 다르고 소득지출도 다른것을 여기다 대고 생활비 이정도면 적나요 많나요 하면 그걸 무슨 기준으로 알려준답니까
    님네부부 일이니 님네 부부가 알아서 해결하시죠~

  • 98. ㅋㅋ
    '16.3.21 10:08 PM (222.233.xxx.172)

    시댁유산도 받으면안되,
    일 뼈빠지게하며 친정 유산도받아야되,

    그렇게살고계세요?ㅋㅋ
    제가보기엔 전업이 시댁유산받는다니 부러워 베베꼬인걸로보이는뎈ㅋㅋㅋ
    있는재산 받으면안되나요?ㅋㅋㅋ 거부라도해야는지?

  • 99. 시간 남아도는거 같은데
    '16.3.21 10:11 PM (175.223.xxx.62) - 삭제된댓글

    맞춤법이나 배우세요. 읽는 내내 내가 다 쪽팔립니다

  • 100. 이럴 시간 있으면
    '16.3.21 10:18 PM (175.223.xxx.62)

    맞춤법 공부나 하세요.
    읽는 동안 내가 다 쪽팔리네

  • 101. 너나
    '16.3.21 10:23 PM (222.233.xxx.172)

    잘하세요ㅋ

  • 102. 맞춤법 진짜
    '16.3.21 10:27 PM (119.197.xxx.52) - 삭제된댓글

    심하네... 웃을일인지..

  • 103. ..
    '16.3.21 10:30 PM (49.170.xxx.24)

    답정너 시네요. 남편분이 답답하실 것 같아요.
    일반적인 4인 가족 생활비로 6백만원 쓰시면 아주 많이 쓰시는거예요.
    대기업 5년차 과장인 저 세금, 국민연금 등등 제하고 390만원 월급으로 받습니다. 연말에 보너스 나오지만 보너스라는 것은 안나올 수도 있는 돈이죠. 보너스 풀로 받아도 님처럼 소비하면 마이너스 안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고정적으로 쓰니는 돈이 6백이 넘으니. 올해 같은 불경기에...

  • 104. 아.
    '16.3.21 10:39 PM (222.98.xxx.135)

    부럽다.ㅠㅠㅠㅠ

  • 105. 아 짜증...
    '16.3.21 10:57 PM (121.147.xxx.22)

    내가 왜 이걸 끝까지 다 읽고 있지...

  • 106. 조금
    '16.3.21 11:29 PM (211.207.xxx.145)

    그머냐 물어보신것만얘기해드리자면
    제생각엔 보험도세금도따론데
    생활비450 그니까
    먹고입고쓰고 자고하는비용이300이란건
    좀 많이쓰는거같긴해요 애교육비따로생각하더라도...
    4인가족생활비가 어디서250이라고 들었거든요
    원래생활비는 보험세금 다아~~포함이라서요
    저금량은약50프로하는게좋다곤들었는데
    사람마다다르니 상관이야없을거같아요
    모으는게취미인사람도있고 아닌사람도있으니꺼요
    그냥 비교하지말고 쓸수있으면 즐겁게사는게 답이라고생각해요

  • 107. ...
    '16.3.21 11:48 PM (211.36.xxx.32) - 삭제된댓글

    지금 애가 두살이면 남편 환갑지나도 애가 고등학생이네요
    나이도 많은데 눈치보며 사시기 힘드시겠어요 ㅜㅜ
    그렇게 많이 쓰는 것도 아닌데 위로드려요

  • 108.
    '16.3.22 6:57 AM (175.114.xxx.116)

    남편 용돈, 보험, 세금까지 포함하면 남편 월급 650만원만원도 빠듯하겠네요 ㅎㅎ

    남편 월급중에 얼마나 저축하세요?

    첫째, 둘째 커서 교육비 많이 들면.. 마이너스될 듯;

  • 109. .......
    '16.3.22 9:35 AM (211.187.xxx.126)

    전혀 많이 쓰는 거 아닌데요

    저흰 미취학 아동 한 명 인데 유치원비만 180이고요. 그외 사교육비로 100정도 나갑니다.
    생활비만 800 정도 드는 것 같습니다.

    유산 받을 것 있고 노후 되어있으면 그정도 많이 쓰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같은 유치원 엄마들 보면 대부분 아이 하나당 교육비로 200~250 정도 써요.
    다 형편따라 지출하는 거죠.

    님네 상황에 오히려 생활비는 적게 쓰시네요. 보통 아이교육비 150 정도 쓰는 집이면 생활비 5~700이상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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