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인가족 한달 지출액
남편 수입은 480
중학생 학원비 60 대출상환 70
나머지 남편용돈과 기름값제외 하고 200생활비이체
이걸 150으로 줄이고 와이프가 버는 120을 생활비 반 쓰라는건데. 여태도 이삼십은추가로 생활비 나갔거든요.
오십까지 더 나가면 앞으로 저축은 못할텐더.
삼인가족 생활비 얼마나 쓰시나요?
1. ...
'16.3.20 11:43 PM (119.197.xxx.49) - 삭제된댓글남편 용돈과 기름값으로 200을 쓰겠다는건가요?
2. 원글이
'16.3.20 11:47 PM (39.115.xxx.152)남편소지 금액이 이백이 되는게.넘 답답하지만 제가 생활비를 많이 쓰는건지도 궁금해서요. 결코 많이 쓰는게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줄인다 하니까요
3. 엥
'16.3.20 11:50 PM (223.62.xxx.191)지금 남편이 교육비와 대출금빼고 150은 가진다는얘긴데..
생활비도 200인게모자랄판에 본인이도대체 150을가지고뭐하나요?
저축하는건가요?4. 3인이요
'16.3.20 11:50 PM (119.197.xxx.49) - 삭제된댓글절약해서 식비의료의류문화 100-120입니다.
맞벌이때는 200-2505. 3인
'16.3.21 12:00 A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수입 620
아이 학비 100
생활비 150
신랑 용돈 신랑이 알아서..
한달 평균 350 이상 저축 해요6. 미묘한 심리전...
'16.3.21 12:15 AM (210.123.xxx.111)지금 부부 보니 미묘한 심리전이신거 같으시네요.
님이 120벌고는 있지만 그에 대한 정확한 출처를 밝히지 않으니 남편 역시
자신이 버는 돈에 150은 따로 쓰고 싶다는 의미인듯.....
너도 벌고 나도 버는데 왜 나만 생활비를 다 내야 되는지 억울해 하는 부분인거 같습니다.
님이 번돈 오픈하시고 남편이 번돈 오픈하셔야 답이 나올듯 하네요.7. 미묘한 심리전...
'16.3.21 12:17 AM (210.123.xxx.111)제 예상이 틀리다면 남편이 너무한거고요. ^^
님이 번 돈 내역에 대해 한번도 얼마나 저금해뒀는지 남편에게 이야기 하지 않으신게 아닌지
남편은 섭섭하고 약간 억울해 하는 느낌인거 같은데... =.=;;;8. ...
'16.3.21 2:17 AM (121.182.xxx.126) - 삭제된댓글내 수입에서 생활비로 1/3 낼테니 너도 니 수입에서 생활비 내라 그 말 같아요
너는 니가 번 돈 다 챙기면서(물론 원글님이 20~30 보탰다지만 적다는거죠) 왜 나는 내가 번 돈 다 너한테 내야하니? 라는 마음 같습니다9. ㅁㅁ
'16.3.21 2:40 AM (39.115.xxx.152)아. 제가 버는 돈은 90가량은 저금해요. 나머지는 제용돈겸 쓰구요. 부족한 생활비겸요. 남편은 와 내 돈만 생홞비 하느냐이구요.저가 번돈 다 내놔라 예요. 자기가 관리한다구요.
10. ..
'16.3.21 8:12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남편이 자기 돈 자기가 관리 한다니 그러라고 하세요.
생활비는 150으로 가능할 수 있죠.
교육비와 기름값이 안드니.
남편 뜻대로 살아보고 나중에 저금 얼마나 했냐고 뚝 까놓고 대조해 보세요.
윗님 말씀대로 서로 기싸움이면 서로 손해, 남편이 저금을 제대로 했으면 서로 윈윈.11. ㅁㅁ
'16.3.21 9:03 AM (223.33.xxx.152)사실 남편이 그간 150용돈 갖구 저금 하나도 안하고 살고. 이제 저금 좀 해야겠다고 생활비 50을 깍자고 하는거라 제가 환장을 하겠네요.
저금을 아랫돌 빼서 웃돌 언얹기라고 생각하고 필요없없ㄷㅏ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사요.
시부모님이 물려줄것도 없고 부양을 해야 하는 처지인데도 그렇구요.
자기 엄마 새벽에 일나가는게 안쓰러워서 저한데 생활비 이백 안주고 자기 엄마한테 생활비 이백주고 우리집 생활 해달라는 방안도 제시하는데. 그렇다고 합가도 아닙니다.
그럼 우리집 생활비 100에 저쪽 생활비 100드리잔 얘기죠.
역모기지하고 우리가 일부 생활비 부담해도 될듯한데 그건 싫은가 봅니다.
서울에 집마련하면서 처가에서 이억 이천가량 받았는데. 더원조안해주고 자기가 대출금 10년 더 갚아야 하는게 억울한가봅니다. 66만원씩 이제 9년갚으면 되네요.12. ㅁㅁ
'16.3.21 9:04 AM (223.33.xxx.152)오십씩 저금하는건 아이 대학교학비 마련한다고.
13. 미묘한 심리전
'16.3.21 11:34 AM (119.203.xxx.70)토닥 토닥~~~ 사정 보니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저 역시 시댁에 일부 생활비를 대어야 하는 상황에서 저렇게 효자 남편이면 더 속상하시겠네요.
심각하게 차분하게 우리가 왜 저금을 모아야 하고 아이한테 들어가는 것 뿐만 아니라
우리 노후자금 모아놓지 않으면 똑같이 아이에게 기대어야 하는데 아이가 좋아하겠냐고
생활비라는게 단순히 식비만 의미하는게 아니라고 이야기하세요.
가끔 남자들은 아이같을 때가 있어요 ㅠㅠ
친정에 더 바라는 건 너무 하시네요.
어떻게 하겠어요?
그냥 잘 교육시켜서 데리고 사는 수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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