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6초4 두남매데리고 엄마혼자캠프나 여행가는거

000 조회수 : 1,058
작성일 : 2016-03-20 22:36:29
둘다 스맛폰에 빠졌어요 요즘..둘이 정말 많이 싸우고..
이번여름은 영국 캠프가고 싶어요.여행도하고.단지 저를 위해서..;;;애들은 2순위
여행가고 싶어요..여유롭게..애들 3-4시까지 캠프보내놓고 혼자 돌아다니고 싶어요

그런데 정말 애들 요즘 말안듣는거 보면 자신이 없어요.
큰애는 아마 게임하고 싶어 할거 같아요..캠프 같은거 보내면...싫어할까요..지금 물어보니 별로 안가고 싶다네요.
둘쨰는 영어 잘못해도 노는캠프같은건 좋아해요.

혼자 1달정도 가면 오히려 제가 지칠까요.애들 치닥거리 하느라?점점 나이들고 자신이 없어지네요..
캠프 등록은 쉬워요..인터넷으로  정말 클릭해서 돈만 내면 되니까..
남편은 가라고는 해요.

IP : 124.49.xxx.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
    '16.3.20 10:51 PM (121.172.xxx.233)

    스마트폰에 빠진 애들을 구하는게 우선 순위로 보여요.
    그 폰은 부모님이 사주신 거잖아요.
    힘드셔도 어쩌겠어요. 책임은 지셔야지요.
    애들 말 안듣는 것은 좀 지켜 보시구요.

    차라리 믿을만한 국내캠프를 보내시고 그동안 좀 쉬시던가요.
    장거리 비행하면서 또 스마트폰 들여다 볼텐데요.

  • 2. 캠프야 쉽지만
    '16.3.20 10:55 PM (110.8.xxx.3)

    머무는건 호텔에 머물건가요? 차도 렌트하고
    캠프도 여러가지라 괜찮은거 선택하고
    아무리 캠프일지라도 외국인이라도 접종 서류 내야할수도 있어서 그런거 정확히 확인하고 호텔정하고 차 렌트하고
    그 하나하나가 다 일이죠
    외국에 엄마 혼자 애들 데리고 가면 당연히 힘들죠
    라이드 기본에 도시락 싸야할수도 있고
    내집도 아닌데서 애들 밥먹여야하고
    쉬려면 그냥 세끼밥 다 주는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여행 다녕ㅎ세요~~

  • 3. 재작년
    '16.3.20 11:00 PM (124.49.xxx.61)

    미국은 편했어요..차로 데려다 주고 데려 오고.도시락도 밥해서 다 싸줬어요.
    그런데 영국은....운전 안돼고.....걸어다녀야 하니..또 주말에 여행 다닐것도..힘들거 같고..차없이 다니는걸 싫어해요.

  • 4. 저는
    '16.3.21 12:02 AM (223.62.xxx.26)

    저도 애들 그나이정돈데 한두달 다녀왔어요 호주 두번갔는데
    애들보내고 3시반에 마치니까 바로 시티가서 돌아다니고 자유를 누렸죠 차없이 잘다녔어요 애들도 금방 적응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112 유권자는 확실히 똑똑하네요. 4 ㅁㅁ 2016/04/14 953
548111 국민의당 정당지지율 2위~~ 15 침묵하는 2016/04/14 1,701
548110 필리버스터.. 가장 감동이었던 분 추천좀 해주세요 11 ㅇㅇ 2016/04/14 837
548109 박주민과 단일화 해 준 국민의당 후보님 11 감사합니다 2016/04/14 1,505
548108 누리과정에 관해 잘아시는 분 계시나요? 1 ^^ 2016/04/14 605
548107 요즘 싸고 맛있는 반찬.. 15 반찬 2016/04/14 7,416
548106 렌터카 이용할 때요.. 처음 보는 차인데도 잘 운전할 수 있으세.. 5 skwign.. 2016/04/14 848
548105 이번선거 최대일등공신은 ? 10 。。 2016/04/14 1,823
548104 1 ㅇㅇ 2016/04/14 419
548103 가족관계증명서 팩스가 다른 곳으로 갔어요 6 가족관계증명.. 2016/04/14 3,247
548102 지인에게 isa가입하셨나요? 3 ... 2016/04/14 1,148
548101 예비신혼부부 첫 차 고민 ㅠ 도와주세요 13 ddja 2016/04/14 2,113
548100 내일 오전이랑 점심 서울에서 시간을 보내는데요 5 david 2016/04/14 486
548099 생머리인데 앞쪽에 잔머리카락이 많을 때 6 생머리 2016/04/14 1,092
548098 당 직인을 옥쇄라고 부르며 갖고 도망 다닐 때부터.. 7 ..... 2016/04/14 1,322
548097 20개월 남자아기 또봇?로봇? 1 장난감문의 2016/04/14 428
548096 日언론 "韓총선, 여당 참패…위안부 합의 차질 .. 15 ㅋㅋ 2016/04/14 1,409
548095 조용히 울게 만드네요..이승환 신곡 10억광년..가사요 4 goingh.. 2016/04/14 1,507
548094 3분의 4분의1 = x분의 4 2 진짜 2016/04/14 616
548093 국민은 이미 오래전부터 투표를 잘해왔어요. 3 세상은 바뀌.. 2016/04/14 808
548092 더민주는 문재인의 개인당이 아닙니다. 17 정신차려라 2016/04/14 1,367
548091 채널A 지금 돌직구쇼 어떤 여기자 와 속시원히 말하는데 칭찬하고.. 13 희망 2016/04/14 3,058
548090 기분좋은 아침에 한바탕 할 뻔 했네요 답답 8 답답 2016/04/14 1,414
548089 개표 참관 다녀왔습니다. 24 ... 2016/04/14 3,299
548088 새누리는 왜 절반도 못 가져오고 망한 걸까요? 10 ㅇㅇ 2016/04/14 1,915